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5월 16일(월) 광주광역시 무등중학교(교장 정병효)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5.18 민주화 묘지를 찾아 5.18 민주화 운동 당시에 희생된 故 김완봉의 묘역(묘지번호1-18)을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1980년 당시 무등중학교 3학년(만 14세)이었던 故 김완봉은 5월 21일 전남도청 근처에서 ‘독재타도, 민주화 쟁취’를 외치던 군중 속에 있다가 계엄군이 마구 쏜 총에 맞아 숨진 채 다음날 적십자병원에서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아울러 5월 18일(수)에는 故 김완봉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과 추모행사가 유족(여동생)과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정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에 교정에 마련한 추모비는 광주시교육청의 5.18 학생 희생자 추모 지원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했다.
무등중학교 관계자는 "추모비 건립을 계기로 무등중 후배들은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의 광주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