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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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흡연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1일(화) 목포중앙고등학교 및 주변 주택가 일대에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중앙고, 목포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굣길 합동 금연(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비흡연 동기유발 및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어깨띠, 피켓, 금연마스크 홍보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교육공동체의 건강보호와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굣길 통학로를 중심으로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내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목포경찰서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함으로써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은 지역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내 흡연 학생 단속·지도는 물론 청소년 유해환경을 없애기 위해 주변 상가주민을 상대로 한 계도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일깨워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 안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김선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담배의 유혹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은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앞으로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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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전남교육쳥, 초·중, 중·고 통합운영학교 육성 지원책 필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포스트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시도교육감 간담회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1일(화) 오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지난 7월 15일(수)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은혜 부총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적 배려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취약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지역별 대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또, 전남을 비롯한 호남권의 교육 현안과 공동의 해결방안이 모색됐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농어촌 학생 수 급감 현실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초·중, 중·고 통합운영학교 육성 지원책을 건의했다. 현재 전남 도내에는 12개 학교가 초·중, 중·고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 수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이를 더 확대해야 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장 교육감은 이와 관련, “현행 법규 상 초등·중등 자격증에 의한 교원 배치의 한계, 과중한 업무로 인한 복수자격 교원의 겸임 기피, 통합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미비 등이 통합학교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며“관련 법규 개정 등 제도개선과 통합학교에 대한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우리 교육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 학생·학부모님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면서“이번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 교육 분야 뉴딜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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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전남 마을교육 거버넌스, ‘미래형 교육자치 모델’ 주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주민직선 3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형 교육자치 모델’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1일(화) 오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제2차 권역별 포럼(호남권)’이 열렸다.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허석 순천시장 등 교육계와 지자체 관계자,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제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정책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순천 지역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사업이란 교육부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서,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11개 지구를 선정해 운영중이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곡성, 구례 등 3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순천 지역 협력사례가 이날 포럼에 소개됐다. 첫 번째는 ‘지방교육자치를 만드는 순천형 민관학거버넌스’로,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신원섭 주무관이 발표했다. 신 주무관은 “순천형 교육(Education)과 생태(Ecology)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Economy)를 특화시키는 ‘3E프로젝트’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고 경제와 문화를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이루려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례로, 순천교육지원청 김숙희 장학사는 ‘코로나 시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는 순천人’을 발표했다. 김 장학사는 마을과 학교, 순천시청, 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하고, 순천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노력을 소개했다. “순천만 정원 가꾸기, 순천만 생태체험 학습, 복사골 프로젝트 등 지역과 연계된 특색 프로그램으로 순천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게 그 골자이다. 세 번째 사례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동천마을교육과정’이 소개됐다. 전남마을교육연구소 김현주 소장은 마을교사, 학교교사, 생태환경전문가가 팀을 꾸려 2019년 10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0개월 간 운영한 ‘동천마을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이 교육과정은 순천의 대표적 하천인 동천의 환경과 생태를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군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연계 미래형 교육과정의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는 게 김 소장의 평가이다. 사례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교육학과)는 “순천의 마을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는 학교와 마을이 배움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면, 결국 이들이 연계·융합해 도시 전체의 교육생태계를 형성하는 초석이 된다는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사례발표 및 토론에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방안과 관련한 지역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는 “순천시의 사례처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마을은 스스로 상생하며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들어 왔다."며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코로나 국면에서 보았듯, 마을은 가장 안전한 교육공간이 될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작지만 아이 한 명 한 명을 돌보고 교육시키기에 유리한 전남의 교육환경과 깨끗한 자연은 미래교육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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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목포서해초, 2학년 테셀레이션을 통한 수학의 미 체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이화진) 2학년 77명은 지난 7월 21일 놀이수학을 통해 알고리즘이 아닌 체험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포 수학체험센터의 학교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수학교구에 대한 좋은 경험을 형성하고 학생 상호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놀이수학을 통해 협동심과 바른 인성 함양하기 위한 테셀레이션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테셀레이션 수학 체험교실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목포수학체험센터 담당교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목포수학체험센터의 교구를 활용해 개인별 체험의 형태로 실시하였다. 