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27(목)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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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과 해운대을 당원들이 8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구의원과 청년위원, 여성위원 등 해운대을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호텔 2곳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하에 침수된 주방 집기와 가구, 테이블·의자를 비롯해 린넨과 가운 등 호텔용품을 지상으로 옮겼으며, 흙탕물과 오염물로 뒤덮인 바닥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우리는 일하러 왔지 일하는 모습을 찍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수해복구 현장에서는 촬영보다 안전과 복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좁고 미끄러운 작업 동선에 촬영 장비가 설치된 상황에 대해서도 “수해 현장의 주인공은 봉사자가 아니라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며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록도 필요하지만 기록 때문에 복구 작업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카메라보다 삽을 들고, 촬영보다 복구가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을 당원들은 해마다 여름이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가스 냄새가 심한 현장에서는 충분한 환기와 안전을 당부한 뒤 다른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를 이어갔다.


김미애 의원은 “오늘 함께 땀 흘린 국민의힘 해운대을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흙탕물을 뒤집어쓰면서도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을 찾아 격려한 서일준 국회의원과 식사·물·커피 등을 지원한 관계자, 경남도와 거제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거제시민들에게 “힘내십시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은 적십자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구작업을 이어가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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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부산해운대을 당원들과 거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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