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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부교육소식 기사

  • 상지대, 제16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서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사진) 대회 수상 모습(좌측부터 상지대학교 감독 차재광, 조혜빈학생, 천명선학생, 원주시청 성수연선수, 원주시청 감독 박원영)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승석) 복싱팀은 지난 6월 24일(토) 청양에서 열린 제67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 겸 제16회 전국 여자 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여자 –60kg급에서 천명선(체육학부 2학년)학생이 금메달 및 최우수 선수상을 여자 -51kg급에서 조혜빈(체육학부 1학년)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전했다. 이날 상지대학교는 여자 3개 체급(-51kg, -60kg, -75kg)중 2개 체급(-51kg, -60kg)을 우승하여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67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에 출전한 남자선수들은 동메달 6개 { -56kg 손진호(체육학부 3학년), -64kg 박정민(체육학부 2학년), -91kg최요한(체육학부 2학년), -91kg 박준범(체육학부 2학년), -75kg 나공훈(체육학부 1학년), -81kg 박재휘(체육학부 1학년)} 를 획득했다. 상지대 복싱부는 2002부산아시안게임금메달, 2004아테네올림픽동메달, 2008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딴 김정주 선수를 배출하였고 2014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딴 박남형 선수도 상지대 졸업생이며 이외에도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현재 11명 인원으로 전국 정상급 선수로 구성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학교, 선수, 지도자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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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상지대 '상지사랑' 모임, 학교법인 상지학원 정상화 촉구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 ‘상지사랑모임’은 5월 29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교육대학 정문 앞에서 상지학원 상지대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상지대학교는 2010년 당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서 개방이사 추천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유로 선임이사처분을 취소한 '대법원 2016두803판결'에 따라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6년 11월 28일 제128차 회의에서 개방이사 추천 절차에 따른 하자를 치유하여 학교법인 상지학원을 2017년 6월까지 정상화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하지만 ‘상지사랑모임’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상지학원 정상화 작업이 미진하다고 판단해 법과 원칙에 따른 상지학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상지학원 설립자 겸 상지대 제8대 총장 김문기 박사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상지대학교 교수회, 상지대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상지영서대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상지대학교 직능소상공인 교육원,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상지대학교 노동조합, 상지영서대 노동조합, 상지영서대 학생회, 상지대정상화 범시민추진위원회(10만 회원) 등이 ‘상지사랑모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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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상지대, '꿈과 열정' 2017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승석)가 3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단양대명리조트에서오승석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학과별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및 재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017학년도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를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신입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학사 안내, 장학 안내, 취업 지원 안내, 학술정보원 이용 안내, 학군단 및 예비군 안내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고, 특히 각 학과별 전공소개, 교수 및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들의 애로 사항을 들어주는 등 행사내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참가했던 김도희 신입생(제약공학과 1학년)은 “대학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 때문에 처음에 오기를 망설였는데 막상와서 보니 유익한 정보도 많았고, 특히 교수님들과 선배들을 미리 만나 어색함도 없어졌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년간 대학생활을 후회없이 보내도록 계획을 잘 세우겠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박기관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과 특히 교수, 선배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입생들이 우리대학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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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7
