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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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중심! 정책복지위원회의 역할과 비전"

"초고령사회 충북, 복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정치 철학은 '소통과 협치'…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충북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정책복지위원회의 과제“


초선이지만 선 굵은 의정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민의힘 이동우 충청북도의원(용암2동·미원·낭성·문의·가덕·남일면)이 이순(耳順)을 훨씬 넘긴 나이에 경영학 박사학위(마케팅)를 받았다. 

 

평소 박학다식한 의원으로도 잘 알려진 이 의원은 늦깎이 박사가 되기까지 남다른 인생을 살아 왔다. 청주농고 2학년 때 생업전선에 뛰어 드느라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었던 그는 고학으로 전기기사자격증을 딴 뒤 공부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자격증을 따고 나니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말로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구의 현안을 살피며 미원면 119안전센터를 설립 추진 및 골든타임의 강조성을 언급하고 사고는 재난안전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우리 동포인 고려인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수행하는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방자치법」과 「충청북도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6개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충청북도 기획조정실, 보건복지국,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외국인정책추진단 등을 포함한 4개 실·국과 2개의 직속기관, 7개의 출연기관을 감시·감독하고 협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례 제정 및 개정 심의·의결 △예산 심의 및 적절한 배분·집행 감독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정책 투명성 제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 정책복지위원회의 활동이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 

보건복지 업무를 중점적으로 감시·감독하는 만큼,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일-가정 양립 지원,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 등 도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정책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다. 

 

■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충북도의회는 ‘도민이 중심이 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SNS, 온라인 방송 등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복지위원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괴산댐 월류 및 오송참사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매우 가슴 아픈 사건이었다. 자연재난이었지만, 사전 대응 매뉴얼과 인프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재난이었다.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자연재난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절감했다. 

 

■ 당시 충북 자연재난 담당 조직의 대응체계에서 보완이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 

당시 자연재난 담당부서 정원이 25명에 불과했고, 집중호우 시기에도 단 2개 팀만이 대책·복구 등의 실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담당 조직의 확대 필요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청한 바 있다. 

 

■ 자연재난 담당 조직의 인력 확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타 시도는 정원을 40여 명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며, 우리 충북도 마찬가지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또한, 방재안전직과 전문경력관을 배치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장기간 근무하며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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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저는 "되지 않는 것을 되게 하는 것이 일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왔다. 경영학을 배우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고, 정치적 스승이신 정우택 前국회부의장님과 김병국 前청주시의회의장님을 보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지역민과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이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느껴 정치에 도전하게 되었다. 

 

■ 지금까지 성취한 주요 업적은 무엇인가? 

조례 제·개정, 성명서 발표, 건의문 제출, 지역 숙원사업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의 민원을 매일 기록하며 해결 여부를 정리하는 등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지역 주민이 저를 믿어주셨기에 제가 존재할 수 있다. 작은 목소리라도 귀 기울이며, 주어진 기회가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은 무엇인가요? 

도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 충북의 복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쟁보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 충북 정책복지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정부 차원의 대응책은 아직 미흡하다. 특히, 충북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노인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 지원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정책 토론회와 조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충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접근은 무엇인가? 

노인복지 확충, 의료 인프라 확대,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주거 지원 등이 필요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무엇인가? 

노인복지 개선과 의료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충북은 청주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분만 취약지, 3개 군이 소아청소년 취약지, 8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일 정도로 의료 서비스가 열악하다.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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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스] 이동우 충청북도의원 …"도민 중심 정책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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