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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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교육지원청, 2학기 강진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9월 10일(금)에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2학기 강진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교 학교 대표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학생들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의 강사를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강사로 초빙하여 초등학생, 중학생 선후배들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해 진행한 ‘학생 주도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커뮤니코 임세은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체인지 메이킹, 학생 정책 제안 등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하여 학교 등에서의 공동체 문제에 대한 공감부터 행동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강진중앙초 6학년 박은향 학생은 “ 코로나19로 인하여 강진학생 연합회 학생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새학기 시작과 함께 리더십 캠프에 참여 하여 강진 연합회에 활동하는 친구 동생들을 만나고 친해 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앞으로 연합회 활동에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했다. 또한 강진여중 3학년 김영린 학생는 “강진여중 학생회장을 하면서 친구들을 이끌고 다양한 활동을 협의하고 진행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오늘 캠프를 통해 리더로서의 자세, 나의 주변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체인지 메이킹에 대해 알게 되어 학생회장과 학생연합회장으로서의 나의 활동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광희 강진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가 우리 강진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넘어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건강한 고민을 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진의 교육공동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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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순천교육지원청, 전남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농촌유학 이야기 글로 담아 화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학기 농산어촌유학생들의 순천살이를 응원하기 위해 월등초를 방문했다가 지난 3월에 서울에서 순천으로 유학 온 주선호학생의 어머니가 농촌유학생활을 솔직담백하게 글로 써 「서울교육」이라는 책자에 실렸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생활수기 내용은 농촌유학을 결정하기 위해 고심했던 마음, 자녀와 학부모의 서로 다른 순천의 첫인상,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코로나 시국의 안전한 체험활동, 순천의 봄이 주는 행복, 6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던 순천의 농촌살이를 6개월 더 연장하게 된 사연 등 서울에서 경험하지 못한 낯선 농촌생활을 진솔하게 글로 담아 새롭게 2학기 유학생활을 하게 될 기대감, 설레임과 함께 순천의 농촌살이가 얼마나 만족스러운가를 담고 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시골의 농촌생활이 대도시 생활 보다는 불편하고 낯설 수밖에 없겠지만 학생들의 교육면에서는 순천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적의 교육장소 인건 분명하다. 순천에서 만족스런 농촌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벗 삼아 즐겁고 행복한 농촌살이가 되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순천교육지원청 학교혁신팀 직원들은 유학생 학부모의 농촌유학 수기를 읽고,“‘농촌유학, 선호와 나의 선택이 옳았구나!’라는 마지막 문구가 매우 인상 깊게 남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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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광주동부위(Wee)센터, ‘하반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동부위(Wee)센터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 48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2일 광주동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희망을 나누는 친구 사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 자기 모습 탐색하기 ▲절망감을 느낄 때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있음을 인식하기 ▲자살사고 발생 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전문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교육에 참가한 각화중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힘들 때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며 ”마음이 아플 때 용기를 내 도움을 청하고, 반대로 친구가 힘들 땐 내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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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교육장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스포츠 방식으로 개최되며 종목 구성은 △농구 △배구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넷볼 △킨볼 △탁구 △체력 △민속운동 △스포츠스태킹 △저글링 △표현(치어리딩 외) 등 14개 종목 내 개인전과 단체전 35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해 지정된 플랫폼(앱)에 올리는 방법으로 참여하며, 제출된 영상에 대한 심사는 종목별 일정 기준(횟수, 시간)을 통과하면 인증되는 스포츠 챌린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한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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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도쿄패럴림픽을 빛낸 광주선수단 환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광주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탁구, 양궁, 조정, 사격 등 4개 종목 11명 국가대표 선수와 보치아, 육상 국가대표 코치 등 광주선수단을 비롯해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패럴림픽 출전 종목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 등 총 24개를 획득했으며, 광주선수단(탁구)은 이중 7개(은메달 5, 동메달 2)를 획득했다. 환영행사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은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패럴림픽에 참가한 광주선수단에게 150만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 광주선수단은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쿄패럴림픽에서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신 광주 선수단 모두기 승자다”며 “앞으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38 광주대구하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해 국제스포츠도시로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마음껏 경기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1-09-13
