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일 초대 교육행정국장으로 임창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국장 인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교육행정 조직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광주·전남 통합 교육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창호 국장은 인사, 예산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소통 중심 행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창호 국장은 취임에 앞서 “통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정과 신뢰”라며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하나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초대 교육행정국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행정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켜 학생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국장 인사에 이어 5급 이상 인사는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역사적인 출범을 했어요. 학생 여러분도 오늘부터는 특별시교육청 학생이 되었답니다.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은 1일(수) 목포공업고등학교와 광주중앙초등학교 현장으로 첫 출근을 했다.
흔히 했던 취임식 대신 이날 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특별시교육의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첫 출근지는 학교 현장이었다. 먼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간편식’을 나눠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목포교육지원청 박재현 교육장, 조정하 목포공고 교장, 김진로 학부모회장, 박범수 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목포공고의 발전 방안이 화두였다. 목포공고는 교육부의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해남공고와 함께 신규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바 있다. 목포공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마이스터고 전환에 따라 ▲ 실습환경 개선 ▲ 교사 전문성 확보 ▲ 해외 선진지 견학 확대 등을 교육감에게 직접 건의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목포공고의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은 지역 기술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취임 첫날 바로 이곳으로 달려온 이유도 이러한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호남권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많은 미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특히 AI·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공고 학생들이 그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공고를 나선 김 교육감은 광주중앙초등학교로 이동해 교육가족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1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중앙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24명으로, 원도심 학교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김영신 인재교육국장, 박철영 학교교육국장, 배창호 광주중앙초 교장 등 교육가족들이 참여해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의 우수 사례를 광주에도 접목해, 실질적으로 학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또,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학교 인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적극 제안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전남의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정책을 광주 원도심 학교에도 확대해서,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밀학교와 작은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교사로서 광주중앙초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교육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 뒤, “교육감은 여러분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손정우 센터장은 오는 7월 16일(목) 오후 7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6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주제로 최신 입시 동향과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지수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강사는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주요 변화와 학생부 관리 방안, 학년별 진학 준비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법 등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쉽고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평소 진로·진학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정원 마감 시 신청이 종료된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체험, 진학상담,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7월 1일(수) 오전 2-4교시에 4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실로 찾아오는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깊이 있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을 삶과 연결해, 교내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오감을 활용한 생태 탐구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생태 환경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수생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이동식 수조와 관찰 교구를 활용해 물속 생태계를 생생하게 탐색했다. 여러 수생동물의 생태적 특징을 현미경과 돋보기로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은 물론, 수생 생물이 우리 환경에서 담당하는 수질 정화 역할과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멀리 나가지 않고 학교에서 생생한 수생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물속 작은 생물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다 교장은 “이번 찾아오는 생태체험학습은 교실 안의 지식이 생생한 체험과 만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노코드AI 전문기업 ㈜메이커플랫폼(대표 김수랑)과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KTETA, 회장 권석영)은 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교육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 ‘노코드AI 스마트메이커’ 실증 테스트랩 구축 및 수업모델 발굴 ▲교과 내신·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창의적 체험활동 분야 노코드AI 활용 확대 ▲전국 기술·공학 교사를 대상으로 한 노코드AI 연수 지원 ▲노코드AI 기반 교육 교재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메이커플랫폼이 개발한 ‘스마트메이커(SmartMaker)’는 코딩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AX Builder’는 자연어 기반의 바이브 디자인(Vibe Design), GUI 환경, 드래그 앤 드롭 방식만으로 수준 높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 컴포넌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백엔드 연동 기능까지 AI가 자동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실제 작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기획·디자인·개발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한 ‘End-to-End 하이퍼 노코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 권석영 회장은 “스마트메이커 애플리케이션 교육과정은 전국 기술·공학 교사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미래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단순 체험 중심의 교육을 넘어 몇 시간의 노코드AI 교육만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제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은 물론 진로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커플랫폼 김수랑 대표는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노코드 플랫폼은 대부분 영어 기반으로 운영돼 학습 장벽이 높고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며, “국내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노코드AI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고 활용하는 실질적인 AI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KTETA)은 전국 기술·공학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기술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교원 단체이며, 메이커플랫폼은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 개발과 교육 솔루션 보급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2시, 4학년 4반 교실에서 일본 후쿠오카현 칸다마치에 위치한 요바루 소학교(교장 나카무라 요코, 25학급 658명)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30교실' 국제 공동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30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미래형 교실 환경과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세상을 바꾸는 공존과 평화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탐구하고 소통하는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업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김신규 교육장을 비롯해 순천·여수·광양 지역 교원 180여 명이 참관했으며, 순천왕지초등학교 4학년 4반 학생 24명과 일본 요바루 소학교 6학년 학생 34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
