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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성남 오리초,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오리초등학교(교장 김기범)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 창의융합수학, 자기 생각 글쓰기, 디지털 새싹 캠프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었다. 캠프 첫날에는 김희수 비전진로연구소 소장이 특강이 있었고, ‘성격 기반 진로와 학습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학생들은 성격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참모습과 장점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직업을 발표하며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한기완 창의수학연구소장과 함께한 창의융합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탱그램을 활용해 추론과 상상력을 이용한 다양한 도형 제작을 실험해보며 창의적이고 구조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 작성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손수원 교사가 진행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 진단 검사 및 블록코딩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 이해와 문제 해결에 도전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김기범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역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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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동양미래대 로봇자동화공학부, 프로젝트 기반 교육으로 취업률 80% 성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로봇자동화공학부(학부장 황일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분야인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의 산실로 학부는 3년제 로봇공학과와 자동화공학과 그리고 학사과정 자동화공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로봇과 자동화의 요소기술인 기계, 전기·전자, 프로그래밍, 통신,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전공으로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높은 취업률과 양질의 취업이 이뤄지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 로봇자동화공학부는 로봇공학과와 자동화공학과로 나뉘어 있다.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 및 현장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매해 자동화 장비 및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분야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수업은 학부 교수 2~3명이 모여 각 팀을 지도하고 진행 과정과 결과물을 함께 발표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기반 팀 티칭 교육을 위해 기계·전기·전자 등 각 분야의 교수진이 매주 회의를 거쳐 수업 준비를 하고, 최종 결과물은 교내외 경진대회나 동양미래엑스포 졸업작품 전시회에 출품한다. 로봇자동화공학부 작품 요약집으로도 엮어서 발간한다.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는 공통 주제가 주어진다. 3학년 1학기에는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주제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기능을 구현해 경진대회와 전시회에 참여한다. 로봇자동화공학부의 최대 강점은 높은 취업률이다. 최근 로봇공학과 90.6%, 자동화공학과 80.1%의 취업률(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을 기록했다. 그동안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K석유화학, 셀트리온, LG생활건강,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에 취업했다. 학생 개인별 진로지도, 학생의 취업 선호를 반영한 체계적인 취업 컨설팅, 산학협약을 통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취업률로 나타난다.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산업체 취업뿐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도 많이 진학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 로봇자동화공학부를 졸업하고 지난해 한화큐셀에 취업한 강태린은 “로봇자동화공학부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전공동아리 활동,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키워주는 학과다. 전공동아리 활동이 정말 활발하고, 해마다 교내외 경진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공동아리 ‘SMART’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인식 기반의 구조 대상자 탐지용 소방 로봇’을 개발했는데, 2023년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황일규 학부장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공정,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실제 산업 실무를 주제로 팀 티칭 방식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졸업 뒤 현장 적응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의 과제 해결형 교육을 3학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심화 발전시켜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고효율화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국내 전문대학 중에서 선구적으로 융합교육을 시작한 우리 학부는 ‘반도체설비 과정’, ‘메카트로닉스 과정’, ‘로봇공학 과정’을 운영 중이다. 반도체 설비, 자동화 설비, 로봇의 설계·제어·유지보수와 관련해 융합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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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성남교육지원청, 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워크숍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월 2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가 수강하기를 희망하는 영역의 주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방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기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과 동나이대 학교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습자 기획단 40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멘토 8명이 함께 모여 어떤 주제가 성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에게서 제안됐으며, 미래역량, 인성교육, 기초학력, 인문 분야 등에서 약 20여 개의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학습자들은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습자가 직접 학습의 주제를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라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습자들의 요구가 우리 성남 교육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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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동양미래대 빅데이터경영과, 직업능력 갖춘 창의적·논리적 경영지원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빅데이터경영과(학과장 오상조 교수)는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경영전반에 필요한 핵심적인 빅데이터를 처리, 분석 및 활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직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슬기로운 빅데이터 분야 실무적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등의 경영상에 가치 있는 행위를 하는 것, 그것을 빅데이터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이 업무를 담당할 인력의 필요를 호소해 왔고, 이에 동양미래대학교에서는 2022년 빅데이터경영과를 신설했고, 2024학년도부터 정원을 78명으로 늘려 세 번째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빅데이터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 데이터의 생성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음성이나 영상 등의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다루는 범위도 엄청나게 넓어 2년의 학교생활 동안 모든 분야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양미래대학교 빅데이터경영과에서는 기업의 요구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사무원’을 학과의 목표로 삼았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사무원’은 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업무 지식(Domain Knowledge)을 잘 알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인력을 말한다. 