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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달 부산시의원, “금융위·금감원 이전 최적지 ‘당연히’ 부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1일 의원실에서 부산시 금융블록체인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부산 이전을 위해 부산시와 시의회가 함께 전략을 마련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 의원은 이날 “세종이 대한민국의 행정중심지라면 부산은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중심지”라며,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기능과 산업의 집적이라는 방향에서 추진한다면,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 역시 이미 금융산업 기반이 갖춰진 부산에 집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정책 컨트롤타워인 금융위원회 이전의 최적지는 부산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BIFC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금융기관이 집적돼 금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성 의원은 “금융위원회를 단순한 행정부처라는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이라는 기능을 봐야 한다”며,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까지 자리해야 정책·산업·감독 기능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고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도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이 가진 ‘해양+금융’의 결합 가능성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성 의원은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세계적인 금융도시는 항만·물류·해운과 금융이 긴밀하게 결합돼 성장해 왔다”며,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산업 기반이 집적되고 있는 부산에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까지 더해진다면 부산은 글로벌 해양금융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이전 역시 부산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은 이미 상당한 금융기관 집적과 금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전에 따른 감독기능 저하나 전문인력 이탈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산 금융권역에는 다수의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관련기관이 집적돼 있고, 금감원 부산울산지원 역시 이미 부산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은 “금융위·금감원 부산 이전을 위해 부산시와 시의회가 공동 전략을 마련하고, 해양·금융 연계 글로벌금융허브 구상을 구체화해 정부·국회·금융당국을 함께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말하면서 국가가 직접 금융중심지로 지정한 부산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은 세종에 집적하고 금융은 금융중심지 부산에 집적하는 것이 기능별 국가균형발전의 취지에도 맞는다. 수도권 금융 일극체제를 깨고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금융축을 세우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이전 최적지는 당연히 부산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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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박미순 부산시의원, "공공기관 숫자보다 ‘기능’이 중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적 유치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2차 이전은 지역별 안배에 따른 분산 배치에서 벗어나 어디에 어떤 기관을 배치해야 국가적 성장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1차 이전 이후 정주여건과 가족동반 이주, GRDP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이전 공공기관의 2025년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약 345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시는 지역 강점과 연계한 4개 기능군, 40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금융 분야의 기능적 집적을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며, 문현금융단지에 정책금융기관이 추가로 집적될 경우 해양·항만·물류·조선산업과 연계한 부산형 산업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입지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문현금융단지 확장 가능 공간과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는 물론, 관련 용역이 일시 중단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수보다 어떤 기능을 부산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며, “의사결정 권한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이전돼 지역인재·기업·대학과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에 ▲핵심 앵커기관의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역량을 집중하고 ▲정책금융기관 집적 등 기능·산업·입지를 연계한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하며 ▲핵심 의사결정 기능과 전문인력이 함께 이전하는 실질적 이전을 정부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순 의원은 “부산이 가진 금융·해양·물류·첨단산업의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시가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전략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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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윤지영 부산시의원, “1년의 절반이 조류경보…시민의 건강은 빨간불, 부산시장은 어디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윤지영 의원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반복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와 식수원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부산시가 사후적인 녹조 대응에서 벗어나 시민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물안보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 제목을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부산시장은 어디에 있는가?”로 정하고, 부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한 물’과 부산의 물안보에 대해 부산시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실행을 촉구했다. 부산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2020년 34일에서 2021년 130일, 2022년 196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2023년 146일, 2024년 160일, 2025년에도 194일 동안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등 낙동강 녹조는 이제 일시적인 계절성 현상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윤 의원은 “1년의 절반 이상을 조류경보와 함께 보낸 해가 두 차례나 있었다”며 부산 시민이 의존하는 주요 식수원이 장기간 녹조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데도 부산시의 대응은 여전히 녹조가 발생하면 제거하고, 문제가 생기면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상황 역시 심각하다. 8월 31일 현재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85일이며, 이 가운데 경계 단계가 53일에 달했다. 남조류 최대값은 물금 20만 9천 cells/mL 이상, 매리 26만 7천 cells/mL까지 치솟았다. 