  • 상지대, '2017 상지 새내기 대학생활 박람회' 열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조재용) 입학홍보처는 2017년 상지대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 상지 새내기 대학생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4월, 25일에는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일, 2일에는 정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들과의 상담을 통해 진솔하고 유익한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7학번 새내기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상지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 학업, 진로, 건강, 심리 등을 주제로 삼아 교수들과의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학본부에 다양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상담프로그램 외에 취업 및 대학 교과과정 안내,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방안, 상지대학교 역사와 캠퍼스 소개 등 새내기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상지대학교 건학이념인 상지정신(尙志精神)을 이루는 5상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5행시 짓기 같은 흥미로운 게임과 이에 따른 푸짐한 선물도 준비해 새내기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어 이번 행사는 새내기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입학홍보처는 기대하고 있다. 상지대학교 조윤애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입시에 지쳐있을 새내기들을 격려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학교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올곧은 대학생활을 계획하는 데 더없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내 대학들의 2017 정시입시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상지대학교는 지난해 2.79대 1을 훨씬 상회한 3.76대 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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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1
  • 상지대 상지정신실천협 교수들, '상지정신 구현' 봉사활동 지속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대표 한의대학장 박경식 교수)는 상지정신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지대의 건학이념인 상지정신(尙志精神)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더불어 인(仁)과 의(義)’를 추구하는 선비정신 그리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5상을 근본으로 한다. 상지정신 구현을 위한 봉사의 첫걸음으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소속 20명의 교수들은 1월 9일 우산동 일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우산동 주민 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연탄이 절실한 이웃 7곳을 선정, 각 가구마다 300장씩을 전달했다. 전년도에 비해 온정의 손길이 현격히 줄어든 시점에서 이루어진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의 ‘사랑의 연탄 배달’은 전하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우산동(분회장 박재건)과 논의한 대로 1월 17일(화)에도 우산동 일대의 경로당 14곳을 과일과 음료 그리고 간식 등을 준비해 3-4일 간격으로 두루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사지 및 손톱 정리 같은 효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예정자로는 양병현(문과대 학장, 영문학 박사) 박경식(한의대 학장, 한의학 박사), 최용춘(노암연구원 원장, 법학 박사), 최용석(인재개발본부장, 국문학 박사), 박정환(상정협 간사, 사회학 박사), 김민지(상정협 간사), 최성윤(상정협 홍보담당, 국문학 박사), 황귀혜(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문미나(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김영희(영문학 박사), 김연희(영문학 박사), 박창원(영문학 박사), 최창헌(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최용석(공학 박사), 서동수(국문학 박사), 정연규(사회학 박사), 이지윤(사회학 박사), 이시종(심리학 박사)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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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0
  • 철원김화초, 대학생 교육기부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캠프'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강원도 철원 김화초등학교(교장 최정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캠프’(Soc Soc Camp)를 운영했다. 쏙쏙캠프는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라는 의미로 방학 중 3일 동안 10명 내외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학교로 찾아와 다양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나눔, 배움, 소통, 재미, 도전, 치유’의 6가지의 공유가치를 담은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동국대학교 참사람 동아리 송승철 팀장을 비롯한 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부팀이 운영을 하고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기간 동안 미니올림픽, 레크레이션, 스노우볼과 조물락 비누만들기, 달걀 착륙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김희하 학생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나도 커서 대학생이 되면 언니, 오빠들처럼 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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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0
