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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주얼리고, 1·2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한국주얼리고등학교(교장 권영환)는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집결 및 출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체 일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후 팀워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응답하라 9988(중소기업) 등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내가 가고 싶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취업 희망 중소기업을 공유하고 장점과 특징을 탐색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선(先) 취업 후(後) 학습의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진학·취업 선택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희망 직종 및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에는 '힐링 스키&스노우랜드' 체험이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커리어 UP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인 및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정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새로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꿈과 목표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며 자신의 비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로 이동하며 2박 3일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주얼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명예의전당 우수학생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822-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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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영–서울 유한공고, 특허 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주)두영(대표 김두영)은 지난 12월 9일(화) 서울 유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홍기)와 (주)두영 기술연구소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두영이 보유한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관련 특허를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연구·개발하는 협업 과제가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두영은 재생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및 차량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정화 기술 분야에서도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의 특허 기술을 교육 현장으로 가져와,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철 공기정화 특허 기술은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계, 공기 흐름 최적화 구조, 재생 소재 기반 정화 모듈 제작 등 첨단 기술 요소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실무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공고는 이를 기계과·전기과·재료과 등 전공 분야별로 커리큘럼에 반영해 융합형 기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공고 관계자는 “기업의 특허를 직접 활용해 실제 공공 인프라(지하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주)두영은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 기술과 공기정화 특허를 결합한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학교와 함께 추진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영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이라며,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은 도시 생활의 질을 직접 향상시키는 기술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더 실효성 높은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공동 연구, ▲특허 기반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산업용 장비·공정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기술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산학 협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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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여고, 도서 기증식 성료 "독서문화 꽃피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구자) 도서관 연서재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행사가 성료했다. 2016년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공익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기증식은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추천한 연수여고에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 새롭게 배치된 300권의 도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증식이 개최된 연수여고뿐만 아니라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인천청학초등학교에도 각각 100권씩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박찬대 의원이 국회도서관 사업을 통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받은 것을 포함하면, 인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책이 기증되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을 때, 특히 우리 연수구 학생들의 목소리가 가장 뜨겁게 들렸다며”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연수여고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열쇠가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국회도서관·연수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우리에게 지식과 상상력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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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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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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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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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포고, ‘숨어 있는 독립 운동가 찾기’ 프로젝트 진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성포고등학교(교장 김학범)에서는 지난 9월 16일,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밖에 머물러 있던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발굴하는 '숨어 있는 독립운동가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진 인물 중심으로 서술되는 독립운동사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독립 운동가들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련 사료를 찾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이 발굴한 인물의 활동과 의의를 정리해 이를 문집으로 만들어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과 관련된 독립운동가를 발견하는 사례도 있어,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이 거시적 관점에서 지역사와 생활사로 역사를 확장해 이해하게 됐다. 또한 국적이 다르지만 독립 운동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들의 사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고, 정의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이 과정에서 사료를 다루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것이 참여 학생들의 공통된 소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교사는 “교과서에 실린 소수의 인물만으로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무수히 많은 이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이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것이다.”