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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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의원, 등록금심의위원회 학생 참여 확대 법안 대표발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더불어민주당)은 등록금심의위원회의 학생위원을 교직원위원과 같은 수로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월 22일(월) 밝혔다. 개정안은 등록금 결정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등록금을 책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학생위원을 전체 위원의 10분의 3 이상으로 구성하고, 각 구성단위별 위원은 전체 위원의 10분의 5 미만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전문가위원은 학교와 학생 측이 협의해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당수 대학은 교직원위원이 학생위원보다 많은 비율로 구성돼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학생위원과 교직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된 경우에도 전문가위원의 선임과 의견에 따라 등록금이 결정돼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개정안은 학생위원과 교직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하도록 했다. 전문가위원도 학교 측과 학생 측이 각각 같은 수를 선임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등록금 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대학 구성원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문수 의원은 “200곳이 넘는 대학이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졌다”며 “이번 법안이 급격한 등록금 인상을 막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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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배우 이승규, BTF푸른나무재단에 학교폭력 예방 기부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은 지난 6월 16일 배우 이승규가 재단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승규는 최근 참교육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류준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경험을 계기로 현실에서도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승규는 “드라마 ‘참교육’을 촬영하면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종기 이사장의 이야기가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TF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작품 밖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 회복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과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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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중부 문화유산답사기’ 운영… 문화유산 체험 원스톱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6월 23일(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중부 문화유산답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2일 서울광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26일 서울남정초등학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희망 초등학교 8개교 19학급, 학생 32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교실 안 배움을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 풀패키지’ 지원 체계를 도입했다. 원스톱 풀패키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 차량, 안전요원, 전문 해설사를 교육지원청이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경복궁, 창덕궁 등에서 전시 관람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첫 일정에 참여한 서울광희초등학교와 서울원효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이 지원한 차량과 안전요원의 인솔 아래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둘러보고 교과서 속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최도규 교육장은 “이번 문화유산답사기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생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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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수원 온동네돌봄·교육센터, ‘오감톡톡, 아쿠아 꼬마 탐험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6월 22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수원 온동네돌봄·교육센터 특별 체험 프로그램 ‘오감톡톡, 아쿠아 꼬마 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조기 마감되었으며, 잠원초·망포초·태장초 1~3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익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은 단순 관람을 넘어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오감 만족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해양생태를 살피고 우파루파·펭귄 설명회에 참여하며 생물의 서식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현장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공유받은 현장 사진과 진행 상황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100%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펭귄을 눈앞에서 만나고 신비한 우파루파까지 관찰해 바다 탐험가가 된 기분이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고,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생생한 생태체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동네돌봄·교육센터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수원형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를 더욱 공고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온동네돌봄·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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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생명지킴이 학부모 연수·코칭 운영…자녀 마음건강 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6월 23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북부 마음이음365 생명지킴이 학부모 연수·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서 위기 자녀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학부모의 소통 역량과 가정 내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김연수 강사가 ‘아이의 신호를 읽는 부모, 아이의 힘이 되는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자녀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소그룹 양육 코칭을 운영했다. 양육 코칭은 우울·불안, 자해·자살 충동, 등교 거부·초기 비행, ADHD·충동 조절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5개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 학부모들은 사전에 선택한 관심 분야별로 상담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자녀와의 갈등과 양육 고민,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소그룹 코칭을 통해 양육 고민을 구체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쌍방향으로 진행된 양육 코칭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와 가정,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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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안산교육지원청, 시티투어버스 연계 가족체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6월 20일, 안산시 시티투어버스 사업과 연계한 ‘안산 동그리 시티버스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부도 일대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대부도로 이동하며 안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지리, 산업,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감역사박물관과 유리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안산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선감역사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체험은 경기효인성교육원과 협력해 지역 이해 교육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배려와 존중,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었다.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은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산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날씨 때문에 걱정했지만 오히려 가족이 함께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와 함께 안산을 새롭게 알아가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 내리는 초여름의 하루를 단순한 현장체험이 아닌 가족과 지역, 그리고 공동체를 잇는 배움의 여정으로 만든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참가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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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서울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6월 25일(목)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에게 대학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과 장애 특성화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여 학생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참석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서울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두 차례 운영한다. 동부권 설명회는 6월 30일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열린다. 서부권 설명회는 7월 9일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열린다. 두 설명회는 모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이 참여한다.