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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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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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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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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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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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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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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동부권 교육 전문가들 ‘미래 혁신 정책’ 봇물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시대의 서막을 열어갈 핵심 교육 정책들이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교육 전문가들의 치열한 연구와 혜안을 통해 대거 쏟아졌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참여하고 여수·순천·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시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다’ 정책포럼이 7일(화) 오후 2시 광양교육지원청에서 동부권 교육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역 의회 의원, 민관산학 위원장, 일선 학교 교감·교사, 학부모회 회장 등 현장성과 전문성을 완벽히 갖춘 ‘10인의 정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정책 퀄리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들은 동부권의 지역적 특성과 미래 첨단산업을 결합한 입체적인 교육 혁신 전략을 가감 없이 제안했다. 10인 전문가가 제안하는 정책포럼은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기반 구축, 교육공동체 및 지역 협력, 종합발제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동부권 발전 전략을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기조발제는 김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교육위)이 우수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순천의 글로컬 대학 자원과 애니메이션·우주항공·국가정원 등 차별화된 미래 생태 자원을 하나로 묶는 ‘순천형 교육지산지소(지역에서 키운 인재 지역에서 정착)’ 원스톱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섹션1(미래교육 기반 구축)에서는 이방현 광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이 전남·광주 공동 AI·반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립을 필두로 철강, 수소,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주장했다. 이어 양승재 순천팔마중학교 교감은 초·중·고 전 교육과정의 학력 추이와 진로 상담을 누적 관리하는 ‘단일 계정 맞춤형 진로·학력 이력관리(Full-Portfolio) 시스템’ 등을 도입해 동부권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자영 광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AI로 지역의 미세먼지나 탄소배출 등의 문제를 분석하고 ESG 활동으로 직접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광양형 AI 융합 ESG 미래학교 프로젝트’ 도입을 강조했다. 섹션2(미래교육 기반 구축)에서는 김철민 여수시의원(여수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도시 중심 행정으로 인한 농어촌·도서지역의 교육격차를 우려하며, 권역별 기초학력 지원센터 설치 및 여수산단·수산업 수요에 맞춘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통한 ‘지역정주형 진학 시스템’을 대안으로 내놨다. 정정윤 광양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통합교육청이 추진하는 서술형 평가에 발맞춰 학교·학부모·지역 도서관을 하나로 잇는 ‘문해력 교육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정 내 독서지도 사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연태 여수도원초등학교 교사는 행정 장벽 없는 통합 예약 플랫폼 기반의 ‘안심 체험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다자녀·미취학 자녀를 둔 교직원의 관외 전보 유예 등 출산·양육 친화적 인사제도를 통한 교육활동 안정화 대책을 피력했다. 섹션3(교육공동체와 지역 협력)에서는 황수지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이 광역 단위 학부모회 소통 체계인 ‘동부권학부모회연합체’를 공식 결성해 권역별 교육 현안을 공동 논의하고,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광역 공동교육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이홍태 순천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심의 과밀 학급 문제와 농어촌 작은 학교 소멸 위기를 하나의 생태계로 해결하기 위해, 작은 학교 유휴 공간을 거점 돌봄센터로 바꾸고 이를 이동형 혈액순환 체계인 ‘에코-에듀 통학버스’로 연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 교육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끝으로 종합발제에 나선 임형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전남의 소규모 학교와 광주의 과밀학급 학생들이 가상 캠퍼스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소프트웨어 중심 초연결 교육 생태계’ 구축을 최종 제안했다. 아울러 AI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구독권 지급 및 교육 기회 균등 보장 조례 제정 등 출발선 정책의 혁신을 보탰다. 이날 김경범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통합교육청 출범에 발맞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당장 현장에 적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정책들을 도출해 낸 뜻깊은 자리”라며, “제안된 과제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교육 정책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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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동부권 교육 전문가들 ‘미래 혁신 정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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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교장 ‘생명존중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일(화)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학교장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들의 정신건강 위기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생명안전 보호를 위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이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백종우 교수가 초청되어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학교’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백 교수는 강연에서 "자살 예방은 정신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과 취약성, 공동체의 책임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주제이자 사회 정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체 자살 시도자의 약 48%가 결심 후 20분 이내에 행동에 옮기는 만큼, 이 ‘골든타임'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위험 수단 통제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 교수는 위기 학생이 보내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보기), 적극적으로 공감하며(듣기), 전문 서비스로 연결하는(말하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서 학교장과 교직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한 학교장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의 고민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실질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성장학교 별 교장)를 초청해 ‘청소년 자살의 특성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2차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일의 중심에는 학교장의 따뜻한 관심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마음건강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장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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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교장 ‘생명존중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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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호주 시드니서 '글로벌 아카데미' 성료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2026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연계 게이미피케이션 보훈 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조영래 교장을 비롯한 교원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인 25일 시드니 무어파크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방문단은 주시드니총영사관, 시드니한인회, 시드니재향군인회 등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향후 글로벌 보훈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들이 참전용사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디자인한 한·호 연대 기념 배지와 손편지가 시드니한인회에 기탁되어 진한 감동을 더했다. 