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으며, 향후 다른 학교도로 확산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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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포고, ‘숨어 있는 독립 운동가 찾기’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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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고, 인공지능(AI)·로봇 체험으로 지역 학생과 배움 나눠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평고등학교(교장 백재암)는 지난 9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자율형 공립고 2.0·AI중점학교 사업의 하나로 ‘2026학년도 지역나눔 AI 특강’을 열고, 부평고 1·2학년 학생 43명과 관내 고등학교 5개교 학생 16명 등 모두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최근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은 화면 속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자동차 등 실제 사물과 결합해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피지컬 컴퓨팅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앱 제작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SW·AI에 대한 기초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부평고등학교는 AI중점학교로서 쌓아 온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부평고 학생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도 배움을 나누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이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협약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핵심 가치인 ‘공생·공유·공감’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가 보유한 AI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추진됐다. 특강은 이틀간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AI 바이브 코딩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홈 피지컬 컴퓨팅 교육 ▲로봇팔 제어 아두이노 교육 ▲메카넘휠 아두이노 스마트 로봇 교육 등 4개 강좌로 나눠 운영됐다. 각 강좌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와 인근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강사로 참여해 체험·실습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로봇을 조작하며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다. 부평고등학교 백재암 교장은 “학교의 담을 넘어 지역의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로봇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과 AI중점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전 과정을 빠짐없이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부평고등학교는 이번 특강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공지능 소양 함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평고등학교는 이번 지역나눔 AI 특강을 계기로 인근 고등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자율형 공립고 2.0의 핵심 가치와 AI중점학교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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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고, 인공지능(AI)·로봇 체험으로 지역 학생과 배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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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중,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오감' 캠페인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중학교(교장 윤석화)는 지난 9월 9월(수) 등굣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운영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해당 감정에 맞는 간식을 처방 받는 행사로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한 달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등교했었는데, 오늘의 감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으며, 좋은 감정은 유지되고, 불쾌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간식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인천남중 윤석화 교장은 "남학생들은 감정 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마주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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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2026년 8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사립 유·초·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직 구성원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교육지원청 전 직원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청렴 시책으로서의 목적이 있다. 이번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 리트머스 시스템에서 진단 실시 △청렴도 수준(심각, 조심, 관심, 안심)에 따른 실시간 색깔별 진단 결과 안내 △진단 기간동안 참여자 수 및 청렴도 결과 분석의 세 단계 과정으로 추진됐다. 참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직급별(교육지원청 간부·교육지원청 일반 직원·학교 관리자·학교 일반 교직원)로 진단 기간을 분리하여 실시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급 이상과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교육장 이하 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급 이상의 참여율 100% 달성으로 기관장 및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구현했다. 진단 결과, 모든 직급에서 최고 등급인 ‘안심 단계’ 평가자가 9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청렴의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단에 참여해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업 직후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7%가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답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진정성 있는 의지가 돋보였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도출된 긍정적인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남부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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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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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즈니스고, "우리 손으로 기획한 장사, 이웃과 나눔까지"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이하 인천비즈니스고) SNS마케팅과1~3학년 학생 전체가 아이템 기획부터 제작,홍보,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운영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9월 14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직접 재능기부에도 나서 창업·경영 교육을 실제 나눔 실천으로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비즈니스고 SNS마케팅과 학생들은 지난 7월 16일 점심시간, 전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현장에 적용해 본 실전형 교육활동이었다. 판매자로 나선 학생들은 아이템 기획부터 제작, SNS홍보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결정하고 수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수입과 지출을 정리한 회계 정산서까지 작성하며 창업과 경영의 실제 흐름을 몸소 익혔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생들이 지닌 창업가 정신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물건을 구매한 학생들에게도 이번 프리마켓은 학습의 장이었다. 정해진 용돈 안에서 필요와 우선순위를 고려해 소비하도록 지도해,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기로 스스로 결정하고, 지난 9월 14일(월) 쌀과 라면 등 생활 물품을 마련해 인천 제물포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오는 10월 노인의 날에 복지관에서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한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수익을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까지 학생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판매자로서의 책임감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눔 정신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물품 기부와 같은 날, SNS마케팅과 학생 8명은 자발적으로 재능 기부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제물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모루인형 만들기와 네일아트를 함께 진행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로, 특정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학생들이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뜻깊다. 