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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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절대 반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는 8월 2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현행 내국세의 20.79%를 연동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교부금을 산정하려는 개편안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훼손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을 직접 운용하고 교육현장을 책임지는 시도교육감과 실질적인 협의 없이 정부 부처 중심으로 개편안을 마련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재정 수요 감소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관리비 등 기본적인 교육재정 수요는 학생 수 감소와 같은 비율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AI·디지털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기초학력 보장, 돌봄과 안전, 교육격차 해소 등 미래교육 수요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개편 효과로 제시한 교부금 총액과 학생 1인당 교부금의 지속적인 증가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협의회는 교부금 총액이 전년 수준에 머물더라도 물가와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하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재정 여력이 축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 1인당 교부금 역시 교부금 총액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산술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번 개편이 단순한 교부금 산정방식 변경이 아니라 지난 반세기 동안 유지돼 온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교부금 산정방식과 지방교육재정의 적정 규모 및 안정성, 미래교육 수요 등을 원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국 354개 교육 관련 단체가 이번 개편에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제도 개편은 사회적 합의가 결여된 정책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개편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첫 조치로 8월 25일 예정된 시도교육청 예산과장 회의를 보이콧하기로 했다. 시도교육감을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한 채 실무자에게 정부 방침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구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교원·학부모·교육시민사회 등 교육 관련 단체와의 연대와 공동 대응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국회의 교부금 개편 논의 과정에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해 교육현장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미래교육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정부가 교육현장과 충분한 협의 없이 개편을 강행할수록 16개 시도교육청의 공동 대응도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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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2026년 제3회 부산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시교육청 별관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강국 부교육감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9명이 참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이번 심사는 사전심사부터 엄격한 절차를 거쳤다. 시민감사관 4명, 시교육청 사무관 1명, 장학사 1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2명, 학교 교감 1명, 행정실장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사전심사단이 후보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안건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여부와 국민·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 개선 효과, 창의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우수상을 포함해 총 6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공무원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소속 행정 6급 공무원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공무원은 교육현장의 안전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강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기존의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려는 노력”이라며, “이번 심사가 단순히 우수공무원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교육 현장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들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교육현장의 불편과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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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전남광주교육청, "교육재정 근간 흔드는 교부금법·교육세 개편 절대 반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 개편과 관련, 강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8월 25일(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대하는 16개 시도교육감 공동성명 발표에 뜻을 함께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행 내국세 연동률 20.79%를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개편안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훼손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을 흔드는 조치”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 무너지는 정부 신뢰, 민주적 절차 실종 - 교육청은 “정부가 반세기 넘게 유지되어 온 법률을 경제 논리만으로 개정할 수 있다면, 지금 개편안에 담긴 교부금 보전 조항조차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제도가 언제든 교육청에 불리한 방향으로 다시 개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다”며 “이번 개편은 단순한 산정방식 변경이 아니라, 정부에 대한 지방교육재정의 신뢰 자체를 뒤흔드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절차적 정당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교육청은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은 물론 학교 현장과 미래교육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정부는 시도교육감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의 없이 부처 간 논의만으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제도 개편을 강행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가 결여된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 “학생 줄면 예산도 준다”는 경제논리가 문제 - 교육청은 개편안의 근저에 깔린 기본 인식 자체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학생 수가 감소한다고 해서 학교 운영비까지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 것은 아닌 게 교육 현장의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정부는 이런 현실을 도외시한 채 학령인구 감소를 개편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디지털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기초학력 보장 등 새롭게 확대되는 교육 투자 수요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청은 “이대로 교부금이 축소된다면 신규 사업은커녕 기존에 추진해 온 교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조차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법령 곳곳 ‘문제 투성이’ - 내용 면에서도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게 교육청의 주장이다. 