  • 상지대 상지정신실천協, 첫 임시이사회의에 반발 기자회견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교육부가 파견한 상지대학교 임시 이사들의 첫 회의가 열린 1월 6일 '현 보직 전원 교체'를 두고 상지정신실천협교수, 직원협의회. 상지대총동창회와 상지대 교수협의회가 서로 대립하는 양상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상지정신실천교수, 직원협의회와 상지대 동창회는 성명서를 통해 임시 이사회의 통상적인 업무를 통한 안정적인 법인 운영을 촉구했다. 상지정신실천협 교수들과 직원협의회, 상지대 동창회는 "외부 정치세력들에 의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침해 행태와 건학이념의 단절을 통한 사학 탈취 시도를 규탄한다"며 "학교법인 상지학원 정이사 및 개방이사의 조속한 선임을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상지대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대학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본부 보직교수들이 학교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현 보직교수와 교직원 전원 교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 상지정신실천교수, 직원협의회와 총동창회는 상지대 교수협의회가 주장하는 보직 전원 교체는 월권행위임을 강조했다. "임시 이사는 법인 지배구조 변경, 체제 전복 등과 같은 월권 및 권한남용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임시 이사는 각종 업무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등 통상적 업무를 통해 건학이념과 설립이념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섰다. 특히, "외부 정치세력을 등에 업고 학교 인사·운영권 등을 노리며 사학 탈취를 시도하는 해교 행위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날 선 주장만 있는 두 단체 간에 크고 작은 이견들이 발표되면서 급기야 작은 몸싸움까지 발생했다. 이날 상지학원 임시이사회는 학교의 현안 청취 후 교원 채용, 명예퇴직 처리, 규정 보완 등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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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7
  • 상지대 최예주, 건강보험공단 광고포스터 공모전 분야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대행 조재용) 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 2학년 최예주 학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주최한 ‘공익광고포스터 공모전’ 분야에서 공익광고포스터 ‘술독에 빠지다’로 우수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지난 8월 8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제도 홍보 및 금연, 절주, 건강검진, 운동 등 질병 예방 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SNS 콘텐츠 및 공익광고 포스터 공모전’이 개최됐다. 상지대 최예주 학생의 공모전 우수상은 방과 후는 물론 휴일에도 최선을 다해 공모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였으며, 김진석 지도교수도 학생을 위해 성실하게 지도한 덕분이라고 수상 학생은 말했다. 한편, 상지대의 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많은 공모전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졸업 후 취업기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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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8
  • 상지대 상지산악회,'힐링과 봉사의 삶' 겨울산행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는 상지가족 총화합의 장을 마련할 목적에서 출범한 상지산악회(총 250여 명)는 지난 11월 13일 가을등반에 이어 12월 3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주천강자연휴양림에서 겨울산행을 실시했다. 100여 명의 상지산악회 참석 회원들은 이번 겨울산행을 통해 상지학원 건학이념인 상지정신을 새기는 한편 주천강 자연휴양림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과 봉사의 삶을 강조한 상지대 김문기 설립자의 인사말은 회원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오전 10시 주천강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된 5킬로미터의 겨울산행은 12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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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상지대, 신입생·편입생·재학생에 18억원 장학금 지원한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조재용)는 9월 18일 신입생·편입생·재학생들에게 2017학년도 1학기에 수시성적우수(수시입학금 면제), 입학성적 우수, 특별장학(신입생) 학비감면, 학업봉사장학, 강의지원도우미, 연구지원도우미 등을 포함해 약 18억 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입생에 해당하는 수시성적우수(수시입학금 면제) 장학금,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특별장학(신입생) 학비감면 장학금에는 800여 명에게 약 7억 3천만 원으로 1인당 91만 원씩 지원한다. 한편, 상지대는 학업봉사 장학금, 강의지원도우미 장학금, 연구지원도우미 장학금은 입학생과 같은 수인 재학생 800여 명에게 해당하는 약 10억 7천만원으로 1인당 133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상지대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학년도 수시 합격자의 예치금을 없애고, 신입생에게 성적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3일(화)부터 21일(수)까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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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상지대 학생홍보대사, "'쾌적한 환경' 우리가 조성한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는 2일 개강을 맞이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환경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지대학교 학생홍보대사(지음·6기)들과 교직원들이 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학생회관, 동악관 등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교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려휘 학생홍보대사(관광학부 호텔컨벤션 1학년)는 “평소에 청소는 환경미화원분들만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캠퍼스를 돌며 직접 담배꽁초, 쓰레기를 줍고 청소해보니,무척 힘들었다”며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김영통 입학홍보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홍보대사들이 교내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만,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클린 캠퍼스 조성은 물론 우산동 일대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학생들 20명 모두가 장학생으로, 캠퍼스투어, 입시홍보, 봉사 등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높이고 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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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6
