강진 군동초, ‘공생의 길(숲길)’ 걸으며 내고장 문화 배우다
생태 탐사와 감 따기 체험으로 지역 정체성·환경 감수성 함양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군 군동초등학교가 11월 5일(수) 강진 병영면 일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생의 길(숲길) 프로젝트 및 내고장 문화 알기 체험’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 28명은 병영 하멜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한골목길과 병영천 주변을 탐방하며 강진의 생태 환경을 살폈다. 이어 병영면 농가로 이동해 감 따기 체험을 하며 농업문화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군동초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작은 학교 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동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며 지역의 문화를 몸으로 느낄 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난다”며 “앞으로도 군동교육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