미래 세대의 진심이 깃든 이 뜻깊은 헌정품은 오는 7월 거행되는 정전 기념행사를 통해 생존 참전용사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화순초등학교와 호주 시드니 한글학교(KCLS, 교감 루시아 최)가 공동 주관하여 ‘자유와 평화를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한·호 연합 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주관 학교를 포함해 광양중동초등학교, 도초초등학교, 무안초등학교, 천태초등학교 등 온·오프라인으로 총 6개교에서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수업에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호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다룬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형 콘텐츠 ‘Mateship: 남십자성의 기억(https://jgl.kr/mateship)’이 활용되었다. 호주 현지의 교육 환경을 고려해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웹앱(Web-App) 방식으로 제작된 이 콘텐츠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원활하게 접속하여 소통하며 사후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체험형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한·호 연대 기념 배지가 보상으로 제공되어 수업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를 계기로 양교는 지속적인 체험형 콘텐츠 기반 수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방문단은 현지에서 새로운 보훈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매진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무어파크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배경으로 한 신규 체험형 콘텐츠 ‘Lest We Forget(https://jgl.kr/moorepark)’을 직접 개발했다. ‘흐려지는 기억을 다시 걷다’라는 콘셉트의 이 콘텐츠는 GPS와 AR(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해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참전용사의 기억을 이어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현지인과 재외동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국가보훈부 제3기 2030청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중인 본교 강대철 교사는 시드니 체류 중 원격 화상시스템을 통해 자문단 미래문화분과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호주 현지 참전 기념비의 관리 및 운영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자문단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현충시설을 활용한 보훈 문화 확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방향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영래 교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국경을 넘어 6·25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의 헌신을 배우고 공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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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호주 시드니서 '글로벌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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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중,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청람애서(靑藍愛書) 야행독서’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청람중학교(교장 박숙영)는 지난 7월 3일(금)부터 4일까지 교내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독서 프로그램 ‘청람애서 야행독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이해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관계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야간 감성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생활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청람중학교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교사 약 10개 팀이 참여했다. 선정 도서는 이꽃님 작가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로, 청소년기의 관계와 성장, 그리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도서를 함께 읽은 뒤 독서 골든벨, 비경쟁 독서토론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 처방전’ 활동에서는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시집에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를 찾아 처방해 준 뒤 댓글을 남기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밤 10시에는 영화 「증인」(정우성·김향기 주연)을 감상한 후, ‘겉모습이나 행동, 또는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를 주제로 토론 활동지를 작성하며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2~3인용 텐트를 이용해 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았다. 청람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경쟁 중심이 아닌 공감·소통·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했으며, 학생의 자율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일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야행독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책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며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인성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람중학교는 참가를 희망한 학생 및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소감문 쓰기 활동을 실시해 향후 학교 교육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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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중,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청람애서(靑藍愛書) 야행독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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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고, 제빵동아리 '달콤곰빵'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 나주 금성고등학교 제빵동아리 ‘달콤곰빵’은 지난 7월 4일(토)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제빵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달콤곰빵 동아리가 나주 청소년 창업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 제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협력 속에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학부모 4명과 학생 22명이 참여해 두쫀쿠 500여개를 만들었다.