최근 시민 데이터 분석가(Citizen Data Analyst)로 일컬어지는 직무 및 업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신입생들이 2년 동안 해낼 수 있는 범위를 고민해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정규 수업과 그 외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 선배들의 튜터링,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은 기업에서의 경영활동을 다루는 교과목들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교과목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경영활동과 관련해서는 회계원리 실습, 마케팅관리, 유통관리, 경영정보시스템, 경영학원론, 빅데이터 마케팅, 창업 등의 교과목이 있다. 이러한 과목들을 통해 업무 지식을 배우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해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파이썬 데이터분석, 분석 프로그래밍, SQL 활동, 데이터베이스 관리, 경영통계, R통계분석, 스프레드시트, 경영전산처리, 인공지능실습 등의 교과목이 있다. 이 과목들은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업무 처리와 관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한 모든 내용을 모두 활용하고 정리하는 빅데이터 시각화와 졸업작품 과목이 있다. 각 과목들은 현재 업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마케팅 교과목의 경우 GA4(Google Analytics 4)를 위주로, 빅데이터 시각화 교과목의 경우 Tableau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도 고려해 가능한 부분에서는 코딩이 필요 없거나 적은(No-Code, Low-Code)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학과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서 자격증 특강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다. 2024년 2월에 처음 졸업생이 배출되기 때문에 취업률 등의 공식적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분석적 사고와 데이터 분석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사무원으로 좋은 출발을 하기 시작했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기업에서의 활용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 또 자신이 할 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하면 된다. 빅데이터경영과는 시대를 리딩하는 직업인으로 첫걸음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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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인천 부일여중, 3학년 전환기교육과정 '역사 뮤지컬'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노혜자)는 1월 15일 강당에서 역사뮤지컬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1, 2학년 재학생들이 다 함께 감동과 성황 속에 관람했다. 역사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래와 춤, 연기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일여중 '역사뮤지컬 공연'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으로 다년간의 역량이 축적돼 부일여중의 특화된 3학년 전환기 교육과정으로 정착됐다. 졸업 후 공연을 관람하러 온 2022학년도 졸업생 백하진 학생은 “저의 중학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 다양한 활동을 했었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바로 역사뮤지컬 활동으로 3학년 역사뮤지컬 프로젝트는 저는 참 많이 성장시켰다. 주제를 정하는 과정부터 뮤지컬이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역사적 왜곡을 줄이려고 여러 역사적 사료를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시나리오, 무대연출 등 과정에서 조원들과의 의견 출동 시 유연하게 문제상황을 대처하는 방법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후배들도 역사뮤지컬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사뮤지컬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기획하고 지도한 선경선 교사는 “역사뮤지컬은 교과(음악,미술,역사) 간 융합수업의 폭넓은 학습 경험으로 지식의 암기보다는 새로운 상황에서 비판적․ 창의적으로 지식을 적용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감응하고 표현하는 예술 기반 통합 교육 활동으로 안무, 노래, 연기, 춤을 연마하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표현력과 잠재력 등을 계발하고 친구들과 협업으로 창의성을 기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올바른 역사관과 융합적 사고 배양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 친구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중학교 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3학년 전환기 교육과정으로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3학년 이은지 교사는 “뮤지컬은 상당히 많은 의사결정과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다. 전체학생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단체로 참여하다보니 진행과정에서 충돌이 당연히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문제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이다. 또한 지나간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한다는 역사의식도 다지는 계기가 되며, 사회적 판단력, 정신적 내면의 성숙을 두루 꾀 할수 있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어서 힘들어도 포기하지 못하고 해마다 진행하게되는 것 같다.”고 했다. 부일여자중학교 노혜자 교장은 “부일여중의 가장 자랑거리인 역사뮤지컬 프로젝트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3월 1일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인천동수중학교에서도 꾸준히 그 명성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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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동양미래대 정보전자공학과, 전자시스템 핵심기술 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정보전자공학과(학과장 오일영 부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T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인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 아래 현재까지 70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이 전자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정보전자공학과의 세 가지 교육 특징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산업체 수준의 실습실 환경 구축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다. 정보전자공학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최신 산업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체 수준의 실습실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토대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체의 요구에 맞게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입사 후 필요한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쌓게 된다. 