  • 상지대 상지정신실천協, "극소수편향 매체 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이하 상지정신실천협)는 5월 26일(목) 최근 상지대와 관련해 일부 매체의 편향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상지정신실천협은 "현재 상지대학교는 구조 개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이에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상지대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뼈를 깎는 희생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이 부당한 행위를 산발적으로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본부는 행정 공문이나 전체 교수회의를 수차례 마련해 상지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간에 제한 없이 청취하고 토의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학교구조 개혁에 불만을 품은 극소수의 교수들은 곧바로 외부나 교육부에 학교의 구조 개혁이나 각종 행정 관련 정보를 편향적으로 알림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전 구성원의 생존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상지정신실천협은 "최근 편향된 일부 매체의 오보 및 그 의도, 그리고 취재원과 교내 극소수 비방세력의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특히 일부 매체의 편향 보도는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설립자에 관한 내용이다. 1972년 12월 폐교된 원주실업전문학교와는 별개로 김문기 박사는 1974년 상지학원을 설립한 직후, 상지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막대한 사재를 출연했다. 사재로 병원 등 학교 건물 2만8천여 평을 건립하는가 하면 토지 9만2천 평의 기부에 이어 학교발전기금으로 거액을 기부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김문기 설립자의 이 같은 과 헌신과 열정에 힘입어 상지대학은 1989년에 이르러 종합대학교로 승격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상지대의 시련은 전혀 예상치 못한 데서 닥친다. 1993년 문민정부의 출범에 즈음하여 3선 국회의원 김문기 설립자는 학원 탈취 세력의 음해에 의한 조작된 4가지 범죄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입학 관련 혐의를 제외하고 제기된, 설립자에 관한 혐의사실은 1994년 대법원에 의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진다. 당시 수도권 대학의 부정입학 학생 숫자는 사학의 재정압박으로 100명~280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관례적 양상마저 보여 왔다. 그럼에도 이들 대학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던 그 시절의 교육 현실에 비추어 보면, 학생 관련 업무방해 혐의만으로 학교의 최고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 것은 적어도 형평성의 측면에서도 크게 어긋난 처사라 하겠으며, 당시 3선의 국회의원이던 김문기 설립자에 대한 보복적 징벌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록 학교 측의 사소한 실수라 할지라도 당시 학교의 최고 책임자인 설립자는 그 책임을 자진해서 떠안았다고 했다. 학교의 모든 책임을 도의적 차원에서 스스로 짊어진 것이다. 그래서 설립자에게만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확인되듯, 김문기 설립자는 당시에 벌금이나 추징금을 한 푼도 선고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김문기 설립자가 1995년에 모든 법적 권리를 회복한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나 설립자가 손수 일궈낸 상지학원 상지대학교는 이미 교육부 파견 임시이사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김문기 설립자를 조사할 당시에 이미 상지학원 이사 모두 교육부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되는 대신 임시이사가 파견되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은 2006년에 이르러서야 판결문을 통해 “김문기는 원주시 우산동 일대에 학교 부지를 매입하여 상지학원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지대학교를 설립하였다”고 명시하였다. 이후 2007년 5월 1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상지학원 상지대학교를 김문기 설립자와 종전이사에게 돌려주라"는 최종판결을 내렸다. 즉,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임시이사체제를 종료할 때에는 학교법인의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종전 이사들에게 실질적인 이사회 구성 권한을 부여하여 학교법인의 경영권을 환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판시한 것이다. 이것은 사학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존중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적인 판결 내용으로, 헌법재판소 역시 대법원이 확정한 이 권리를 구제해야 한다고 결정하였던 것이다. 둘째, 설립자와 극소수 분규 교수의 관계에 관한 내용이다. 김문기 설립자가 각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권리회복을 이룬 2014년 7월 이후, 일부 학생들을 앞세운 분규 교수들은 김문기 설립자의 권리를 궤변으로 부정하면서 모든 학사행정에 부정으로 일관하고 구성원들에게 동참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이율배반적으로 학교 회생을 빌미로 김문기 설립자의 적잖은 재산 출연을 또 다시 공공연히 요청했다고 한다. 