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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박한별이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월 15일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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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일본 소도시 기행–4월의 후지노미야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4월 중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할 무렵 창 밖을 내다보면 머리 하얀 후지산이 구름을 뚫고 둥둥 떠 있다. 후지산은 3,776m 원뿔 모양의 화산이다. 워낙 높은 산이라 그런지 윗부분은 아직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은 공항에서도 보이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어디라도 찾아볼 수 있다. 곳곳에 딱 버티고 서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지산, 일본은 후지산을 그들의 근본으로 여긴다. 미니 패스를 이용하여 시즈오카에서 후지로 이동, 미노부선으로 갈아타고 후지노미야로 이동한다. 후지산의 서쪽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후지 하코네 국립공원에 속하며 후지산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 곳은 아사마(淺問)신사의 문전 거리로 발전했으며, 일본의 수많은 문학작품과 전설, 시와 그림 속에 등장한다. 역 앞 구로타케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마을 골목길을 산책하다 일찍 자리에 들었다. 이른 새벽, 후지산의 분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건립된 후지산 혼구 센겐 타이샤 신사를 찾아 나서는데, 바로 앞에 후지산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후지산이 구름 모자를 썼다. 머리 하얀 후지산 위에 구름이 둥글게 산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독특한 모습이라 검색을 해보니 cap cloud, 산꼭대기를 둘러싸고 있는 삿갓이나 모자 또는 목도리 모양을 한 구름을 말한다. 붉은색이 인상적인 센겐 타이샤는 1,2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후지산을 신으로 삼는 센겐신사는 일본 전역에 약 1,300개가 있다. 그중에서도 후지산 본궁 센겐 신사가 총본산이다. 후지노미야라는 마을 이름도 본궁(本宮)에서 왔다. 후지산 등반객은 입산 전 꼭 이곳에 들러 안전을 기원한다. 후지산이 아이를 보호하는 수호신 역할을 하므로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눈에 띈다. 본당에서 오른쪽 길로 빠져나오면 작고 예쁜 와쿠타마 연못이 있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 연못물을 마시는 것은 오래된 전통. 물은 후지산에서 내려온 지하수라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다. 아직은 차가운 아침 공기, 물 위에 떨어진 낙화, 벚꽃들이 곱다. 센켄신사에서 약 500미터 내려오면 노란 빛깔의 장구를 세운 듯한 목조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후지산 세계문화유산센타이다. 주목받는 건축가 쿠마 겐고의 목조 건축물인데 후지산을 엎어놓은 형태이다. 섬세하고 세밀한 선으로 이어진 역삼각형 원뿔 모습이다. 건물 앞 수면에 비친 모습은 실타래처럼 완전 대칭을 이룬다. 기울어지는 비탈 모양을 올라 가상의 등산을 하며, 뒤집어 놓은 후지산 벤치 사이 수면에 비치는 후지산을 만나는 곳, 생태계를 길러내는 후지산을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붉은 도리가 일본의 전통을 보여주고, 밤에는 푸른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시라이 토노 타키 폭포. 높이는 20m이지만 폭이 150m로 와이드 버전 폭포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폭포 절벽에서 명주실을 늘어뜨린 것처럼 하얀 물줄기가 우아하게 흘러내린다. 후지산 눈이 녹아서 지층과 푸른 나뭇잎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청아하다. 비치 빛깔 수면이 색색으로 곱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오토 폭포는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큰 물줄기로 떨어진다.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해발 600m의 분지에 형성된 호수다. 후지산 정상 분화구에 태양이 걸리는 모습을 ‘다이아몬드 후지’라고 부르는데 매년 4월 20일 전후 1주일, 8월 20일 전후 1주일이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보기 좋은 날로 꼽힌다. 일본 지폐 1,000엔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후지산 기슭 5개 호수 중 규모가 큰 가와구치코를 찾아갔다. 10분 정도 안쪽으로 걷다 보면 넓고 푸른 호수 위로 우뚝 선 후지산이 반겨준다. 하얀 후지산과 연분홍 벚꽃이 가와구치 코 호수 위에서 조화를 이룬다. 너구리가 지휘하는 로프웨이를 타고 후지산 전망대를 오르니 바로 앞에 이마 하얀 후지산이 버티고 서있고,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은 탄성을 지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경치는 고즈넉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얀 눈을 배경으로 피어난 꽃들이 곱다. 오래오래 간직할 순간들이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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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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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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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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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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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그룹 ‘2AM’ 홍보대사 위촉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5월 7일 본사 6층 경영상황실에서 그룹 2AM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 홍보대사 임호 씨와 류현경 씨에 이어 이번에 5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2AM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이용 홍보는 물론 지하철 에티켓 등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서울메트로와 함께 해나가게 된다. 그룹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2008년 싱글앨범 ‘이 노래’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신곡 “잘못했어”의 깜짝 런칭행사를 3호선 신사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런 지하철과의 인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이어가게 되었다. 2AM의 리더 조권씨는 “시민들께서 2AM을 보며 즐거워해 주시는 만큼 서울메트로가 밝고 편안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메트로 이덕수 사장은 “현재 2AM이 누리는 인기는 팬들이 보지 못하는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남몰래 흘리는 수많은 땀방울과 눈물, 덕분인 것처럼 서울메트로 역시 시민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 역과 차량기지에서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메트로가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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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그룹 ‘2AM’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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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백지영과 ‘孝’ 봉사활동 펼쳐
-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보해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효사랑 실천행사를 펼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임직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잎새주 모델 백지영 등 30여명은 5월 7일 오전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잔치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284번째 봉사활동을 하게 된 젊은 '잎새사랑 나누미봉사단'은 효사랑 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0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드릴 양말 1,000켤레와 카네이션 20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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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백지영과 ‘孝’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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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인성 등 28명의 스타와 함께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