순천왕지초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순천의 대표적인 문화·생태 자원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지닌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과 순천의 자랑거리를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2030교실'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업교사 박오종은 화상회의 시스템과 실시간 AI 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양국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제 공동수업 사례를 지역 교원들과 공유하는 공개수업으로 운영돼 '2030교실'의 실제 수업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참관 교원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와 국제 협력 학습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희 교장은 "2030교실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세계와 연결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형 학습을 실현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지난 6월 25일(목) 센터 소속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진로교육 이해 및 정서적 치유와 소통 역량 강화를 돕는 '역량강화교육 플로리스트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지원단’은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자원 활용 네트워크 사업으로, 매해 위촉·선발된 관내 학부모들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조하며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조직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수업을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꽃의 특성을 이해하는 기초 이론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실습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전년도 대표 우수강사로 선정된 윤다예 강사(플라워치료연구원 대표)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꽃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수업 방식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학부모지원단 보조활동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하반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꽃을 직접 만지고 다듬는 과정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학부모지원단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학부모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공미희 팀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학부모지원단이 정서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체험 및 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학교연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지난 6월 30일(화) 학교 운동장에서 가사도분교 학생 5명을 포함한 전교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승마체험 교육을 시작하며 도전정신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특색교육 운영에 나섰다.
학생 승마체험은 학교자율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진도서초등학교의 대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도서초등학교는 체험장 이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승마교육 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오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전하게 승마를 배우며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승마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20차시 규모로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이 열린 이날, 학생들은 승마 안전수칙과 말의 특성을 배우고,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말에 올라 균형을 잡고 이동하는 기초 승마과정을 체험했다.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바라보던 학생들도 점차 말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감을 키웠다. 운동장을 천천히 걸어가는 말 위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은 승마체험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체험에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6학년 학생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자세로 꿈을 향해 도전해 온 학생은 승마체험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선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도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는 균형감각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가 큰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말의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 자세를 조절하고,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생명존중 의식과 공감 능력을 키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은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도서초등학교는 지난 수년간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으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미 교장은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3회 부산국제AI영화제(Busan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 BIAIF)가 오는 12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7월 1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함께 도약하는 영화제 Everyone’s Imagination. One Big Launch’로, AI가 상상력을 확장하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누구든 자신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창작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산국제AI영화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비경쟁 공모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모든 작품에 1,000달러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관객상’ 수상작에는 3,000달러의 추가 시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2025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으로, AI 기술이 창작 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에 사용된 영화여야 한다. 개인 또는 단체별 각 1작품만 출품 가능하며, 장르 제한은 없다.
공모는 7월 1일부터 9월 11일 자정(23:59:59, 한국시간)까지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플랫폼인 FilmFreewa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영작은 10월 초 발표되며, 관객상은 영화제 기간 중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감독과의 대화(GV), AI 필름 메이커스 미드나잇 네트워킹, AI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든 부산국제AI영화제는 또한 '부산AI영화학교를 새롭게 출범했다. 부산AI영화학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2026년 AI특화 콘텐츠 창작자 양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MBC C&I가 주관하고 영화의전당이 협력해 ‘AI OTT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AI 스토리 텔링부터 이미지·영상 생성, 오디오, 후반작업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OTT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6월 22일부터 9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첫 3주간 월·금) 영화의전당 2층 편집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예비, 현직 영상 창작자들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선발된 ‘AI OTT 콘텐츠 제작 워크숍’의 40명의 수강생들은 약 3개월의 교육을 거쳐 20분 분량의 OTT·영화 콘텐츠를 완성하고, 부산국제AI영화제 연계 출품 지원 혜택도 받는다.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부산AI영화학교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의 더 많은 시민이 AI영화 창작에 직접 도전하고, 그 작품이 부산국제AI영화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두의 상상이 거대한 도약이 되는 영화제, 영화의전당이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AI영화제의 출품작 공모 및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부산국제AI영화제 공식 웹페이지(biaif.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6월 30일(화) 순천왕지초등학교 2030교실에서 2030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수업의 방향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은 사회과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학생들이 순천의 세계유산을 탐구하고 일본 학생들과 공유하는 국제교류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했다.
