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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율곡중, ‘독도 바로 알기, 독도 골든벨’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류하국)는 10월 28일(금) 전교생 대상으로 2016학년도 율곡축제의 오전 행사로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골든벨 행사‘와 호기심 팡팡 알쏭달쏭 과학 실험극 ’사이언스 매직 쇼‘를 운영하였다. 10월 독도의 달 및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1900.10.25.)을 맞이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골든벨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심어주었다. 독도 골든벨 대회에는 총 9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 독도에 대한 지식을 뽐냈으며, 학생들의 프로그램인 만큼 독도 댄스 및 공연을 통해 재미와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2학년 학생들의 독도 플래시몹, 독도 댄스, 독도 노래(홀로 아리랑), 아리랑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특별 무대를 통해 독도 골든벨 무대의 분위기를 띄워 주기도 하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에 관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거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참여했고, 2학년 1반 이유림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골든벨 대회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독도가 지니는 가치를 깊이 알게 되었고, 우리가 직접 안용복처럼 독도의 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교사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사이언스 매직 쇼는 단순히 마술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학 원리를 즐기는 교육 목적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 볼거리를 제공하여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장을 마련하였다. 9종의 프로그램은 수면위의 폭발(밀도, 표면장력), 풍선아 커져라(물질의 상태, 승화), 화학거품(촉매에 의한 분해, 산소발생), 시계반응(요오드-녹말 반응), 플라즈마(형광등, 플라즈마), 화학발광(화학반응), 공기대포(공기 압력), 질소 폭탄(물질의 상태, 기화), 화산대포발(물질의 상태, 기화)로 평소 과학실험실에서 하기 힘든 실험을 매직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와 즐거움을 주었다. 사이언스 매직 쇼를 참관하고 체험한 학생들은 “마술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매직쇼였어요!” 등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진될 수 있었으며 과학 학습과 마술을 하나의 문화 장르로서 보는 즐거움과 심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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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경남진주동중, 여중부 티볼 전국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동중학교(교장 김춘환)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교사 이준헌) 티볼 대회에서 여중부 경남대표로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60여개 초·중·고 티볼 팀이 참가해 최고를 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티볼 대회다. 17개 시·도 교육청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들이 챔피언을 놓고 격돌했다. 이날, 진주동중학교는 8강에서 작년 우승팀인 부산 석포 중을 13대 12, 4강에서는 경기도 율전중학교를 12대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신흥 강호인 충남 온양여중에 콜드 승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동중학교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장의 스포츠 친화적 경영으로 2015년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전국우승 등 빛나는 결과를 낳았으며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 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장인 박세현(3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분이 좋다”면서 중학교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동중 김춘환 교장은 “티볼에 대한 열정으로 이준헌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전 아침시간, 방과 후,무더운 여름방학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어 기쁘고,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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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김해대곡초, 전교생 단소발표회 및 개인경연대회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27일 '전교생 단소 발표회 및 개인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급별로 지정곡, 자유곡 2곡을 발표하는 발표회, 개인별로 예선을 거친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단소 발표회는 학급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선정하여 연주하였고, 개인경연대회는 학급별 2명이 출전하여 전래동요, 민요, 영화 주제가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여 학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해대곡초 어린이들은 1학년 때부터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인 '단소 수준별 학습'을 통해 단소를 배우고 있다. 5~6학년 아이들은 단소로 시김새 표현을 능숙하게 연주하고, 영산회상의 '타령'을 연주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단소를 지도하는 김해대곡초 교사들은 “단소 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이 차분해지며, 세밀한 음을 함께 연주해 맞춰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이 길러진다.”라고 단소 연주의 효과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6년 동안 단소를 배운 박고운(13) 양은 "1학년 때 단소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지금에서야 단소를 불기 시작하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내가 단소를 불 때마다 신기한 듯 쳐다봐요. 단소를 배우면서 국악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어 대금 연주도 배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배숙정 교감은 “학생들의 단소 연주 활동을 통해 본교의 특색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면 좋겠고, 본교의 국악교육 활동이 롤모델이 되어 많은 학교에 파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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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 경북교육청,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화합으로 지역갈등 없앤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교육청에서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 증진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경북교육청 업무 현황과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양 기관의 교육 현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안 토론에서는 학생수 감소와 예산 지원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 등을 방문한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올해 4월 안동 신청사 시대를 연 경북교육청에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이후 네번째로, 시·군 교육지원청간 교류로 확대돼 매년 수백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상호 방문하는 영·호남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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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 김해수남중, "얘들아~ 자유학기 신나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는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으로 10월 27일(목) 동아리 진로 체험과 28일(금)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일차 동아리 진로 체험은 주 2시간씩 실시되고 있는 15개 동아리반과 연계된 장소로 체험을 떠났다. 김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12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소규모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이라 학생들은 더 즐거워보였다. 