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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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설하고 지원도 확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장애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진로·직업교육 신규 사업을 시행하고, 기존 사업은 한층 더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우선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또,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진로역량은 물론 사회 참여의 폭도 크게 넓힐 예정이다. 먼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 운영하는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만 15세 이상 중복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권역별로 실시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들의 학부모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운영 및 진로·직업교육 매뉴얼 개발·배포를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던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을 기존 20개에서 24개로 늘려,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스마트팜 관리, 도서관 사서 보조 취업 등 기존 사업에서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진로·직업교육 사업의 내실화와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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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곡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2일간 운영한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활·자립 역량 강화와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곡성미래교육관 가동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에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정서적 안정 속에서 체험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고, 보호자 또한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월 19일 ‘제빵교실’에서 오레오 아이스박스 케이크 만들기, 1월 20일 ‘공예교실’에서 레진 공예를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직업 관련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평소 볼 수 없던 모습과 가능성을 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겨울방학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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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주)리딩타임즈, 글로벌쉐어 통해 3년 연속 아동 학습지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리딩타임즈(대표 이다희)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용 어린이 학습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받기로 약정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24년도부터 이어진 리딩타임즈의 기부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돼 작년에는 총 920명에게 제공됐고, 올해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월에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동작구 내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후원 물품인 ㈜리딩타임즈의 '하루한장 키즈신문'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시사·과학·생활 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물품을 받아본 수혜처들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다희 ㈜리딩타임즈 대표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속되는 이 나눔이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한 (주)리딩타임즈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교육·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 및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맞춤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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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보성교육지원청, 2026 보성 교육 비전 선포식 개최 예정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2026년 1월 23일(금), 보성 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안내하고, 선포하는 2026. 보성 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보성 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다. 보성교육은 그동안 학교 현장의 창의적 교육 실천과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성 교육의 미래지향적 목표와 실행 전략을 확립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깊은 얼로 대표되는 3보향의 가치로 빚는 정의로운 시민, 자기 주도적 삶으로 실천하는 성장하는 삶, 첨단 기술로 여는 시공간을 초월한 배움터로 만들어 가는 넓은 꿈, 모든 교육 주체의 노력과 관심으로 꽃피우는 희망 보성이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보성의 교육 공동체와 더불어 전라남도교육감 김대중, 보성군수 김철우, 국회의원 문금주 등이 함께하여 자리를 빚낼 예정이다. 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은 “보성의 가장 활발하고, 정주 인구가 많았던 보성의 르네상스 시절을 다시 한번 꿈꾸어 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선포식을 개최하려고 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희망과 역동적인 삶이 넘치는 보성교육의 꽃을 피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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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전남교육청,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국제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특수교육학회 주관으로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국제세미나’를 열고 AI 기반 개별 맞춤형 지원과 통합교육 실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의 ‘2030 장애학생 미래성장 프로젝트(장.미.프)’의 하나로 열렸으며, 국내·외 특수교육 전문가와 전국의 특수교육 교원, 교육 전문직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전문가 기조 강연, 국내 통합교육 실천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TWU) 사범대학장 라라 래그팟(Lara Ragpot) 교수는 보편적 특수교육과 개별 맞춤형 지원 방향을 제시했으며, 캐나다 랭리 크리스천 스쿨의 조이스 로(Joyce Lo, MET) 교사는‘특수교육에서의 보조공학’을 주제로,보조공학을 활용한 장애학생 지원 사례와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는 ‘통합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하고, 도내 교사들은 AI 기반 개별 맞춤형 지원과 통합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 공간에서는 AI 기반 학습 자료와 특수교육 지원 콘텐츠가 함께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개별 지원 방법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통합교육과 특수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학생 미래 성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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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전남교육청, 21~23일 서울코엑스서 현장 상담 ‧ 프로그램 홍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전남 농산어촌유학의 교육적 가치와 정책 취지를 알리고, 도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교육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는 