우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령은 교부금 차액 정산에 관한 적용례를 2026년부터 소급 적용하도록 하고 있어, 시행 전 상황까지 소급해 불리하게 적용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교부금 증가폭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교육부가 사업 목적과 금액을 직접 결정하는 특별교부금의 요율은 그대로 유지되어, 결국 “교육감의 자율적 재정운용 권한만 축소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서도, 교육·인재계정의 용도에 유·초·중등교육이 명시되지 않아 정작 교육재정의 근간인 유·초·중등 부문이 소외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늘었다는 교부금, 뜯어보면 인건비뿐”…사실상 삭감 - 정부는 개편 이후에도 교부금 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이 수치가 실질적인 재정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당장 2027년 교부금만 보더라도 76조4,000억원에서 78조9,000억원으로 2조5,000억원 늘어나지만, 이는 인건비 상승분을 보전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다. 여기에 지자체가 교육청에 이전하는 법정전입금 중 담배소비세분이 2026년 일몰 예정됨에 따라 시·도 교육청 재원이 1조6,000억원 감소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026년 대비 감액되는 규모라는 게 교육청의 분석이다. 교육청은 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고 그 재원으로 고등·평생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등교육은 별도의 재원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국교수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폐지 철회와 함께, 독립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 국회·전국 354개 단체와 연대 확대 - 교육청은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20.79%)의 유지를 요구하며, 국회 입법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관련 법률 개정을 전제로 하는 만큼, 국회 입법 과정이 사실상 마지막 저지선”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회와의 접촉면을 넓혀 개편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법안 심사 단계에서부터 저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354개 교육 관련 단체와의 연대와 공동 대응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전담 대응팀’을 꾸려, 향후 정부 방침에 즉각 대응하고,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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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여수교육지원청 - 온[溫]김해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8월 24일(월) 오후 3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해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을 비롯해 정영준 행정지원국장, 정원태 교육지원국장 등 김해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과 실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여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체계를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발굴된 위기·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나눴다. 이어 김해교육지원청 신종철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이 ‘온[溫]김해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교육지원청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과정,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서와 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행동, 복지, 가정환경 등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살피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석자들은 학생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보다 촘촘한 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여수교육지원청 윤양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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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이수연의 고용정책 칼럼] 배움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우리는 흔히 배움을 학교를 다니는 시기에만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졸업장을 받으면 교육도 끝났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산업구조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한 번의 배움만으로 평생을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제 배움은 특정 시기의 선택이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계속되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평생교육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는 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성장의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년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고,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며, 지역사회에는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어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찾지 못해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기도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한 느린학습자는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도 자신의 특성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생교육은 모두에게 같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특성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 현장에서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지역마다 필요한 교육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이다. 평생교육은 정해진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와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는 공공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교수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이 교육의 수혜자를 넘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민 한 사람의 경험과 재능이 또 다른 시민의 배움으로 이어질 때 평생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산이 된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을 비롯해 보호자 특강과 교육담당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교육 의제를 고민해 왔다.