교육부 자유학기 홍보대사 이시은 학생은 양산 배내골로 농촌직업체험을 떠나 고구마캐기, 사과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고 활동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려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일차,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 캠프는 학생 한명당 두개의 관심 있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해당분야 전문직업인과 체험에 필요한 각종 교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활용해보는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 체험을 비롯하여 ►판사·검사·변호사 ►프로듀서·아나운서·기자 ►의사·약사·수의사 ►요리사·제과제빵사·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패션디자이너·모델 ►항공기 승무원·조종사·우주항공 ►뮤지컬·가수·작곡가 ►경찰·과학수사대·119구조대 등 10개의 직업군이 참여했다. 수남중 한 학생은 “진로탐색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며 “아직 진로를 결정하진 못했지만 많은 경험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숙 교장은 각 체험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흥미진지한 체험활동을 지켜보고 “기회가 되는대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다양한 종류의 직업체험 기회를 줘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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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창원대암초, 직접 체험하는 ‘자전거 안전교실’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암초등학교(교장 박근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창원교육지원청이 창원시와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초등학생의 올바른 자전거타기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창원시자전거연합회 강사 3명이 한 팀으로 진행하며, 자전거의 이해와 자전거 이용 시 교통안전에 관한 안전교육 1시간과 자전거 끌기와 자전거 타기 등의 체험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모를 쓰고 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운동장에 마련된 자전거 코스를 따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법을 직접 배우며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혔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잘 몰랐던 자전거 수신호와 자전거 규칙을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야겠다.”,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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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 진주진양고,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 합창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가 제52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양고등학교 남녀 혼성 합창동아리 ‘소리어울림’은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제66회 개천예술제 합창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 분야에서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진양고등학교는 실력이 우수한 아이들을 따로 선발하여 합창단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노래를 좋아하고 합창부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로 운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값진 것이다. 진양고 강태석 교장은 "우리 학교의 특색과제중의 하나인 ‘합창의 어울림으로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전인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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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봉림장학재단, 13년째 학생과 사회단체에 장학금 및 연구비 기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지역의 한 장학재단이 13년에 걸쳐 불우학생들과 학업성적우수 학생들, 그리고 각종 단체 및 연구기관에 25억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과 연구비로 지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사무소 2층에서는 이재욱 노키아 티엠씨 명예회장이 설립한 봉림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역민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 열렸다. 이날 지역 면사무소와 파출소의 추천을 받아 창원시 진북면, 진전면, 진동면, 구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50명에게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재욱 회장의 봉림장학재단은 2004년 창원시 진북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21명의 장학생들에게 최초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지급 대상과 학생 수를 확대 실시하여 현재까지 534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4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그리고 피폭력여성단체, 장애재활단체, 문화예술단체, 체육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 매년 1억5천만원씩 총 25억원이상의 장학금과 연구비가 지원됐다. 이날 이재욱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직업을 얻고 그 직업에서 성공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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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경남 중고등학생 300여 명, 제3회 독도 골든벨 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교육청과 경남독도교육연구회(회장 양희숙 영운중 교장)는 22일 창원중앙중학교에서 ‘제3회 나라사랑 독도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이하 독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독도 골든벨 대회에는 경남의 중·고등학교에서 선발한 학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독도 UCC 관람, 독도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두 차례의 예선전, 패자부활전 등을 통해 150여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에서는 독도의 가치, 역사, 지리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정답자가 속출하여 방청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하였다. 영예의 대상(교육감상)은 진주고등학교 강민혁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교육장상)은 마산제일고등학교 정준석 학생,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박진형 학생, 은상은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양유찬 학생 외 4명이 동상은 창원남고등학교 정재민 학생외 9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진주고등학교 강민혁 학생은 “이렇게 의미 있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가슴 뭉클하다. 앞으로도 독도 사랑의 마음을 더 키워나갈 것이며,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승규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독도를 통해 영토주권의식을 다지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양희숙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증명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대회가 끝나도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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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김해수남중,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자유학기 홍보대사 참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 1학년 이시은 학생이 10월 20일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자유학기제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번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6대 교육개혁 성과 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한 행사로 본교 이시은 학생은 변화된 교실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시은 학생은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서 좋았고, 자유학기 홍보대사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던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신기했다”고 경험을 전했다.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자유학기제 홍보대사에 선정된 이시은 학생은 자유학기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자유학기 관련 홍보물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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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함양마천중, '꿈찾Go! 