학교 측은 이번 활동이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기획력과 실행력,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 선도학교이자 창업체험형 운영교로서 학생들이 계획소비, 회계, 마케팅 등 창업의 전 과정을 몸소 체득하고, 나아가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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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즈니스고, "우리 손으로 기획한 장사, 이웃과 나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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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세대 잇는 평생교육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가족,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9월 19일(토)부터 11월 7일(토)까지 ‘별빛 따라 배움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험형 평생교육으로 마련됐다. 학부모와 가족, 어르신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지역 후원기관과 연계해 모두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약 400명이다. 주요 과정은 학부모 특강과 주말 가족 체험, 학부모 안전 체험교육,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등이다. 학부모 특강에서는 자녀 성교육과 진로·적성, 사춘기 이해 등을 다룬다. 주말 가족 체험에서는 양말목 공예와 다육 미니 정원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진행한다. 학부모 안전 체험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육은 성동광진 지역 문해교육 5개 기관에서 9월 7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직장인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마련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가족 체험은 ‘양말목 공예’ 2회, ‘다육 미니 정원 만들기’ 1회, ‘보드게임은 수학이야’ 1회 등 모두 4회 진행한다. 총 48개 팀, 96명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공공·민간 후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협력망도 구축했다.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 후원기관은 건국대학교 서울에듀테크소프트랩,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성동구·광진구 보건소, ㈜싹수, 꼬꼬지 보드게임, ㈜화유플라워앤원예치료센터, 서울온라인학교 등 8개 기관이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정순미 교육장은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가족, 어르신의 삶이 더욱 활기차고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후원기관과 함께 선순환적인 평생학습망을 구축해 세대를 불문하고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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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세대 잇는 평생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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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향여자정보고 영상콘텐츠과,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석권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김달호)는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에 참가하여 AI 창작영상 청소년부에 마련된 모든 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9월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제작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제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학생들이 참가한 ‘AI 창작영상’ 부문은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창작 영상을 AI기술로 제작하는 분야다. 이번 대회에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부 시상 분야 인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1팀, 우수상(상금 100만원) 1팀, 장려상(상금 50만원) 1팀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일 학교의 학생들이 특정 부문의 모든 상을 석권한 것과 영상, 효과음, 배경음악 등의 모든 것을 100% AI로 제작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영상제작 실무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영상콘텐츠과의 영상교육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만의 체계적인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 자리하고 있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는 현재 ‘수원형 도제 사업 AI 영상 제작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들 역시 해당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이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기준인 완성도 및 기술적 구현 수준, 작품의 예술성 및 창의성, 서사 구성과 연출의 효과, 주제 및 메시지 전달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달호 교장은 “청소년부의 모든 상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수상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본교의 체계적인 교육이 어우러진 뜻깊은 결과”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구현해 낸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영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영상콘텐츠과 학과부장 정인원 교사는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다. 우리는 어떤 학교보다도 먼저 AI 영상 제작 분야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정보,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일반 수업을 교육과정에 탄탄하게 편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 유일의 영상 분야 특성화 학과로서 평소 영상 연출의 기본기를 다져온 우리 학생들이 생성형 AI로 영상을 제작했기에 작품성과 AI 기술력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영상콘텐츠과는 기획, 연출, 촬영, 편집 등 기존의 전반적인 영상 제작 과정은 물론, 이제는 AI 영상 제작 분야까지 준비된 학과”라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는 기존의 실무 중심 영상 교육에 최첨단 AI 기술력을 더하여 지역사회와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상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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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향여자정보고 영상콘텐츠과,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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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중예술고,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공간 ‘라온관’ 개관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는 지난 9월 15일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공연실습장을 갖춘 ‘라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을 담은 ‘라온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라온관 시설 투어, 개관 기념 행사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라온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개관 기념 공연에서는 실용음악, 연기예술, 실용무용, 영상제작 등 각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영상을 선보이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했다. 라온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수업과 공연,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무대 경험을 쌓으며 꿈을 펼쳐 나가는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7학년도 전국 최초 공립 대중예술 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교육 방향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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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중예술고,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공간 ‘라온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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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현초병설유치원, 유아인성교육 위한 전통예절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매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의섭)은 지난 9월 15일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예절을 배우는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한복을 입고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사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임을 알아보았다. 