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은 당사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교육,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보호자 교육, 그리고 현장에서 적절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는 교육담당자의 역할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주얼리 제작 등 직무 중심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기술 습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 주었다. 보호자 특강은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고, 교육담당자 교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생교육은 한 사람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평생교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계층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는 주체가 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배움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 평생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투자이다.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그리고 배움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이다 다음 회차에서는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와 재직자 성장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 (주)채움HRD 대표이사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위원 ◇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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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 서구의회, 중부소방서와 지역안전 소통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서구의회(의장 강경미)는 8월 25일 중부소방서에서 ‘더 안전한 서구, 부산소방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지역안전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소방안전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의회 의원들의 명예 의용 소방대 위촉식도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강경미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우·김근우·김수현·주지웅·성진택·하명희 의원과 각 동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지방보조금 지원 현황을 비롯해 보이는 소화기함과 비상소화장치 등 지역의 주요 소방안전 보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경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과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지역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서구의회와 소방당국,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안전을 함께 고민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장은 “보이는 소화기함과 비상소화장치 등 생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구의회도 지역별 안전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시설과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방당국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경미 의장은 끝으로 “안전은 행정기관이나 소방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서구의회가 부산소방 및 의용소방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방기관 및 의용소방대와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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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8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 2일간 여수 일원에서 이주배경, 조손, 한부모 등 취약계층 학생 가정 35명을 대상으로‘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평소 가족여행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학생과 가족에게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여수 일원의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활동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할머니는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손주와 여행은 생각조차 못 했는데, 이렇게 함께 여행을 와서 정말 행복했다”며 “손주가 웃는 모습을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어 좋았고,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행이나 체험을 넘어 학생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가족관계와 생활환경까지 함께 살피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담았다. 목포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박재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을 품고 있는 가족도 함께 힘을 얻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가정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에 이어 향후 3차례의 가족캠프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배경, 조손,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 상황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회복을 함께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08-2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유아 2030 ‘더(+) 뉴 어스 연구회', 뉴질랜드와 생태·환경 교육 교류로 태평양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유아 2030 ‘더(+) 뉴 어스 연구회(단장 이다정, 대불초병설유치원 박민지, 차경서 조도초병설유치원 문지인, 박재경)’는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CBD 킨더케어 러닝 센터(CBD Kindercare Learning Centre)에서 유아 2030 국외수업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뉴질랜드의 선진적인 생태 및 환경교육 사례를 탐색하고, 양국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을 공유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방문 전부터 현지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뉴질랜드의 유아교육 철학과 마오리 교육과정 및 생태 중심의 수업 방식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8월 13일 크라이스트처치 CBD 유치원을 방문하여 단장(이다정)은 현지 유아들과 함께 멸종위기동물의 서식지를 찾아보는 공동영어수업을 진행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현지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실에서 유아들이 직접 눈을 맞추며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은 “화면 너머로만 보던 뉴질랜드의 생태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유아들이 자연과 어떻게 어우러져 놀이하고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유아들에게 필요한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를 통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9월과 10월, 학산초병설유치원, 대불초병설유치원과 뉴질랜드 유치원을 잇는 실시간 화상공동수업이 두 차례 이어진다. 