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체기사보기

  • 조선대,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 5.34대 1···전년대비 상승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총 3695명 모집에 1만9737명이 지원해 5.34대 1(정원 외 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1학년도 경쟁률인 4.9대 1과 비교해봤을 때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5.02대 1, 학생부교과(군사학과전형) 7.07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55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8.21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3.4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학부 선발을 첫 시행한 약학과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31.6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에서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일반전형) 경쟁률이 각각 12.2대 1과 28.5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각각 15.7대 1과 21.4대 1을 기록했다. 의·치·약을 제외한 각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는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스포츠산업학과, 식품영양학과, 국어교육과, 소방재난관리학과, K-컬쳐공연·기획학과의 순서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건축학과(5년제), 상담심리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공학과, 경영학부의 순서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태권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출서류 마감일은 9월 24일까지이다. 학생부교과(군사학과전형) 2단계 평가는 10월 18일~20일,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의·치의예과, 사범대학 및 실기/실적(실기전형) 음악교육과 면접고사는 11월 27일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소프트웨어전형) 면접고사는 12월 4일과 5일 진행된다. 또한, 실기고사는 10월 30일에 진행되는 등 전형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수험생은 해당일정에 맞추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사범대학과 실기/실적(실기전형)의 음악교육과는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전형 및 운영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1-09-14
  • 광주광역시 동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남광주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에서 화재 예방 등 각종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소방분야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콘센트, 낡은 전선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와 영덕시장 등에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주민참여형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안전 돋보기 순찰단 협약을 체결한 동구자율방재단, 동구자율방범대, 동구안전모니터 봉사단, 동구기동대원(예비군 동대) 등 34개 자생단체, 500여 명의 기관·단체,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3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상시적인 민·관협동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한 안전점검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각종 사회재난,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주민들의 돋보기 눈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1-09-14
  • 놀이로 배우는 ‘오월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형 게임 콘텐츠 ‘오월스토리 퍼즐’을 확대 개편해 14일 운영한다. ‘오월스토리 퍼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를 그린 지도를 퍼즐로 맞춰가며 주요 사적지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ACC가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다. ACC는 기존 PC 버전으로 운영했던 ‘오월스토리 퍼즐’을 이동통신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윤상원 생가, 상무대 옛터, 들불야학 옛터 등 새로운 사적지 짜 맞추기(퍼즐)도 추가했다. ACC는 ‘오월스토리 퍼즐’을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어린이·청소년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ACC는 1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오월스토리 퍼즐’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월스토리 퍼즐’과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거나 ACI 지역렵력팀(062-601-4465)으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ACC 관계자는 “오월스토리 퍼즐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는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민주·인권·평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1-09-14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2차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 봉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관내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제2차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가 주관했으며,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역사민족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양림동 전통가옥 및 근대 골목길 답사 등의 건축투어와 선교사 사택 및 기념각 답사 등의 선교투어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역사민족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 ‘쓰담 캠페인(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걷기)’을 펼쳤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4일 광주봉사관 및 고려인마을에서 ‘제1차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속에 광주의 정신과 문화 예술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지역사회 역사문화를 통한 의향 예향 정신이 학생 봉사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1-09-14
  • 장성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방문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9월 14일(화) 직원들과 함께 장성 황룡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이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활기와 상인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곶감, 생선 등 추석 제수 물품을 구입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교육감協, 제80회 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13일 제80회 총회를 개최해 ‘2021 환경공동선언,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듣다’와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안’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협의회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2021환경공동선언’을 했다. 