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4월 28일부터 29일에 개최된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축제 제6회 김영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에서 전남 영암삼호고 영어교사 김숙희(54세) 시낭송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리 서정시의 대가이며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고 심오한 시심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된 김영랑대회는 강진아트홀에서 본선이 실시된 후 모란이 만발한 영랑시문학파 기념관과 영랑생가의 특설무대에서 수상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김소월 전국백일장 준장원을 수상하고 수필가로 등단한 김숙희 교사는 12년간 시를 암송하며, 학교 시낭송 행사를 기획 진행 추진해왔으며, 현재 시낭송 동아리로 제자를 키우며 시낭송 발표회, 시낭송대회, 인문학 강좌,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등 학교 시낭송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김숙희 교사는 전국시낭송대회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최고 다관왕으로서 낭송계 역사의 한 획을 기록한 소감을 "낭송학으로 정립되도록 학문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낭송계의 초석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사진 : 영암삼호고 시낭송부 강진문학기행 및 세미나(왼쪽에서 두번째 김숙희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