양국 유아들은 화상 플랫폼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사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전남광주교육이 지향하는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교육’의 실천으로, 지역에서 시작한 배움을 세계와 연결하고 세계에서 얻은 경험을 다시 지역의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전남광주의 유아들은 세계의 아이들과 생태환경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함께 탐구하고,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후속 수업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글로컬교육의 가치를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한 모범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연구회 교사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유아들이 환경 문제를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지구촌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지 교류와 실시간 화상수업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교육 방법을 고민하여, 현장에서 생태 전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30 더(+) 뉴 어스 연구회는 이번 연말에 있을 2030 교육 박람회에서 수업 교류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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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함평영화학교, 생존수영으로 물속 위기 대처 능력 키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수상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생존수영 이론교육에 참여했다. 수상안전의 중요성과 물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위기 상황에 필요한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익혔다. 이어 21일에는 본교 운동장에서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실기교육을 진행했다. 실기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감각적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물에 들어가고 이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 얼굴 입수와 물속 호흡, 기구를 활용한 생존 뜨기, 맨몸으로 물에 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물에서 이동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물속에서 필요한 생존 기능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또한, 학생별 신체 능력과 감각 민감도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교사와 지도강사는 활동 전후와 실기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동작을 반복하며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생존수영은 단순히 수영 기능을 익히는 것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수상 안전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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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2026학년도 2학기 개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베트남 호치민에서 재외동포 자녀들의 뿌리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가 2026학년도 2학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 동안 2학기 수업을 진행한다. 토요한글학교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에는 1학기에 이어 유치부 과정부터 중등학교(8학년)까지 총 27개 학급이 개설돼 운영된다. 유치부, 초등 국어반, 초등 역사·논술반, 중등반, 한국어반 등 다양한 과정에 총 383명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등록해 배움을 이어간다. 수업 전반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함께 교육하는 가운데, 반별 특성에 맞춘 수업이 이루어진다. 국어반은 한국의 국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 4~6학년 대상의 역사·논술반은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과 논술 능력을 다지게 된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국어와 역사를 함께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문학적 소양을 균형 있게 키워나간다.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반'을 별도 운영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 적응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해 겨울 방학 동안 4주간 단기 과정으로 진행했던 한국어 예비학교를 올해는 정규 한 학기 과정(10주간, 9월 5일 개강)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한국어 기초 교육이 필요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입생들로, 한국어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고 세심한 지도를 이어가고자 학급당 4~5명의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했으며, 해당 수업은 학교 측에서 제반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진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재를 활용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요한글학교는 어린이 교육뿐만 아니라 교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성인 대상 교민 문화 강좌는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베트남어 등 어학 강좌와 탁구·발레·배드민턴 등 예체능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돼 총 108명의 교민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교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김명환 교장은 “해외에서 성장하는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역사 교육은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바탕”이라며, “2학기에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한국어 예비학교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든 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한국어 역량을 다지고, 교민 사회가 배움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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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시, 시민과 함께 유라시아를 잇다…'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8월 24일(월)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10박 12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9기로 운영되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경제·문화·관광·청년·대학교류부터 유학·취업 연계까지 다분야 협력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부산의 대표 시민참여형 도시외교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여정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도시외교단은 2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송우현 단장과 정영수 부단장, 청년단원 22명,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대원 선서, 외교단 깃발·항공권 전달, 출정 각오, 청년단원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외교단은 중국 상하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국 리버풀·런던을 방문하며, 청년·기업인·대학·유관기관 관계자 등 연인원 100여 명이 도시별 일정에 참여한다.