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산초, 몸으로 배우는 건강 통합교육
혈관수호대 출동 ! 영양·보건·체육 협업 '히어로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오산초등학교(진도) 는 지난 7월 1일(수) 학생건강증진 통합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4~6학년 대상 영양·보건·체육 협업 프로그램인 '히어로 프로그램-혈관수호대'를 운영했다.
학생 비만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사·보건교사·체육교사·스포츠지도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지방이 낀 혈관을 형상화한 체험 터널을 통과하고 혈관 건강 보드게임에 참여하며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영양·보건·체육 교육을 연계해 건강한 식습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익혔다.
학생들은 "혈관 터널이 생각보다 좁아 지방이 쌓인 혈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는 과자보다 과일을 더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진짜 혈관수호대가 되겠다.", "우리 가족 혈관 건강도 내가 지켜주고 싶다." 등 체험에서 느낀 점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건강 실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사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실천 의지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정혜 교장은 "앞으로도 영양·보건·체육이 함께하는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평생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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