  •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에 김만수씨 임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1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재)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김만수 전 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을 임명했다. 김 원장은 임용장을 받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들어가 임기 3년의 원장직을 시작했다. 김 원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동신대학교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34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김만수 초대원장은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재단에서 복지연구원으로 탈바꿈한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빛고을·효령 양 타운 또한 지역복지정책의 테스트베드(Test-bed)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시의 복지정책 기본방향은 일할 수 있는 분들께는 일자리를,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돌봄 혜택을 드리는 것이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이 혁신과 도약을 통해 지역복지정책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조속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칼럼·피플
    • 인사/동정
    2021-09-13
  •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15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21/22 1~4차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와 1~2차 주니어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는 폴란드에서의 1차 대회(11.12~14)를 시작으로, 2차(11.19~21, 노르웨이), 3차(12.03~05, 미국), 4차 대회(12.10~12, 미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각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매우 중요한 국제무대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승훈(서울일반),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 김태윤(서울시청), 김보름(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맹은 72시간 내 PCR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1-09-13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 전통 모시천의 실사를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표기를 손글씨로 흘려 쓴 디자인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색인 붉은 색 계열 모시천을 실사 촬영해 다양한 색으로 변주했다. 다채로운 색의 모시천을 겹쳐 색을 변주한 이번 포스터 배경은 세계 영화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나타낸다. 포스터 하단의 짙은 보라와 자주색은 부산의 밤바다를, 포스터 중앙에 여러 색깔의 모시천이 겹쳐지는 부분은 영화제가 펼쳐지는 하늘과 그 아래 공간을 의미한다. 화면 중앙을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7가지 색상의 정사각형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제작된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상징한다. 한국의 전통 유산인 '모시 짜기'는 모시풀을 모시천으로 완성하기까지 보통 석 달 정도가 꼬박 걸리는 고난의 작업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일을 나누어 맡아야 완성되는 ‘모시천’은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영화인들의 노고를 대변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제2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최순대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제작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1-09-13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봉사단, 지역사회 도시재생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신호승)은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창지역 청소년 봉사단 ‘어배앵저수’는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마을사업단과 함께 대화면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과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고,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개선 운동으로 이번 활동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청소년들은 직접 심은 꽃이 활짝 피어 지역 사회가 아름답게 가꿔지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두 번째 활동으로 앞서 7월에 열린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톡톡 놀이터’ 행사에도 참여해 직접 제작한 엽서와 스티커 무료 나눔 및 DIY 팔찌 체험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신호승 원장은 “청소년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에 더욱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평창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2021-09-13
  • 국립중앙도서관,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수상작 발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수상작으로 ‘슬기로운 사서교사 생활 : 필(必)환경생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등 최종 8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슬기로운 사서교사 생활 : 필(必)환경생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만덕중학교), ▲우수상은 ‘MZ세대를 위한 대학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와 ‘QR Code를 포함한 청구기호 라벨 개발과 장서 관리 업무 혁신 사례 : 5mm의 혁신’(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장려상은 ‘언택트 시대에 도서관 살아남기 : 군포시도서관 주제특화와 온라인 서비스’ 등 5편이며, 총 8편의 수상작 중 7편의 현장사례와 아이디어 1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 원, 장려상 5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이번 수상작들은 “비대면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담고 있는 사례가 많아 타 도서관에 쉽게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작 ‘슬기로운 사서교사 생활 : 필(必)환경생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는 ‘학교의 심장’인 학교도서관에서 사서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고안하고 교과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 사례이다. 기획, 추진, 만족도 점검 및 개선까지 전 과정에 걸쳐 훌륭히 운영된 것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도서관에 배포함으로써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매년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 및 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목)부터 8월 13일(금)까지 현장사례 부문 26편, 아이디어 부문 6편 등 총 32편이 접수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1차 서류 심사로 12편, 2차 대면심사로 최종 8편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도서관 소개>도서관 소식>공지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중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 시 개최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1-09-13