식수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하는 친수공간의 녹조 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단체 조사에서 낙동강 유역과 녹조 발생지역 주민의 소변시료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이 조사만으로 특정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정부와 부산시가 공식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재수 부산시장의 부산민생100일 조치, 330만 시민이 매일 먹는 물보다 더 기본적인 민생이 어디 있나"며, 직접 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부산시장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부산의 물정책을 ‘녹조를 잘 제거하는 정책’에서 ‘녹조에 덜 취약한 물 공급체계를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 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윤 의원은 ▲취수원 다변화를 더 이상 검토 단계가 아닌 실현 가능한 대체 취수원 발굴의 조속한 시행 ▲ 부산시민 대상 인체 노출조사를 실시하고 녹조 문제를 단순히 먹는 물 관리가 아닌 농수산물과 친수활동공간 등 다양한 노출경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장기 모니터링체계 구축 ▲환경물정책실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물정책국으로 기능과 권한을 낮추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제고와 기후 위기와 물 문제를 종합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 타워 및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행정 역량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윤지영 의원은 “부산의 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 부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물안보의 문제”라며, “반복되는 녹조를 정수장에서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부산시에 “기후재앙 시대에 걸맞은 선제적 물안보 정책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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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김효정 부산시의원, "균형 잃은 균형성장도시,서부산권 내 격차 해소해야"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9기 부산시가 시정 목표로 내건 균형발전도시가 동서 격차 해소에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서부산권 내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먼저 구포와 만덕 사이는 백양산으로 동서가 끊겨 있어 두 지역을 오가려면 만덕대로와 덕천로로 크게 돌아가야 한다. 여기에 대심도가 개통된 뒤로는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이동은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고 김 의원을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대안으로 구포3동과 만덕·초읍을 연결하는 도로사업을 제안했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현재 보류 상태된 상태다. 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서부산 혁신성장 대응전략 마스터플랜 용역 범위가 강서권역에 한정돼 있음을 지적하며, 개별 사업의 경제성이 아닌 서부산권 미래 성장 전략의 틀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북구 만덕1동 사기마을 주민들은 올여름 40도를 웃도는 폭염과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북구청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긴급 생수 지원과 소방차 비상 급수로 여름을 나야 했다. 김 의원은 사기마을과 같은 기초 인프라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예산 편성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제9대 의정활동을 통해 서부산의 대표 축제로 안착시킨 부산 밀 페스티벌은 올해 3만 3천여 명을 모았지만, 대규모 축제와 러닝 대회, 야간관광 콘텐츠는 여전히 광안리와 해운대, 원도심에 쏠려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낙동강 수변 경관과 미식·야간 러닝 이벤트를 결합한 가칭 밀밀런을 서부산권 대표 축제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효정 의원은 “균형발전은 큰 사업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불편 하나하나를 챙기는 일이 균형발전도시의 가장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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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이열 부산시의원, “학교 시설개선 수요, ‘개별 호소’에 맡겨선 안 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학교 시설개선에 대한 공식적 수요조사가 2년에 한 번에 그치고 있어, 학교 현장의 요구가 제도적 절차보다 '개별 호소'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이열 의원(연제구 제2선거구·국민의힘)은 9월 1일 제33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교육부의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이하 ‘지역교육현안 특교’) 신청 과정을 짚으며, 모든 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를 파악할 공식적인 절차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공식 수요조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의 상당 부분은 교육부가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된다. 이 가운데 지역교육현안 특교는 다목적강당 증축, 특별교실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 지역과 학교의 특별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재원이다. 교육청이 사업을 발굴·선별해 교육부에 신청하는 구조로, 부산시교육청에는 2024년 629억 원, 2025년 605억 원이 교부됐다. 학교가 교육부에 직접 신청할 수 없는 만큼 교육청이 현장의 수요를 빠짐없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부의 특교 신청 때마다 단위학교에 시설개선 수요를 묻는 공문을 한 차례도 보내지 않았고, 공식적인 수요 파악은 2년 주기의 ‘중기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에만 의존해 왔다. 이 의원은 “교육부에서 네 차례나 특교 신청 기회를 줬는데도 학교 현장에 별도로 수요를 묻지 않았다면, 단순한 제도 미비인지 행정적 오류인지, 아니면 교육청의 업무 소홀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학생․학교와 교육부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행정적 소통채널이 교육청”이라며 “모든 학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식창구가 되어야지, 예산이 필요한 학교가 찾아가 매달려야 하는 ‘바짓가랑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교부 실적에서도 상당한 편차가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 공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부산지역 ‘단위학교’ 시설사업에 교부된 지역교육현안 특교는 총 147건, 1,325억 원이었다. 사상구에는 약 268억 원이 교부된 반면 서구는 해당 분석 범위에서 교부 실적이 전무했다. 사상구․해운대구․부산진구의 교부액은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 의원은 “지역별 교부액이 같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편차가 나타났다면 모든 학교의 수요가 제대로 파악됐는지, 신청 과정에서 누락된 수요는 없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2년 주기의 ‘중기교육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에 더해, 교육부의 특교 신청 시기마다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수요 제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기존 조사 1회에 특교 연계 수요조사 4회를 더해 2년간 공식적인 수요 제출 기회를 1회에서 5회로 확대하자는 것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교가 담당부서를 찾아다니며 호소해야 현안이 전달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교육청이 먼저 모든 학교에 공식적으로 묻고, 접수된 수요를 객관적으로 검토해 교육부에 전달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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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송상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북항 돔 아레나, 준비된 행정으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해양수도의 완성, 준비된 행정으로 부산의 미래를 완성하자’를 주제로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사업의 준비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송상조 