- 문화체육관광부와 인터넷포털 네이트(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8명의 스타와 함께하는 품격 높은 나라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 ‘당신에게 품격이 있듯이’ 라는 타이틀로 6일부터 시작될 이번 공동 캠페인은 정부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스타들이 국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네티즌들이 여기에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8명 스타 홍보대사들의 제안은 기고문 형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부정책 포털사이트인 ‘공감코리아(www.korea.kr)’와 네이트의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 ‘네이트판(pann.nate.com)’에 실리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정부기관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해외를 대상으로 한 국가 브랜드 향상 방안,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등을 팬들과 이야기 하듯이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국민들은 홍보대사들의 글을 읽고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나 자신의 생각 등을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좋은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매월 선정해 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책, 도토리 상품이 제공된다. 도토리 중 일부는 자동으로 현금화돼 ‘사랑의 열매’ 에 후원,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홍보대사들이 릴레이로 제안하는 나라 품격 높이기 기고문은 선동열(대구경찰청 법질서 홍보대사), 박해미(공정위 소비자 홍보대사), 김주리(미스코리아 진, 농림부 꽃사랑 이웃사랑 홍보대사), 김성환(법무부 홍보대사)이 5월 6일 동시에 첫 스타트를 끊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편씩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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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인성 등 28명의 스타와 함께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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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전시관’ 무료 개방
- “가족, 연인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으로 놀러오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생태원(수원시 서둔동 소재)내에 위치한 전시관은 농촌어메니티 소개공간, 새로운 아이디어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상체험공간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 스크린을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나비 잡기, 반딧불이 잡기, 잠자리 잡기, 눈사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체험교재인 ‘농촌어메니티 체험워크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메니티 퀴즈 풀어보기, 계절별 어메니티 주제 표현하기, 어메니티대상 그려보기 등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해 전시관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적고 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촌환경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전시관에서는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개념 및 역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업정보, 농촌어메니티 관련 다양한 공모작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031-290-8542)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2년부터 농촌어메니티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전국 1만6,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21만7,000여건의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조사·발굴하였으며, 2012년까지 전국 3만2,000개 마을에 대한 자원 발굴을 완료할 계획이다. 발굴된 자원 정보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정보시스템(http://rural.rda.go.kr)’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문의 : 농촌환경자원과(031-29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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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즐거운 ‘농촌어메니티 전시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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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만들기
-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아동안전지표"가 마련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2009년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이화여대 의대 박혜숙 교수팀이 작성한 "아동·청소년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지표 개발" 연구보고서는 25개의 '아동안전지표'를 제시하고 이들 지표별 통계를 체계적으로 취합·관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아동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은 물론, 추진 성과를 분석·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표의 정책 활용 사례를 들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아동 사고 사망의 3대 사인은 교통사고(42.7%), 익사(20.0%), 타살(8.7%) 순이며, OECD 국가의 3대 사인도 교통사고(39.6%), 익사(14.9%), 타살(9.7%) 순으로 유사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미국(10만명당 1.0명, 2006년)에 비해 약 2배의 수준(10만명당 1.8명, 2007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입원율도 미국(10만명당 8명, 2005년)에 비해 20배 이상 높게 나타나(10만명당 187명, 2005년)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있어서 보행자 안전대책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한편, OECD 회원국의 아동안전관련기준과 법률을 조사한 결과 아동용 안전벨트, 도시지역 속도제한 등 11개 분야에 안전관련 기준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7개 부문에서 관련 기준을 정해 시행하고 있고, 가정용 연기탐지기, 주거용 수영장 장벽용 울타리 설치, 경작 트랙터 아동 탑승 금지, 불꽃놀이 제품 아동 판매 금지 등 4개 분야에서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안전지표 개발 및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가급적 올해 내로 "아동안전지표"를 확정해 안전지표에 따른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나감으로써 아동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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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로 제작한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척帽泰施� 제331호 점박이물범 박제 표본을 전시관 내에 공개하고, 내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및 어름치를 포함하여 총 200여 점의 전시물과 1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진품 공룡 발자국, 공룡알둥지 등을 泰�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문화재 학습의 장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전문해설사가 직접 해설해 주는 ‘어린이 자연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문화적 시각으로 자연을 접하고 인간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박제를 체험전시물로 비치하고, 전문해설사가 이를 설명해줌으로써 자연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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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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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치약 ‘불소함유량’ 꼭 확인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충치예방성분인 불소를 함유한 어린이용 치약을 구입할 때 “이 치약의 불소 함량은 ○○ppm임”이라는 문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어린이가 사용할 때, 삼키거나 먹었을 경우 반상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반상치 : 불소이온을 과잉 섭취할 경우 치아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하게 착색되는 현상 어린이용 치약의 구입과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불소성분이 치아의 내산성을 높혀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어린이용 치약의 경우 불소함량(ppm)과 6세 이하 어린이의 사용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의약외품 지정고시'는 치약제의 불소함량을 1,000ppm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의약외품이 아닌 의약품 허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치약을 사용할 때에도 어린이의 잇몸과 치아가 약하므로 자극이 적은 어린이 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을 덜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의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치아를 가볍게 다문 후, 위아래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구석 구석 닦아주도록 하고, 입안의 청결과 입냄새 예방을 위해 혀를 닦아주도록 해야 한다. 