전라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 운영 현황과 참여 학교, 지역별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산어촌유학에 참여 중인 학교 사례와 학생 성장 이야기,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유학 절차와 참여 방법, 생활 여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상담을 통해 전남 농산어촌유학의 유형과 기간, 주거 형태, 교육과정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농산어촌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며 공동체의 가치를 체득하게 한다”며 “대한민국교육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전남의 교육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산어촌유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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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김대중 전남교육감, ‘글로컬미래교육’ 출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출판기념회가 1월 31일(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20년 후 전남은 어떤 모습일까. 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삶은 더 편안해질까. 로봇 비서가 건강을 체크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로 출근하는 세상이 올까. 반대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젊은 직장인들이 소득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도시가 텅 비어가게 될까. 20년 뒤는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금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생각을 담은 저서 ‘글로컬 미래교육’이 출간된다. 이번 책은 사진으로 채워진 정치인들의 도서와 달리 270쪽 분량을 텍스트로 촘촘히 채웠다. 종이는 재생 용지와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고, 접착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철제본으로 제작했다. 이어 2월 7일(토) 나주 동신대학교, 2월 28일(토)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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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고흥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영어캠프로 글로컬 소통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026년 1월 19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흥글로컬교육센터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군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와 내국인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이야기, 요리,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협력적 문제 해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로 된 이야기를 보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니까 영어가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며, “영어를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실제로 말해보는 경험이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체험 중심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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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전남 순천공고,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취업 성과 이어가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고재성)는 2025학년도 졸업생인 기계과 염준호, 박한길 학생이 삼성전자에 최종 합격했다. 염준호 학생은 순천삼산중학교 출신, 박한길 학생은 순천금당중학교 출신으로, 두 학생 모두 기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까다로운 채용 전형을 통과하며 고졸 채용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다단계 평가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순천공업고등학교는 매년 체계적인 취업 연계 교육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취업의 성공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두 학생은 재학 중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기업분석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교내 취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면접 및 자기소개서 준비에도 철저히 임해 왔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공무원, 지역 우수기업 등 다양한 진로처 발굴과 취업지원을 통해 고졸 성공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고재성 순천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도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경로를 열어주기 위해 교육과정과 진로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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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殷字·東夷·韓民族 이야기] 은자가 들려주는 오래된 윤리학 - ‘인(仁)’과 ‘의(義)’
    [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우리는 흔히 공자를 떠올리면 “인(仁)”이라는 글자를 함께 떠올린다. 공자가 평생토록 강조한 핵심 덕목이자, 동아시아 유교 전통의 근본 기둥이다. 맹자 역시 공자의 계보 위에서 ‘인의예지’ 네 가지를 세우며, 그 가운데 특히 ‘의(義)’를 인(仁)과 나란히 놓았다. 그래서 “어진 마음과 의로운 행동”이라는 말은 오늘날에도 윤리의 상징처럼 쓰인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 하나. 과연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인”과 “의”라는 글자의 의미는 본래부터 그랬을까? 대부분의 교과서 해설은 한자의 모양을 단순히 분석해 이렇게 설명한다. “인(仁)은 사람(人)과 둘(二)의 결합이다. 두 사람이 마주해 있는 모양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어짊’이 생겼다.” 얼핏 그럴듯하다. “의(義)” 역시 ‘양(羊, 희생 제물)’과 ‘나(我)’가 합쳐져,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을 바친다는 뜻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이는 모두 지금의 한자 모양을 근거로 한 후대적 추측에 가깝다. 실제로 은자(殷字)를 들여다보면, 인(仁)과 의(義)의 뿌리는 훨씬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그림에서 시작한다. 글자가 태어나던 순간, 고대 동이족의 삶과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 ‘인(仁)’ - 천 개의 마음을 가진 사람 은자에 나타난 ‘인’의 초기 형태를 보자. 얼핏 보면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다. 사람의 정강이 부분에 난 다리털, 그리고 심장 모양이 결합된 형상이다. 다리털은 많음을 상징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천(千)’, 곧 무수히 많다는 뜻으로 쓰였다. 심장은 말 그대로 마음, 정서, 동정심을 나타낸다. 이 두 요소를 합쳐 “천 개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개념이 탄생했다. 단순히 ‘사람 두 명’이 아니라, 무수한 마음으로 타인을 품는 너그러움과 연민, 곧 ‘어짐’이 글자의 기원인 셈이다.([그림 13] ‘仁’ 참조) 이후 갑골문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의미가 더 확장된다. ‘천 개의 마음’ 대신에 ‘윗 상(上)’ 기호가 들어가, 윗사람이 백성을 향해 어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발전한다. 다시 말해, 임금이 여러 백성을 향해 자애로운 마음을 품어야 한다는 정치적 함의가 덧붙여진 것이다. 즉, 인(仁)은 공자보다 수천 년 앞서 이미 동이족 사회에서 윤리적 의미로 사용되었다. 공자가 새롭게 창안한 덕목이 아니라, 문자 속에서 오랫동안 숙성된 사유의 계승이었다. □ ‘의(義)’ - 정의를 세우는 무기 맹자가 강조한 또 다른 핵심은 ‘의’였다. 흔히 우리는 ‘의’를 추상적 개념으로만 이해한다. 하지만 은자 속 ‘의’는 매우 실천적이고 구체적이다. 은자를 보면, ‘의’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윗부분은 ‘수양’이라 불리는, 집단 내 권위와 리더십을 상징하는 도상이다. 아래는 ‘戈(과)’라는 창 모양, 당시 특수한 무기였다. 이 둘을 합쳐 ‘의’는 “집단 내 질서를 지키고 옳은 일을 위해 무력이나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뜻했다. 