부의장은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과 HMM 본사 유치에 이어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까지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할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송 부의장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북항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구상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북항 돔 아레나, ‘4명 TF’로 충분한가… 정규 전담조직 필요】 송 부의장은 먼저 도시혁신균형실장을 상대로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의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관련 업무는 북항재개발추진과의 ‘북항재개발혁신 TF팀’이 담당하고 있으며, 8월 10일 기준 팀장을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 부의장은 수조 원대 대형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임시 TF 체제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고, 신규사업 발굴과 대상지 검토, 재원 구조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대응 등 향후 업무가 급증할 것을 고려하면 정규 전담조직 구성과 전문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가 본격화되면 도시계획·재정·교통·문화체육·민간투자 등 여러 분야의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부서 간 협조에 의존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조정할 수 있는 안정적인 추진체계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5만 석 이상 돔 아레나… 재원조달·문체부 공모 대응 구체화해야】 이어서 송 부의장은 돔 아레나의 규모와 재원조달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응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 부산시는 현재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를 중심으로 5만 석 이상 규모의 복합형 돔 아레나를 검토하고 있으나, 총사업비와 국비·시비·민간자본의 구체적인 분담 구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송 부의장은 향후 문체부 공모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라면 공모 지침 발표를 기다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 규모와 기능, 재원조달 구조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공모 신청부터 최종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 등을 통해 제시된 토지 현물출자와 민간자본 유치, 시민 공모주 방식에 대해서도 실제 부산시가 공식 검토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송 부의장은 시민 공모주의 경우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방식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 등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법적 실행 가능성과 사업성, 위험요인을 충분히 검증한 뒤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 부의장은 “재원확보 계획은 사업 추진의 첫 단추”라며 총사업비와 재원분담 구조를 언제까지 확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랜드마크 부지냐, 자성대 부두냐… 입지 불확실성 조속히 해소해야】 돔 아레나의 부지 확보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질의를 이어 갔다. 송 부의장은 현재 후보지로 거론되는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는 기존 ‘문화 IP·영상 복합콤플렉스’ 사업이 추진됐던 곳으로, 관련 업무협약과 민간사업자의 SPC 설립 등 기존 사업관계가 남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부의장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아레나보다 해양클러스터를 상징할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선호한다는 관측과 함께 북항 2단계 자성대 부두가 대체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부지 논의를 장기간 끌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산시가 부산항만공사(BPA)·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입지와 사업방향을 구체화한 뒤 그 과정을 의회에도 투명하게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북항 전역 ‘통합 광역교통대책’ 필요】 송 부의장은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교통대책을 꼽았다. 송 부의장은 북항 일대는 부산역과 충장대로, 자성대 부두 등이 맞물린 지역으로 현재도 교통량이 많은 상황에서, 5만 석 이상 규모의 돔 아레나가 들어설 경우 공연이나 경기 종료 직후 수만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부의장은 관람장 법정 주차대수 기준만 적용할 경우 5만 석 기준 약 500대 수준에 그쳐 실제 주차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송 부의장은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들어설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의 대체 주차 수요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돔 아레나 한 시설만을 대상으로 한 교통대책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 부의장은 “해수부 신청사와 돔 아레나, 오페라하우스 등 북항 일대 주요 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광역교통대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연계와 주차수요, 주변 도로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BPA·해수부와 협의 속도 높여야… 연말까지 ‘실행계획’ 제시】 송 부의장은 사업 추진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상황도 점검했다. 부산시는 BPA·해수부와 현물출자를 포함한 부지사용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금까지의 협의 결과와 부산시가 요구한 사항, 해수부의 입장 등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송 부의장은 부산시가 올해 연말까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 방향을 종합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연말 발표에는 선언적인 사업 구상만 담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 부의장은 연말 계획에 ▲건립부지 ▲사업규모 ▲재원조달 구조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문체부 공모 대응 ▲향후 단계별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송상조 의원, 시장에게 “북항 돔 아레나 임기 내 실질적인 착공까지 책임져야”】 이어서 전재수 시장을 상대로 한 종합질문에서 송 부의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이 될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사업이 구상과 발표만 반복하다 끝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는 부지와 재원 등이 확정되지 않았고 문체부 공모 지침도 발표되지 않은 만큼, 연말 사업방향이 정리된 이후에는 확실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송 부의장은 전 시장에게 연말 발표를 단순 구상에 머물지 않는 실행계획으로 만들고, 시장 임기 내 실질적인 착공까지 책임 있게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송 부의장은 전재수 시장이 직접 BPA·해수부와 적극적으로 조율해 조속히 부지 논의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사업의 주요 단계마다 의회와 추진 상황을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송 부의장은 향후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가 본격 가동될 경우 북항 일대에 새로운 유동인구와 관광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동·서구 등 배후 원도심의 상권과 관광, 문화자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부의장은 “북항에 집중되는 대규모 사업과 관광수요가 배후 원도심의 실질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송상조 부의장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재원·부지·교통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연말까지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항에서 시작된 변화가 원도심을 넘어 부산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가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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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전남광주교육청, 광주교대서 ‘2026 光탈페’ 개최…댄스·밴드·보컬·국악 등 경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9월 5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2026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본선 공연을 개최한다. ‘光탈페’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광주고등학생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행사를 기획·참여한다. 