또한, 다도체험을 통해 차를 마시는 예절과 차분한 태도를 익히고, 친구를 기다려주고 순서를 지키며 배려와 존중, 자기조절의 마음을 실천해보았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예절이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매현초병설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예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생활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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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현초병설유치원, 유아인성교육 위한 전통예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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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특성화고 인식개선부터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까지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지난 9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중3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진로전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수원 특성화고 진학설명회-올인원(All-in-One)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교사가 변화하는 직업교육과 특성화고의 교육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특성화고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진학·취업 경로를 중학교 현장에 적극 알려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매향여자정보고, 삼일고, 삼일공업고, 수원공업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정보과학고, 한봄고 등 관내 7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학교별 전공학과와 특색사업을 소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직업계고 현황과 진학 정보를 안내하고, 학교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원지역에서는 올해 일반고 3학년 학생 약 360명이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중학교 단계부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충분히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직업교육 정보 제공과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학생들이 특성화고의 실습실과 기자재를 직접 경험하는 ‘2026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과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연계하고, 중학교 교사와 특성화고 간 상시 진학상담 소통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직업교육의 모습과 다양한 성장 경로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중학교 단계부터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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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특성화고 인식개선부터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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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대상 ONE (ONly Edu-first) 프로젝트 시작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9월 10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교(원)장 및 교(원)감 정책공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사 행정업무 ZERO’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RAS 문예체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리자 마인드와 학교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교사 행정업무 ZERO’ 추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안산형 학교지원 ONE(ONly Edu firs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ONE 프로젝트는 교육지원청으로 업무를 이관하는 ONE-DOOR,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간소화·자동화하는 ONE-TECH,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업무 경계를 허무는 ONE-교복,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PMI 등으로 구성돼 궁극적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의 처리 구조를 전환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일 이와 더불어 학교에서 펼쳐지는 안산 상록수 RAS(Reading, Arts, Sports) 교육이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안산의 모든 학생들이 RAS교육을 통해 지·덕·체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이 단순한 업무 경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학교의 특성과 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가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교의 변화는 정책을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관리자의 실천 의지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교사 행정업무 ZERO를 위한 안산 ONE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고, 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며,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의 자율적 성장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안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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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대상 ONE (ONly Edu-first)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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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중, 1박 2일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성료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능곡중학교(교장 임애숙)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 문제를 진단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인 자치 역량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동안 학생들은 리더십 전문 역량 강화, 공동체 결속 다지기, 미래 생태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1일 차 저녁에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윈-윈(Win-Win)의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협상 리더십(하얀색 리더십)’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편견 없이 백지처럼 수용하는 태도를 익히고,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정한 롤플레잉(역할극)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조율 기술과 소통 방식을 체득했다. 이어 야간에는 넓은 야외 광장에서 ‘섬마을 캠프파이어’와 함께하는 공동체 화합 활동이 펼쳐졌다. 학년과 부서의 벽을 허무는 팀 빌딩 게임을 통해 어색함을 해소하고,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학생자치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2일 차 오전에는 자치회가 지향하는 학교의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비전 드로잉’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배려’, ‘동행’, ‘책임’, ‘도전’ 등 리더십 핵심 키워드를 도출한 뒤,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학교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담은 대형 비전 작품을 완성했다. 손수 그림을 그리며 완성된 비전 캔버스는 교내에 전시돼 전교생과 자치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모든 수련 활동과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학교로 복귀하는 길에 조력발전 시설인 ‘시화호조력발전소(시화나래조력공원)’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달과 태양의 인력을 활용한 무공해 청정에너지 생산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시화호의 생태 복원 역사를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자치회 회장(3학년 이승우)은 “일방적으로 이끄는 리더가 아니라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협상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동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교의 비전 그림을 완성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고, 시화호 현장 견학까지 더해져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애숙 교장은 “학생자치회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의 든든한 주춧돌”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리더십을 체득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꿈을 펼치고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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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중, 1박 2일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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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광여고, "불행을 사고 행운을 드립니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9월 12일(토) 부평 아트센터 야외광장 일대는 책을 매개로 모인 시민들로 북적였다.