식약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치약 사용 및 치아 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엘-홀더(화일)의 형태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교육청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자료는 식약청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분야별정보→의약외품 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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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치약 ‘불소함유량’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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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고궁·왕릉으로 놀러오세요
- 문화재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및 조선왕릉을 무료개방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해당 궁·능에 무료입장하여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행된 궁궐 관람제도 개선에 따라 자유 관람이 가능한 창덕궁(후원 제외)에서는 영조와 세손(정조)의 회� 교육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세계유산 창덕궁의 사진으로 제작한 파일을 증정한다. 창경궁을 방문하면 관천대에서 우리 고유의 별자리를 그려보고 지구본 소프트볼을 받을 수 있으며, 경복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조선왕릉에서도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릉 및 서오릉에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광릉에서는 보물찾기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태릉에서는 왕릉에 대한 퀴즈를 풀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헌릉 및 장릉을 찾으면 각각 왕릉석물 및 12지신상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고궁 및 조선왕릉의 어린이날 행사에 관한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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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고궁·왕릉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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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는 4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인천광역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서부교육청,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계산초등학교, (사)한국청소년마을과 협력해 이루어진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춤과 노래, 연기로 이루어진 뮤지컬과 한국 전통 가락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신나고 경쾌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및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길러줌은 물론 청소년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고,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총체적 예술을 경험하고 앙상블 능력을 발전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2개반, 중학교 2개반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퓨전난타 퍼포먼스”, 중학교는 “뮤지컬 퍼포먼스”프로그램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시행시 리듬감 수업, 신체활동 수업, 조별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차후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안산초 오휘동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 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만큼 좋은 체험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고, 차후 공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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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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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이벤트 "추리왕 선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런타임과 동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용의자들 중에 범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증거를 제공 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의 범인을 그날 관객들이 직접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으로, 대학로에서 4년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표적인 장기 흥행 작품이다. 이번 추리왕 선발대회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진행되며,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는 관객을 추리왕으로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추리왕으로 선발되면 카시오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리왕 선발 방법은 이벤트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누구나 추리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티켓 배부시 응모지를 받아 인터미션 시간에 용의자와 단서, 심증의 이유를 응모지에 적어서 형사가 들고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2부 공연시작 후 각 용의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모지를 하나씩 뽑고, 뽑힌 4명의 관객은 그날의 추리왕 후보가 되고 범인을 지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날의 범인을 지목한 사람이 추리왕이 된다.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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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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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화장품, 어린이 피부에 안 좋아요
- 어린이가 손톱이나 입술, 눈 등에 바르는 매니큐어, 립스틱 등의 색깔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가 만일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 주는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초등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엘홀더(종이보관 비닐화일) 형태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교육청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은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게 되면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해 색깔이 변할 수 있어, 가능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만약 사용했을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린이가 화장품을 예외적으로 사용해야 할 경우로는 야외로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햇빛에 약한 어린이의 피부를 보호해 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손, 발, 얼굴 등을 깨끗이 씻은 후 보습을 위해 로션을 발라주는 경우 등이다. 