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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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교육지원청, '곡성 I(아이) 꿈·끼 페스타' 성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곡성 I(아이) 꿈·끼 페스타’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학교특색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방과후학교 등 학교에서 평소 이어온 교육활동을 지역축제 무대로 확장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발표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 공연팀과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꿈놀자초등관현악단, 죽동농악, 합창, 밴드, 모둠북, 바투카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니 그동안 연습한 시간이 보람 있게 느껴졌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많은 사람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도한 한 교직원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무대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했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격려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눈에 띄게 커졌다”며,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이 지역축제의 무대에서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학교 안에서 이뤄지던 교육활동을 지역축제의 무대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주민과 관광객 앞에서 선보이며 발표 경험을 쌓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며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페스타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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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체고, 제107회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윤강)는 지난 10월 6일 오전 교내 금맥관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부산체고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20개 종목 196명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출정식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학교를 대표해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동안 땀 흘려 다진 기량을 선의의 경쟁 속에서 마음껏 발휘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단 선서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동메달리스트인 최동열 선수와 UFC파이터 고석현 선수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보내와 출정식의 열기를 더했다. 부산체고는 지난 제106회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1개 등 모두 4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입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종목을 가리지 않는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50개 안팎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체고 윤강 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는 것”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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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보성 벌교초, 인근교와 함께 한글축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 보성 벌교초등학교(교장 조중석)는 10월 8일(목),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가치를 재별견 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향상 시키며 올바른 언어 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제11회 놀이로 하나 되는 한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진행된 이번 축전은 단순히 한 학교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근 학교인 낙성초등학교와 벌교중앙초등학교 전교생도 함께 참여해 '3보향 연계 공동교육과정' 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날 축전은 오전 9시부터 4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교 신관(유치원, 1~2학년)과 본관(3~6학년) 공간 전체를 활용해 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교사들과 5, 6학년 도우미 학생들은 합심해 각 부스를 활기차게 운영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체험기록지를 들고 원하는 체험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겼다. 주요 부스 프로그램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구성됐다. ‘해바라기 씨앗으로 글자 만들기’, ‘맞춤법 퀴즈’ 및 ‘훈민정음 세종대왕님을 만나요’, ‘한글, 작품이 되다!’, ‘한글날 독서 책갈피 만들기’, ‘훈민정음 해례본 만들기’, ‘n행시 장원급제’, ‘따따따 한글 박치기’, ‘한글 자음 초성 달고나’, ‘올바른 문장 찾기’, ‘고요 속의 외침’ 등 실생활 문법과 창의적 한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이웃 학교들이 직접 준비해 운영한 특별 부스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낙성초등학교는 태블릿을 활용해‘마인크래프트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한글 만들기’를 선보였고, 벌교중앙초등학교는 ‘알록달록 칠교로 만드는 한글 세상’ 체험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에듀테크와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한글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체험이 끝난 뒤 4교시에는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OX문제로 출발해 골든벨 형식으로 이어진 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쌓은 우리말 실력을 겨루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각 학교별 최후의 1인에게는 학급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상품이 배부돼 협동과 배려의 의미를 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놀이 중심 축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은 물론,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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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브릿지마라톤, '시민과 함께 만든다!'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12월 6일 열리는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주관사인 ㈜KNN과 함께 자원봉사자 8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은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를 잇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코스를 달리는 국제 공인 대회로, 풀코스와 10킬로미터(km) 종목에 총 1만 2천 명이 참가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시민이 대회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늘(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브릿지마라톤 공식 누리집(https://busanmarathon.com/)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대회장 및 참가자 안내, 급수 지원, 주로(코스) 운영 지원, 물품 보관 및 배부, 완주자 지원 등 대회 전반에 투입된다. 주관사인 ㈜KNN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하고, 대회 당일에는 분야별 전문 운영 인력과 연계해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배치 장소는 대회 운영 계획과 신청자의 희망 분야를 종합해 결정한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참여자에게는 '차기 부산브릿지마라톤 우선 참가 신청 기회'가 특별 혜택으로 제공된다. 올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에 힘을 보탠 시민이 다음 대회에서는 직접 코스를 달리는 러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축제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첫 대회 개최를 위해 대한육상연맹, 부산육상연맹,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참가자 편의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브릿지마라톤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완성해 가는 스포츠 축제”라며, “올해는 대회를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자로, 다음에는 부산의 다리를 직접 달리는 러너로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0-12