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어 온 부평구의 시간이 한자리에 펼쳐진 <부평의 한 책, 우리의 시간> 책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행사의 열기를 더한 특별한 부스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바로 부광여자고등학교 수수꽃다리도서부 학생들이 운영한 '도깨비 팔찌 공방'이다. 수수꽃다리도서부 학생들은 지난 선정도서였던 유영광 작가의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속 '도깨비 상점'을 모티브로 삼았다. '불행을 사고 행운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설 속 세계관을 팔찌 공방으로 구현해낸 것이다. 방문객들이 마음 속 지우고 싶은 불행이나 털어놓고 싶은 고민을 종이에 적어 파쇄기에 넣으며 고민을 말끔히 비워내고, 8가지 종류의 행운이 담긴 곰돌이 파츠를 랜덤으로 뽑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뽑은 행운의 곰돌이 파츠를 이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팔찌를 직접 제작하도록 했다. 특히 팔찌 재료로는 햇빛에 나가면 색이 다양하게 변하는 '자외선(UV) 비즈'를 사용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팔찌 제작을 마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책 속 문구와 함께 적도록 했다. 이 문구들은 향후 부광여고 내에서 진행될 후속 행사에 연계되어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따뜻한 온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스는 아기자기한 장식과 독특한 컨셉으로 축제장에서 단연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를 직접 제작하는 공정 특성상 오랜 대기 시간이 필요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정도였다.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서도,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운영 개선안을 도출하며 의젓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참신한 기획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시민은 "청소년들이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이 놀랍다"며, "오늘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고 인상적인 부스"라고 극찬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종일 밀려드는 방문객을 상대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소통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준비 과정부터 당일 운영까지 겪으며 소통과 협업, 기획 역량이 크게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선 큰 의미를 남겼다. 평소 제한된 일상 속에서 체험자나 이용객이라는 수동적 위치에 머물렀던 청소년들이, 당당한 부평구 주민이자 운영자로서 지역사회와 깊이 호흡한 것이다. 이번 경험은 수수꽃다리도서부 학생들에게 남다른 성취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 깊은 애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지도한 김예선 사서교사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이라는 하나의 연결고리 안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위로를 나눈 2026 부평 책 축제. 부광여고 수수꽃다리도서부 학생들이 만들어낸 다정한 반짝임은 부평의 가을 하늘 아래 선명한 흔적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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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광여고, "불행을 사고 행운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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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원 마음 회복 승마힐링 연수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은 9월 17일(목)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I&YOU] 교원마음회복 프로그램(승마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위기사안 발생 학교 교원,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겪는 교원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승마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교원 간 소통과 공감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원들은 승마 체험을 통해 일상과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 스트레스와 학부모 민원 대응 등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나눴다.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법도 공유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승마 체험이 참여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원들은 수요를 반영한 체험 중심 연수라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교원과 관리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강정수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회복을 지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원이 행복하게 가르치고 학생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연중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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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원 마음 회복 승마힐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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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초, 맨발로 태백산에 올라 진정한 어른을 배우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초등학교 하상대 교장은 교감과 교사 1명, 그리고 학교 맨발걷기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에서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특별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의 핵심 교육정책인 '읽걷쓰(읽고·걷고·쓰는)'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강화초 맨발걷기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맨발걷기장에서 꾸준히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백캠프는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삶의 방향과 꿈을 찾아가는 특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하상대 교장은 1995년부터 학생들과 태백을 찾아 과학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현장체험학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프 역시 자연 속에서 배우고, 걸으며 성장하는 교육철학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 해발 900m 천왕산장에서 시작된 '어른' 이야기 학생들이 머문 곳은 해발 약 900m에 자리한 천왕산장. 첫날 저녁에는 산장 앞 공삼삼카페를 빌려 특별한 인생 강의가 열렸다. 하 교장은 학생들에게 첫 질문을 던졌다. "여러분, 어른은 무엇일까요?" 학생들의 다양한 대답이 이어진 뒤 하 교장은 조용히 말했다. "어른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어른이라면 가져야 할 본질인 정체성과 사명을 말하고 있었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에서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을 때 비로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처음 깊이 생각해 보았다."라며 큰 감동을 전했다. □ 맨발로 태백산을 오르며 자신을 이기다 둘째 날 학생들은 유일사 탐방로를 따라 태백산 장군봉(해발 1,567m)과 천제단을 향해 약 4시간 동안 산을 올랐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학교장이 맨발로 학생들을 이끌었다는 것이었다. 평소 맨발걷기동아리를 지도해 온 하 교장은 신발을 벗고 흙길과 바위길을 걸으며 학생들에게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기쁨을 전했다. 학생들도 중간중간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태백산을 걸었다. 흙의 촉감과 숲의 향기, 바람과 돌의 감촉을 발바닥으로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조금 아팠지만 나중에는 발이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졌어요." 학생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산행 도중 가장 뒤처진 한 6학년 학생이 있었다. 평생 처음 높은 산을 오르는 도전이었다. 숨이 차오르고 다리에 힘이 풀릴 때마다 학생은 네 번이나 눈물을 삼켰다. 그때마다 하 교장은 맨발로 학생 곁을 걸으며 말했다. "조금만 더 가자. 너는 할 수 있다." 결국 학생은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장군봉 정상에 오른 뒤 천제단까지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그 순간 학생은 단순히 산을 오른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긴 첫 번째 성공을 가슴에 새겼다. 학생들과 교원들은 천제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하산했으며, 약 6시간 동안 이어진 산행은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을 이겨내는 살아 있는 인성교육이 됐다.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 둘째 날 저녁에도 공삼삼카페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학교장과 둘러앉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했다. 