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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가족 참여 ‘북크북크’ 24팀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5·18 광주의 이야기를 담은 배리어프리 오디오북, 한국·몽골 가족이 함께하는 이중언어 방송, 학생 고민상담소까지, 전남광주 교육가족들이 제작하는 독서인문 팟캐스트 ‘북크북크’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펼쳐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북크북크’ 방송 제작 동아리 24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수) 밝혔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생각을 나누는 전남광주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후감 작성에서 벗어나 기획, 대본 작성, 녹음, 편집까지 학생들이 주도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민주주의, 문화다양성, 공동체 가치를 담아낸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순천대석초등학교 ‘사일책방’은 ‘오월의 주먹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과 난독증 독자도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오디오북을 제작한다.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을 네 명의 목소리로 낭독하며 민주주의와 연대의 가치를 전한다. 목포하당초등학교 ‘한몽 어울림’은 한국과 몽골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팀으로, 한국어와 몽골어를 활용한 이중언어 팟캐스트를 선보인다.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문화 교감에 중점을 둔다. 목포부주초등학교 ‘책들맘티’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 읽기와 독서활동,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광양중진초등학교 ‘무지개 북캐스트’는 ‘고려인마을 무지개 학교’를 읽고 고려인마을 체험과 우즈베키스탄 문화체험을 연계해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교사 4명으로 구성된 북캐스트 동아리 ‘쌤 아니고 선생님’은 ‘우당탕탕 담쌤의 잔소리’를 읽고 밸런스 게임 형식의 방송을 통해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준다. 이 밖에도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재구성하는 방송, 고민상담소 형식으로 등장인물의 갈등을 풀어가는 참여형 방송, ASMR을 활용한 몰입형 책 소개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광주교육청은 15일 교육연구정보원(전남)에서 담당교사 워크숍을 열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 지원에 나섰다. 워크숍에서는 ▲ 팟캐스트 동아리 운영 방법 ▲ 방송 제작의 실제 등의 특강이 운영됐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2023년부터 시작된 ‘북크북크’가 학생 주도형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자리 잡아, 학부모, 선생님들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뜻깊다”면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방송에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북크북크 팟캐스트는 9월 28일부터 모바일앱 ‘팟빵’과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서 매일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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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미래 체육 인재 진로·진학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5일수) 빛고을체육관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 28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미래 체육 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학 입시 실기를 미리 체험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체육 계열 대학 실기 모의 측정 ▲ 대학별 체육 계열 학과 소개 및 입학 전형 안내 ▲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배근력, 좌전굴 등 체육 계열 대학 입시 주요 실기 종목에 참여하며 자신의 기량을 점검했다. 또 전남대·조선대·호남대·목포대·동신대·목포해양대·보건대·순천대 등 8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체육 관련 학과와 대학별 입학 전형 정보를 안내했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상담을 하며 대학별 전형 방법과 진학 준비 사항 등을 살펴봤다. 특히 학교체육진흥회와 연계해 2026 체육 인재 진로·진학 상담지원단이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체육 계열 진로 방향과 대학 진학 준비 전략을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대학별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대학·전문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미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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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殷字·東夷·韓民族 이야기] 不, 하늘로 못 간 ‘새’가 아니라 수면을 덮은 ‘수련’이다
    [교육연합신문=육구균 칼럼] 우리가 흔히 부정(否定)의 의미로 쓰는 아닐 부(不)자는 한자 공부의 기초 중의 기초다. 허신의 『설문해자』는 이 글자를 "새가 하늘로 날아오르려다 내려오는 모습"이라 풀이했고, 우리는 수천 년간 이 해석을 정답으로 믿어왔다. 하지만 갑골문과 금문이라는 거울에 비춰본 '不'의 진실은 사뭇 다르다. 그것은 새의 날갯짓이 아니라, 수면 위로 잎을 넓게 펼친 수생식물 '수련'의 생명력을 담고 있다. ■ 자형의 진실: 위는 막히고 옆으로 퍼지는 생존 전략 갑골문에 나타난 不의 상단 가로선(一)은 하늘이 아니라 '수면' 혹은 '한계'를 뜻한다. 그 아래로 뻗은 선들은 물속으로 내린 뿌리와 줄기다. 나무처럼 위로 높이 자라는 식물과 달리, 수련이나 마름 같은 부엽식물은 수면에 닿으면 더 이상 위로 자라지 못한다(一). 대신 옆으로 평평하게 잎을 펼치며 수면을 가득 채운다. 즉, "위가 막혀 높이 자라지 못하고(不), 옆으로 넓게 퍼져 나간다"는 생태적 특징이 이 글자의 본래 설계도였다. ■ ‘크다’와 ‘잔’ 속에 살아있는 수련의 형상 이 원리를 대입하면 그간 개별적으로 외워야 했던 한자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꿰어진다. 클 비(丕): 수련 잎이 수면을 가득 덮으며 무성하게 번성한 모습에서 '크다'는 뜻이 나왔다. 임신하여 배가 불룩하게 나온 상태를 배(胚), 풍채가 당당한 것을 비(伾)라 하는 것도 수련 잎처럼 옆으로 부풀어 오른 형상에서 기원한다. 잔 배(杯): 나무(木)로 만든 술잔의 받침이 옆으로 넓고 평평한 수련 잎의 모양을 닮았기에 '不'이 들어갔다. 질경이 부(芣): 땅바닥에 잎을 쟁반처럼 넓게 펼치고 자라는 질경이의 특성을 '풀(艹)+옆으로 퍼짐(不)'으로 완벽하게 묘사했다. ■ 부정(否定)과 왜곡(歪曲), 막힘에서 시작된 의미 그렇다면 왜 '아니다'라는 부정의 뜻이 되었을까. 아닐 부(否)를 보면 답이 나온다. 긍정의 대답이 흘러나와야 할 입(口) 위를 수련 잎처럼 평평한 막(不)이 가로막고 있는 형상이다. 소통이 차단된 상태가 곧 '부정'이 된 것이다. 기울 왜(歪) 역시 "평평해야 할 윗면(不)이 바르지 못하고(正)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수평을 유지해야 할 수련 잎이 기울어진 상태, 그것이 바로 '왜곡'의 본질이다. ■ 권위의 늪에서 상형의 본질로 우리는 오랫동안 『설문해자』라는 거대한 권위에 의존해 한자를 해석해왔다. 하지만 갑골문과 금문이 보여주는 상형의 본질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고대인의 삶을 증언한다. 아닐 부(不)는 단순히 안 된다는 거부의 기호가 아니다. 위로 자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옆으로 잎을 넓혀 세상을 덮으려 했던 식물의 끈질긴 생존 지혜가 담긴 글자다. 