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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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최초 30대 여성 정무부지사, "도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 청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만들다"

- "청주공항, 400만 명 돌파…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도약"

- "젊은 패기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겠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도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청년 정책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권역별 청년간담회’, ‘청년도정참여단’ 등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출생아 1명당 1천만 원을 조건 없이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출산육아수당 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의 성장세와 이에 따른 인프라 확충 계획 역시 인상적이다.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시설 확대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은 장기적인 비전 아래 신중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청주공항의 위상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30대의 젊은 패기와 여성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충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필요하다.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 편집자 주 

 

■ 충청북도 최초의 30대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명되셨다. 그간의 소회를 밝혀 달라. 

 

충청북도 최초의 30대 여성 정무부지사라는 자리는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하지만 "도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도내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충북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동시에 전국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다. 충북이 가진 경쟁력과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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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에 대해 말해 달라. 

 

청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권역별 청년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직장인, 농업인, 창업가, 소상공인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주, 옥천, 진천, 제천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육아청년, 워킹맘, 경력보유 여성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충청북도는 실효성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찾아가는 청년센터’, ‘청년포럼’, ‘청년도정참여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도정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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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충청북도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충청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육아수당을 도입해 출생아 1명당 1천만 원을 조건 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보완과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예우조례’를 제정해 임산부를 국가유공자 수준으로 대우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카드 지원 확대, 작은 결혼식 지원,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출산율 상승을 유도할 계획이다. 

 

■ 청주공항이 최근 400만 명 이용객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향후 계획을 밝혀 달라.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262만 명에서 시작된 성장세는 2022년 317만 명, 2023년 37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458만 명에 도달해 전년 대비 23.8%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빠르게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수요에 맞춰 청주공항은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21억 원을 투입해 247면 규모의 주차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2029년을 목표로 여객터미널 확장과 제2주차빌딩 신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올해 11월 확정 예정인 국가계획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2025년 내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공항은 대한민국 중부권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과 활주로 신설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다. 

 

■ 앞으로의 목표와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충북 최초의 여성 부지사이자 30대 젊은 부지사로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30대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충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개혁과 혁신을 이끌겠다. 또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도정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충청북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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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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