이는 2020년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핀 후 일상 속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해 모두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선언식에 이어 ‘2021 환경공동선언,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듣다’란 주제로 미래세대 학생들의 학교 환경교육에 바라는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환경부와 교육부의 학교 내 기후ㆍ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을 들은 후, 학교 환경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에 각 시도교육청이 환경교육정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안’에 관한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하며, 수능 성적 산출 방식의 절대평가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범위를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수준으로의 축소, 고교교육과정 연계 대학별 면접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교원자격증 재교부 및 외국어 증명 수수료를 전액 감면(무료)로 하기 위해 「교원자격검정령」과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을 요구키로 했는데, 이는 각종 자격증 재교부 수수료 무료 추세에 비춰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협의회는 서당 형태 기숙형 시설 운영 제도를 개선해 부모의 자녀 양육 책임을 강화하고, 기숙형 민간시설에 위탁된 아동의 정서 및 생활, 거주 환경 등을 주기적으로 부모가 의무적으로 확인토록 해 정서적 학대와 방임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사안으로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이 교육기관에 통지하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정 요구하기로 했는데, 이는 아동학대 사안 통지의무 규정이 없어 교육기관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고려한 것이다.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산어촌지역 폐지학교를 교육감 판단 하에 필요 시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의계약으로 대부 또는 매각해 주민 이용시설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 요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내년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해 준비과정부터 시도교육감들의 교육자치 강화에 대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교육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중장기 교육의제 발굴 정책위원회'에서 제안한 「대통령 후보들께 보내는 제안(초안)」 보고를 받고, 보완해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면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최교진 협의회 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준비 과정에서 교육자치 강화와 함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한 단계 발전된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음 총회는 2021년 11월 25일 전남교육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1-09-14
  • 영광공공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환상의 버블공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일환으로 11일 가족이 함께하는 버블 공연과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환상의 버블 공연」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회당 관람인원을 50명 미만으로 한정하여 2회 운영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악과 비눗방울을 통하여 즐거움을 전달했다. 또한 풍선 아트를 가미하여 호응을 이끌어내고, 직접 비눗방울에 들어가는 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 20명을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체험과정은 천연분말 섞기, 비누액을 몰드에 붓기, 몰드에서 꺼낸 비누를 포장하고 만든 비누의 효능을 알아보기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청결과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해하던 아이들에게 재밌는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혜란 관장은 “독서의 달 공연과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도서 벽지 찾아가는 전남안전체험학습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이재신)은 코로나19에도 나와 우리를 지키는 찾아가는 안전체험을 도서 벽지 학생을 우선으로 9월 14일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학습”은 산이서초(14일), 임자남초(15일) 압해초(16일) 등을 시작으로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안전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AED기 사용법), 화재안전(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 요령), 선박안전(구명조끼 착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재신 분원장은 “도서·벽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여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이다”고 했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주관 안전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이 일부 취소 또는 지연되고 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예정된 안전체험활동과 더불어 전남지역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안전체험도 재개 될 것이라고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전남교육청, 교원들과 손잡고 ‘전남교육과정’ 개발 “척척”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내년에 고시될 예정인‘2022 개정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교원들과 함께 지역의 실정에 맞는‘전남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월)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도내 386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전남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이하 현장 네트워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전남교육과정’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조정자 정책국장, 위경종 교육국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과, 혁신교육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과장과 팀장,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교육연구소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현장 네트워크 대표단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 간담회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지역화 하기 위한‘전남교육과정현장네트워크’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도교육청의 폭넓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전남교육과정 개발은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교사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확산해가고 있으며, 향후 전남교육청은‘전남교육과정 개발추진단’을 구성하여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인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현장 네트워크 대표단은‘전남교육과정’개발을 위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기적 포럼을 통한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을 제안했다. 현장네트워크 장성모 서부권 대표(학다리중앙초 교장)는 “전남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최종 목적은 학생 행위의 주체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 교원들의 밑으로부터 열정을 믿고 도교육청과 함께 힘 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조정자 정책국장은 “현장의 자발적 움직임에 감동하며 제안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실무진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교육과정 중심의 전남교육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경종 교육국장은“교원들이 교육과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남교육과정 개발 제안은 매우 전향적인 노력”이라며,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에 있어야 하므로 향후 학생교육과정이 중심이 되도록 함께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석웅 교육감은 현장 네트워크 SNS에 방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네트워크 회원의 무려 20%를 차지하는 전남 선생님들의 열정과 자발성이 자랑스럽다”며 “전남교육청은 열정 있는 현장교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전남교육과정 개발을 하도록 시스템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구례 청소년 도슨트, 구례5일시장에서 '내고장사랑' 체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의 청소년 도슨트는, “내 고장 전통시장, 구례5일시장에서 내 고장 사랑을 체험하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례5일시장을 찾는다. 이는, 내 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이다. 구례5일시장은 매월 끝자리 3·8일에 열리며, 화개장터와 함께 영호남 장꾼과 손님이 만나는 대표적인 전통 시골장이다. 