다시 말해, 의(義)는 단순히 마음속의 정의감이 아니었다. 필요하다면 무기를 들고라도 정의를 실천하는 행위였다. 사회 질서를 세우고 공동체를 보호하는 적극적 윤리의 실천이 바로 ‘의’의 뿌리였던 것이다.([그림 13] ‘義’ 참조) □ 동이족이 남긴 철학적 사유 이처럼 은자 속 ‘인(仁)’과 ‘의(義)’는 사람과 사회, 마음과 행동의 결합을 보여준다. ‘천 개의 마음을 가진 어진 사람’, ‘질서를 세우기 위해 무기까지 드는 정의’는 추상적 덕목을 단순한 도덕 규범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 장면 속에서 표현한 것이다. 이는 흥미롭게도 후대 서양 철학자들이 논한 사회계약론이나 정의론과도 맞닿아 있다. 인간과 사회의 관계, 권력과 정의의 균형, 개인의 도덕성과 집단 질서의 유지라는 질문은 이미 수천 년 전 문자 속에서 제기되고 있었던 셈이다. 공자와 맹자의 사유는 이러한 오랜 축적 위에서 다시 체계화된 것이다. □ 오늘의 의미 - 인의의 정신은 살아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삶에서 ‘인’과 ‘의’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인’은 여전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민과 배려를 가리킨다. 자연재해 때 서로 돕는 손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 나와 다른 존재를 향한 공감은 모두 ‘천 개의 마음’을 가진 인간의 실천이다. ‘의’는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용기로 드러난다. 역사 속 의병 활동,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현대 사회에서 불의한 제도에 맞서는 집단적 저항도 그 맥락에서 읽을 수 있다. 옳다고 믿는 가치를 위해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는 정신, 그것이 바로 의(義)다. 은자 연구는 단순히 글자의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고대 동이족이 남긴 윤리학의 맥락을 오늘에 불러오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 “인의예지”라고 말하는 개념은 수천 년 전 문자 속에서 이미 실천적 윤리 개념으로 형상화돼 있었음을 보여준다. □ 맺으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인(仁)과 의(義)의 해설은 대체로 지금의 글자 모양을 근거로 한 후대적 추측이다. 그러나 은자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仁)은 ‘천 개의 마음을 가진 어진 사람’, 의(義)는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기와 권위를 동원하는 실천’이었다. 이 발견은 단순히 학문적 흥밋거리를 넘어선다. 그것은 동아시아 사상의 뿌리가 단순한 도덕 훈계가 아니라, 구체적 삶의 장면에서 출발했음을 일깨운다. 다시 말해, ‘인의예지’는 교과서의 추상적 표어가 아니라, 사람과 사회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 규범이었다. 오늘 우리가 겪는 불평등, 불공정, 분열의 문제 앞에서 “어진 마음”과 “의로운 실천”을 다시 생각하는 것은 결코 낡은 구호가 아니다. 은자가 전해주는 오래된 그림은 지금도 여전히 현재형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신은 천 개의 마음으로 타인을 바라보고 있는가?, 당신은 옳음을 위해 무기를 들 용기를 지니고 있는가?”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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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김창석 부산시의원, 경남도청 응급의료상황실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참석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1월 19일(월) 경상남도청에 설치된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응급환자가 적정 치료기관을 찾지 못해 이송이 지연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응급환자 병원 연계 과정 전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도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에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 전담 상황실로, 119구급대의 이송 요청을 접수해 병원별 병상 현황과 응급 수용 가능 여부, 전문 진료 가능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응급환자를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연계·조정하는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급대가 현장에서 여러 병원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했던 비효율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석의원은 경남 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상황 접수부터 병원 연계까지의 절차, 상황실 주요 기능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실제 상황실 운영 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부산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현실과 비교하며, 부산에 적용 가능한 운영 방식과 제도적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창석 의원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개별 병원의 문제가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과 병원 연계를 총괄하는 시스템의 문제”라며, “경상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사례는 부산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매우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정책 개선을 병행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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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부산교육청, 갑질 없는 부산교육 위해 공인노무사 임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현장의 갑질을 예방하고 부당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관실에 지방임기제 공인노무사 1명을 임용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새로 임용된 공인노무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공인노무사 임용은 갑질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 차원의 관리 과제로 인식하고, 노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부산교육청의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조치이다. 임용된 지방임기제 공인노무사는 갑질 예방·근절 업무를 전담하며 ▲갑질 예방·근절 추진 계획 수립 ▲실태 설문조사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 운영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갑질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 ▲신고 접수 ▲사안 처리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전문 인력 임용을 통해 갑질 예방부터 사안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예방 중심의 제도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인노무사 임용을 통해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에도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갑질 없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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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1월 22일 오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지원 워크숍’을 운영해 유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혁신지원사업인 부산테마형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의 ‘자연과 함께 그린(Green) 마음 가꾸기’사례와 남부 유아교육 슬로건인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으로 지혜와 꿈이 자라는 유아’와 연계한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독서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해 우수 교육과정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유치원 교육계획은 유아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들의 실천 역량을 키우고, 존중과 배움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남부교육이 현장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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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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