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송우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 부단장은 정영수 제2부위원장이 맡았다. 청년단원 22명은 부산을 알리는 시민외교관으로 활동하고, 기업외교단 19명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현지기업 교류를 통해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도시외교단 사업은 4개국 4개 도시에서 경제·문화·교육·청년 교류를 결합한 도시별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실용적 도시외교'와 '도시브랜드 제고'를 두 축으로 도시외교를 추진한다. 첫 방문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는 의료관광·케이(K)-뷰티·헬스케어·식품제조 분야 부산기업 10개사가 ‘부산-상하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현지 기업과 일대일(1:1) 상담에 나선다. 단원들은 총영사관 방문, 청년 창업공간, 상하이항 현장을 방문하며 도시외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지난 5월 부산-알마티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위급 양자회담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유학·구직·비자 설명회, 아블라이한(Ablai Khan) 대학 청년들과 문화교류, 청년·고려인 세대공감 활동에 이어 직항 취항기념 ‘부산 데이 인(in) 알마티’로 경제·관광·인재 교류를 확대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국립어린이도서관 등 4개 기관에 한글도서와 부산 소개 도서 500여 권을 기증하고, 정기적인 도서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영화 상영회를 중심으로 하는 ‘부산 데이 인(in) 타슈켄트’, 현지 청년 교류를 통해 부산과 한국 문화를 알린다. 영국 리버풀에서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최초 방문을 계기로 부산 청년 22명과 현지 대학생 33명이 항만문화 미디어를 주제로 도시를 누비는 공동임무를 수행한다. 이어 현지 대학과 한-영 도시간 혁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며, 해양·문화도시 교류를 위한 ‘부산 데이 인(in) 리버풀’을 진행하는 한편, 영국 비비시(BBC) 라디오 머지사이드(Merseyside)를 방문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영어방송(BeFM)과 교류하며, 런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주영한국문화원을 방문한다.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외교단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다”라며,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방문 도시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산의 매력과 역량, 따뜻한 마음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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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전남광주 송학초 6학년, ‘회재 박광옥 선생 탄신 500주년’ 무대서 사자소학 성독 공연 펼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서구 송학초등학교(교장 노경희) 6학년 학생 12명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 인물을 기리는 뜻깊은 문화 행사 무대에 올라 낭랑한 목소리로 고전의 가르침을 울려 퍼뜨렸다. 송학초등학교는 8월 25일(화)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회재 박광옥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2부 문화 행사에 초청받아 6학년 학생들이 ‘사자소학(四字小學) 성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송학초등학교가 지난 7월부터 벽진서원 마을선생님과 협력해 운영해 온 ‘마을교육공동체 교과 연계 인성교육’의 결실이다. 학생들은 도덕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눈으로만 읽는 묵독을 넘어 바른 호흡과 소리로 글을 읽는 ‘성독(聲讀)’ 과정을 익혀왔으며, 사자소학 효행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효(孝)와 공경, 배려의 가치를 내면화해 왔다. 6학년 김미소 전교학생회장은 문화 행사에 참여하면서 “교실에서 배운 사자소학을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성독하고 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우리 고장의 훌륭한 역사 인물인 회재 박광옥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아 부모님께 효도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학생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희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교실 안 배움을 마을과 지역사회라는 삶의 터전으로 확장하여 실천한 살아있는 교육과정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기초 문해력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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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타악그룹 언락, 안성 곳곳 누비는 ‘연희 보부상’ 선보인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청년 예술가 단체 타악그룹 언락은 2026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 사절단 <연희 보부상>’을 오는 8월 26일부터 안성시 일원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타악그룹 언락이 주최·주관한다. ‘연희 보부상’은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바탕으로 풍물놀이와 버나재담, 사자탈춤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통예술의 흥과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 4차례 진행된다. 첫 무대는 8월 26일 낮 12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이어 8월 27일 오전 10시 안성 모두학교, 9월 4일 오후 5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차례로 찾는다. 마지막 공연은 9월 6일 오후 4시 내혜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앞선 세 차례 공연이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라면, 마지막 무대는 안성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회차별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재담과 사자탈춤 등 우리 전통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연희 특유의 재담과 흥, 관객과의 호흡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악그룹 언락은 전통예술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청년 예술단체로,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신념 아래 전통예술이 지닌 흥과 신명을 현대 관객들과 나누고 있다. 