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함께 제빵 활동에 참여하며 제작과 포장 과정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학부모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완성된 두쫀쿠는 사회복지법인 나주 백민원과 사회복지기관 금성원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회와 제빵동아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창업학교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 함께하며 교육활동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두쫀쿠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 “학부모님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운 것을 봉사로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하며 봉사 시간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 “학부모님이 사주신 컵라면과 김밥이 제일 맛있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금성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회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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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고, 제빵동아리 '달콤곰빵'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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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K-교육특별시’ 교육통합 정책 논의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6일(월)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교육통합 시대, 영광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영광교육지원청 협의회’를 열고 교육통합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행정 통합 모델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자율적인 공론화를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를 뒀다. 협의회에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와 미래교육전략기획관, K-교육통합추진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학교, 영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영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영광학부모회연합회 등 지역교육공동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발언과 상호토론 방식으로 교육통합 이후 영광교육의 발전 방향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교육행정 개선 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모델 구축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확대 및 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교육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과 지역의 요구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K-교육특별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교육통합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교육통합의 성공은 지역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에서 시작한다”며 “자율과 분권에 기반한 교육자치를 통한 지역 정주형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오늘 영광에서의 협의회는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담아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통합과 영광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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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K-교육특별시’ 교육통합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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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 ,수영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 5학년 학생들 29명은 7월 6일(월)에 여름철을 맞아 화순아쿠아나에서 물과 친해지고 기초 체력을 다지는 신나는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안전한 수영 기능을 몸소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학생들은 화순아쿠아나의 다양한 수영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발차기와 물속에서 숨쉬기 등 기초 수영 기능을 연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타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졌다. 특히 물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어, 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여름이라 날씨가 더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풀장에서 수영을 배우고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미다 교장은 “이번 수영체험학습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체적·정서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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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 ,수영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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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중, 광양 속의 나를 알아가는 자유학기 진로체험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중학교(교장 안인순)에서 광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광양탐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광영중학교 진로상담부장 나세원교사와 1학년 담임교사들은 7월 1일과 2일 이틀간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광양탐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7월 1일(수)은 ‘광양의 산업탐구’를 주제로 광양의 주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POSCO 홍보홍보관(PARK1538)을 방문하여 제철 공업에 대해 탐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토마토를 수확해보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의 산업 탐구에 참여한 김예담(광영중 1학년)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산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포스코 홍보관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김기평(광영중 1학년)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에 대해 알았고, 아침에 바로 딴 토마토를 먹어보니 마트에서 사 먹는 토마토보다 더 맛있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해서 농업에 흥미가 생겼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7월 2일에는 ‘광양의 문화탐구’를 주제로 광양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우산공원에 위치한 10.19추모비를 방문하여 추념식을 진행하고, 여순사건 유족과의 만남을 통해 당시 상황과 아픔을 직접 전해들었으며 광양역사문화관 체험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하여 탐구했다. 이후 예술창고와 사라실 예술촌을 방문해 광양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광양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 진로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양의 문화 탐구에 참여한 유채진(광영중 1학년)은 ‘평소 잘 몰랐던 여순 10.19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여순 10.19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광양탐구’는 광양의 학생들이 광양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고시외 과목으로, 광영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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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중, 광양 속의 나를 알아가는 자유학기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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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 AI 수학 점핑학교 수학 캠프 열어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웅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순)는 지난 7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교 2층 교실에서 전교생 중 사전 신청자 90명을 대상으로 ‘2026 웅천 AI 수학 점핑학교 수학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햇다. 