둘째, 프로젝트 기반 교육(Project Based Learning, PBL)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보전자공학과의 PBL 교육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본으로 해 학생들이 전자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스템의 외관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PBL은 다양한 전자분야의 교수진이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매년 개발하고 운영한다. PBL을 통해 산출된 최종 결과물은 산업체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경진대회에 출품해 산업계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전공동아리 활동이다. 정보전자공학과의 전공동아리는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업 능력을 키우며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각종 교내외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매년 다수의 상을 수상한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전공동아리 '누리나래'가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주최한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2회 연속 대상(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해 동아리의 뛰어난 성과를 증명했다. 동양미래대학교 정보전자공학과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매주 지도교수가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우수한 산업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산업체 견학, 산업체 인사 특강, 산업체 인사 멘토링 등)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산업체의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교육을 통해 정보전자공학과는 78%의 취업률을 기록(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했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엘지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 대기업에 입사를 했고, 반도체 유지보수, 회로 설계 및 시험인증 분야에 취업을 하고 있다. 정보전자공학과는 전문학사과정뿐 아니라 학사 학위 전공심화 과정도 운영하여 산업체 취업뿐만 아니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사 과정 교육을 제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우수 산업체뿐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 진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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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학교법인 한민학원, 국방가족 자녀 대상 '한민리더십 캠프' 진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학교법인 한민학원에서는 1월 8일부터 12일(4박 5일)간 국방가족 자녀들의 목표설정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증진을 위한 중학생 180명 대상으로 겨울방학 한민리더십캠프(예비 중1~3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민학원에서는 4일 동안 겨울방학 캠프에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체득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캠프 마지막 날 한민리더쉽 캠프 최초로 미래 4차산업 유망한 과학기술 분야와 연계된 스포츠 드론 축구체험 프로그램 채택, 운영함으로써 중학생들에게 앞으로의 미래 4차산업분에서의 스포츠 드론 축구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젼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한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포츠 드론 분야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은 “대학과 연계된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방학 캠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한민고와 함께 미래 新산업 IT관련 과학기술 분야와 접목된 캠프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드론 축구 체험 수업을 처음 진행한 것이다.” "스포츠드론 축구 프로그램은 이날 중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고등학교와 연계된 방학캠프 운영시 중학생 대상 학교 수업 밖에서 미래 4차산업과 연계된 드론 교육 등 IT 과학기술 분야를 캠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활성화 시키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파주진로체험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호흡을 같이 해온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국제스포츠드론 함영현 이사장은 "캠프에 6명의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13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스포츠 드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에 스포츠드론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정부 목적대로 학생들에게도 다양하게 레이싱드론, 드론축구, 드론 농구 등 드론 스포츠 지도자, 심판을 양성, 활성화시키는데 스포츠 드론 분야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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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동양미래대 AR·VR콘텐츠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실감형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AR·VR콘텐츠디자인과(학과장 홍은정 부교수)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나날이 진보하는 기술력과 수많은 콘텐츠에 둘러싸여 있는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기술력과 콘텐츠의 집약체인 ‘실감형 콘텐츠(AR·VR·MR·XR·메타버스)’에 주목하는 것이다. 실감형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현재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Statista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AR·VR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7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8년에는 58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시장 규모는 연평균 37.73% 성장률로, 2030년에는 5078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영상, 3D, 게임, UI/UX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디지털 영상 언어에 대한 이해와 영상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는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양성 과정,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프로젝트 운용 능력을 양성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의 단계로 운영된다. 또한,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총 4학기 중 ▶1, 2학기가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과정, ▶3학기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4학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4학기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초점이 맞춰 운영된다. 