  •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지난 10월 8일 오전 동백중학교 앞에서 ‘스승존중, 제자사랑’교육활동보호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순량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유관기관 및 관계자, 해운대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현수막 및 홍보 피켓 게시, 어깨띠 착용,‘스승존중! 마음으로! 제자사랑! 사랑으로!’,‘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구호 제창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통학로 스마트폰 동작 그만!’,‘친절한 말 한마디, 마음의 밴드 학교폭력 신고 ☎117’문구가 적힌 응급 키트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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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시민도서관, ‘가을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권숙향)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부산 지역 중학생 1~2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 청소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교실은 고전과 세계 신화를 함께 읽으며 청소년들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삶과 사회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개인의 기록을 통해 당시 시대와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는 ‘고전 한 모금, 생각 네 걸음’과 그리스 신화를 비롯한 다양한 세계 신화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선택, 관계의 의미를 탐구하는 ‘세계 신화로 읽는 인간의 마음’ 등 2개 강좌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 10시부터 2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5)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관장은 “이번 인문학교실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이야기를 접하며 타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10-12
  • 부산교육청, 신설학교 공사현장 특별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이틀간 2027년 개교 예정인 강서구 명문중학교와 기장군 정원중학교, 부산장안고 등 3교에 대해 공사 및 개교 준비 상황 확인을 위한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시공분야 대학교수, 학교장, 시민감사관 등으로 구성된 특별검사단이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공사 진행 상황과 공정 관리를 비롯해 시공 품질과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 점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학교가 일정에 맞춰 2027년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공정 및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계획된 시기에 차질 없이 개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공사 관리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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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경기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가족 120명 ‘튼튼 놀이터’ 즐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은 10월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초청해 ‘해아뜰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독서(Reading)·예술(Arts)·신체(Sports) 활동을 조화롭게 잇는 ‘경기유아 PLAY-RAS’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가족’을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 체험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소 나라에 간 병구’ 인형극&마술쇼 ▲나만의 양치컵 디자인하기 ▲모험 밧줄놀이(야외체험활동) 등이다. 생각과 감성, 몸의 힘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원은 이달 ‘튼튼 놀이터’를 시작으로 계절별 체험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7일에는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한 ‘환경 놀이터’를, 12월 5일에는 하얀 겨울을 채우는 ‘겨울 놀이터’를 차례로 연다. 석광우 원장은 “이번 해아뜰 튼튼 놀이터가 유아들이 부모와 눈을 맞추고 마음껏 놀이하며 생각·감성·몸의 힘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경험하는 융합형 놀이 공간을 확대해, 유아의 놀라운 성장을 돕는 질 높은 문예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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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10-12
  •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행복한 가을 나들이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회장 이규희)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마산로봇랜드에서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며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나눴다.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는 지난 10월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에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의회 조진우·안선영·이정훈 의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하루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로봇랜드의 다양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를 즐기며 참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는 교육과 돌봄뿐 아니라 일상 속 관심과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 모든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 아래,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추억을 쌓으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가을날의 기억을, 참여자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풍성해진다. 이번 마산로봇랜드 가을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0-12
  • 시흥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책임관·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산)은 지난 10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권보호 책임관(90명 내외)과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교권보호 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손은혜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권보호 책임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 및 갈등 조정,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추진 과제, 학교 현장 대응 체계 및 민원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교원의 안전과 수업권 침해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즉시 가능한 보호조치와 별도의 심의·절차가 필요한 조치를 구분하는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대응,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학생생활지도,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과 학교 민원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였다. 