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한아름초등학교(교장 송춘달)는 지난 4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사흘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학년군별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 보장과 학생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운동회는 학년별 신체 발달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4월 20일 5-6학년군을 시작으로 21일 3-4학년군, 23일 1-2학년군이 차례로 운동장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각 학년군은 대왕풍선 굴리기, 줄다리기, 직선 달리기 등 공통 종목 외에도 놋다리밟기, 애벌레기차, 색판뒤집기 등 학년별 특색을 살린 경기에 참여하며 단체 활동의 즐거움과 소속감을 만끽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댄스’ 시간은 전교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노력도 돋보였다. 경기 전후 철저한 준비·정리운동을 실시하고, 보건교사와 협력하여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네가 주인공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경쟁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송춘달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우리 아이들이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고 협동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비록 운동장에서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가정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