풍물놀이와 버나재담, 사자탈춤,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지역 축제와 학교, 공공기관 등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언락은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문화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타악그룹 언락 정재원 연출은 “과거 보부상이 지역과 지역을 오가며 물건과 소식을 전했다면, ‘연희 보부상’은 안성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와 즐거움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대와 계층에 관계없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악그룹 언락은 이번 ‘연희 보부상’을 통해 안성의 전통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향유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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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해남 우수영중,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광주 해남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2학년 학생들은 지난 8월 24일(월)에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의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4시간 동안 ‘보드게임과 수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규칙을 이해하고, 게임 속에 담긴 알고리즘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수학이 교과서 속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과 놀이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했다. 또한,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의 수학체험관에 마련된 다양한 교구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2학년 정OO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수학을 배우니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생각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김OO 학생은 “수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다양한 게임과 교구를 체험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학교사 최O희 교사는 “이번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 아닌 생각하고 탐구하며 즐길 수 있는 학문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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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31일부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광주 일원에서 전국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겨루는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상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업계열 학생 경진대회다. 올해는 종목별 참가 선수와 시·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종목은 회계실무·창업실무·ERP·금융실무 등 경진 12개와 경제골든벨·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경연 4개까지 총 16개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경리실무(시범종목)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을 통해 디지털·AI 시대 상업교육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주요 행사와 경연이 진행되며,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경진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전남여상 강당에서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최우수 입상자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이, 대회 유공 교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체험관도 운영한다. 홍보·체험관에서는 학교별 특성화 학과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 정보를 접하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경영 계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무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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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청소년이 묻고 부산시가 답하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홍아랑)는 지난 8월 14일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4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과의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장호철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 및 청소년정책팀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 및 청소년정책팀장과의 소통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방안 논의 ▲분과별 정책제안서 진행 상황 공유 및 보완·작성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소통비서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며 분과별 정책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회의에 참석한 홍아랑 위원장은 “청년소통비서관님 및 청소년정책팀장님을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을 거듭하며 작성 중인 정책제안서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철 부산광역시 청년소통비서관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의견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소통의 장을 계기로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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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원서접수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 휴게시간(12:00~13:00) 및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의 변경이 불가하다. 수험생은 접수처를 방문하기 전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www.mycsat.re.kr)을 통해서 응시 원서 작성, 원서 사진 등록, 응시수수료 납부를 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장애인·수형자·미결수용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대리접수를 허용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기타 학력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시험편의제공대상자(중증 시각장애·경증 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중증 청각장애·경증 청각장애)는 출신(재학) 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세로 4.5㎝) 2매, 응시수수료(응시 영역 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며 현금 납부는 불가함),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기재된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그 외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인정자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학(출신) 고등학교,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천원, 5개 영역은 4만 2천원, 6개 영역은 4만 7천원이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이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재학생 