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위클리피플= 오미경 기자]

 

절망에서 희망으로!


대체의학의 기 치유로 전하는 메시지_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이완선 홍익공氣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원장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를 지켜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무한 경쟁 속 우리네 삶은 스트레스로 갈수록 팍팍해져가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물질문명 안에서 환경은 점점 오염되어 오히려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웰빙을 넘어, 웰에이징, 웰다잉을 논하는 시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 기술과 앞서나가는 맞춤 의료 서비스로 주목받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왜 이런 현실이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는 과연 삶에서 정신적, 육체적인 만족도를 얼마나 얻고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전인적 관점에서 무너진 인체 저울의 추를 바로 잡아 자연적인 치유를 기대하는 보완·대체의학이 손꼽히고 있다. <주간인물>은 보완·대체의학을 대표하는 기 치유 분야의 전문가로 오랜 명성을 쌓아 온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의 이완선 원장을 만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_ 오미경 기자

 

기 치유, 얼마나 아십니까?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사무실에 도착하자 이완선 원장은 아침 일찍 이곳을 찾은 환자를 치료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잠시 후, 숨 가쁘게 자리를 마주한 이완선 원장은 궁금함 가득한 기자의 마음을 알았는지 먼저 기와 기 치료에 대한 이해부터 도와주기 시작했다. 
 “흔히 ‘기’를 에너지(힘)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기’는 사랑, 축복, 관심, 미움, 슬픔 등 사람 관계의 모든 감정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계속 생성되고 변화하며 움직이는 겁니다. 움직임은 곧 생명이자, 창조와 소멸의 근원이지요. 이러한 기와 혈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우리 몸의 정상작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물리적인 자극 없이 순수하게 인체의 에너지만을 활용하여 정상작동 하도록 하는 것이 기 치유인데, 이는 부작용이 없어 현대의학이나 기존의 동양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가지 난치병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완선 원장은 기 치유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마음도 치유하여 스스로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건강한 몸으로의 회복을 돕는 것”이라며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은 이를 위해 기 수련법을 알리고, 대체의학으로서의 기 치유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 건강 증진 위한 기 치유 연구,
‘인술’로 꽃 피우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은 단순한 기 수련과 치유를 위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듯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절망에 가까운 기대를 안고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이완선 원장은 무엇보다 기의 효용성을 바로 알리고, 올바른 수련과 치유 과정을 통해 그들이 근원적인 건강을 찾아, 행복을 누리도록 힘쓰며 진정한 ‘인술’을 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완선 원장은 기본적인 기 수련의 방법은 교육 하되, 그 후론 몸이 스스로 필요로 하는 수련의 행위를 취하게 함으로써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기 수련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독자적인 연구와 수련으로 많은 기 치유법을 창안해내기도 하였다.


 그 중 30여 년 전 그가 체계화한 ‘흡압기공법’은 인체에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을 때 통증이 있는 부위는 냉기가 생기고, 염증이 있는 부위는 열기가 생기는데 이때 나쁜 기운은 흡수하고, 좋은 기운은 더해 자연스럽게 자가 치유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양생법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의 독특한 손맛을 전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해주었다. 이 외에도 그는 기혈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골격을 바로 세우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 정체술, 유연성을 기르는 기체조법, 말초 혈액의 흐름을 북돋아 신진대사를 돕는 파동체조법 등을 창안하였을 뿐 아니라, 기인테리어, 칼라테라피, 기 풍수 등 생활 곳곳에 기를 접목시키며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기의 가치를 설명해 오고 있다.

 

 

대체의학의 기 치유 전문가 이완선 원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완선 원장은 사실 은행지점장 출신이라는 다소 독특한 이력으로 더 주목을 받았다. 소위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직업의 길을 걸었던 그이기에 대체의학의 기 치유 전문가라는 비주류의 길을 선택한 그의 행보는 분명 이색적인 데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기를 접하고 활용해 왔다고 회고했다.