이는 졸업과 취업을 위한 집중적 과정이다. AR·VR콘텐츠디자인과의 모든 과정은 철저히 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실무 학습에 적합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XR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적의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업계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실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과내 동아리가 활성화돼 있어서, 동기와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이고 공모전 등 다양한 경험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ICT(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 활용도가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게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관련 업체와 에이전시, 대기업의 게임, 영화·영상, AR·VR콘텐츠, 메타버스디자인, 디지털공간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디자인, 3D콘텐츠디자인, VFX, 모션그래픽스, UI/UX,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미래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현재 2024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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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수원 태장초 제100회 졸업식,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1월 11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 137명을 포함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1919년 4월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한 태장초는 그동안 100회에 걸쳐 10,9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전국 아름다운학교 대상, 독서교육 시범학교,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 운영, 배드민턴부 전국소년체전 남녀부 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졸업생들의 특별 영상, 후배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재미와 감동의 장이 연출됐다. 김정수 교장은 “100회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중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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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 수원 관내 5개 초등학교, 가족 프로그램 ‘무비 투게더’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는 1월 9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가족영화관람 프로그램 ‘무비 투게더’를 진행했다. 인근의 영화 상영관을 대관해 5개 학교 약 110명의 재학생 가족이 모여 영화를 관람했다. 5개교는 상률초등학교(교장 김진만), 송림초등학교(교장 최재운), 송정초등학교(교장 최은하),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율전초등학교(교장 김선영)이며,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교장 김교일)는 본교에서 매년 진행한 가족영화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지원을 했다. 영화관 입장 시간 동안에는 수원시 학교 사회복지사업 소개 영상을 상영했고, 영화 상영 전에는 진행자가 준비한 퀴즈를 맞히거나 행운 팝콘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전행사도 실시했다. 사전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위시’를 가족과 함께 보았다. 가족영화 프로그램은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만족도 조사와 참여 소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만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숙지초 4학년 한 학부모는 “복지실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2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생일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게 돼서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률초 5학년의 한 학부모는 “영화의 내용이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것이어서 좋았고, 영화관을 대관해서 저학년 학생들도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림초 학부모는 “직장인 부모인데 늘어지게 되는 방학 토요일 아침에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송정초 학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해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율전초 6학년 학생은 “저희 엄마가 한국어를 못하시는데 영어로 나와서 엄마도 매우 만족하셨어요. 평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영화관에서 보게 돼 기뻤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 ‘위시’는 자신의 소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노력하면 스스로 이루어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영화를 함께 관람한 많은 가족들은 영화의 내용에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주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학교 사회복지실 주관으로 가족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참여자 소감을 통해 드러나듯 요즘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가 있으나 가족이 함께 손잡고 나와 팝콘과 콜라를 나눠먹으며 커다란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영화관 나들이는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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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서울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지원 위한 희망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교장 김우섭)의 학생들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1월 9일(화) 밝혔다. 성동글로벌경영고의 창업동아리 소소들 14명의 학생들은 지난 크리스마스 진로활동으로 직접 쿠키에 아이싱하고 판매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기부금 23만 원을 마련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금을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에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빈 성동글로벌경영고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모의 창업활동을 진행하고 생긴 수익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평소 적십자 헌혈과 구호활동이 생각나 기부를 함께 결정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소소들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창업 기획부터 판매까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모의 창업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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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인천 주안초,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발표 DAY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주안초등학교(교장 고준명)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DAY를 즐겼다. 입학 후 처음 또는 아주 오랜만에 가져보는 무대라 그런지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다. "심장 뛰는 소리가 제 귀에 크게 들려요!"라고 말하던 학생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악기 연주 및 춤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동아리 DAY는 1학년 방송댄스, 2학년 소고춤, 3학년 리코더, 4학년 오카리나, 5학년 우쿨렐레, 6학년 핸드벨 발표로 진행됐다. 동아리 데이를 공연을 마친 한 학생은 "공연 끝나고 교장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오셔서 '4학년이 이렇게 오카리나 연주를 잘하다니! 깜짝 놀랐어요!'라고 하셨어요. 너무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랜만에 교육가족이 모여 서로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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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필굿 'K-PASS' 아동지능학습적성검사, 서울 상명초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필굿의 국내 최초 3D 게임형 디지털 인적성 지능검사인 ‘K-PASS’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구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상명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반장과 부반장을 번갈아 하는 학교로 모든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해 진정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필굿과 상명초등학교가 함께 협력방안을 추진했다. 