한자의 막힌 혈관을 뚫는 작업은 이처럼 박제된 글자에 푸른 잎사귀를 돋아나게 하는 일과 같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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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공고, '청운제' 성황리 개최…학생들의 열정과 끼 발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0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식)는 7월 15일 오전 9시 교내 청운관에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축제 '2026 청운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청운제는 정인식 교장의 개회 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학생회의 특별공연인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진행된 복면가왕 경연 1·2라운드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개성 있는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노래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도 이어졌다. 경남여자고등학교 댄스부의 초청 무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청운관은 학생들의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복면가왕 우승자 발표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으며, 마지막으로 정인식 교장의 폐회 선언과 함께 청운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인식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운제가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운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축제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102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부산공업고등학교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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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학벌없는사회, 전남광주 일선 학교 공용물품 중고판매 등 비위 사례 공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13조에 따르면 공직자는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물품, 차량, 건물, 시설 등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수익하거나 제3자에게 사용·수익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전남광주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이러한 법적 의무를 무색하게 만드는 공용물품 관리 소홀 및 절도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우리단체가 정보공개를 통해 확인한 최근 비위 사례를 살펴보면 - A중학교 공직자는 제습기를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였다가 적발되어 경징계(견책) 처분과 함께 징계부가금 10만 원, 과태료 30만 원 부과 및 기관주의 조치를 받았다. - B초등학교 공직자는 학교 소유의 노트북 등 정보화 기자재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무단으로 매각하여 무려 1,555만여 원의 부당 수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중징계(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수익금 환수와 함께 4,667만여 원에 달하는 징계부가금이 부과되는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 C중학교 공직자는 레고 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활동 물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정황이 확인됐고, 또 D초등학교 공직자는 AI로봇 등 교육기자재를 중고장터에 판매하고 일부 물품을 자택에 무단 보관해 온 것으로 확인돼, 현재 관련자들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이러한 비위 행위는 공적자산을 도둑질하는 도덕적 해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이를 위반 시 징계처분 및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익 환수는 물론 형사처벌 등 강력한 사후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용물품 절도 사안이 교육청 내부 감사가 아닌 외부 기관의 신고를 통해 통보된 점은 청렴 행정의 공백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남광주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현직 교육감이 도박 의혹으로 고발·신고를 당하는 등 엄중한 시기인 만큼, 교육청은 확고한 청렴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 이에 우리 단체는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감사 행정을 신뢰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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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등굣길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5일(수) 광덕중·고등학교에서 학생·교원·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맞아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청과 광덕중·고등학교 교원·학생회 관계자가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교육활동 보호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과 교원이 함께한 사제동행 포토존에서는 서로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신뢰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구영철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교육활동이 존중받을 때 학생의 배움이 깊어지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일상적인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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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신안 비금동초, 오감으로 배우는 행복 교육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7월 15일(수) 전남광주 신안군 1004섬 비금도 동쪽에 자리한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최태형)는 특별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학교 옆 용방죽에는 연잎이 가득 펼쳐지고 편백숲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학교를 한 바퀴 걸으며 체리와 살구를 맛보고,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옥수수는 어느새 삶아져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 자연은 비금동초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교과서이자 놀이터이다. 비금동초의 특별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학교 내 조류생태학습장에서는 부화기를 통해 11마리의 병아리가 태어났다. 학생들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오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조류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일부 병아리는 학생들의 가정으로 분양돼 학교에서 시작된 생명 교육이 가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금동초는 '마을이 학교'라는 교육 철학 아래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연과 문화,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웃 섬마을 자은도에서 승마와 백합 캐기 체험을, 비금도 염전에서는 박미선 마을학교 교사와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비금초 친구들과 함께 비금 출신 여성 교도관이자 직업학 박사인 장선숙 선배를 모시고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도초도 섬생태연구소에서는 치자와 쪽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비금동초등학교는 자연과 생명, 마을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이들은 교실을 넘어 섬 전체를 배움터로 삼으며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몸소 익혀가고 있다. 