이번 수학 캠프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스테이션 로테이션(Station Rot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15명씩 6개 팀으로 나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형, 규칙성 영역과 연계된 6개의 수학 체험 부스를 차례로 순환하며 전 코스를 완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웅천초등학교의 특색 사업인 ‘G9(지구구하기)’ 환경 보호 실천을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평소 교과서로만 보던 도형과 규칙들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니 수학이 훨씬 쉽게 느껴졌다”라며 “특히 지구를 지키는 G9 실천을 위해 집에서 챙겨온 에코백에 내가 만든 수학 작품들을 담아갈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이 끝난 후 좋았던 점(Plus), 아쉬운 점(Minus), 흥미로웠던 점(Interesting)을 기록하는 ‘PMI 학습지’를 활용한 사후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움을 성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업무담당자는 “행사 전 사전 안내를 통해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체험 결과물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개인 에코백을 지참하도록 권장하여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김인순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은 즐거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랐다”며,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스스로 찾아내는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공동체적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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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 AI 수학 점핑학교 수학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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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초, 광양-광주 상생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다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의 벽지학교인 다압초와 광주 진월초 4학년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 규모의 차이를 배움의 자원으로 삼아‘광양-광주 상생 배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연계해 서로의 삶과 지역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간 배움 교류 활동이다. 두 학교는 지난 7월 3일(금) 원격수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와 학교생활, 우리 학교의 특징 등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대 학교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낯선 만남을 자연스럽게 배움의 관계로 이어 갔다. 이어 7월 10일(금)에는 다압초 학생들이 진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우리 고장 소개하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 특징, 자랑하고 싶은 장소 등을 소개하고 비교해 볼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진월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이번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원격수업, 대면수업,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 경험을 넓혀 갈 계획이다. 다압초 이정훈 교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과 삶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광양과 광주의 학생들이 배움으로 이어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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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초, 광양-광주 상생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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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지역과 대학 연계 ‘갯벌탐사 프로젝트’ 운영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 갯벌탐사 프로젝트’가 7월 6일(월)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학급 14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생태자원인 갯벌을 직접 살펴보며 습지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익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일 4차시로 진행됐다. 회차에 따라 톱머리해수욕장 갯벌 체험장과 국립목포대학교 공동실험실습실을 오가며, 학생들은 갯벌 생물과 염생습지를 관찰했으며, 저어새 모형 또는 조개 보석함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전자 방출형 전자현미경(FE-SEM)을 활용한 깃털 실험과 미세구조 관찰까지 경험하며 체험과 탐구를 연계한 배움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한 협력형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와 대학생 등이 운영에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에 생각보다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 왜 중요한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끼는 행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갯벌탐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을 몸소 접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안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급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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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지역과 대학 연계 ‘갯벌탐사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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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문화원과 함께하는 「2026.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운영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의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무안의 역사와 품바 문화, 지역 설화를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접목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살아있는 향토사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은 7월 6일(월)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2026.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문화원과 연계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무안행복중학교에서 시작되며, 이후 무안현경중학교와 무안몽탄중학교 등 총 2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무안 역사 골든벨 퀴즈여행', '조선시대 래퍼, 품바 각설이', '코드네임 전기수: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라!'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학급별로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한다. 무안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역사 골든벨을 운영하거나, 품바 공연과 역할극, 전통 장단을 익히는 문화예술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의 향토사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연극, 노래, 스토리텔링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급별로 강사 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공유하며 지역 정체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하게 된다. 김보훈 교육장은 "향토사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무안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향토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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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문화원과 함께하는 「2026.