식약청은 어린이를 둔 부모 등 보호자들은 어린이용으로 허가된 화장품만을 구입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을 담고 있는 홍보자료를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자료는 식약청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분야별정보→화장품 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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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화장품, 어린이 피부에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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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그맨 김영철의 '자신감UP 영어공부 비법 전수'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 줄 비눗방울퍼포먼스 '버블드레곤', 로봇과 컴퓨터장치들을 이용한 현대미술작품전 'Scienart Gallery', 도란도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미솔솔~ Story Time' 프로그램 등은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천시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의 즐거운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평생 학습누리터(학습상담실)에서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주부, 고령자, 청년층 등 취업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상담실(☎032-899-1571)로 문의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5월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업 및 특강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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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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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은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2009년 5개년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M17)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5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이 발병하면 무릎이 아프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조금 지나면 체중이 실릴 때에는 아프고 쉬면 좋아지나, 병이 더 진행하게 되면 쉬어도 통증이 있게 된다. 분석결과 봄철인 3~5월에 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겨울동안 활동량이 적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조깅, 등산 등의 각종 야외활동을 하려는 인원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또한 겨울동안 움직이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 평형감각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손상은 저절로 치료돼 짧은 기간에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진단을 통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해 방치할 경우 질환이 악화돼 병원을 찾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무릎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무릎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체중이 무릎관절에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천천히 걷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반면,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많은 보행이나 달리기, 에어로빅, 테니스, 등산 하행시 뛰는 것 등은 연골손상의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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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은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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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6명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전도연 씨의 어머니 이응숙(72) 여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응숙 여사와 함께 소설가 조경란 씨의 어머니 장금례(61), 화가 하태임 씨의 어머니 류민자(68), 성악가 연광철 씨의 어머니 허선옥(62), 해금연주가 강은일 씨의 어머니 박옥자(69), 현대 무용가 양정수 씨의 어머니 정순자(84) 여사 등이다. 어버이날에 즈음해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1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 의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 등 사은 공연도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한 순금 18돈짜리 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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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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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같은 하루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성낙준)는 오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를 개최한다.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의 보물창고인 바다와 해양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행사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와 페이스 페인팅, 세계 모형배 전시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에서는 수중고고학자가 깜짝 출현하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에서는 어린이들 얼굴에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 등 수중문화재와 다이버, 인어공주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그림을 그려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흑산도의 다물도·영산도·장도 섬마을 어린이(19명)와 명도복지관 장애어린이(50명)를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보다 풍요롭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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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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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급증하는 아토피, 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하기 위한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의 친환경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 발대식’이 4월 27일 KEI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문화와 환경보건의식 고취를 위해 '09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는 주부 중심의 도우미를 양성해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진단, 컨설팅 하도록 하는 생활공감형 환경건강 서비스로서 지난해 450가구에 대해 실시한 결과 높은 만족도(96%) 보임에 따라 금년에는 대상을 1,200가구로 확대하고, 이중 700가구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열약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곰팡이, VOC 등 유해물질 측정뿐만 아니라 벽지교체, 소독서비스 실시, 집먼지진드기·곰팡이 제거제 제공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생활속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웹진 발간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개선할 계획이다. 4월 30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치유·관리를 주제로 ‘자연속 건강찾기 1일 체험(아토피 과학캠프)’ 행사가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도봉구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유·관리 상담, 숲속 웃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로하고 환경성 질환 퇴치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국내 주요 문구, 완구, 어린이 가구 제조업체 10곳 등과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방출 원자재 사용 저감을 위한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저감 협약’을 체결(5월 3일)하는 한편, 4월 29일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1개 환경보건센터와 9개 유관 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성질환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환경과 어린이 건강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아토피 에코케어센터 건립 지원,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사업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종합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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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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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29일(목)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사랑’, ‘자연’, ‘영웅’, ‘초상화’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진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에는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부문에서 6명을 선발했다. 