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강남대학교, 강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6곳이다.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호산나대학도 참여한다. 각 대학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과 교육과정, 학생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학별 입학 설명회로 시작한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대학별 1대1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보다 편리하게 참여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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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서울교육청, 생명 존중 연극 ‘정거장’ 무료 관람 지원…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6월 26일(금)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연극 ‘정거장’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 종합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버섯이 선보이는 연극 ‘정거장’은 천국과 지옥으로 가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정거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공연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다리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와 각종학교(중·고 과정) 학생 4200여 명이 학년과 학급, 동아리 단위로 무료 관람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방부터 위기 대응, 치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G.R.I.P 서울학생 생명사랑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 보고하면 24시간 대응 전문인력인 응급위기대응관이 학교 현장에 출동해 개입과 보호 조치를 지원한다. 학생의 심리·정서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정서행동특성검사 외에 초·중학교 130개교를 대상으로 ‘마음EASY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검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연극 관람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누구도 홀로 아파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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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화성 정남초, ‘해피 벌(bee)스 데이’ 운영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화성 정남초등학교(교장 이상균)가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에 선정돼 학생들과 함께 생태 화단을 조성하고 야생벌 서식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3개 학교가 선정된 가운데 정남초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 강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남초등학교는 ‘해피 벌(bee)스 데이’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화분매개자인 벌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고, 직접 학교 화단을 가꾸며 생태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참여했다. 특히, 벌과 나비가 좋아하는 다양한 꽃을 심고, 학생들이 직접 꾸민 야생벌 서식처인 ‘벌 호텔’을 학교 내 나무에 설치하여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벌의 활동과 꽃의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태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탐구 중심의 교육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조성한 생태 공간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5학년 학생은 “벌이 무섭기만 한 곤충인 줄 알았는데 꽃과 열매를 맺게 해 주는 중요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꽃을 심고 화단을 꾸미면서 학교가 더 아름다워진 것 같아 뿌듯하고, 화단을 꾸민 이후로 우리 학교에 나비가 많이 날아와서 너무 좋아요. 우리가 만든 벌 호텔에 실제로 벌이 찾아오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남초 이상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생태 화단을 가꾸고 벌 서식처를 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를 기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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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문정복 의원, “시흥과학고, 학생 중심 미래형 과학교육 거점으로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시흥과학고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와 시민 의견을 향후 설계 과정에 반영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과학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6월 25일(목) 밝혔다. 공개 설명회는 지난 6월 17일 은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안의 주요 내용과 설계 의도를 공유하고,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정복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와 시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과학고 설계공모 당선안의 주요 내용과 사업 개요, 추진 경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설계공모 당선안은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형 캠퍼스를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교사동과 기숙사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창의적 탐구와 협업이 가능한 학습공간, 안전한 생활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천체관측실과 창의 탐구공간, 친환경 녹색학교, 무장애 환경, 스마트 교육환경도 주요 설계 방향에 반영했다. 학부모들은 시흥과학고가 은계지구 내 학교부지와 주민복합시설, 체육시설 등과 함께 조성되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문정복 의원은 “시흥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넘어 시흥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교육 인프라”라며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바이오, 첨단과학기술이 국가와 지역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시흥과학고가 미래산업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과학고는 시흥이 AI·바이오 특화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보행환경, 교통, 공원, 생활체육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미래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는 “미래 과학교육은 탐구와 협업, 창의성과 안전이 함께 보장되는 교육환경에서 가능하다”며 “시흥과학고가 학생 중심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과학고는 시흥시 은계지구 대야동 642-199 일원에 조성된다. 학교는 총 2만 7976㎡ 규모로 계획됐다. 교사동은 지상 4층, 기숙사동은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15학급, 학생 300명 규모의 과학고와 157실 규모의 기숙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교 목표는 2029년 3월이다. 시흥과학고 인접 부지에는 시흥북부 실외체육운동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복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통해 기존 유치원 부지를 체육부지로 변경하고 기존 체육부지와 통합해 부지를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향후 선형 변경과 추가 부지 확보를 통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랙형 실외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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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단과 지방공기업 발전방향 논의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무진)은 지난 6월 23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단 기관인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 등 방문단 5명이 공단을 방문해 지방공기업 간 협력 확대와 협의회 차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향후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이무진 이사장은 체육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체육센터 운영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개별 기관 차원의 개선을 넘어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현안을 발굴하고 제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국민체육센터 이용 활성화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변화 ▲지역 주민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시설 안전관리 강화 ▲고객만족도 제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운영의 정책·지원 핵심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MOU)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앞으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민체육센터 운영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운영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체육시설 운영 역량을 높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의에 이어 방문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2관, 남구빙상장, 오륙도스카이워크 등 공단의 주요 체육·관광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 운영 현황, 주민 이용 편의 제고 방안, 현장 안전관리 및 민원 대응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무진 이사장은 “국민체육센터는 전국 시설관리공단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주민 생활체육 기반시설”이라며,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와 함께 국민체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업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원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 운영 활성화, 체육시설 안전관리,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고객만족도 제고 등 분야별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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