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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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초등학생 정서지원 ‘대·나·무’ 집단상담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Wee센터가 올해 1학기 동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대·나·무(대단한 나와 너의 무한성장)’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상담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무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봉산초, 금성초, 월산초, 용면초, 만덕초 등 총 7개 학급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맞춤형 정서 지원 혜택을 받았다. ‘대·나·무’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과 또래 관계 증진을 목표로 음악·놀이·인지치료 등을 접목한 소통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각 집단은 4~10명 안팎의 소규모로 구성해,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말과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감정 표현과 타인 이해의 과정을 깊이 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Wee센터 차원의 개인상담 및 사후관리 체계와 연계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담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에는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교실 안의 배움만큼이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Wee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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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초등학생 정서지원 ‘대·나·무’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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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초등교원 대상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네트워크 운영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3일(금) 곡성창의융합관에서 관내 초등교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대다수 초등교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네트워크는 크게 ‘곡성교육 주제별 활동 나눔’과 ‘수업 나눔 네트워크’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현장의 열띤 목소리를 담아냈다. 먼저 ‘주제별 활동 나눔’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1인 성장 교육과정 연구회(삼기초 고영성 교사)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어 통명한자교육 연구회(곡성중앙초 이태훈 교사)가 문해력 신장을 위한 ‘곡성 통명한자’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곡성 K-푸드 교육 연구회(곡성중앙초 심우건 교사)는 K-푸드 융합교육의 개념 정립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수업 나눔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수업 고민과 성찰이 이어졌다. △수업 사전 협의와 성찰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곡성중앙초 송민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실제(죽곡초 류하나)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2030 교실 수업(곡성중앙초 임환진) △학생의 삶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입면초 김창빈) △AI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곡성중앙초 한신근) 등 다채로운 주제가 발표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 고민을 경청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동료 교사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으며 수업의 방향성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오늘 나눈 아이디어들을 실제 교실 현장에 녹여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네트워크는 곡성 교육 가족이 수업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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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초등교원 대상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네트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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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7월 2일(목)부터 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를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고, 교육활동의 효과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밴드, 뉴스포츠, 한자부 수업을, 둘째 날에는 영어와 사물놀이부 수업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도 뒤에서 지켜보는 부모님이 신기한 듯 자꾸 뒤를 돌아보기도 했고, 평소 장난기 많던 학생이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은 참관한 학부모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 주었다. 3학년 학부모인 안지성님은 “한자는 따로 투자를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다. 매번 시험을 보며 어떻게 지도하시는지 궁금했는데, 5급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영어 수업도 교사와 아이들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문장을 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학교는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매우 만족한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이 살아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학부모와 소통하는 공개수업을 통해 교육활동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칠량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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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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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가족 회복이 답이다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7월 3일(금) ~ 7월 4일(토) 기찬랜드 일원 글램핑장에서 15가족 60여명과 함께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프로그램은 힐링·회복·성장을 모태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나와 가족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글램핑장 숙소 문패 만들기, 수영장에서 물놀이, 바비큐 파티, 불멍, 등의 활동과 가족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알아가는 스토리의 샌트아트 공연 등의 활동으로 캠프장의 하루를 마무리 했고 이튿날 곤충박물관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영암에 서식하는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쉼의 시간, 대화의 시간, 치유의 시간, 회복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정은 누가 주는게 아니라 가족들 스스로 찾아가는 것임을 알아가는 내용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번 가족캠프‘사랑해봄’에 참석한 김00 어머니는“오롯이 가족을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족캠프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가정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니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육청이 아이들을 위해 함께 힘쓰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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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가족 회복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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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생명을 지키는 물 위의 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7월 1일(수)부터 7월 10일까지 목포창의융합교육관 실외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형 생활수영장에서 관내 유·초·중학생 428명을 대상으로 「2026. 유·초·중 연계 이동형 생활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에 따른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내 수영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생활수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을 지키는 물 위의 교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생활수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학생들은 물과 친해지기, 입·출수 방법, 물속 걷기 등 물 적응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초등학생들은 호흡법, 발차기, 뜨기, 구조신호 등 생활수영 기초 능력과 자기구조 방법을 익혔다. 