올해는 90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광주교육대학교와 공동 주관하며 1·2부로 나눠 댄스, 밴드, 보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 무대로 진행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본선 우수팀 가운데 별도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해외 문화예술기관을 탐방하며 글로벌 예술역량을 키우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본선 무대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국악관현악 ‘어울림’팀과 대촌중학교 풍물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光탈페’ 좌석 예매는 홍보물에 게재된 QR 또는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누리집(www.광탈페.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관람이 어려운 경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화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경험은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기고 저마다의 소질과 흥미를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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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고은지 부산진구의원,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의회 고은지 의원이 지난 8월 30일 부산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섬유·패션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패션비즈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패션비즈센터 각 층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장비와 지원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패션·디자인산업과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청년과 패션·디자인 분야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부산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창업, 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에 관심을 나타냈다. 고은지 의원은 현장 방문 후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이 패션과 디자인산업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이퀄리티의 장비와 시스템을 갖춘 패션비즈센터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과 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부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패션산업의 융합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또 패션비즈센터가 지역 주민과 섬유·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며, “특히 부산진구 지역 내 섬유업 상인들과 패션비즈센터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과거부터 섬유·신발·패션산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관련 산업의 역사와 인프라가 축적돼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섬유·패션산업에 디지털 기술과 AI, 디자인 콘텐츠 등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고은지 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의 전통적인 섬유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연결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 의원은 “지역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이 주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지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과 산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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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이현우 부산서구의원, 폭염 속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부 살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현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경로당 시설 전반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말 동안 폭우까지 이어지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무더위 속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덥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것보다 오히려 ‘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며,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비롯한 경로당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우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등 지역 생활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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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전남광주교육청, 독서교육으로 교실수업 변화 이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8월 29일(토)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전남 중등 국어교사를 대상으로 ‘2026. 개념기반탐구학습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성 및 깊이 있는 학습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서·논술형 평가 흐름에 발맞춰 독서인문교육으로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AI시대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중심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과 교실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천적 교육에 핵심을 두고 운영됐다. 미래사회에는 책을 읽고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읽은 첵을 통해 질문을 만들고, 개념을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하며,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언어로 의미를 재구성하는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념기반 탐구학습’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의 사고를 조직하고 확장하는 수업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독서교육에서도 그대로 연결된다. 