김병산 교육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교사가 각자의 역할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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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선수단 확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고등부 대표 선수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총 42개 종목, 471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선수들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부산대표 선수단 선발전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성실한 훈련 과정을 보여주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일 배드민턴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막을 올렸으며, 오는 16일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12일 대회 개최지인 제주도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과 최종 컨디션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3, 은 25, 동 43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펜싱, 수영, 육상 등 주요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도 레슬링, 복싱, 수영, 육상 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종목별 특성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대회 전까지 종목별 강화훈련, 경기력 분석, 컨디션 관리, 부상 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부산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전국체육대회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한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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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LPBA 미녀 스타’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정수빈 선수 여자 프로당구(LPBA)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가 데뷔 4년 만에 우승했다. 10월 11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LPBA 결승전서 '차세대 스타'로 불리는 정수빈(NH농협카드)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정수빈은 1세트에서 무서운 기세로 4이닝만에 11점 득점을 하며 11:1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2세트는 이미래의 반격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승부 경합이 벌어졌다. 8점으로 앞서가던 이미래에게 정수빈은 9이닝에 4득점 하며 9:8로 역전했다. 이후 10:10 상황에서 이미래가 '플레이트샷(Plate shot)'을 놓치며 득점에 실패하자마자, 정수빈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 11:10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경기는 집중력을 발휘한 이미래가 11:10으로 승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하이런 7점을 치며 득점한 정수빈이 계속되는 공타를 틈타 이미래가 차곡차곡 득점하며 6이닝에서 역전, 2:1로 따라붙었다. 그렇지만 4세트에서도 정수빈은 무서운 공격력으로 11:7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나갔다. 이미래는 이에 물러서지 않고 5세트에서 11:8로 승리하며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6세트에서 정수빈이 3이닝만에 뱅크샷을 두 차례 성공하며 8득점, 8:1로 크게 앞서나가며 집중력을 발휘, 11:5로 승리하면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수빈은 지난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후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서 상금 4,000만 원(20,000 포인트)을 더해 시즌 랭킹 종전 25위서 3위로 뛰어올랐다. 비교적 짧은 구력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정수빈은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LPBA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영스타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LPBA를 대표하는 강자로 도약,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시즌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우승을 기록한 이미래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정수빈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에서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200만 원)은 128강에서 애버리지 2.500을 기록한 하윤정이 차지했다. 정수빈은 경기 후 “처음 당구를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했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내가 높은 곳까지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란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이런 순간을 기대하고 더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우승을 했지만 아직 나는 부족한 게 너무나 많다. 아직도 모르는 공이 너무 많다. 지금도 기초를 더욱 쌓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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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안민석 경기교육감, 교사들 곁에서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10월 9일(금)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장 법 개정 촉구 전국 교원 집회’에 참석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집회 현장에서 교사들과 직접 만났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 등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일일이 듣고 의견을 나눴다. 안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직접 단장을 맡아 교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제도만으로는 교원지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받아야 한다”며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회가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안 교육감이 이날 요구한 법률 개정은 ▲아동복지법 개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교사가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두 가지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전담관을 운영하는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25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입법 토론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법률 개정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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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10-11
  • 수원 창용초, 가방 속 책 한 권으로 주말 독서 습관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창용초등학교(교장 김진수)는 10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말 독서 프로젝트 ‘Books in my bag’을 운영한다. 10월 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가방 속 책’을 확인하며,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가 주말 동안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용초등학교 아이꿈터 도서관은 연중 운영하는 ‘한자리 책읽기’, ‘책시도=시리즈책도장깨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Books in my bag’은 이러한 독서 경험을 학교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꾸준히 읽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책 대출하기-주말에 집에서 읽기-월요일에 인증하기’의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주말을 앞두고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직접 골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눈다. 주말 독서를 마친 뒤에는 월요일 아침 가방 속에 읽은 책을 넣어 등교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가방 속 책’을 보여주며 독서를 인증하고, 인증 선물을 받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매주 다른 인증 선물을 마련해 독서 활동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친구들이 가방에서 책을 꺼내 보여줄 때마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졌다. 월요일 아침에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용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서 고른 책 한 권이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가고, 주말의 독서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독서의 선순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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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10-11