 “합기도를 접하면서부터 기의 기초를 알게 되었어요. 꾸준한 수련이 몸과 마음의 단련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고, 운동으로 골격이나 경락의 개념도 알게 되면서 기 수련으로 사람의 치유가 가능해진다는 사실에 접근하게 되었죠.” 그 뒤 가족들의 건강과 직장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이 한 언론에 미담사례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치른 이 원장. 그는 꾸준한 자기 수련과 치유의 경험을 통해 마침내 전문가도 인정하는 실력에 이르게 되었고, 은퇴 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전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 길을 걷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완선 원장은 쉽지 않은 분야에 몸 담아 오면서도 부침보단 보람을 느낀 일이 더 많았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그는 누구보다 기 치유에 대한 국내의 열악한 인식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 치유를 대체의학으로 인정하고 여러 가지 교육과 수련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는 이것이 제도권 밖에 존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의 방법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비과학적이라 여기고, 그 실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홍익공기수련회를 찾아 몸과 마음의 수련을 하는 이들 가운데도 스스로 기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조차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사실을 감추고 수련을 잇는 사례자도 있었고, 대부분은 기 치유의 효과에 반신반의하며 찾아올 정도이다.


 이 원장은 이러한 현실을 향해 “실제 치유 사례들이 다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학적인 데이터도 충분한 만큼 가급적이면 기를 체계화시켜 가르쳐야 한다”며 “특히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점점 높아지는 의료비와 난치병이 늘어가는 현실의 해결책으로서 대체의학의 활로가 트일 수 있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칠 때까지도 쉴 틈 없이 사랑을 담은 긍정의 기를 전하던 이완선 원장. 그의 내일은 이제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좋은 기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적절한 생활환경, 바른 생활 습관에서 시작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 근본적인 기의 지혜를 터득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돕고, 세계에 대체의학의 기 치유가 지닌 실질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국내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여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주류와 비주류는 어느 사회나 존재하지만 이것은 결코 상하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많고 적음을 뜻하는 것일 뿐. 그렇기에 <주간인물>은 이완선 원장이 그리는 건강한 내일 속에 대가 없이 이어지는 그의 노력이 더욱 빛날 날이 반드시 오리라 굳게 믿는다.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38-21 코리아 비즈니스센터 1415호
전화번호 : 010 - 9003 - 2188 
e-mail :
asas7788@hanmail.net

 

 

 

profile.
1966년 氣와 합기도 입문/ 氣 정체술 및 각종 수기법 병행 수련 및 지속적 연구
1980년대 초~ 기감을 통한 정체술(인체의 삐뚤어진 골격과 관절을 기에 의해 교정해주는 방법)과 흡압법(吸壓法:나쁜 기운은 빼주고 좋은 기운은 넣어주는 양생법의 비술)지속적 연구 및 시술 봉사
1980년 7월 기업은행 입행
1992년 초~ 기풍수와 기 인테리어, 수맥, 칼라테라피 등 지속적 연구
1996년~ 기업은행 내, 외부 강사 활동 및 무료 봉사 시행 등
2011년 1월 기업은행 응암동 지점장으로 정년퇴직
2011년 4월~ 홍익공기수련원, 대체의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기 효용성을 전파
          씨앗건강법, 기 풍수, 기인테리어, 수맥처방, 명상, 기수련, 기체조, 정체술, 지압체조, 칼라테라피등 대체의학 전수
2013년 12월 19일 기업은행 지점장급 대상 기, 풍수 및 건강관리 강의 
신문, 잡지 및 방송기사
1991. 10. 11 ‘일간스포츠’ “사랑의 숨은 인술 11년” 소개
2013. 05. 03 ‘스포츠 월드’에 “사람 살리는 사랑의 인술”로 소개
2013. 06. 01 ‘에코비전 21’ 월간 교양지 6월호 “선행천사”로 4면에 걸쳐 소개
2014. 03   ‘Power Korea' ‘흡압기공법 대체의학의 새 지평을 열다’로 3면에 걸쳐 소개
외 스포츠조선, 파이낸스투데이, 국제뉴스, 헤럴드경제 등 다수 언론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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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 연구원 이완선 원장 특별 인터뷰] 대체의학의 기 치유로 전하는 희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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