또한 중학생들은 실제 수상 상황을 고려한 이동 기술, 장시간 뜨기, 주변 물품을 활용한 구조 방법 등 위기 대응 중심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교육 시간의 90% 이상을 체험·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전문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제 물속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처음에는 물속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무서웠는데, 선생님께서 천천히 알려주셔서 물에 뜨는 방법과 위급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앞으로 물놀이를 할 때 안전수칙을 꼭 지키고, 친구들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수영을 잘하는 것보다 내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며“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물에 빠졌을 때 행동하는 방법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교육장은“생활수영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안전교육”이라며,“이번 이동형 생활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시설 여건의 차이로 교육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초·중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생명 보호 역량과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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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생명을 지키는 물 위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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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해보중, 세계 음식 만들며 배우는 '쿠킹 잉글리시' 운영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광주 함평해보중학교는 지난 7월 3일(금)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 식문화와 영어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쿠킹 잉글리시(Cooking English)’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작은학교 특색교육 ‘Global Chef School’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과정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영어로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희망조사를 바탕으로 멕시코, 일본, 중국, 이탈리아, 미국, 태국 등 6개 국가 가운데 2개를 선택해 모둠을 구성했다. 이후 멕시코의 타코와 과카몰리, 일본의 오코노미야키, 중국의 마라탕, 이탈리아의 티라미수, 미국의 아메리칸 핫도그, 태국의 팟타이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며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식사 예절 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조리 과정에서 활용되는 영어 표현을 실습과 함께 익히며 영어를 실제 의사소통의 도구로 경험했다. 재료를 섞고, 소스를 넣고, 맛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Mix the ingredients”, “Add the sauce”, “Taste the food” 등의 표현을 직접 사용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 능력을 높였다. 모둠별 활동은 협업과 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해결하고 음식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웠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자신들만의 요리를 완성하는 성취감도 함께 맛봤다. 행사 마지막에는 교사 평가와 학생 투표를 통해 우수 모둠을 선정해 시상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음식을 시식하며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공유했고,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함평해보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식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해보중학교는 ‘Global Chef School’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문화와 언어, 식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포용력을 높이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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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해보중, 세계 음식 만들며 배우는 '쿠킹 잉글리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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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희망중, ‘2026. 우리 동네 평화 발자취 탐방’ 실시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희망중학교(교장 신원호)는 지난 7월 3일(금), 1학년 학생 전원과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무안반도 공동연계 우리 동네 평화 발자취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명소를 직접 탐구하며 애향심을 기르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소중함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탐방에 앞서 7월 2일 다목적 체육관에서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영암고등학교 박성오 역사 교사를 초청해 목포의 근대 개항장 유적 및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내실을 기했다. 이날 학생들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2개 팀으로 나누어 목포 일대의 역사·문화 공간을 입체적으로 탐방했다. 먼저 학생들은 일제 지배의 상징에서 지역 문화재로 거듭난 목포근대역사관 1관(옛 일본영사관)을 찾아 당시 강제 동원의 아픔이 서린 방공호와 석조 별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식민지 수탈 기관이었던 2관(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을 방문해 착취의 역사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감금되었던 흔적을 살펴보았다. 또한 일제 강점기 긴자 거리의 유일한 조선인 상점이었던 '갑자옥 모자점(현 모자아트갤러리)'과 순수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현 목포대중음악의전당)'을 통해 조선 상인들의 긍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목포 5월 민주 항쟁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옛 동아약국(안철 가옥)'과 독립운동 자금 마련과 연관된 '목포 화신 연쇄점'을 탐방하며 처방전 대신 민주주의를 조제했던 선배들의 숨결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관람하며 숱한 시련을 이겨낸 ‘인동초’ 같은 삶과 행동하는 양심, 햇볕정책 등 평화 사상의 숭고한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우리 동네 평화 발자취 워크북’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고 모둠별 인증샷을 남기는 등 자기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탐방 이후에는 소감 나누기, 기행문 작성, 평화의 메시지 만들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배움을 내면화할 예정이다. 신원호 교장은“교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역사와 평화의 발자취를 직접 걷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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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희망중, ‘2026. 우리 동네 평화 발자취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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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전남 장애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가 지난 7월 2일(목) 함평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전남 장애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지역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장애인e스포츠연맹과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9개 학교에서 학생 88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볼링 등 4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학생들은 경기 규칙을 지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디지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기 운영과 심판을 지원하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왔고, 참가 학생들은 e스포츠 관련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간식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시상 상품을 수여해 성취감을 높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경기를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응원도 받아서 기뻤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영화학교는 e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주)OHMC 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2024년에는 쿠팡 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2026년에는 CJ CGV 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에 졸업생이 취업하며 e스포츠 분야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진로교육과 지속적인 e스포츠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과 사회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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