  • 시흥 은계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아침맞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은계유치원(원장 남혜영은) 지난 10월 2일(금) 유치원 등원길에 따뜻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음악이 있는 아침맞이’를 운영했다.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했다. 유아들은 등원하면서 아름다운 동요의 선율과 악기 소리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음악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들에게 익숙한 유치원 마당에서 펼쳐진 라이브 연주는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으며, 학부모가 교육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에 대한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혜영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유아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안겨준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아주도 RAS 경기문예체 교육의 취지에 맞춰 유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사랑과 따뜻한 음악 선물이 함께한 이번 ‘아침맞이 음악회’는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유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예술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열어준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1
  • 경기교육청 교권보호단, “오정초 교사 불기소, 정당한 생활지도 지켰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단장 안민석 교육감)은 부천 오정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10월 8일 밝혔다. 교권보호단은 이번 결정이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부당한 형사책임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교사가 학생의 성장을 위해 책임 있게 지도하는 행위는 교육의 본질인데, 정당한 교육활동이 고소·민원의 대상이 되고 교사가 장기간 불안에 시달리면 교실 분위기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불기소 처분은 해당 교사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함께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기준을 상기시켰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다만 결정까지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아동학대 사건은 혐의 유무와 관계없이 공소청 판단을 거치는 구조여서, 올해 5월 고소 이후 불기소 결정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됐다. 제도적 한계로 판단이 지연되는 동안 피해 교사가 겪었을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만시지탄이라는 지적이다. 교권보호단은 출범 이후 이 사안을 주요 보호 대상으로 삼아 대응해 왔다. 교육감의 학부모 고발 조치, 피해 교사 조사 과정에서의 변호사 참여, 교권보호전담관의 현장 지원을 연계하는 등 교사가 악성 민원과 부당한 고소에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책임을 다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교권보호단은 교권보호 제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결정이 내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를 괴롭힐 목적의 부당한 고소·고발과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사는 가르치기만 하십시오.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법률 지원, 관계 기관과의 연계, 제도 개선을 강화해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권보호단은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곁을 지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교권보호단은 교권보호전담관 발대 60일을 맞아 오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사안 대응 현황, 향후 교권보호 정책과 활동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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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1
  • 전남광주교육청, ‘통합형 학교체육 모델’ 구축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과 광주의 학교체육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형 학교체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0월 11일(일) 밝혔다. 핵심은 ▲전남·광주 체육고등학교의 미래 운영모델 다각도 모색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육성체계 구축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연결하는 선수 성장체계 마련 ▲학교체육 통합 TF를 통한 단계적 실행방안 마련 등이다. 전남체육고등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은 체육인재 육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운영모델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 교육청은 현재 체육고 재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체육 관계자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양 체육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캠퍼스형 운영을 비롯해 종목 특성화, 교육·훈련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남이 강점을 가진 기초·개인종목의 학교체육 기반과 훈련 여건, 광주가 보유한 단체종목과 도시형 스포츠 인프라 등 양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체육고의 종목별 경쟁력과 학생선수 수급, 시설 및 지도 인력, 진학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복되는 기능은 효율화하고 각 지역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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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1
  • 광주 고려인마을, 청소년 역사·평화교육 명소로 부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이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인권, 역사적 정체성을 일깨우는 현장교육의 장으로 주목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11일(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10월 들어 국내외 사회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 종교단체, 학술연구기관 등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고려인의 항일독립운동과 강제이주, 귀환 역사를 배우려는 탐방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서울 사랑누리교회 소년부와 푸르메 일부가 참여한 ‘2026 청소년 광주평화기행’ 탐방단이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믿음은 사회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를 주제로 고려인 선조들의 신앙과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며 이웃사랑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일제강점기 연해주에 설립된 수백 개의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굳건한 신앙과 뜨거운 조국애를 바탕으로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했던 기독교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어 나라를 잃은 고난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옛 소련 해체 이후 조상의 나라로 돌아온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통해 신앙의 실천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8일에는 광주 하남중학교 3학년 교사와 학생과, 상일여고 교장과 학생 등 수 백명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역사·문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해설사의 안내로 고려인문화관과 홍범도공원, 문빅토르미술관 등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고려인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강제이주 역사를 살펴봤다. 또,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권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한 특화거리를 걸으며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의 생활문화와 이주민 공존의 현장을 체험했다. 이처럼 학교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탐방 수요가 늘면서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해설사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민관광청은 방문객의 연령과 목적에 맞춰 역사해설과 마을 둘레길 탐방, 문화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려인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은 항일독립운동의 정신과 강제이주의 아픔, 조상의 나라로 돌아와 새로운 공동체를 일궈낸 귀환 동포들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교과서 밖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려인 선조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배우고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려인마을이 역사와 인권,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대표적인 현장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고려인문화관과 문빅토르미술관, 홍범도공원, 고려방송, 특화거리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관광과 역사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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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10-11