끼찾Go!' 부모님과 지리산 둘레길 걷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10월 21일(금) 가을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리산 둘레길 5코스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기르며 우리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함으르써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내 고장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산청함양 추모공원에서 출발하여 산청 수철마을까지 9.4km를 학부모와 함께 걸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지리산의 구석구석을 온 몸으로 느끼고 지리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물아일체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깃발에 자기의 좌우명(꿈)을 적어서 가방에 꽂고 걸으면서 긴 시간 동안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기의 꿈을 위해 지금처럼 꿋꿋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서하나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은 진정한 마천인이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공감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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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경남통영고, '충무공의 후예' 대전현충원 나라사랑 체험 교육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4년 전부터 지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가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 ‘충무공 후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통영고등학교(교장 구성부)가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통영고의 ‘충무공 후예 양성 프로그램’은 41명(1학년 21명, 2학년 2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평일에는 심화수업을 통해 학력을 기르고, 주말에는 검도, 궁도 수련을 통해 심신을 연마하며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애국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통영고는 사전에 국립대전현충원과 일정 및 프로그램을 조율하고, 지난 10월 22일(토) 41명의 충무공 후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도교사들의 인솔지도하에 국립대전현충원주관 나라사랑 체험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충무공후예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검도와 궁도를 익히고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는 활동을 하고 있기에 이번 나라사랑체험은 리더의 자질과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 애국심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보훈미래관에서 순국선열들의 전시물과 제2연평해전을 잊지말아야한다는 내용의 ‘그날’이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숙연한 마음을 가졌다. 그리고 15구역의 묘비관리 봉사활동을 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고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으로 보훈의 의미를 새겼다. 이어서 현충탑을 방문하여 학생들은 옷깃을 여미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각각의 진로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애국심과 리더의 자질을 키웠다. 그리고 사천항공우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여러 체험부스에서 관심분야 체험을 하고, 에어쇼관람으로 일정을 마쳤다. 육군장교를 희망하는 2학년 신현대 학생은 “'그 날'이라는 영화를 보며 눈물이 났다.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나도 조국과 국민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순국선열들에게 보답해야겠다.”고 전했다. 통영고는 미래의 교육이 점수 경쟁이 아닌 교육경쟁으로 바뀜을 인지하고, 지역사회단체 등이 보유한 우수한 강사인력, 시설 등의 인프라,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한 현장 체험중심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입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평가 관련 진로진학 교육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명문고로서의 인재양성 교육활동의 모범사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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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마산제일여중, 민주평통 중학생 통일 골든벨 경남대회 전부문 석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제일여자중학교(교장 심희자)는 지난 13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중학생 통일 골든벨 경남대회에서 전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에서 마산제일여자중학교는 3년 연속 개인 수상자를 배출하고 학교 단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3학년 학생 30명이 출전하여 3학년5반 박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인 통일상을 받게 되었고, 3학년4반 장한이 학생이 민주상을 받게 되었다. 이밖에도 최다 입상학생 배출학교 지도교사상 및 최다 본선 진출학생 배출학교 특별상까지 차지하며 이번 대회 전 부문을 석권했다.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을 지도하여 최다 입상학생 배출학교 지도교사상을 받게 된 전선희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회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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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김해내덕중,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풍덩!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내덕중학교(교장 정권섭)는 지난 20일(목)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에벤에셀고등학교 합창단 초청 공연'을 강당에서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부산 국제 합창제에 참가 중인 인도네시아 에벤에셀고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행사를 통해 내덕중학교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경험하게 하여 학생들이 아름다운 정서를 갖게 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 경험을 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정권섭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예술과 문화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 및 다문화 예비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내덕중학교의 실정 상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아울러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내덕중학교의 시설을 돌아보고 잠깐이나마 교실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져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도네시아 노래와 합창에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내덕중학교 교사들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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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창원진해여중,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여자중학교(교장 양연규)와 진해중학교(교장 엄홍기)의 학생 학부모 연합 봉사활동 동아리 ‘아띠’(회원 32명)가 지역사회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띠’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진해중학교, 진해여자중학교 연합 봉사활동 동아리로 평소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어머니들과 학생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모인 단체이다.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진해 정혜원에서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0시에 정기적으로 모여 청소, 어르신들 빨래하기, 말벗 해드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 후 아이들이 느낀 점이나 반성할 점, 개선해야할 점 등을 소감문 형식으로 작성하는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쌓았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몸과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진해여중 양연규 교장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띠’의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져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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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9