앞으로 상명초등학교와 필굿은 아이들의 적성 개발 및 맞춤형 학습방향 설정을 하는 데 서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필굿 임유하 대표는 “K-PASS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차세대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곧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K-PASS’는 30년 이상 심리 지능검사 표준화 개발을 해온 국내 최고 전문가 문수백 연구소장과 함께 협업해 공개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어려웠던 전문가 대면/지면 검사, 직무적성검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입체적인 3D 영상을 구현하는 동시에 게임형 문제 출제 방식으로 자녀의 흥미를 유발, 집중도를 향상시켜 정확도 높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 3D 게임형 디지털 측정 분석 시스템이다. K-PASS는 보다 심도 깊은 신경심리학적 인지 처리분야 연구를 통해 입증된 PASS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개인의 4가지 인지적 능력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각 영역별 지능 점수를 도출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자녀의 본질적인 특성에 따른 맞춤화된 효율적 학습 방안과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필굿은 지난 2020년 출범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진흥센터 입주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 내 괄목할 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K-PASS는 올해 상반기부터 북미, 동남아의 교육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파이프라인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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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경기 이천초, 학생 주도 졸업식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1월 4일(목) 제112회 졸업식을 맞이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초는 제112회 졸업식을 학생들이 주도해 만들어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졸업식을 추진했다. 이번 졸업식은 이천초 학부모회에서 연수를 통해 배운 풍선아트로 식장을 꾸미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 꽃다발로 졸업을 축하하는 학부모의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자치회 학생들의 진행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교장의 축하 인사, 내빈 소개, 졸업식의 주인공인 졸업생 소개, 졸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한 한 학생은 “부모님들과 우리가 함께 졸업식을 만들어 나간 과정이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천초 김우현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가는 졸업식으로, 졸업 후에도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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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안산 초지고, IT 체육교실 개관 및 친환경 운동장 완공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1월 3일 실내에서도 IT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IT 체육교실을 개관했으며, 학교 숙원 사업이던 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했다. IT 체육교실은 우천,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요인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내 운동시설로 디지털 장비에 익숙한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관했으며, 최첨단 IT장비의 즉각적 피드백,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자 물품 선정에 참여한 IT 체육교실 TF팀 이아름 학생(고2)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설계도 제작부터 운동 기구 선택, 배치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여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이 공간이 즐겁게 운동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친목도 다지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지고는 11년이 지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로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었는데,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교육지원청의 도움으로 인조잔디 조성 사업이 추진돼 지난 12월 15일 완공했다.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교사, 행정직원, 학생, 사업 설계 및 시공자 들로 구성된 조성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전하고 활동성 높은 친환경 소재로 완공했다. 초지고 학생과 축구부원들은 운동장에서 이제 맘껏 뛰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축구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매일 풍경구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은옥 교장은 “선진화된 IT 체육교실 개관을 환영하면서 이제 우리 학교는 날씨와 상관없이 친환경 운동장과 체육관(트레이닝장 포함) 그리고 IT 체육교실까지 구성된 학교로 거듭나면서 새로운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맘껏 즐기고 활동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본교의 비전인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 건강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1-05
  • 대우능력개발원, 2024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고 특화 제도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지원 제도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유도해 폭발적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현재의 직업적 환경에 적합한 제도이다. 디지털 융합시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서 일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조기에 프로젝트 기반의 전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미래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제도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성공을 목적으로 한 위탁교육은 선취업 후진학 연계가 가능하다. 중학생의 45%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반고교 재학 중 디지털 기반 전문 기술을 습득해 졸업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일반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IT 전문 기술은 물론 학위취득과 군대 입영까지 패키지 형태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는데, 뜻이 있는 학생들은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진로를 선택해야 된다.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서 게임 그래픽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승인을 득하고, 비전공자인 일반고 3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은 물론 실습 중심의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관련 분야의 자격 안내 및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고3 위탁교육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으며 훈련 중에는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훈련 장려금으로 월 11만 6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37년의 IT 교육만을 고집하고 있는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섭 대표는 미래의 먹거리는 4차 산업시대에 IT 분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부의 첨단 산업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능력개발원 교육과정에서는 회사가 원하는 직무 요구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해당 관련 업체의 연봉 수준은 2,600∼3,000만 원으로 고교 졸업 후 높은 수준의 연봉을 취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Autodesk Maya/ Adobe Photoshop/ Unity Certified Artist이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그래픽 에니메이션 제작 업체의 원화 작업자, 영상디자이너,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이너의 직종에서는 프리랜서 활동도 가능하다. 일반고 특화 제도는 일반고 3학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과정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1-05
