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30(화)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늘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개학연기 강행 및 1533곳 참여 발표” 관련 교육부, 시도교육청 점검 결과(3월 3일 12시 집계기준) 및 돌봄 대책에 대하여  발표한 가운데 지난 2일 전국 3857개 사립유치원 중 190곳만 개학 연기를 확정했고 295곳은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한유총이 같은 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의 왜곡된 발표를 바로 잡는다”며 “전국의 1533개 유치원이 무기한 개학 연기에 돌입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정면 반박했다. 한유총의 집계와 약 8배 차이나는 셈이다.

 

한편 교육 당국은 4일 오전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현장 지원을 나간 뒤 정확한 개학 연기 유치원 현황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무기한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유총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형사고발 조치를 밝힌 교육부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한유총의 개학 연기 철회를 요구했으며법무부와 경찰청 등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신속 조치를 경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관계부처, 지자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개학연기 발표에 따라 학부모들의 아이 돌봄 공백과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학부모·아이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교육청이 합심해 대응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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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허가 취소", 한유총 "폐원 불사"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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