순천왕지초 2030교사는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순천만습지와 선암사 등 지역의 세계유산을 조사하고, 생성형 AI와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국어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이어 구글 미트를 활용해 일본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콘텐츠를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AI 실시간 번역 기능을 활용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학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순천의 세계유산을 직접 조사하고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든 뒤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 다른 나라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며 우리 지역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고, 함께 세계유산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왕지초는 말레이시아 SK Air Merah 학교와 함께 ‘ALCoB 학교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화상수업을 기반으로 기후환경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교류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30교실은 교사가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배움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2030교사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확산하고, AI와 국제교육교류를 접목한 전남형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면서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출범 당일인 7월1일(수) AI교육원에서 통합 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K-교육특별시’실현을 다짐했다.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와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통합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완전 통합을 향한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K-교육통합추진단장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 조직·정원 재설계 및 3권역 교육행정 체계 구축 ▲ 인사관리·교육공무직 단체교섭 등 인사 분야 ▲ 나이스·K-에듀파인 완전 통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접경지 공동 학구 조정 및 교육과정 고시 시기 결정, 교직원 복지체계 일원화와 재원 확보 방안 등 분야별 핵심 현안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과제의 약 80%가 출범 이후 추진될 과제인 만큼, 7월1일 출범 이후 단계적, 체계적으로 과제를 이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앞으로 추진할 통합과제 1,216건을 도출하고, 부서 간 협업, 의견수렴, 재정 협력의 원칙 아래 안정화(2026년 하반기), 일원화 (2027년), 고도화 (2028년)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1일은 통합의 완성이 아닌 시작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고민과 논의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완전 통합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추진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거대한 변화의 과정에서 내부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전남과 광주 어느 지역, 어느 학교, 어떤 교직원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살피고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2026년 하반기 안정적 출범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한효섭 기고]
길이 있는 곳에 문명이 꽃핀다. 실크로드를 시작으로 새로운 길이 열릴 때마다 새로운 문명이 생기고 인류는 발전했다. AI 시대, 지구촌에 남은 마지막 블루오션이자 기회의 길은 바로 ‘북극항로’라고 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이 되면 북극항로가 완전히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 등 인프라와 항만 역량을 갖추고 있어 북극항로 선점할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된다.
이러한 시점에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고 해수부 장관을 역임한 전재수 장관이 부산광역시시장에 당선되어 북극항로 선점을 위해 해양수도 부산을 공약하고, 아울러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 당선인 역시 북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도 해양도시 발전을 주장하며 부산으로서는 북극항로와 함께 세계적인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부산일보, 한국해양정책연합, 부산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북항미래포럼이 후원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을 초청하여 '해양수도 부산이 가야 할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20여 명의 내빈들을 소개하고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30분 정도 기조연설과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후 북항미래포럼 대표인 조한제 좌장의 진행으로 토론자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송화철 해양대 교수, 이호진 부산일보 국장과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씁쓸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때만 해도 대강당이 가득 차 있었는데, 당선인이 자리를 뜨자마자 거짓말처럼 텅 비어버린 것이다. 남은 사람은 행사 집행부 몇 명과 극소수의 시민뿐이었다.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행사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한 관계자들과 정성을 다해 발표를 준비한 토론자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이며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도 부산의 영광을 꿈꾸며 헌신하는 전재수 시장 당선인과 강철호 동구청장 당선인, 그리고 행사를 주최, 후원하는 단체와 토론자에게 죄스러운 마음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부산일보에서 오래전부터 5단 통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행사를 안내했기 때문에, 필자 역시 부산일보 광고를 보고 모든 일과를 제쳐두고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그렇기에 텅 빈 대강당이 보여주는 부산 시민의 무관심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고, 가슴이 답답하고 부산 시민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했다.
