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7(수)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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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등학교(교장 류혜영)는 지난 9월22일, 9월29일, 10월6일 총 3회에 걸쳐 교내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동물사랑배움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동물사랑배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미래세대의 동물복지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동물을 단순한 반려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 강사와 도우미견이 수업에 참여해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동물과 교감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방법과 안전하게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익혔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동물도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배우고, 유기·학대 동물 문제와 반려인의 책임을 살펴보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준비와 책임,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우미견과 함께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도우미견에게 천천히 다가가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김OO학생은 “강아지가 귀엽다는 생각만 했는데, 동물도 감정이 있고 우리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동물을 만나면 놀라게 하지 않고 안전하게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혜영 교장은 “학생들이 도우미견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생명 존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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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 도우미견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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