  • 마산제일여중, 제40회 국어순화경시대회 개인전 최우수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경남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40회 국어순화경시대회가 지난 9일 경남대학교 고운관에서 열렸다. 한글학회 경남지회, 마산외솔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글학회, 외솔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말 어휘력, 맞춤법, 한글에 대한 상식 등을 겨룬 결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2학년 조수빈 학생이 개인전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경상남도지사상을 받게 되었다. 이밖에도 1학년 이조은 학생이 우수상(한글학회장상)을 받게 되었고, 3학년 박예린 학생 외 5명은 장려상(한글학회경남지회장상)을 받게 되었다.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마산제일여자중학교 2학년 조수빈 학생은 “평소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방과후 수업 시간 등을 이용하여 틈틈이 우리말 어휘, 맞춤법에 대해 공부하였는데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말 공부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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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8
  • 김해대곡초, 김해시평생학습과학축제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0월 1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함께하는 배움, 하나된 김해'를 주제로 열린 '2016.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동아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어린이부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6.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동아리 경연대회'는 어르신과 성인, 장애인, 청소년, 어린이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대곡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국악동요 ‘산도깨비’와 이준호 작곡의 ‘축제’를 연주했는데, 이를 위해 평상시 연습은 물론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반납하며 소질계발과 기량연마에 힘써온 결과물이기에 더더욱 값진 수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학교폭력, 인성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에 서로의 소리를 들어가며 함께함으로써 협동심 향상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국악합주로 대곡 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해대곡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다가오는 10월 22일(토) 칠암문화센터에서 열리는‘2016. 김해시 초등학생 음악발표회’에서 또 한번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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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8
  •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드론과 함께하는 융합교육으로 미래 펼친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은(원장 황선준) 10월 15일(토) 경남 전지역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이버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온라인 학습을 한 것을 바탕으로 직접 체험하는 오프라인 교실로 이동하여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창의·융합 집중학습으로 알파고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을 펼친다. 4차 산업의 키워드는 드론, 사물인터넷, 로봇, 자율자동차 등이다. 이에 본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론과 문학, 드론과 미디어, 드론과 지리 융합교육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드론 활용과 영상 촬영에 대한 이론부터 직접 드론을 조작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원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초·중 문학반 학생들도 창의 융합교육으로 드론의 특성, 조작 방법 및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드론을 작동시켜 드론 영상을 배경으로 어울리는 글을 써서 멋진 문학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하여 드론과 문학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융합교육을 실현이 될 것이다. 초등 미디어반 영재강사(교사 최현대)는 “드론이라고 해서 어렵고 우리가 조작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차근차근 조작해보니 신기하고, 학생들에게 드론과 함께하는 영상물을 제작하는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준 원장은 “드론과 함께하는 융합교육으로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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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7
  • 양산신기초, 마음건강 코스모스 달빛 걷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는 지난 14일 '신기가족 마음건강 코스모스 달빛 걷기' 행사를 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부모와 자녀간 부족한 대화 및 가족 간의 갈등과 소외를 해소하고 행복가족, 마음건강가족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교 학부모회와 2016년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마음건강학교‘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운영함으로써 가족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걷기 행사는 학교 운동장을 출발하여 양산천을 따라 양산역~양산타워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며칠전 태풍 차바로 인한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자 모두 신속히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 양산천변이 복구되기를 마음모아 기원했다. 5학년 한 학생은 “아빠, 엄마랑 보름달을 보면서 걸으며 집에서 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는 “작년에도 참석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다. 부모들이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선다. 오늘 양산천의 피해를 보고 아이들이 자연재해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마음이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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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7
  • 밀양수산초, 전국아리랑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 수산초등학교(교장 정복린)은 예술동아리 ‘비상’은 지난 16일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제4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는 ‘밀양아리랑 어제와 오늘’이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밀양아리랑의 어제’는 밀양아리랑 향토민요버전으로 1983년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앞놀이에 나오는 밀양의 투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향토민요버전의 노래로 구성하였고, ‘밀양아리랑 어제와 오늘’은 3박자 밀양아리랑을 4박자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현대의 감각에 맞춘 밀양아리랑 합창곡으로 앙상블을 만들었다. 밀양 수산초등학교 지도교사 성주연은 “정복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 교육청과 시청의 지원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예술동아리 강사 4명의 협력이 있었기에 학생부 경연이 아닌 전국 각지에 모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리랑경연대회에서’대상을 탈 수 있었고, 합창곡 ‘밀양아리랑 어제와 오늘’을 작사, 작곡한 장은주, 이현주, 사공은경, 최선희 선생님 이하 도움으로 주신 모든 분들의 덕분에 수산아이들과 인생에 있어 짜릿한 순간을 맛볼 수 있었다.” 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수상을 끝까지 지켜본 수산초등학교 교장 정복린은 “수산초등학교에 부임해 3년 동안 학생들 꿈과 끼를 키우는 비둘기 교육에 주력했는데 그 결실을 봤다며 지도해 주신 지도교사 성주연과 강사 선생님, 그리고 힘들었지만 고운 목소리로 적극 참여한 수산어린이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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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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