상지정신실천협은 "이들은 면전에서 설립자의 명예를 훼손하면서도 설립자에게 학교 정상화를 명분으로 거액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보통의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행하기 어려운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이들이 바로 김문기 설립자를 사학 비리의 주범으로 둔갑시켜 내쫓은 후, 21년간 교육부에 빌붙어 임시이사 체제를 꾸려 갖은 부정과 비리를 저질러 온 장본인들이라고 했다. 仁·義·禮·智·信 五德과 홍익인간을 인생관으로 삼고 학생 교육의 중요지침으로서 강조하는 김문기 설립자의 철학과 지배권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권리와 명예를 앗아간 채 설립자에게는 오로지 희생과 봉사와 인내만 강요하는, 정상적인 인간 사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방병원 강릉분원의 확보 과정에서도 극소수 분규 교수들이나 극소수 오해 학생들은 김문기 설립자에게 비방을 일삼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에 잘못된 정보를 공공연히 전파하고 있으며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수업 거부 운운하며 학교 측에 겁을 주고 실제로 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의대 인증평가에 요구되는 100병상 충족을 위한 필요조건에 해당한다. 김문기 설립자는 한방병원 강릉 분원의 명의를 상지대학 명의로 전환해 달라는 한의대 학생 및 교수의 면담 요구를 수용한 상태라고 했다. 게다가 정상 운영 중인 저축은행을 인증에 제공키 위하여 갑자기 영업을 중지한 채 병원으로의 용도변경 공사를 시행하여 99%의 완공을 보이고 있는 현 강릉분원 관련 경비도 전액 설립자의 사재로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상지정신실천협은 "학생들은 1000여 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하루빨리 신축하라고 야단들이다. 그렇지 않아도 김문기 총장 취임 이후 '상지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1000여 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신축 기본계획이 완성됐다. 이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김문기 설립자의 사유지 2천여 평을 대학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교지도 확보했다. 현재는 기숙사 신축에 관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도가 더디다고 극소수 학생이나 교수들은 불만들이 많다. 이 문제 역시 설립자 김문기 박사의 지갑만 쳐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찍이 상지대학 국제교류팀은 2014년 8월에 총장으로 취임한 김문기 설립자의 글로벌 국제대학 설립 프로젝트에 따라 인문사회학의 학문적 융·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창조적 대학과 학과를 신설하기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그 결과, 특히 중국의 천진공업대학과 2차 우호교류협정을 체결(2015년 5월 31일)했고, 이후 한중합작 교육기관(법인)을 공동으로 설립, 국제대학을 설치한다는 합의(2015년 7월 17일)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비리와 징계 교수들의 요청에 의한 교과부 감사로 김문기 설립자가 총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야심차게 진행하던 이프로젝트의 추진 동력은 크게 떨어진 상태다. 2014년 8월 당시 상지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설립자 김문기 박사를 총장으로 임명했던 이유를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전했다. 셋째, 비리에 연루된 교직원의 징계 문제다. 대학본부 측은 학교 발전을 위하여 법질서의 공정한 적용을 통해 비리 교직원을 징계한다는 원칙을 재차 밝혔다. 이 원칙을 준수하되, 대화합의 차원에서 비리 교직원에 대한 관용을 베풀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하지만 소수의 비리 교직원은 반성하기는커녕 해교행위를 감행한다면 결코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음도 명확히 공지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권고안에 명시되어 있는 ‘구성원 간 대화합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전 구성원들에게 제의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구성원 단위별(교협, 노조, 학생대표)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구성원 간 갈등을 적극 해소하겠다는 뜻을 알림과 동시에 현재 후속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넷째, 상지대학의 학생회 관련 내용이다. 지난 2015년 12월 8일~9일 이틀 간에 걸쳐 실시된 상지대 학생대표 선출 과정에서 부정 시비가 불거졌다. 선거 당시 투표자가 정족수인 ‘재학생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자 선거 기간은 하루 더 연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투표권이 없는 휴학생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불법이 자행되었고 아울러 학칙상 무자격인 학생이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학생들의 제보가 잇따랐다고 한다. 이처럼 부정 시비가 끊이질 않자 적잖은 학생들이 학생회를 외면하는가 하면, 심지어 학생회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는 최근 학생회비를 내는 학생들이 줄고 있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만약 부정 선거 관련 제보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사자는 엄중한 법의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성원의 합의에 기반을 둔 대학의 운영 방식을 떠올린다면 부정 선거는 대학의 존립, 그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대학가에 만연된 부정 선거는 단순히 학내 문제만으로 국한해 바라봐선 곤란하다고 할 것이다. 