하 교장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주제로 다시 한번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했고, 친구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교사들과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 탄광의 역사와 낙동강 발원지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과학 셋째 날 학생들은 태백석탄박물관을 방문했다. 석탄과 광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채굴 방법,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던 광부들의 삶을 배우고, 갱도체험을 통해 당시의 작업환경을 생생하게 느껴보았다. 이후 태백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을 찾았다. 옛 설화를 들으며 하루 약 5천 톤의 물이 솟아나는 신비로운 발원지를 둘러본 학생들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와! 정말 얼음물 같아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연못가를 가득 메웠다. □ 정체성과 사명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는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는 소감 나눔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태백산을 오르며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교장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정체성을 갖고 사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는 함께 걷고, 함께 먹고, 함께 도전하며 동고동락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또 다시 이런 캠프를 꼭 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하상대 교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히 신발을 벗는 활동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태백캠프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품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화초 맨발걷기동아리 태백캠프는 '읽고, 걷고, 쓰는' 교육을 자연 속에서 실천한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 아이들은 태백산을 오르며 자신을 이겼고, 맨발로 자연을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강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겼다. 태백산 정상에서 아이들이 배운 것은 정상 정복이 아니었다. 자신을 이기는 용기였고, 꿈을 향해 걸어가는 삶의 첫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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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초, 맨발로 태백산에 올라 진정한 어른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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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 관리자 통합회의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69교의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기조인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교·원장)과 오후(교·원감)로 나누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 9월 1일 자 전입·승진 관리자와 전입 장학사를 소개하고,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성남 미래장학 운영, AI·디지털 교육 활성화 등 하반기 주요 정책을 안내하며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특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로 일상을 채우는 ‘Phone OFF, RAS ON 경기 문예체 교육’의 추진 방향을 집중 공유했다. 학교 관리자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즐기며 지성과 감성, 신체 건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환경과 참여형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열린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권역별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철 교육장은 “경기교육대전환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설레어하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특히 RAS 문예체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넘어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인 만큼, 성남의 모든 아이가 학교 일상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원팀이 되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적극 존중하며, 현장 밀착형 소통과 유기적인 지원망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성남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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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 관리자 통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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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5일(토),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 산책로(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소재)에서 안산 언어문화다양성 시범기관 소속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동행 함께 행복한 어울림 숲길,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배경 영유아가 다수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인 ‘RAS(Reading, Arts, Sports)중 스포츠(Sports)영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체활동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 놀이 체험을 결합한 오감(신체, 음악, 미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언어적 한계를 넘어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포용적인 세계시민 의식을 동시에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하는 경기도교육청의‘벽깨기’정책을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구현했다. 안산시청 관련 부서, 안산초등학교, 수암마을전시관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전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안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안산의 역사와 숨결이 깃든 안산읍성을 무대로, 현재 안산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들이 다 함께 어울려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훌륭한 자산으로 삼아 조화롭게 성장할 안산의 건강한 미래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김수진 교육장은“지역의 역사적 자원인 안산읍성을 가족과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이주배경 영유아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과 협력해 안산의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산형 유보통합의 실천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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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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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2026 성남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철)은 지난 9월 4일 한국잡월드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성남 업다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중·정서·교권은 UP, 갈등·폭력·불안은 DOWN’을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돌볼 때 학교 안의 갈등과 폭력, 불안을 줄이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성남지역 학교와 학생자치회, 교원 연구회를 비롯해 경찰서,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심리학부 등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심리·정서 지원, 긍정적 관계 형성, 학교폭력 예방, 학생자치 및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된 22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표현하는 방법,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평화로운 갈등 해결 방법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혔다. 