물론 애국가 제창도 생략하고, 자료도 없고, 집행부의 준비가 부족했지만, 시장 당선인의 연설이 끝나자 악수 치고 사진 찍고 명함을 교환하며 눈도장 찍기에 바빴고, 시장 당선인이 나가자 전체 참석자의 95%가 썰물처럼 빠져나간 행태는 실망스러움을 넘어 참담했다.
남겨진 텅 빈 강당에서 토론자의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에 동참한 사람은 집행부를 제외하면 협성건업 정철원 회장과 극히 적은 소수의 시민이 전부였다. 이것이 과연 우리 부산의 기관장, 단체장, 그리고 참여 시민들과 부산사랑의 현주소란 말인가.
또한 북극항로 선점과 해양수도 부산을 향한 부산 시민의 관심과 시민정신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단 말인가, 너무나 부끄러웠다. 앞으로 어느 누가, 어떤 단체, 어느 학자들이 해양도시 부산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며 걱정이 태산이다.
북극항로의 선점과 해양수도 부산의 성공은 부산 시민의 몫이다. 그리고 부산 시민의 삶과 생존, 그리고 미래 세대의 운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북극항로는 부산이 맞이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이는 월드컵이나 BTS 공연보다 부산의 존립과 발전, 그리고 부산 시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10배, 100배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직시하고 깊이 반성하며 성찰해야 한다.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도 부산의 성공은 오직 부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단합된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인 해양수도 건설에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주인공이 되자. 그리하여 찬란한 새로운 부산의 문명과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위대한 해양수도 부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부산 시민의 책무이자 시대정신이다. 부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과 지역 간 청소년 교류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일(수)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스호스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안전한 숙박 및 여행 · 교류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단체 고객 유치 및 마케팅 · 판촉업무 상호 지원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및 자원 활용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정용호 본부장, 양왕창 부장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 장지영 운영부장, 문정선 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서울을 대표하는 두 유스호스텔이 지닌 우수한 운영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4월부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천체관측 체험 ‘별들에게 물어봐!’, 스마트팜 체험 ‘도시농부 유스팜’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국궁(팀명 : 휙-WHIK) ▲뷰티케어(팀명 : 글루우틴) ▲업사이클링(팀명 : YETE-예예) ▲홍보영상(팀명 : B-CLIP) 등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권숙향)은 7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가족 및 성인을 위한“2026년 도서관 가족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주요 공연으로는 ▲가족 뮤지컬 ‘너는 별이야’(7월 12일) ▲퓨전국악 공연 ‘한여름의 선율, Sea민도서관’(7월 25일)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매직쇼’(8월 8일)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7월 25일 공연과 8월 8일 공연은 각각 7월 15일과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2)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가족문화공연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전문기업 나우메이드(주)(대표 남순옥)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조달청 혁신제품인 무정전 절연세척제 'NAU-CLEAN'과 활선세척 서비스 'NAU-Safety'를 선보이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에서 만난 김달문 연구소장은 "전기화재는 대부분 전기설비 내부에 장기간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에서 시작된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원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나우메이드 기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NAU-CLEAN은 전기가 공급되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는 비전도성·비부식성 절연세척제"라며, "공장과 공공시설은 전원을 차단하는 것 자체가 큰 손실이기 때문에 무정전 상태에서 유지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 30년 IT 경험이 만든 전기안전 기술
김 연구소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IT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98년 전주공업전문대학(현 전주비전대학교) 신캠퍼스 이전 당시 캠퍼스 광케이블 백본망과 전산실 구축, 학사행정 시스템 개발을 총괄했으며, 이후 대기업 통합 사이버연수원 구축과 서울디지털대학교 사이버교육 플랫폼 개발 등 IT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전산실에서 서버를 관리하면서 먼지 때문에 발생하는 장애와 사고를 수없이 경험했다"며 "절연세척 기술을 접한 뒤 '이 기술이라면 전기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사업화에 뛰어들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나우메이드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 연구소장은 "제품이 아무리 뛰어나도 작업자의 숙련도가 부족하면 감전이나 설비 셧다운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술의 표준화와 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나우메이드는 해외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화상 진단과 전기설비 절연세척 효과 분석 등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척 장비와 안전보호구를 일체화한 표준 작업체계를 구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동일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AI는 도구, 경쟁력은 전문성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 연구소장이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AI와 도메인 전문성'이었다.