학생들은 텍스트를 읽으며 핵심 개념을 발견하고, 질문을 통해 사고를 심화하며, 대화와 토론, 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해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갈 수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어수업에 쉽게 적용하는)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저자 대구심인고등학교 유상은 교사를 초청해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적용 및 실습(수업사례)’을 중심으로 실제 국어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 교사들은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을 직접 설계하고, 개념 중심 읽기 및 토론과 쓰기 연계 방안 등을 살펴보는 실천 중심의 연수를 받았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깊이 있는 배움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이끌고, 학교 현장에서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국어 수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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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부산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불법운송 근절' 위해 관계기관 공동대응 나선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8월 28일, 시청에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객행위, 부당요금, 무허가 운송 등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운송 행위 등을 근절하고 부산항 등 주요 관문 지역의 관광·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관광·교통 관련 부서를 비롯해 부산경찰청, 동구, 부산항만공사, 법인·개인택시조합 등이 참석해 부산항과 부산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관계기관은 관광객 안내와 현장시설 개선, 불법영업 및 교통질서 단속, 택시업계 자율정화를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크루즈터미널 택시승강장과 CCTV 등 현장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자가용 불법유상운송, 무등록 관광영업 등 불법영업 행위와 부산역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이용방법과 요금, 불법 호객행위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부산항에서 부산역, 주요 관광지로 이어지는 관광객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호객행위,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택시조합도 운수종사자 준법교육과 자율계도를 강화하고 공식 관광택시 예약·배차체계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크루즈 입항정보와 현장상황을 관계기관이 사전에 공유하고, 불법행위 우려가 높은 입항일에는 합동·연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반복·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기관별 대책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해 이용하는 교통서비스는 부산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불법운송과 불법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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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부산 연제구가족센터, 굿피플과 함께 다문화가정 식(食)문화지원사업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굿피플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정 식(食)문화지원사업 ‘다정한 식탁’을 오는 9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다정한 식탁’은 굿피플과 부산·울산·경남지역 5개 기관이 함께하는 총 1억 원 규모의 공동사업으로, 김해·창원·양산·울산·부산 지역의 다문화가정 총 50가정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정의 식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음식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상호존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연제구가족센터는 굿피플로부터 1,94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굿피플 및 사업 관계자들과 사전회의를 갖고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가정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도 진행했다. 첫 프로그램은 9월 3일 ‘정(情)통 한국의 맛’ 밑반찬 만들기로 시작한다. 이후 참여가정이 한국과 모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레시피북을 제작하는 ‘우리 집밥 요리사’, 공동체 밑반찬 및 한국 전통다과 만들기 ‘정(情)통 한국의 맛’, 모국 음식을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다문화 나눔 식탁’ 등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말에는 부·울·경 지역 사업 참여 5개 기관이 연제구가족센터에 모여 ‘다정한 식탁’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과 이옥길 굿피플 팀장을 비롯한 5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굿피플과 함께하는 ‘다정한 식탁’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음식 만들기와 가정 내 실천, 레시피북 제작, 지역사회 음식 나눔으로 이어지는 식문화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식생활 자립과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문화를 나누는 주체로 참여하는 상호존중의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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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 “퐁피두센터 부산·이기대 예술공원 조속 추진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주요 아파트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남구아파트연합회(회장 이춘식)가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이기대와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하면 남구는 부산을 넘어 국내외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철저히 검증하고 보완하되 논란을 이유로 부산과 남구의 미래 가능성까지 멈춰 세워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춘식 남구아파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박미순 부산광역시의원, 노택균 부산 남구의원, 허청 남구아파트연합회 사무총장, 남기득 데시앙아파트 전임 회장, 박용한 LG메트로시티 감사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부산시가 주관한 ‘퐁피두센터 부산’ 관련 시민 여론조사에서 찬성 65%, 중립 18.2%, 반대 16.8%로 나타난 결과를 언급하며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충분히 경청해야 하지만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과 남구 주민들의 의견 역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무겁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퐁피두센터 부산을 둘러싼 논의가 정치적·정파적 찬반 대립으로 흐르기보다는 재정부담과 계약조건, 운영방식, 자연환경 보존, 지역예술계 상생 등 주요 쟁점을 투명하게 검증하고 부산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기대 자연환경 보존을 사업 추진의 핵심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연합회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다”며, “이기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과 건축,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 청년과 지역예술인들이 전시·창작·교육·국제교류 등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퐁피두센터 부산이 해외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부산의 예술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미순 부산시의원은 “퐁피두센터 부산은 단순한 찬반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향후 협의 과정에서 부산시의 재정부담과 계약조건 등을 충분히 살펴 부산시민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예술계와의 상생은 물론 부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점검은 정해진 결론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문제점은 보완하고 가능성은 살리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을 부산항선 트램과 용호동 지선 연결, 용호부두 항만재개발 등과 연계해 남구 전체의 미래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연합회는 “문화는 퐁피두센터, 자연은 이기대, 교통은 트램, 해양관광은 용호부두로 연결하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숙박·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주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춘식 