  • (사)한국창의학회, 제8회 학생 소논문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월 17일(수)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최 및 주관은 (사)한국창의학회가, 후원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 ㈜창의와 교육, ㈜삼쩜일사, ㈜큐브로이드, ㈜에이럭스, ㈜프로보 에듀, ㈜지니로봇, ㈜코더블, ㈜네패스, ㈜메이크잇나우, 지혜 나눔네트워크에서 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논문 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소논문 발표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행사 및 장학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부분 (사)한국창의학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해왔고 올해 8회째가 됐다. 소논문 발표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논문 발표 장소는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한국창의학회 부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창의학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게릴라 발명대회와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게릴라 발명대회'는 교육박람회를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RSp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 게릴라 발명대회 및 부스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도 주어진다. 논문 발표 참가자에게는 대상과 우수상 시상 및 논문집을 증정하고, 한국창의학회 주관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에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한국창의 학회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행사 참여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인 ‘무한상상 RSp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다양한 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수많은 재능기부 및 창의 관련 행사, 장학사업 등을 통해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인 대표는 “소논문 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심어준 결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소논문 발표회를 적극 지원해주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소논문 발표회가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학생들을 배출시키는 성과를 내는 실적을 보고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든 참가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가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된다. 현재 참가기업 부스 참가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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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3
  • 인천 영종초, 제102회 졸업식 열려…“인생 2막 응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12월 29일(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2회 졸업식을 열었다. 전정심 교장은 축사를 전해 감동을 주고,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나눠주며 격려를 했다. 5학년 재학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배운 국악 모둠북 동살풀이 외 1곡을 선보였고, 학부모 풀룻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272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장까지 가는 길목에는 6학년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마련됐고, 졸업식장 앞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축하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후배들, 부모님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뻤다.”라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나 자라서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신 인천영종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종초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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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동인천중, ‘산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등굣길 이벤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시 동인천중학교(교장 임두병)에서는 교직원,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등굣길 이벤트를 실시했다. 12월 22일 새벽 교직원 책상 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세트를 두어 출근했을 때 행복하고 따뜻한 아침이 되도록 했다. 또한, 등굣길에 학교장은 산타 복장을, 교감, 교직원은 이벤트 모자를 쓰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나누어 주는 깜짝 행사로 동인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감동과 사랑의 아침을 맞이했다. 학생회 담당교사(임환)과 임원 학생들은 며칠 전부터 손수 손난로, 간식을 담아 준비한 ‘사랑의 손난로 꾸러미’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따뜻한 마음과 몸으로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동인천중학교는 올해 ‘기후위기(환경보호)와 감염병’을 주제로 한 ‘감염병 안심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포함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학교다. 오늘 행사는 바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학교 행사와 일정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크리스마스 깜짝 행사 후 3학년 학생들 3명이 교장실에 방문해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벤트 너무 좋았어요. 졸업이 아쉽고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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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경기 송추초,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송추초등학교(교장 송홍철)는 1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4~6학년 대상으로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목공체험교실은 푸름 미래교육을 향한 학생 중심 메이커교육을 특색 과제로 실천해 온 송추초등학교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와 교실 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고민해보고 사물함 속 교과서 정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손수 책꽂이를 제작했다. 송추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워 창작자로 발돋움하도록 목공, 레고 코딩 등 메이커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 간다는게 처음엔 막막했는데 함께 얘기하며 만든 작품을 보니 신기하고 소중하게 여겨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홍철 교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요즘,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실패하더라도 원인을 발견하고 보완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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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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