  • 전남교육청, “코로나19 교육회복 추진에 88억원 투입” 각계 인사 · 전문가 참여 ‘교육회복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습도움닫기’ ‘학습력 키움 3UP’ ‘학력 레벨업’ 등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13일(월)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의 비대면 정책브리핑을 갖고 ‘전남교육청 교육회복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저하, 학생 간 학력격차는 물론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이 발생해 이에 대한 종합적·적극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교육회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교육회복을 이루고 학습역량을 함양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만 88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초등학교는 학생별 교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전 학년에 걸쳐 980학급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성과평가 결과 분석을 토대로 개인별 학습 지원을 하는 ‘학습력 키움 3UP’ 프로그램을 전체 248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기본 학력 향상 및 선택형 교과 보충을 해주는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을 일반계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들 교과보충학습 프로그램은 학기중에는 방과후에, 그리고 방학중에도 운영되며 올 하반기 6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교대·사대생을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제를 통해 소규모 학생 학습보충 및 상담, 환류 등을 지원하고 1:1 학습 컨설팅, 가정과 연계한 학습지원을 강화하는 AI튜터를 운영한다. 학생의 몸과 마음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방문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즉 ‘게이트키퍼’ 전문가를 양성해 위기 학생의 심리지원에 나선다. 특히, 위기학생 치료를 위해 개인 치료 및 가족 상담비를 각 100만원씩 지원하고, 위기학생이 많은 학급에는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책도 마련했다. 유아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 발달지원 및 언어발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50만원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을 실습보조 강사로 활용하는 실습지원 멘토링제도를 운영한다.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을 위한 치료 지원, 환경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무엇보다, 이번 교육회복 추진계획을 통해 단순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 복귀가 아닌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네이버 등 다양한 원격교육 플랫폼을 확대하고, 에듀테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교원들의 자발성과 열정을 끌어내기 위해 ‘T닥터교사 원격 자문시스템’을 구축해 교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고 효과적으로 미래교육 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T닥터는 수업과 업무, 생활지도 닥터로 나뉘어 교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육현장의 교원과 학부모·교수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회복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회복 추진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지금은 우리 아이들의 학력저하와 교육결손을 회복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다.”면서 “이번 교육회복을 위한 노력을 통해 전남의 품에서 자라는 우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고, 어떤 환경에서도 배움을 놓치지 않고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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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코로나19 시대, 기초(본)학력 슬기롭게 지원해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9월 13일(월)과 14일(화) 이틀간 '2021 중부 초·중등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이해와 맞춤 지원'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실시한다. 최근 등교·원격수업의 병행 등 전례 없는 교수·학습 환경 변화로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결손은 인지적 요인, 심리·정서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사들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을 이해하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기초(본) 학력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특징 이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지원 전략 △단위학교의 다중지원팀 및 담임교사의 역할 등을 현장 전문가 및 학습 상담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특히, 초․중등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연수로 구성하였으며,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연수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학습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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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이다. 공모 신청은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독서 ▲책 ▲도서관 관련 주제의 콘텐츠 영상 제작 기획안과 참여 신청서를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콘텐츠 제작 지원 최종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10월 15일에 발표되며, 11월 15일까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제작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로 부각 되는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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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2학기 공동교육과정 시작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목) 2021학년도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37과목에 대한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최종 406명이 수강대상자로 확정돼 오는 15일(수)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전남교육청은 수업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 인원을 최대 17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공학일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여행지리, 국제경제,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등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진로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소수 교과로 교사가 없는 도서 지역 학교를 위해 화학1, 물리학Ⅰ, 생활과 윤리, 정보 등 일반선택 과목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면수업으로 이루어지는 2학기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에도 72과목이 개설돼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수강할 예정이며, 지역대학과 연계해 15개 과목개설도 추진 중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우리 지역은 소규모학교가 많아 고교학점제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촘촘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공동교육과정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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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전남교육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체험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1인당 2만원, 중·고등학생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총 47억 어치를 구입해 전남 도내 재학생 18만 6,636명에게 나눠주고 전통시장 체험활동 하도록 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대형 유통점 및 전자상거래의 일반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내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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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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