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베트남 글로컬 교육교류’ 성료
호치민에서 만난 살아있는 배움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2025년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일원에서 ‘완도 베트남 글로컬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완도 베트남 글로컬 교육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권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해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이다.
학생들은 메콩강 델타 미토 지역의 코코넛 아일랜드와 유니콘 아일랜드를 방문해 현지 생태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응우엔 반쪼이 중학교 학생들과 양국의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이번 교류는 호치민한국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되어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교육원의 준비 지원으로 최철호 재외동포영사와의 만남이 이뤄져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최 영사는 “여러분은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 외교관”이라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과 협력의 자세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은 아시아 한상기업인 임맹산 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글로벌 진로를 탐색하며,“세상은 넓고 내 가능성도 크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호치민 북스트리트에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를 직접 작성·발송하며, 배움의 여정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해외체험이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의 연결과 협력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며“앞으로도 호치민 현지학교, 호치민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