중 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자와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관련 사항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 후 11월 18일 오전 10시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같은 날 오후 2시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9일에 시행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11일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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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과 미래 의료인 진로 탐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월 22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부산교육청과 부산대학교병원이 체결한 ‘꿈담기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대학병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보건의료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AI와 함께하는 미래 의료인: 환자를 살리는 완벽한 팀워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의사, 약사, 간호사의 역할 변화와 협업 방식을 소개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의료 전문가들은 첨단 AI 기술과 인간의 따뜻한 손길이 어우러져 환자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깊이 있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문가들과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의료 분야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실무 경험과 최신 진학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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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초등 수업혁신 정책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수리력의 의미를 짚어보고, 학생 수리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의 여섯 번째 과제로 ‘수리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업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부산교대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상을 이해하는 아름다운 언어, 수학을 만나다’가 주제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가 ‘사람을 살리는 수학’을 주제로 자신의 연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대학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6명이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초등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주제는 ‘수리력 보장, 초등 공교육의 책무’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와 부산교대부설초 김동수 교장이 수리력의 의미와 학생의 수리력 보장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짚어본다. 두 번째 주제는 ‘질문과 탐구로 성장하는 수리력’으로, 옥천초 김주민 교사, 운봉초 박준태 교사, 효림초 이상욱 수석교사가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도,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수리력 성장을 돕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세 번째 주제는 ‘모두의 수리력, 함께 만드는 지원체계’로, 서울 갈산초 김은형 교사가 수리력 진단도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의 중요성과 학생의 수리력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포럼으로 수리력 보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리력은 단순한 계산 능력을 넘어 AI·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세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보편적 지적 도구”라며, “이번 포럼이 수리력의 교육적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 수리력을 보장하는 초등 수업혁신의 실질적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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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최윤용의 100세 칼럼] 염증 제어를 넘어 관절 조직 보호로 - 류마티스 관절염을 마주하는 한의학의 통합적 시선
    [교육연합신문=최윤용 기고] 1. 면역계의 오작동이 야기하는 전신 관절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은 단순한 노화성 관절 질환과 달리, 면역계가 자신의 관절 활막을 공격하여 만성 염증과 비가역적인 연골·골 파괴를 일으키는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유전적 감수성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자가항원(RF, ACPA 등)에 대한 면역 관용이 무너지면, T 세포와 B 세포, 대식세포가 활막으로 대거 침윤합니다. 침윤된 면역세포들은 종양괴사인자(TNF-alpha), 인터루킨-1베타(IL-1beta), 인터루킨-6(IL-6)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폭발적으로 분비합니다. 이로 인해 관절 활막이 종양처럼 비후해지는 '판누스(Pannus)'가 형성되고,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MPs)와 RANKL이 분비되면서 관절 연골과 연골하 골조직이 서서히 파괴되면서 극심한 통증 및 관절 변형을 동반하게 됩니다. 2. 표준 약물 치료의 한계와 '치료 반응 정체(ceiling effect)'의 딜레마 -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메토트렉세이트(MTX)를 위시한 항류마티스제(csDMARDs), 생물학적 제제(bDMARDs), 표적 합성 제제(tsDMARDs) 및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단일 염증 경로나 면역세포를 차단하는 현행 표준 약물 치료는 환자의 30~40%에서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치료 반응의 한계, 즉 '천장 효과(ceiling effect)'가 상당수 비율로 보고됩니다. 더욱이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은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감염 및 대사 이상 등의 중대한 부작용을 초래하며, 약물을 중단하거나 감량할 때 질환이 다시 악화되는 반동 현상(flare)이 빈번합니다. 결국 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단일 표적 억제제만으로는 복합적인 전신 면역 불균형을 온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 현대 류마티스 치료가 추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3. 새롭게 밝혀지는 류마티스의 활막 미세환경의 세포 네트워크와 후성유전학·장-관절 축 기전 - 최근 분자생물학적 연구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단일 세포의 이상이 아닌, '활막 미세환경(synovial microenvironment)' 내 다양한 세포들의 비정상적인 상호작용 네트워크에 의해 유지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섬유아세포 유사 활막세포는 대식세포, T세포와의 끊임없는 신호 교환을 통해 스스로 사멸하지 않고 침습적인 종양형 세포로 변모합니다. 또한 DNA 메틸화 이상과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HDAC) 활성화 같은 후성유전학적 변형이 염증성 전사인자(NF-kB, JAK-STAT 등)를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전신의 만성 염증이 멈추지 않고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장-뼈/관절 축(Gut-Bone/Joint Axis)'의 붕괴로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장 점막 장벽이 손상되면, 세균 독소와 염증 매개체가 혈류를 타고 관절로 이동해 자가면역 반응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4.