하동, 곡성, 남원, 순천, 광양 등의 사람들이 모여 장을 이룬다. 지리산에서 나는 송이, 고사리, 더덕, 취, 작설차 등 산나물과 당귀, 생지황, 백지 등의 한약재, 구례 특산품 산수유, 밤, 매실, 감도 많이 나는 시장이다. 구례중 도슨트 한 학생은, “2020년 8월 8일, 내 고장 구례5일시장은 완전히 물에 잠겼었습니다. 157개 점포가 침수와 유실 피해를 겪었습니다.”라며, “그 후로, 내 고장 구례는 ‘힘내요 구례, 함께해요 구례, 여기 다시 구례, 새로운 시작 구례 장터! again 구례 장터! 희망 UP 구례5일장!’를 외치며 재건에 땀을 흘렸지요.”라고 설명했다. 구례중 도슨트 지도교사는, “이제 2021년 추석을 맞아, 우리 청소년도, 전통시장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사랑 의식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는 우리 전라남도교육청의 내 고장 전통시장 체험비 지원, 덕분이랍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 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1인당 2만원, 중·고등학생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총 47억 어치를 구입해, 전남 도내 재학생 18만 6,636명에게 나눠주고, 내 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하도록 한 것이다.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관내 초·중학생에게 3,23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한다. 한편, 구례교육지원청은, 13일(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내 고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전남고흥평생교육관, 그림책 속 긍정과 용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제가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주제가 있는 문화예술공연은 대상별 맞춤형 공연으로 그림책 인형극을 고흥푸른꿈유치원 등 4기관, 김경희 그림책 작가 1인극을 백양초등학교 등 3교, 상호존중 다문화연극을 도화초등학교 등 3교, 학교폭력예방 토론연극을 금산중학교 등 3교에서 운영된다. 지난 13일 백양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김경희 그림책 작가 1인극에서는 작가의 그림책 <신통방통 세가지 말>, <천하무적용기맨> 공연을 통해 그림책 속 긍정과 용기를 배우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진 나를 만들어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술 관장은 “고흥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공연으로 문화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장성교육지원청, Wellness 유학마을 빠른 정착을 위한 협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9월 13일(월) 장성 Wellness 마을을 방문하여 유학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가족체류형으로 서삼초등학교로 유학을 온 10가구 14명의 유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유학생학부모들 역시 지역 사회에 적응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지원청과 유학마을,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였다. 장성 Wellness유학마을 정철 대표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학생 및 학부모들이 장성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친환경적인 유학 생활을 누리고 있고, 대면 수업으로 만나는 학교 생활과 유학마을에서의 숲 체험,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며 농촌 유학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유학마을에서 만난 유학생 학부모는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선택했던 농촌유학이 이렇게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나 경제활동 등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해 주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장성 Wellness유학마을이 농산어촌 유학마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것이며, 유학생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일자리 제공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완도 금일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완도 금일초등학교(교장 박호심)의 ‘2025. 섬마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진행중!’영상콘텐츠가 교육부 주최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호응을 얻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교육청은 미래학교 영상콘텐츠 분야 최우수상(금일초 교사 이탁훈, 학생 전혜린, 최창화)을 비롯해 △ 입선(창평고 학생 안대덕, 여승찬, 서한주) △ 가상 설계분야 우수상 초등(거문초 학생 유가온, 박준후) 중등(순천삼산중 학생 정예림, 기은우), 입선(일로동초 학생 한단비) 등의 실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025. 섬마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진행중!’ 영상콘텐츠는 다시마와 전복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완도의 작은 섬마을 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변신한 모습을 가상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삶의 변화를 담았다. 영상 속 2025년 스마트미래학교인 완도 금일초에는 바다건너 도시 학생들이 어촌유학을 찾아온다. 1,000여 명의 학교 밖 사람들과 함께 원격으로 수업을 하고, 스마트기기와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해 아프리카 아이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학교 생활을 보여준다. 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절약과 탄소감축을 실천하며 지구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과 학교 복합공간에서 마을 축제를 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심이 된다. 화려한 변화는 아니지만 학교와 마을, 아이들의 삶이 성장하며 함께 꿈꾸는 미래가 정겹게 담겨져 있다. 금일초등학교는 2022년 전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올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전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계와 시공 등의 공정을 거쳐 2025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상작 영상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정보모두>전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자료모음 게시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대한산악연맹,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1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9월 15일(수),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로, 1978년부터 9월 15일을 전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국내 산악인 중에서 매년 각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산악운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연맹과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관련 언론사 등 유관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산악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은 고상돈특별상, 스포츠클라이밍상, 산악대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상돈특별상 부문에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한 ▲박수호(고상돈특별상) 심판이 선정되었으며, 스포츠클라이밍상 부문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써 2019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부문 월드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결승진출(8위)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널리 알린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상)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산악대상에는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봉을 등정한 ▲故김홍빈(산악대상)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 및 시상식은 대한산악연맹 유튜브(KAF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등산관련 콘텐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사랑산악회'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등산안전인식 개선 캠페인 등 향후 연맹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1-09-14