회장은 “천혜의 자연인 이기대와 세계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의 만남은 남구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재정과 환경, 계약·운영방식은 철저히 검증하되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우리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 더 높은 도시 경쟁력을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노택균 남구의원은 “세계적인 문화시설 유치 효과가 주민 생활과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통 접근성 개선과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추진해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청 사무총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니라 이기대의 자연은 제대로 지키면서 남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책임 있는 발전”이라며, “이제는 소모적인 찬반 논쟁을 넘어 문제에는 해법을 제시하고 가능성은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앞으로도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끝으로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은 어느 한 단체나 정파의 사업이 아니라 부산과 남구의 미래를 놓고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부산시는 시민들의 우려에는 구체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기대에는 책임 있는 정책과 결단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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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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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부산공고 56회 동기회, 혹서기 단합대회로 우정과 화합 다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위하라 이 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공업고등학교의 교훈처럼, 부공인의 긍지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공업고등학교 56회 동기회(회장 이정환)가 혹서기 단합대회를 통해 동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부산공업고등학교 56회 동기회는 지난 8월 29일 부산 다대포와 몰운대 일원에서 혹서기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64명의 동기들이 함께 걸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기들은 다대포와 몰운대 일대를 함께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행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부공인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공고 56회 동기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 600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후배 사랑과 모교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마점래 부산공고총동창회장과 이정환 56회 동기회장은 지난 7월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합창단을 위해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은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부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참석한 64명의 동기들에게 고급 와인과 팬을 선물하며 동기들의 참여와 우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최다 참가상’과 장려상 2개를 선정하는 등 행사 내내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정환 부산공고 56회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단합대회에 함께해 준 동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창시절 함께 꿈을 키웠던 친구들이 세월이 흘러 다시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56회 동기회가 단순히 친목을 위한 모임에 그치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기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동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아름다운 동기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공업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수많은 기술 인재를 배출해 온 부산의 대표적인 공업계 명문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공고 56회 동기회는 앞으로도 모교 사랑과 동기 간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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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대한안전연합, 행안부 '안전전문인력 양성사업' 통해 프리다이빙 전문 강사 20명 배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이 행정안전부 '안전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리다이빙 강사 육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8월 21일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해양 레저 스포츠 및 수상 활동에 발맞추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수상 안전 전문가를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 20명은 4일간 염주 다이빙 풀과 테마 잠수풀에서 프리다이빙 전문 이론, 고도화된 잠수 및 구조 기술, 긴급 응급처치(CPR), 안전 관리 가이드라인 등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안전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을 포함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안전 인프라 확충과 안전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신임 프리다이빙 강사들은 향후 다양한 수상 레저 현장과 교육 기관에서 수상 안전 감독, 안전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이 검증된 프리다이빙 전문 강사를 대거 배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 안전 인력을지속해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8-30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허훈)는 지난 8월 27일(목)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B4층 클래식홀에서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부산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가 주관한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는 “한반도 평화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주민, 시민사회 단체회원, 청년,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진행된 시민대화는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현장 인식조사 △원탁별 토론 △전체 토론 △약속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허훈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여러분이 직접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자리"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평화통일 정책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문화특구를 품어 발길 닿는 곳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부산 남구에서 한반도의 평화 만들기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강미나 부산 남구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이 이어지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화는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소중한 가치”임을 전해 “부산 남구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지역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의회 고선화 의장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목소리와 작은 실천이 