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다중 표적 대안: 한약과 침 치료의 현대 과학적 근거 - 이처럼 류마티스 관절염이 보이는 다차원적인 병리기전 조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표적과 경로를 동시에 조절하는 한의학적 복합 치료가 현대과학적 연구를 통해 고려해볼만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침 치료의 양방향 면역 항상성 회복: 침 치료는 미주신경-부신 축과 콜린성 항염증 경로를 활성화하여 전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합니다. 특히 자가면역 붕괴의 핵심인 Th1/Th2 및 Th17/Treg 세포 간의 면역 불균형을 교정하고, 염증성 M1 대식세포를 조직 회복형 M2 대식세포로 전환(Polarization)시켜 관절 내 면역 관용을 회복시킵니다. 여러 임상시험에 대한 메타분석에서도 침 치료는 환자의 관절 통증 지수와 28개 관절 질환 활성도(DAS28)를 유의하게 개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한약(EAHM)의 다중 표적 조절과 시너지 효과: 최근 발표된 대규모 임상 무작위 대조시험(RCT) 메타분석(186편 및 415편 대상) 결과, 한약 단독 요법 또는 한약-양약 병용 요법은 서양의학 단독 치료 대비 ACR 20/50/70 반응률을 대폭 향상시키고 관절 압통 및 종창 수, 염증 수치(ESR, CRP)를 유의미하게 낮추었으며, 부작용 발생률도 현저히 줄이는 것으로 보고하여 한약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습니다. 분자생물학적 치료 기전: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널리 활용되어온 한약 처방(계지작약지모탕, 독활기생탕 등)의 활성 성분(Paeoniflorin, Liquiritin, Triptolide 등)은 NF-kB, MAPK, JAK-STAT 및 PI3K-AKT 신호 전달 체계를 다각도로 차단하여 비정상적인 활막세포(FLS)의 증식과 침습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Apoptosis)을 촉진합니다. 나아가 비코딩 RNA(ncRNA) 조절과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HDAC) 등 후성유전학적 이상을 바로잡고, 손상된 장-관절 축(Gut-Joint Axis)의 미생물 생태계를 정상화하여 파골세포 분화와 골·연골의 영구적 파괴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5. 관절 변형과 재발을 막는 일상 속 자가 관리법 - 류마티스 관절염의 장기적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면역계의 안정을 돕는 생활 습관 실천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장내미생물 균형 조절을 위한 항염증 식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장기적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면역계의 안정을 돕는 생활 습관 실천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하는 규칙적 저강도 운동: 염증 급성기에는 안정을 취하되, 만성기에는 수영, 실내 자전거, 부드러운 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강직을 예방해야 합니다. •온열 요법 및 관절 보호: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국소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관절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는 반복 동작을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과 금연: 흡연은 류마티스 자가항체(ACPA) 생성을 촉진하고 후성유전학적 변형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명상과 충분한 수면으로 신경-면역 균형을 다스려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단순히 관절만의 염증이 아니라 전신 면역과 대사, 신경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만성 소모성 질환입니다. 면역계의 자생적 복원력을 높이고 다중 표적으로 관절 파괴를 차단하는 과학적 한의 치료와 적극적인 생활 관리를 병행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 (References) 1.Wu Z, Li J, Li R, Zhao L, Su Y, Liu Y, Zhang H, Zhang L. Chronic Inflammation and Aging in Rheumatic Diseases. Aging Dis. 2026 Jan 15. doi: 10.14336/AD.2025.1182. 2.Huang C, Liang Y, Li Y, Wei Q, Ouyang L, Zhang J. The epigenetic landscape of rheumatoid arthritis: Pathogenesis and drug therapeutic potentials. Acta Pharm Sin B. 2025 Nov;15(11):5601-5631. doi: 10.1016/j.apsb.2025.08.022 3.Qin R, Yu P, Wang H, Zhou J, Gong R, Duan Y, Jia H, Xie M, Zhou Y, Hu J. Gut-bone axis crosstalk: Microbiota-driven immune-metabolic-neural networks in bone disorders and precision interventions. J Orthop Translat. 2026 May 11;58:101126. doi: 10.1016/j.jot.2026.101126 4.Feng M, Chen H, Liao L, Huang D, Shen J, Xiao L, Lu Q, Xie P. Cellular crosstalk and signaling networks in the rheumatoid arthritis synovial microenvironment. J Transl Med. 2026 Jul 3;24(1):874. doi: 10.1186/s12967-026-08482-7 5.Buttgereit F, Tam LS. Glucocorticoid treatment in patients with inflammatory rheumatic diseases: current practice and open questions. Lancet Rheumatol. 2026 May;8(5):e389-e400. doi: 10.1016/S2665-9913(26)00072-X 6.Jo HG, Seo J, Lee D. Clinical evidence construction of East Asian herbal medicine for inflammatory pain in rheumatoid arthritis based on integrative data mining approach. Pharmacol Res. 2022 Nov;185:106460. doi: 10.1016/j.phrs.2022.106460 7.Jo HG, Seo J, Baek E, Lee D. Exploring the benefits and prescribing informations of combining East Asian herbal medicine with convention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rheumatoid arthritis: A systematic review and multifaceted analysis of 415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Pharmacol Res. 2025 Feb;212:107616. doi: 10.1016/j.phrs.2025.107616 8.Wen J, Liu J, Wan L, Wang F, Li Y. Therapeutic Properties and Underlying Mechanisms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in Managing Rheumatoid Arthritis: An Integrative Review of Clinical and Molecular Findings. Phytother Res. 2026 Aug 18. doi: 10.1002/ptr.70429 9.Liu F, Wang Y, Lyu K, Du X, Zhou M, Shi J, Na R, Guo Y, Wang G, Xu W, Zheng T. Acupuncture and its ability to restore and maintain immune homeostasis. QJM. 2024 Mar 27;117(3):167-176. doi: 10.1093/qjmed/hcad134 10,Gamus D, Shoenfeld Y. Acupuncture therapy in autoimmune diseases: A narrative review. Autoimmun Rev. 2025 Jan 31;24(2):103709. doi: 10.1016/j.autrev.2024.103709 ▣ 최윤용 ◇큰나무한의원 대표원장 ◇ (주)으뜸생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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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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