모든 부정 선거는 우리 사회의 질서를 그 근본부터 허물어뜨리는, 그래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폐단으로 우리 상지대 구성원 모두는 부정 선거에 대한인식을 새로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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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상지대, '텃밭 디자인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지난 4월 24일 제1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 친환경식물학부 원예조경학전공 4학년 이동규, 홍강빈 학생팀이 전국 텃밭 디자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동규, 홍강빈 학생팀은 “목재자원을 재활용한 텃밭 만들기”라는 작품을 출품해 친환경적이며 독창적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제12회 도시농업박람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부산농협등이 후원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도시농업 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며,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융성에 한걸음 다가가기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이동규, 홍강빈 학생은 “많은 준비 끝에 입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공모전 준비에 힘써주신 임상철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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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상지대, 김문기 설립자 개교 42주년 기념식수 행사 가져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는 개교 42주년 기념 식수 행사를 4월 5일 식목일에 설립자겸 제8대 김문기 총장과 김일남 상지학원 이사, 조재용 총장직무대행, 이경행 상지영서대 총장, 강명학 대학원장, 체육학부 이승우 석좌교수, 최용준 노암연구원 원장, 상지대 주요보직자, 상지영서대 주요보직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곰동산 앞에서 가졌다. 이날, 설립자 겸 제8대 김문기 총장이 기증한 나무는 편백나무 300주와 메타세콰이어 250주를 학교에 기증해 교내 곳곳에 기념식수를 했다. 설립자 겸 제8대 김문기 총장은 기념식수 인사말에서 "편백나무는 늘 잎이 푸르고 곧게 자라면서 이로운 향기를 뿜어내어 사람을 이롭게 정화시키는 나무이며, 메타세콰이어는 약35미터까지 올곧게 자라는 나무로서 상지대 학생들이 바르고 올곧게 자라서 사회를 향해 쭉쭉 뻗어 나가라는 의미라며 상지대 학생이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인재가 되라는 깊은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립자 前 김문기 총장이 기증한 총 550주는 상지대학교 곰동산, 종합운동장 옆, 체육관 및 학술정보원 화단, 통학버스 정류장 주위에 식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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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상지대,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뜻깊은 출범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에 건학이념인 상지정신 ‘인·의·예·지·신’을 바탕으로 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이하 상지실천협)가 구성돼 출범한다. 상지대 행정복합동 106호에 사무소가 마련돼 3월 23일(수) 오후 1시 개소식과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재용 총장 직무대행, 상지영서대학교 이경행 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상지실천협' 교수 및 내외빈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건학이념인 상지정신을 올바로 실천하여 상지대가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상지실천협'은 이날 "상지대가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사회적 인재를 길러내는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학내 교권보호와 학생 수업권 보호 등 학원정상화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뜻을 모았다. '상지실천협'은 이날 사무소 개소로 상지대학교 구성원들의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서로의 의견을 논할 수 있는 학내 분위기 조성과 면학분위기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활동이 기대된다. 그동안 학교 구성원 간 소원했던 부분들이 '상지실천협'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많은 구성원들이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한 '상지실천협'의 발족으로 상지대학교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동문들의 많은 격려가 향후 본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상지실천협'은 앞으로 상지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무소 내에 상담실을 내방하여 학교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기를 갈망하고 많은 교직원과 동문 그리고 상지대를 사랑하는 각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상지대가 넓게는 우리나라 전체를 아우르고 한층 변화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며, 좁게는 학부모, 학생, 교수,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인.의.예.지.신' 상지정신을 실천하여 인성교육 선도대학으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또, 앞으로 '상지실천협' 회원들의 활동상을 지켜봐달라며, 상지대학교가 지방 사립 명문대학교로서의 선도적인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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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 철원김화초, 2016학년도 학부모총회 및 교육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원도 철원 김화초등학교(교장 최정순)는 3월 17일(목) 2016학년도 학부모총회 및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화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에게 2016학년도 교육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를 운영할 임원진을 선출하는 행사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전개해 교직원, 학부모들의 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최문심 교감의 진행으로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연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여러 교육 활동에 관해 상담활동을 진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정순 교장은 “올 한해 행복한 김화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학교교육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김화교육가족 사랑 운동회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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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상지대 상지실천교수協, "교육부 권고 무시 신입생 OT 반대"
