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6d8711_8ef263cd0d8e471290446b4f04d1f98a_mv2 (2).jpg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시민봉사단체 (사)빛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상애)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문화와 교육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2015년 4월에 설립된 이 단체는 세상에 빛을 비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적과 관계없이 조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 문화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상당수의 장애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 회원의 일자리 창출과 영감, 세대 간 격차 해소, 해외 활동, 장애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전문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시 및 공연에 초청하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주된 목적으로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조직은 음악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 미술치료, 인권교육을 통해 음악, 예술, 교육을 포함한 문화예술에 중점을 두어 나이, 장애, 인종 및 빈곤이 다른 사람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한다. 


2022년 11월 1일 제7회 빛나는사람들 자선콘서트 ‘그 시절 부산의 노래’를 개최했다. 이 단체의 시니어 오케스트라는 부산의 신중년 음악가들이 모여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의 하나로 다양성과 화합의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취약국가의 영유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구호물품, 휠체어,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해외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빛을나누는사람들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립이 어려운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건강 및 영양 프로그램, 휠체어 배포 프로그램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박상애 대표는 인류는 평등하다고 믿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빛을나누는사람들’은 소외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양성과 화합의 문화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함께 일하는 사회구조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칭찬할 만하며,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고무적이다.


fd2b75_12c66b512bf840d7bc04b11effe49d03_mv2 (2).jpg
빛을나누는사람들 박상애 대표 해외 휠체어 나눔 봉사활동

 

전체댓글 0

  • 7688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관탐방] (사)빛을나누는사람들, '문화와 교육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삶을 변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