특히 뛰어난 연주를 펼친 바이올린 부문의 이유진(예원학교 3년), 장윤선(예원학교 3년), 김지영(예원학교 1년)과 첼로 부문의 이영광(청운중 3년), 남유리나(서울예고 2년), 타악기의 이원석(서울예고 1년)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예원학교 3년에 재학 중인 이유진양이 연다. 2007년 음악콩쿠르 2위에 이어 2009년 금호 영재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명바이올린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한다. 천재적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외탕의 뛰어난 비르투오조적 발상과 예술적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곡은 2009 음연콩쿠르에서 3위를 한 장윤선양이 4번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연주한다. 동갑내기 연주자들의 곡에 대한 각기 다른 표현이 주목된다. 이어 이화경향 콩쿠르, 예원콩쿠르 1위의 이영광군이 엘가의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를 연주한다. 이곡은 자클린느 뒤프레의 열정적인 연주로 가장 사랑받는 첼로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쉽게 볼 수 없는 마림바의 독주로 서울대 관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이원석군이 연주한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케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관현악을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김지영양이 네 번째 무대에서 선보일 비에냐브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22」는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와 감미롭고 슬픈 서정이 조화된 작품으로 낭만주의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남유리나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음악저널, 음악춘추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신예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슈만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에 완성한 「첼로협주곡 가단조 작품.129」를 연주한다. 어둡고 짙은 정서가 드리운 개성적인 명곡으로 오케스트라에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첼로의 음색이 낭만적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4월 15일부터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고 있으며, 1인 4매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간다. 인천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와 전문 연주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우수한 청소년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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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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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동화 2010'
- 널리 알려진 동화를 춤으로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동화>는 무용단 내의 작은 브랜드로 자리 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그간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이야기를 동화로 만든 춤추는 동화 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서양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흥부놀부’ 이야기를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독특한 색깔로 재창작한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공연으로, 특히 감성교육·문화교육이 화두가 되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감성교육이 무엇보다 각광받는 이 시대에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학습, 문화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강조되고 있다. 무용수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사이, 아이들은 무대 속 동화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핵가족 시대에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원함을 없애고 나아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공연일시 : 2010년 5월 5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 장 권 : 전석 1만원 (단체 및 예술회관 Culture Leader 할인 30%) ○ 예술감독 : 홍경희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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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동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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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백제역사 골든벨!
-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4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공주 및 부여 일원에서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백제문화권 및 계룡산 일대 자연환경을 관찰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만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유적지 탐방의 견학학습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다양한 서적을 통해 사전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유적지별 스토리텔링에 의한 집중형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는 학교로 돌아와 주제별 토론 및 개인별 체험보고서 작성과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 날 오전에는 학생들의 백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도전 백제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총 20문제로 진행된 백제 문화 골든벨은 2박 3일의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이 미리 제작한 현장학습지와 현지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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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글로벌 리더,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원장 유옥진)은 4월 17일 2010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문화예술교육활성화', '학생중심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예술영재교육원의 2010학년도 신입생 총38명(음악 15명, 미술 16명, 무용 7명), 지도교수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예술영재교육원장(유옥진)은 “감성과 창의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성을 일깨워 창의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감성교육이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또한 문화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큰 힘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예술영재교육원이 문화예술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무용과 지도교수인 조선대학교 임지형 교수는 "이렇게 알차고 실속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광주의 예술교육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부푼 기대감을 표했다. 예술영재원 신입생들은 2010학년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무료 교육의 수혜를 누리게 되며, 분야별로 유능한 대학 교수, 전문기능인이 1:1 맞춤형 개별지도 및 그룹별 수업으로 집중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주중과 주말에 분산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 없는 예술영재 교육을 위하여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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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글로벌 리더,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