한울강당에서는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다룬 뮤지컬이 상연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영상 상영과 교원의 생활교육 및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판 수여식과 폰프리 스쿨 선포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휴대폰 화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친구와 대화하며 책을 읽고,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폰프리·라스온’ 학교생활을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분당중학교 1학년 이가은 학생은 “내 마음을 돌아보는 활동을 하면서 힘들거나 불안할 때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알게 됐다”며, “휴대폰 없이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즐거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늘푸른중학교 김동호 교사는 “학생의 마음을 존중하는 일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과제”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할 때 갈등을 줄이고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철 교육장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출발점”이라며, “휴대폰보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관계와 독서, 스포츠와 예술 활동이 살아 있는 학교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한 만족도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 학교 구성원 간 관계 회복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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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2026 성남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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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 줄 알았는데 도박이라고?”…수원 신성초, 도박예방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신성초등학교(교장 송호연)는 지난 9월 3일(목) 전교생 대상 국민체육공단 주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협력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로 학생들이 온라인 게임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행성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판단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도박의 개념과 위험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행성 콘텐츠의 특징,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예방·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는 게임’과 ‘도박’의 차이를 구분하고, 순간적인 호기심보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도박이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이상하거나 위험한 것을 보면 그냥 따라 하지 않고 먼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도박 대신 운동이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직원들도 이번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만큼 도박예방교육도 단순한 금지교육이 아니라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연 교장은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힘”이라며, “도박예방교육은 단순히 도박을 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순간적인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과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성초등학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시민의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촘촘하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 생활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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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 줄 알았는데 도박이라고?”…수원 신성초, 도박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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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광여고, 부평고와 함께 '2026 AI융합독서캠프' 성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여자고등학교(교장 박희나)는 부평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7월 11일(토)과 8월 29일(토) 두 차례에 걸쳐 '2026 AI융합독서캠프'를 운영했다고 지난 9월 4일 밝혔다. 이번캠프에는 두 학교 1, 2학년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독서캠프는 2022년 부광여자고등학교에서 처음 문을 연 이래 다섯 해째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2025년부터는 부평고등학교와 연합 형태로 규모를 넓혀, 한 학교의 행사를 넘어 지역 학교가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해를 거듭하며 축적된 운영 경험은 올해 'AI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이어졌다. 부광여고에서 운영해 온 독서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이끈다는 점이다. 진로분야별로 구성된 학생 기획단이 팀별 대상 도서를 스스로 선정하고, 책의 성격에 맞는 독서 활동을 설계한다. 특히, 올해는 모든 팀이 AI를 활용한 독서 활동을 프로그램에 담아내, 책 읽기와 AI 활용 역량을 함께 기르는 자리로 꾸몄다. 캠프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캠프에서는 책을 읽기 전 단계의 사전 독서활동을, 2차 캠프에서는 저자 강연과 질의응답에 이어 독후 활동을 진행해 한 권의 책을 깊이있게 파고들도록 했다. 인문팀은 신동욱 작가의 「그래서 역사가 필요해」를 대상 도서로 삼았다. 사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역사 인물을 조사한 뒤 AI를 활용해 그 인물과 가상 인터뷰를 진행했고, 저자 강연 이후에는 역사 역할극과 토론 활동으로 생각을 넓혔다. AI기술팀은 문병로 작가의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하는 알고리즘 이야기」를 읽고, 사전 활동으로 '퀵 드로우' 및 기타 활동을 진행하며 머신러닝의 원리를 익혔다. 독후활동에서는 책에서 뽑아낸 키워드로 직접 AI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미나이 스토리북으로 이야기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몸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자인 문병로 교수는 기타를 직접 가져와 연주를 하며 AI 기술과 다른 분야의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과 AI, 그리고 학생이 만나는 자리로 이번캠프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독서 프로그램에 AI를 더한 데 있지 않다. 학생들은 AI를 정답을 얻어내는 도구가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역사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를 위해서는 먼저 그 인물의 삶을 조사해야 했고, 책의 키워드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했다. 읽기가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고, 활용을 통해 다시 읽기가 깊어지는 구조인 셈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학생들에게 정작 필요한 역량이 '무엇을 물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힘이라는 점에서, 이번 캠프는 그 힘을 기르는 훈련의 장이 됐다. 학생들이 독서 프로그램의 소비자가 아니라 기획자로 참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획단 학생들은 약 5개월에 걸쳐 도서를 검토하고, 활동안을 수정하고, 발표자료를 만들고, 당일 진행까지 맡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것은 독서 경험만이 아니라 대형 프로젝트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한 경험이었다. 두 학교가 함께한다는 점 역시 이 캠프만의 자산이다.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익숙한 교실을 벗어나 다른 배경과 관점을 가진 또래와 마주하게 된다. 여기에 저자와 직접 만나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더해지면서, 책은 혼자 읽는 텍스트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로 확장된다. 기획단으로 참여한 부광여고 2학년 박OO 학생은 "어떤 책을 고를지부터, 참가자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으면서도 의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드는 일까지 팀원들과 함께 직접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책을 읽을 때 내용만 이해하기보다 그 책이 어떤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함께 생각하게 됐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총괄한 김예선 사서교사는 "AI 시대에 왜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가. 이 물음을 가장 절박하게 안고 있는 것은 누구보다 학생들"이라며, "그 답은 설명해서 전해지지 않는다. 직접 읽고, 만들고, 부딪히는 경험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내길 바라 이 캠프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광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저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대상 도서의 심층적 이해, ▲독서 기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사고력, 정보활용능력 신장 ▲전문가의 삶을 만나며 기르는 진로에 대한 도전정신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이 주도하는 경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학교측은 앞으로도 두 학교의 연합 운영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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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광여고, 부평고와 함께 '2026 AI융합독서캠프'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