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대표 한의대학장 박경식 교수)는 상지정신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지대의 건학이념인 상지정신(尙志精神)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더불어 인(仁)과 의(義)’를 추구하는 선비정신 그리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5상을 근본으로 한다.
 
상지정신 구현을 위한 봉사의 첫걸음으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소속 20명의 교수들은 1월 9일 우산동 일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우산동 주민 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연탄이 절실한 이웃 7곳을 선정, 각 가구마다 300장씩을 전달했다.
 
전년도에 비해 온정의 손길이 현격히 줄어든 시점에서 이루어진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의 ‘사랑의 연탄 배달’은 전하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우산동(분회장 박재건)과 논의한 대로 1월 17일(화)에도 우산동 일대의 경로당 14곳을 과일과 음료 그리고 간식 등을 준비해 3-4일 간격으로 두루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사지 및 손톱 정리 같은 효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예정자로는 양병현(문과대 학장, 영문학 박사) 박경식(한의대 학장, 한의학 박사), 최용춘(노암연구원 원장, 법학 박사), 최용석(인재개발본부장, 국문학 박사), 박정환(상정협 간사, 사회학 박사), 김민지(상정협 간사), 최성윤(상정협 홍보담당, 국문학 박사), 황귀혜(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문미나(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김영희(영문학 박사), 김연희(영문학 박사), 박창원(영문학 박사), 최창헌(특성화기초학부 조교수), 최용석(공학 박사), 서동수(국문학 박사), 정연규(사회학 박사), 이지윤(사회학 박사), 이시종(심리학 박사)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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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상지정신실천협 교수들, '상지정신 구현' 봉사활동 지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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