그는 "요즘은 생성형 AI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AI를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기계·전기·화학 등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가진 사람이 AI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 분야만을 위한 제한적인 AI보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플랫폼을 전문 분야와 접목하는 것이 미래 산업의 방향"이라며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가 산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
나우메이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7년 지구환경과 안전 분야 민간 국제기구인 IO-WGCA(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국제녹색인증(IGC)을 획득하였으며, 이 인증은 중동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김 연구소장은 "대한민국의 전기안전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무정전 절연세척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키고, 전기화재 예방 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것이 나우메이드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기화재는 예방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성소연)은 우리나라 전통 절기인 소서(小暑)를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행사 ‘도서관에서 여름나소서(小暑)’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전통 절기인 소서의 의미와 유래를 이해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인 ‘절기를 읽어보소서’에서는 소서를 비롯한 우리나라 24절기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전시 공간에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여름나기 방법을 자유롭게 적어보는 참여형 코너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인 ‘더위야 물러가소서’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주민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전통 부채를 꾸미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haeundaelib/main.do)을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709-0935)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나라 전통 절기와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조상들의 지혜로운 여름나기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아놀이체험센터(원장 김선옥)는 지난 6월 27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상반기 ‘가족사랑 행복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행복텃밭 활동을 마무리하고,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생태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되새겼으며, 4개월 동안 정성껏 텃밭을 가꿔 온 유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사랑 행복텃밭’ 프로그램은 유아놀이체험센터 내 텃밭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유아놀이체험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가족사랑 행복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 15팀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유아놀이체험센터 공식 메일([cmchild@korea.kr](mailto:cmchild@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서식은 유아놀이체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텃밭에서 가족이 함께 흘린 땀방울과 생명을 돌본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건강한 정서적 밑거름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교육감에 취임해 4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당선, ‘전국 첫 4선 교육감’이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순택·설동근 前부산광역시교육감과 정성국 국회의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 부산지역 각 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시민사회 관계자, 교육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 교육감의 교육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취임사, 축사(정성국 국회 교육위원), 축시(이청산 前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각각 축하영상을 통해 김 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하고 부산교육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과 교육가족의 지지와 성원으로 ‘사상 첫 4선 교육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면서, “이는 부산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끌고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라는 기대와 요구”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금을 거대한 변화와 위기의 시기이자 ‘부산교육 미래 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챙기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 5대 약속을 밝혔다.
우선 모든 학교에 맞춤형 학습을 돕는 ‘AI 튜터’를 보급하고,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 설치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한다. 문해력 책임 지원과 밀착 관리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초6·중3·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민원대응팀’을 신설해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교무행정전담팀’ 확대 및 ‘교직원 AI 비서’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지난 임기 중 완성한 유·초·중·고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의 기반 위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이주배경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하여 돌봄부터 교육까지 교육청이 책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나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진보나 보수가 아닌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바라보는 ‘모두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되는 제10대 부산시의회는 물론, 부산광역시 및 기초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부산의 교육 현안을 확실하게 풀어가겠다”고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함께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를 참배했으며, 취임식 후 오후에는 부산시 중구 대청동 민주공원과 충혼탑을 잇달아 참배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일 출범한 가운데, 핵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공백 없이 전면 정상 개통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행정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대표 누리집이 통합 청사 개청 당일인 7월 1일 오전 9시를 기해 일제히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기존 양 시·도 교육청의 행정 시스템을 단일 체계로 연계·통합하는 복합적인 작업이었다. 교육청은 새로운 행정표준코드를 적용하고 통합 사용자 및 승인자 그룹 생성을 완벽히 마무리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통합특별시교육청은 ▲ 전남·광주 간 전용회선 구축 ▲ 전남·광주 SSO(통합인증) 및 대내외 문서 유통 연계 ▲ 정부24 및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연동 완료 ▲ 새로운 통합 교육청 대표 누리집(https://jge.go.kr)을 개통, 정상 운영하고 있다.
7월1일 개통 이후에도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스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양 기관의 행정 표준코드를 전면 개편하고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거대한 전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밤샘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특별시교육청의 교육행정정보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미비점도 신속히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