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7(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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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는 지난 2026년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3박 4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세계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진도고등학교 1학년 전체 단위 프로그램이다.


일정별 주요 활동으로 1일차 <상하이 도심 문화체험>으로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를 방문해 현대 중국의 발전상을 조망하고, 전통 거리 ‘예원’을 둘러보며 건축미와 시민 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 <역사·예술·현지 문화 집중 탐방>으로 독립운동의 숨결이 깃든 ‘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배하며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상하이 박물관’에서 중국 고대 유물을 관람하고, 번화가 ‘남경로’를 거닐며 현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서 체감했다. 

 

저녁에는 ‘황포강 유람선’에 승선해 와이탄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였다. 3일차 <글로벌 테마파크 체험> 세계적인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과 어울리며 국제적 감각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표단 학생으로 참여한 이○○ 학생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하여 상하이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탐방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일상과 사회적 분위기를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어 인상 깊었으며, 저의 좁았던 시야를 한 단계 넓혀준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낯선 환경에 도전하며 얻은 자신감과 포용력으로 앞으로의 큰 자산이 될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해외문화탐방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 학생은 “짧은 시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면서, 세상에는 제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직접 실감하였고, 이들 사이에서 남의 시선을 눈치 보며 두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10대가 지나가기 전에 선생님,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역사교육, 문화교육, 글로벌 감수성 함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문화 환경 속에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 의식과 자기주도적 태도를 함께 길렀다.


진도고등학교 1학년 부장 박○○ 선생님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번 탐방에서 얻은 자신감과 넓어진 시야가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역사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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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 1학년 상하이 해외문화탐방으로 글로벌 시야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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