    [교육연합신문= 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에서는 3월 4일(금)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강행에 대해 50여 명의 교수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강행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 한국노총 전국 사립대학교노동조합연맹 상지대학교노동조합원, 상지대학교 총동창회 일동은 최근 일부 대학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 음주사고와 성추행이 발생하는 등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파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를 비롯한 한국노총 전국 사립대학교 노동조합연맹 상지대학교노동조합원, 상지대학교총동창회 동문들은 상지대 신입생오리엔테이션 강행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지난 2월 23일 공문(학교안전총괄과-1095)을 보내 “입학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반드시 대학 측이 주관하여 실시할 것”을 주문하면서 “학생들에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학은 주관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처리 등에 관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학생회 주관 입학 전 오리엔테이션 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학과 무관하게 진행된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행사를 주관한 측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사고 발생 시 행사 주관자 징계 등 엄정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도 촉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의 배경으로 최근 5년 간 대학 내 학교행사 중 8건의 사고에서 20명이 사망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교육부는 대학교 각종 행사시 음주 후 사망사건에 이른 사고는 별도로 조사되지 않고 있으나 언론에 공개된 사고는 2007년 이후 20명이 사망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상지대학본부 측은 오리엔테이션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친 교무위원회의(644회, 645회) 결과, 3월 2일 입학식이 끝난 직후 신입생을 위시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정책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생활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학교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것을 결정했고, 당일에는 준비된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하지만 학생회와 교수협의회 측은 학교에서 공식으로 주관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독단적으로 2박 3일(3월 4일~3월 6일)간 단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강행한다는 내용의 글을 학교 게시판에 올렸고, 이를 행동에 옮기려 하고 있다. 이에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를 비롯한 한국노총 전국 사립대학교 노동조합연맹 상지대학교노동조합원,상지대학교 총동창회 동문들은 오리엔테이션 강행에 따른 사건, 사고 발생 시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리엔테이션 주관 측에 있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대학 교무위원회에서 결정된 학생회 주관의 오리엔테이션 불허 방침에 정면으로 맞서 학생회와 교수협의회가 오리엔테이션 실시를 강행하면서 각 학과 교수들에게 오리엔테이션 참여를 독려한 사실은 대학의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방해하는 반교육적 해교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학본부의 행사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각 학과에 1명 이상의 교수를 참석시켜 학생회 주관의 오리엔테이션을 강행하겠다는 교수협의회 교수들은 도대체 어느 학교 교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문제는 교수협의회 측이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해 학생회 주관의 오리엔테이션을 금하는 학교본부 측에서 마치 부당한 행정조치를 취한 것처럼 보이도록 유도하면서 대학본부와 학생 간에 갈등을 유발한다는 점에 있다고 했다. 비대위 소속 교수들은 지난 2015년 2학기 내내 교내 동악관 건물 앞에 불법적으로 텐트를 치고 학생들의 수업거부를 부추기며 수업에 임하는 동료 교수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수업을 방해하다 학생들에 의해 학교 본부에 고발이 될 정도였다고 한다. 상지실천교수협은 "비대위 소속 교수들은 언론 매체나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해 대학본부와 학생 간에 갈등을 부추기거나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날조된 비방으로 해교 행위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강행하려 한 학생회와 교수협의회 측의 불법 사태를 이러한 해교 행위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직시하면서, 상지대의 발전을 누구보다 바라는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 한국노총 전국 사립대학교 노동조합연맹 상지대학교노동조합원, 상지대학교 총동창회 동문들은 다음과 같이 상지대학교 본부 측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하나, 교육부의 금지 사항인 동시에 대학 교무위원회에서 결정된 학생회 주관의 오리엔테이션 불허 방침에 정면으로 맞선 학생회와 교수협의회 교수들을 교칙에 의해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둘, 대학본부는 언론 매체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교 행위를 일삼거나 대학교 구성원들 간의 화해와 공존을해치는 교수 및 직원에 대해 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6년 3월 4일자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 한국노총 전국 사립대학교노동조합연맹 상지대학교노동조합원, 상지대학교 총동창회 일동은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강행에 대해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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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교육소식