최태형 교장은 "학교 안팎의 자연과 마을의 모든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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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 덕원중, 모리셔스 교사 대상 AI·디지털 교육혁신 사례 공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중구 덕원중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교육부 소속 중등교사 등 방문단 16명을 초청해 학교 현장 견학과 디지털 기반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선진적인 첨단 교육환경과 우수한 온라인 교수법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모리셔스의 ‘디지털 모리셔스 2030’ 전략 추진을 위해 한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방문단은 학교 공간 혁신을 이룬 덕원중의 미래교실, 디지털 도서관, 다목적 융합교실 등 미래형 교육 특화 공간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과 첨단 교육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덕원중 김은정·김신애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사례 연구: 현장에서 배우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법 및 인공지능 수업 콘텐츠 제작법’을 주제로 체험형 강의를 진행하고, 선진 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미정 교장은 “우리 학교가 주도적으로 구축한 우수한 디지털 기반의 인공지능 교육 환경과 교사들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나눌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교류가 모리셔스의 교육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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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교육청, 온라인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초·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이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 참여형 과학탐구를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플랫폼으로, 16개 시도교육청 공동사업으로 한국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의 디지털 기반 과학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탐구·실험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과 대면 실습을 병행한 총 15시간 과정으로, ▲AI 시대, 과학수업의 변화 ▲디지털 과학탐구 도구를 활용한 실험·실습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설계 및 실습 등 교사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과 AI·디지털 과학탐구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과학수업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교육을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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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벌교상고, 교육발전특구 마을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지난 7월 13일(월) 본교 교육지원동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마을과 함께하는 미용·바리스타 진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공 역량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벌교 지역 주민 9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전공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다채로운 재능 나눔을 펼쳤다. 프로그램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토탈뷰티과 전공창업동아리인 네일, 헤봄(네일아트), 스타일마스터스클럽(헤어미용)과 금융회계과 바리스타 동아리 드림카페 학생들이 참여했다. 토탈뷰티과 학생들은 주민들에게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공 실무 능력을 발휘하였고,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서비스하며 고객 응대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정성 어린 재능 나눔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태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벌교상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마을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연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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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화순동북중, 농산어촌 유학생과 함께하는 볼링 체험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광주 화순동복중학교(교장 김미란)가 농산어촌 유학생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활력을 충전하고 유학생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1일(토) 화순 관내 핀엑스 볼링장에서 ’제1회 농산어촌 유학생과 함께하는 볼링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를 떠나 농산어촌에서 생활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안전교육과 볼링의 기본자세, 에티켓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처음 볼링공을 잡아보는 학생들은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으나, 이내 모두가 즐겁게 볼링을 참여했다. 볼링 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학생들의 환호성이 볼링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스페어 처리나 스트라이크가 성공할 때마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00 유학생은 “농산어촌 유학 생활도 즐겁지만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볼링장에서 공을 굴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다”며, “평소에 좋아하는 볼링을 친구들과 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란 교장은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자연 속 생태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해 가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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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교육청,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현장체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11일 초·중학생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6년 BE(Busan English)-Tour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BE-Talk 화상영어’의 경험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원어민 교사와 온종일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반이 된 ‘BE-Talk 화상영어’는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과 원도심·서부산권 초·중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실전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화상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참여한 1기 우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BE-Tour’ 연계 영어 현장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영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BE-Tour’ 1기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총 4개의 서로 다른 맞춤형 테마 코스로 짜임새 있게 운영했다. 