모일 때 평화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 속의 현실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본 시민대화에서는 조용대 아나운서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퍼실리테이터단의 진행에 따라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대화 원칙을 함께 확인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먼저 ‘한반도 평화와 나’를 주제로 한반도 수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고,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한 논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긴장, 남북간의 다른 체제와 문화, 남한내부의 갈등, 남북 간 대화 단절,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안보와 평화가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서는 평화적 공존과 대화·협력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단계적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정책 방향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북한의 핵 문제와 지속적인 군사적 도발 등을 고려할 때 정책의 실효성과 상호주의 원칙, 국민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정책추진을 위해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마지막 ‘한반도 평화와 지역’ 순서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화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을 거쳐 대표 과제를 선정해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유엔평화문화특구 부산남구를 평화통일의 핵심 지역으로 브랜딩해 교육, 네트워킹을 겸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만들자는 의견과, 평화통일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UN가족평화캠프, 평화축제시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학교 및 지역사회 평화교육 확대, 시민참여 캠페인, 평화통일 합창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김종진 민주평통 자문건의국장은 “민주평통은 올해 국내 34개 지역, 해외 5개 지역에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시민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 수립의 소중한 의견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시민대화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건의 등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대화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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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함평교육지원청-함평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합동 등굣길 캠페인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광주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과 함평경찰서는 8월 28일(금) 오전 함평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사이버성폭력(딥페이크 포함)을 근절을 위해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함평중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과 SNS 사용 증가로 주의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 등 사이버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피켓을 전시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독려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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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부산 대연1동,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와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교)는 지난 8월 27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1인 가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정교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대연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오창송 대연1동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웃을 살피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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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부산 강서구의회, 두 달째 파행…‘자리 싸움’이 남긴 뼈아픈 기록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강서구의회가 8월 28일 현재까지도 원 구성을 정상화하지 못한 채 두 달 가까이 파행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서구의회는 여야가 각각 4석씩을 차지한 4대 4 동수 구조 속에서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의회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각종 민생·교육 현안 논의 역시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9월부터 본격적인 의사일정과 통학로 안전 관련 조례 개정 논의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8월 말까지도 계속되는 원 구성 파행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훈기 지사중학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직접 강서구의회를 찾아 성명서를 제출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의회 파행이 계속될 경우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내년도 교육 관련 예산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 지역의 미래가 정치적 이해관계 뒤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학로 안전 관련 조례는 9월부터 개정 논의가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의회 파행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학생 안전을 위한 예방적 제도 개선과 관련 논의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회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서구의회의 4대 4 의석 구조는 어느 한쪽의 독주를 막고 협치와 균형을 이루라는 주민의 선택이지, 의장 자리를 둘러싼 힘겨루기로 의정을 멈춰 세우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에서 뼈아픈 대목은 정치권 내부의 자정 노력보다 학부모와 주민들의 직접적인 행동이 먼저였다는 점이다. 의회는 의원들의 자리를 나누기 위한 기관이 아니라 주민을 대신해 예산을 심의하고 조례를 제정하며, 행정을 감시하는 대의기관이다. 최근 부산지역 구·군의회 간 협력과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심윤정 신임 회장도 “구·군의회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고 협력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에는 각종 조례와 예산, 지역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강서구의회가 8월 말까지 원 구성 문제를 매듭짓고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지가 지역사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 주민 복지보다 우선하는 의장 자리는 없다." 강서구민들이 원하는 것은 어느 정당이 의장직을 차지하느냐가 아니라 자신들이 선택한 의원들이 주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의회의 모습이다. 8월 28일 현재까지 이어진 강서구의회의 파행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와 책임을 다시 묻고 있다. 이제 여야 모두가 자리싸움에서 벗어나 민생과 교육, 학생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앞에 책임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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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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