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사들의 SDGs와 AI 활용 특별한 도전
재외교육기관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주제 동화책 18권 제작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용 동화책 18권을 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12월 1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인 교사와 베트남어 교사 총 34명이 협업해 완성한 것으로,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SDGs 교육 자료를 제작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DGs는 교육에서 점점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관련 자료의 부족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를 도입해 SDGs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동화책으로 제작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글 쓰기는 동화책 전문가들의 연수와 검수를 통해 진행됐다. 생성형 AI는 캐릭터와 배경을 디자인하는 데 활용됐으며, 일관성과 창의성을 유지하기 위해 교사들이 세밀히 조정하며 작업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하지 않았지만,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의 협업이 빛난 사례였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나누고,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작업물을 실시간으로 검토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동화책에는 SDGs의 가치와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교사들만의 노력이 아니었다. 이 과정을 기반으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별 동화책을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배경을 디자인했고, 완성된 동화책은 학교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전시됐다. 이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완성된 SDGs 동화책 시리즈는 교보문고에서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고, 교보문고, YES24, 리디북스, 알라딘 등 다양한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밀리의 서재와 윌라를 통해 전자책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검색어: SDGs 교육 동화책 시리즈)
이번 동화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여정을 시작해 보자. 독자들의 따뜻한 관심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