학생들은 생태환경, 미래 첨단 기술(SW·AI), 역사·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현장 체험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시간 팀 미션 수행을 통해 하루 종일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BE-Tour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자신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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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벌교상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쾌거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업 능력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5명이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와 연계하여 지난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며, 벌교상고 전환교육실 학생 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마다 4시간씩 커피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음료 제조, 위생 관리, 고객 응대까지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반복 실습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탄탄히 다졌으며, 그 결과 시험에 도전한 학생 5명 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정태원 교장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사회 자립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벌교상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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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교육청, K-공연예술 프로젝트 운영 성과 공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월 16일 오전 사상구 주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특색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스쿨 씨어터, 뮤지컬은 내 친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례여고는 지난해 8월 교육부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디지털콘텐츠 융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됐다. 자공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K-공연예술 프로젝트는 자공고 2.0 운영학교인 주례여고의 특색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공연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고,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깊이 있는 학습’은 학생이 핵심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며, 배운 내용을 실제 삶과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학습 방향이다. 주례여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계기로 동서대학교와 사상구청을 비롯한 지역 협력기관과 공연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 지역의 문화·진로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공연 기획과 창작, 진로 탐색 활동을 전문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K-공연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학교 여는 날’과 사상구 마을공동체의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경옥 주례여고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을 통해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K-공연예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례여고만의 특색 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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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함평초, 바닥놀이터 새단장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지난 7월 13일(월) 점심시간 교내에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채색해 완성한 바닥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건강증진 통합학교 사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바닥놀이터 조성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바닥놀이터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원하는 놀이와 디자인을 제안하고 의견을 모아 최종 도안을 완성했다. 이어 직접 붓과 페인트를 들고 바닥을 채색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조성한 바닥놀이터에는 사방치기와 과녘맞추기, 달팽이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 요소를 담았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마다 자유롭게 바닥놀이터를 이용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간이라는 자부심은 학교를 아끼고 함께 가꾸는 문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유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손으로 완성한 바닥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한 배움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 교육과 공간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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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교육청, “선생님의 소중한 시간 지켜드려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단순 반복적인 일정관리 등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교일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13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원클릭 자동화 기능을 갖춘 ‘학교일정관리 프로그램’을 모든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회의 때마다 반복되는 각 부서 일정 파악, 자료 입력·편집·출력 등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회의자료 자동 생성’이다. 학교 내 개별 부서가 시스템에 부서별 일정과 주요 내용 등을 입력하면 회의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별도의 편집 없이 그대로 인쇄까지 가능하다. 완성된 자료는 클릭 한 번으로 전 교직원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회의 후에는 결과입력도 가능해 결과 보고를 위한 별도의 문서 생성 등의 번거로움도 줄여, 학교 현장에서 각종 회의를 위한 일정 취합 등의 단순반복 업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학교의 연간 학사일정도 학기 시작 전 한 번의 입력으로 월별 학사 일정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또 각 부서가 입력하는 일정도 달력 형태로 출력이 가능하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AI·디지털 기반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과 연계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사일정 관리와 회의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출발점”이라며, “선생님들이 실제로 편리함을 체감하고 이러한 변화가 학교의 일하는 방식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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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신안교육지원청, 자연과 상생하는 ‘2026. 생태연계 공존수영’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관내 초·중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신안의 자연 생태 환경과 상생하며 배우는 ‘2026. 