    2016-03-05
  • 상지대, 보직교수 인사 단행‥글로벌 국제대학 설립에 박차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는 지난 1월 15일과 2월 11일, 그리고 2월 12일자로 보직교원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글로벌 국제대학 설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의과대학장에 한의예과 박경식교수(임기 2016년 1월 18일~2018년 1월 31일)와 학술정보원장에 영미어문학부 양병현 교수(임기 2016년 2월 11일~2018년 7월 31일)를 임명했다. 또, 입학홍보처장 겸 입학사정관실장에 특성화기초학부 이세우 교수, 특성화기초대학장에 특성화기초학부 이제원 교수(임기 2016년 2월 12일~2018년 7월 31일), 산학협력단장에 특성화기초학부 이관숙 교수(임기 2016년 2월 12일~2018년 1월 31일)를 각각 임명했다. 한의과대학장 박경식 교수, 학술정보원장 양병현 교수, 입학홍보처장 겸 입학사정관실장 이세우 교수, 특성화기초대학장 이제원 교수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2016-02-24
  • 상지대학교, 2015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는 2월 19일 오후 2시 상지대학교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전기 상지대학교 제39회 학사학위 수여식 및 대학원 석,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수여 대상은 학부생 1,530명(인문사회과학대학 382명, 경상대학 382명, 생명자원과학대학 117명, 이공과대학 244명, 예술체육대학 178명, 한의과대학 60명, 보건과학대학 167명), 대학원생 102명(석사 91명, 박사 11명) 등 총 1,632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식 포상자는 학부생 115명(최우수상-오창균(생활과학산업학과) 외 114명) 및 대학원생 14명(설립자상-김성호(박사), 이루리(석사) 외 12명)등 총 12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2016-02-20
  • 천안중등야간학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밤 성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천안중등야간학교(이사장 권영욱, 교장 염남훈)는 지난 12월 11일(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 위치한 청담웨딩홀에서 '사랑, 나눔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2015천안중등야간학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밤(후원회장 강경호, 추진위원장 최영식)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욱 이웃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 총재, 류창기 전 천안교육장, 최문기 한민족평화포럼이사장, 임영묵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공동회장 등 내빈과 학생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후원자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마트 성정점 성광제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영식 추진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자원봉사 선생님과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과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호 후원회장은 “야학은 이웃의 정을 되살리는 희망 나눔 운동이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등불과 같은 더욱 활발한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욱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인류의 가장 숭고한 표현은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삶이다” 면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격려했다. 천안중등야간학교 염남훈 교장은 “아직까지 비제도권인 야학은 천안 아산지역 학업중단 청소년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등 소외계층이 주 구성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15년 동안 480여 명에 이르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학생들의 향학에 대한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이며 생명력 넘치는 교육의 힘은 소통과 신뢰,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황미숙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기획부장의 연출과 오정화 행복웃음코칭 명강사(나사본 문화부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1~2부 축하공연에서는 나빌레라의 최은주, 지정희, 조은주, 정선영, 김은숙, 정경옥 씨의 방송댄스 공연과 함께 화원국악원의 최화원, 송영혜, 이미심 씨의 한량무, 천안한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의 김경애, 정은주, 오은영, 송은미, 정정의, 박종임, 주자영, 오향의 씨의 오카리나 연주, 아름다운 기타소리밴드의 이동재, 이현지, 육태근, 김혜경, 서인순 씨 등 통기타 가수 콘서트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천안중등야간학교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 이사장 권영욱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 회장) △ 후원회장 강경호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직산점 ․ 청당점 대표 △ 교장 염남훈(시사칼럼니스트, 이웃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장) △ 고등부 영어교사 류연규 (회사원) △ 고등부 국어교사 성용모 (전직교사) △ 고등부 수학교사 정재성 (전 천안고 교장) △ 고등부 사회/국사교사 김중영 (경일감정평가법인 충청지사/ 감정평가사) △ 고등부 과학교사 김기상(천안충무병원 외과의사) △ 중등부 국어교사 이지영 (천안의료원 원무과) △ 중등부 영어교사 신영희 (동덕초등학교 교사) △ 중등부 수학교사 안순이 (단대의대의료자원봉사) △ 중등부 사회/국사교사 오병섭 (학원장) △ 중등부 과학교사 정성숙(온양한올중학교 교사) △ 기초영어교사 조정순 (전 천안복자여고 교사) 씨 등이 소외된 이웃들의 삶속으로 들어가 사랑과 지식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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