  • 전남교육청, 공립유치원 관리자 · 교육전문직원 연찬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13일(월) ~ 14일(화) 이틀 동안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공립 유치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원감과 유아교육담당 교육전문직원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이틀에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치원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와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의 강의를 들은 뒤 분임토의를 통해 유치원 현장의 당면 과제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지 생각을 나누고 공유했다. 분임토의에 참여한 한 원감은 “그 동안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던 등원과 교실수업 등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며 또 다른 감염병, 기상이변 등 예측불가한 미래에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많은 미래학자들이 더 이상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앞당겨지기는 했지만 미래교육에 대한 탐색과 고민은 이전부터 있어 왔다. 전남 유아교육을 이끌어가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이 미래교육을 향한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전남도교육청, 전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성료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9월 9일(목) ~ 10일(금) 보성다비치콘도와 영암호텔현대에서 도지정 마을학교 대표 및 지역별 마을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권역별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해 전남지역 마을활동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분권화의 흐름에 맞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대표의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 특별강연, 학교교육과정의 지역화와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주제발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과정의 관계 마을교육과정의 이론과 실천 학교교육과정과 마을학교 연계 운영 사례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사례 발제 후 모둠별로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로드맵을 작성해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마을활동가는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보니 학교와 마을의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마을을 알고 마을을 사랑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 마을학교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마을과 함께 더 큰 배움을 만드는 가장 안전한 배움터 및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총 250개의 마을학교 운영 도 지정 마을학교 대표자 협의회 및 컨설팅 △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연찬회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자문관 및 지원단·실무단 협의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1-09-14
  • 광양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화재 등 재난 대비 활동을 위한 소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9. 17.(금) 오후 2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량에 마스크 쓰기, 길 터주기 홍보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관내 주요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 정지 ▲편도1차선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우)로 양보운전 진행 등이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1초의 시간도 지체되지 않도록 소방통로에 불법으로 주정차 하거나 피양의무를 하지 않아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광양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1-09-14
  •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금호119안전센터는 추석 연휴 등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연휴 전날인 9. 17.(금) 오후 6시부터 9. 23.(목) 오전 9시까지(7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을 통한 소방차 긴급통행로 확보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지도에 있다.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은 소방펌프차를 사용하여 1일 3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으로는 중점관리대상 7개소(몰오브광양, POSCO광양제철소, 조선내화, 한유L&S, OCI, 포스코케미컬, 피엠씨텍)이다. 금호119안전센터(센터장 김귀칠)는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을 통하여 대비하고 불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1-09-14
  • 대한태권도협회,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10월 2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대한민국 일선 태권도장의 선진형 교육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에 침체된 태권도계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의 새로운 메카 도시인 고양시와 공동으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해당 박람회에는 KTA 추천 필수교육과정을 비롯, 70여개 컨텐츠 자유투어 및 산업전, 경진대회와 시범대회 개최등으로 구성돼있다. 대회가 열리는 2일에는 오전 경진대회 1부가 끝난 뒤 개회식 전 공연으로 고양시청 예술단과, KTA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진대회 2부로 마무리되며, 오는 3일에는 태권체조 대회를 시작으로 시범대회와, 초청공연으로 고양시청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산업전에는 태권도 단체 및 유관단체의 홍보 부스가 세워지며 상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권도 관계자는 물론, 태권도에 관심있는 일반 관람객도 현장에서 무인등록기를 통해 입장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해당 박람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체온측정과 소독, 거리두기, 비닐장갑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태권도협회(http://www.koreataekwondo.co.kr/) 에서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https://kta.wiznet.ai 에서 하면 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1-09-14
  •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보고 경품 받아가세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https://www.culture.go.kr)에서 가을 감성 충만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공연 모음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연계 이벤트를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이하 특별전) 연계 이벤트는 홍보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단체와 공연을 소개하는 영상 20편 중 응원하는 공연‧단체의 영상을 보고, 기대평을 남기거나 이벤트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는 물론, 특별전 페이지에서는 공연정보를 확인하고 예매 가능한 주소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문화포털 홈페이지(https://www.culture.go.kr)에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두 가지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특별전'에 소개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기대되는 공연‧단체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1일 3회 응모가 가능하다. 두 번째 응모 방법은 문화포털의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여러 번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며,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https://www.culture.go.kr/homeperformance) 페이지와 문화포털 이벤트를 통해 향후에도 홍보 기회가 많지 않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지속적인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1-09-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