생태연계 체육활동(공존수영)’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 학생들의 해양 안전 및 생태 교육을 통합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과 사설 수영장 실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해양 환경 속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수영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교육지원청은 ‘공존수영 주간’을 설정하여 집중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체육건강과)의 예산 지원과 신안군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바탕으로 임자 대광해수욕장 정식 개장 전에 안전하게 공간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실제 바다 환경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존수영의 주요 활동은 ▲해양 생존수영 실습 ▲해양레포츠 체험 ▲해양 환경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생존력과 생태역량을 균형 있게 키워낼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해양 교육 활동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 아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신안군 유관기관 및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영장이 아니라 넓은 바다에서 직접 수영을 배우니 훨씬 실감 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공존수영은 학생들이 고장의 자연환경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체득하는 신안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라며, “실제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수영 교육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신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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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교육청,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4개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AI시대 산업 대전환에 발맞춰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14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6년 직업계고 학과재구조화 지원사업’에 부산공업고등학교,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부산마케팅고등학교,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총 4개교 6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이 부족한 학과를 경쟁력이 있는 학과로 개편하거나 교육과정 고도화 등을 지원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에 중점을 두고, 전국 82개 교 117개 학과를 선정해 약 811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산업계 동향과 인력 수요 근거를 중심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해, 이번 선정결과를 포함해 29개교의 71개 학과를 62개 학과로 개편했다. 이번 학과재구조화 선정으로 부산지역 직업계고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는 선정된 6개 학과에 총 54억 원의 추가운영비를 지원해, 교육과정·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습 기자재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입생 입학 전부터 첫 졸업생 배출 시까지 산업계 컨설팅 지원, 선정 학과 교원 대상 현장 탐방 등도 지원한다. 선정 학과는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개편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한 학과 명칭의 변경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산업계 수요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학과 개편으로 부산 직업계고 학생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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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부산공고 곽도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식)는 3학년 곽도현 학생이 2026년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7월 13일 밝혔다. 곽도현 학생은 195cm, 100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와 슬라이더·포크 등 변화구를 바탕으로 부산공고 야구부의 핵심 투수로 활약해 왔다. 특히, 최고 150km/h에 이르는 빠른 공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포지션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것으로, 곽도현 학생은 청소년 대표팀 투수진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U-18 대표팀 마운드에 합류하게 됐다.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곽도현 학생은 올해 주요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대통령배 진출 결정전에서 개성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1이닝 4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부산공고의 3-0 승리와 대통령배 출전권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경남고전에서도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전국대회 진출 경쟁을 끝까지 이끌며 전국구 투수 유망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부산공업고는 곽도현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 야구부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자의 헌신, 동료 선수들과의 협력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곽도현 학생은 “부산공고를 대표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학교와 선생님,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식 교장은 “곽도현 학생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은 부산공고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과 도전 의식을 심어 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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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 도성훈 인천교육감, ‘2026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서 학생 격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1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체험하며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세계 요리 체험 ▲쿠킹 클래스 ▲학생 요리 경연 대회 ▲우수 식단 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식생활·건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 요리 경연 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우리는 다름을 맛보고 세계를 품는 특별한 축제의 문을 연다.”며, “세상에는 수많은 언어가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가장 빨리 여는 언어는 따뜻한 한 끼의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은 한 나라의 역사와 삶,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이자 식탁 위에서 이뤄지는 가장 따뜻한 외교”라며, “낯선 음식 한 입은 편견을 깨는 용기가 되고, 함께 나누는 식탁은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작은 평화가 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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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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