  •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시월의 하모니’ 감동 선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부산의 대표적인 음악공간 스페이스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음악회가 열려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스페이스움(대표 김은숙)은 10월 10일 오후 5시 가을음악회 ‘시월의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소풍가는 누릿길이 주최·주관하고 금천파크온천이 후원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의 깊이 있는 울림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감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에는 가을의 낭만과 음악이 주는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윤영아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아는 ‘미니데이트’, ‘평행선’ 등 친숙한 곡들을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무대 표현력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과 함께 부른 ‘안개’는 대중가요와 클래식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음악인의 호흡은 곡이 지닌 서정성을 한층 깊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미국 등 해외 공연을 통해서도 무대를 이어온 윤영아는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흥겨운 가을밤을 함께했다. 피아니스트 김정선의 연주 역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무대마다 음악적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경미, 테너 김이수, 베이스바리톤 박경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 피아니스트 김정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김성국 금천파크온천 대표는음악으로 나누는 문화의 가치를 언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 보태고 지역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국 대표는 소감을 통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일상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주인공인 가수 윤영아 역시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한 소감을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여러 음악인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 관객 여러분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클래식 기타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미니데이트’와 ‘평행선’에 보내주신 호응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월의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클래식 기타의 깊은 울림,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는 스페이스움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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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북극항로’가 교과서 속으로…박미라 작가, 어린이와 부산의 미래를 잇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북극항로가 어린이들의 교과서 속으로 들어왔다. 부산의 미래와 세계의 변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소재로 ‘북극항로’를 바라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미라 작가의 신간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가 지난 10월 8일(목) 오후 6시 부산 청년작당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신간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최근 부산의 미래와 새로운 물류·해상 교통의 변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북극항로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 독서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는 북극항로를 둘러싼 역사적 탐험과 도전, 쇄빙선과 북극의 자연환경, 기후변화, 세계의 교역과 우리나라의 미래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특히 북극항로를 단순히 ‘새롭게 열리는 바닷길’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북극에 새로운 항로가 등장하게 됐는지, 이 길이 세계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환경 문제는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책의 교과 연계 활용 가능성이다. 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의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국토와 우리 생활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등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북극항로 하나를 통해 교통과 물류, 무역, 지리, 역사, 환경, 기후변화, 세계화와 미래산업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청소년의 북극 체험 발표와 함께 박미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정현이·안정미·박수희 사서교사의 교과 연계 책 활용법, 김보영 사서교사의 교과 연계 책놀이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초·중등 사서교사, 학부모, 청소년 등이 참여해 책을 활용한 수업과 독서활동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 북극항로는 부산과도 무관하지 않다. 세계적인 해양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항만도시인 부산에서 북극항로는 단순한 국제 물류의 변화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와 새로운 산업, 교육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북극항로를 알려주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북극항로가 열리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부산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길이 열리는 만큼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부산을 세계와 연결해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박미라 작가는 어린이들이 어려운 전문용어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와 지리, 환경과 경제를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이번 북콘서트 역시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가 만나고, 교사와 사서가 수업 활용법을 나누며,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북극항로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단어일 수 있다. 하지만 부산의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자신이 살아갈 도시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다.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는 시대, 부산의 아이들이 그 길의 방향을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박미라 작가의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가 던지는 질문은 결국 ‘북극항로가 무엇인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 책과 함께 토론을 준비하는 박미라 작가. 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교육·독서 활동의 현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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