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art_17485067067689.jpg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윷놀이를 가장해 불법 도박판을 운영한 일당 5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상당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 오후 1시 10분께 공원 내에서 도박을 벌이던 70대 A씨 등 운영자 2명과 도박에 참여한 3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판돈 110만 원과 도박도구 일체를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매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불법 도박을 벌이며, ‘윷놀이’를 가장해 시민들을 상대로 판돈을 걷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윷꾼’, ‘말꾼’, ‘선수’, ‘내방’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변재철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이번 검거는 공원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위법 행위가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휴식 공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며, “향후 도박 개장 가담자의 추가 공범 여부와 상습성, 수익 분배 구조 등에 대해 보강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공원 일대를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에서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형사기능은 물론 도경 기동순찰대도 투입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주민의 치안 불안 해소와 공공질서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

  • 374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청주 상당경찰서, 중앙공원 내 불법 도박판 조직 일당 현행범 검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