교실 및 생활 주변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관찰하여 삼각형, 사각형, 원의 모양을 찾고, 그것들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을 꾸미면서 삼각형, 사각형에서 각각의 공통점을 찾아 말하고 이를 일반화하여 여러 다각형을 알고 구별하는 과정과 연계된 체험 중심 수업 구성이었다. 우리 2학년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수학 문화를 형성하고 생활 속 수학의 실현을 위해, 수학적 대화로써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자기 평가를 통해 자신이 만든 모형이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번 수학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수학 수업 구현을 이루고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정의적 영역 전반에 걸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며, 관찰과 추측을 통해 추론하는 능력을 함양했다. 2학년 학생 김모양은 자신의 방에 꾸며진 벽지에도 테셀레이션이 활용된 것 같다며 이런 것도 수학에서 만들어진 것인 줄 몰랐다며 신기해하였다.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박모양은 나중에 옷을 디자인할 때도 테셀레이션을 활용해 무늬를 만들면 훨씬 예쁜 옷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화진 교장은 “우리 2학년 학생들이 이번 목포수학체험센터의 방문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적 아름다움에 대해 체감하고, 수학적 의사소통 측면에서도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된 값진 체험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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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고흥교육지원청, 소통하는 리더십, 내가 만드는 흥나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7월 21일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원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초중고 교(원)감 연찬회를 개최했다. 당초 1박 2일의 혁신 선진지 견학의 연수를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숙박형 연수의 어려움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학교 변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1일 6시간의 연찬회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리더십, 교직원 간 갈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설문, 강의, 팀 토의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학교의 문화를 되돌아보고 진취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학교가 가지고 있는 조직적 한계를 넘어보고자 강사 또한 교직원이 아닌 일반 기업 컨설턴트인 아인아르스 콘텐츠 연구소 박근서 소장을 위촉했다. 김창근 교감(고흥산업과학고)은 “늘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학생교육만을 중심에 두고 생각해 왔는데 조직이라는 관점에서 학교를 생각해 보아 신선했다. 내가 되고 싶은 관리자와 실제 내 모습의 차이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정길주 고흥교육장은 “코로나19가 만들어준 삶의 모습 변화로 인해 학교가 급변하고 있는 이 때, 관리자 역량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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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광양경찰서, 피서지 공중화장실‘불법설치카메라’집중 점검 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지난 5‧6월 불법설치카메라 1차 점검에 이어 7‧8월 피서철을 대비한 피서지 등 공중화장실 2차 점검을 시작하였다. 활동 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카메라 설치 흔적, 선정적인 낙서·남녀 공간 미 분리 등의 불안요소 유무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1차 점검 시 불법설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 점검활동이 광양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일조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범죄 혐의점이 발견 되었을 때 즉각 수사 착수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팀 또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은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포스터를 활용해 디지털성범죄 관련 법 개정 내용을 시민에게 알려 경각심을 제고 할 것이며, 언택트 방식(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을 통한 성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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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호남대, 코로나19 극복 ‘코로나 전사들’ 잡지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해서 보이지 않는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는 숨은 의인들과 치유 환자 등을 직접 취재한 코로나19 관련 잡지를 선보였다.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2학년 학생(지도교수 조경완) 23명이 1학기 출판제작실습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무렵부터 취재를 시작해 대구지역에서 지원근무를 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비롯, 완치 환자들과 선별진료소 검체요원, 자원봉사자, 택배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해 만든 잡지 ‘코로나 전사들(Corona Warriors)’을 21일 발간했다.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 외인구단처럼 손발 맞췄다’, ‘찜통같은 방호복, 두겹 장갑은 주사 놓기도 힘들었다’, ‘전쟁터 같던 병원…복도엔 비명소리 난무’, ‘인후통 두통, 가슴이 찢겨지는 통증에 한때 희망 버렸다’ 등등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코로나19에 맞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와함께 격리생활을 마친 유학생들의 어려움과 심리적 두려움,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택배기사들이 겪었던 마음 고생, 코로나19가 남긴 사회 분야별 현상과 대안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현장을 누빈 열정과 노력이 담겼다. 학생들은 특히 피해자이면서도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신원을 드러내기 꺼려하는 확진자, 입원 후 완치자, 격리생활자, 해외 감염자등 환자 6명을 설득 끝에 인터뷰 하는 등 모두 17명의 관련인물을 취재했다. 학생대표 강은서(22)씨는 “보이지 않는 적, 미지의 공포에 맞서 꿋꿋이 싸우는 모든 이들은 전장의 용사들과 같았다” 며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잡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잡지는 각 기관과 대학,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무료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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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광주형 AI-그린뉴딜 본격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실현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2030년 기업용 RE100 → 2035 광주 RE100 → 2045 에너지자립 녹색 분권·발전·인프라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 제시 2045년까지 국비·지방비·민자 등 총 24조4716억원 투입 생산 30조원, 부가가치 9조8천억원, 고용 13만4815명 효과 이용섭 시장“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 광주광역시가 21일 3대 광주형 뉴딜정책 비전발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 비전 선포와 함께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AI기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45년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비전 보고를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광주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승일 서울대 교수가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SNS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고, 현장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정지운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관계 핵심 인사들만 참석했다. 광주형 AI-그린뉴딜의 목표 광주형 AI-그린뉴딜의 목표는 2045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1단계로 203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전량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0 기업 RE100’을 달성하고, 2단계로 2035년까지 광주가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5 광주 RE100’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어 3단계로 2045년까지 외부로부터 전력에너지를 공급받지 않는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하여 AI기반 에너지 전환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Renewable Energy 100% :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사용하는 자발적 글로벌 재생에너지 캠페인 3대 전략 및 9대 핵심과제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AI-그린뉴딜’ 목표실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녹색분권(Green Democracy) ▲녹색 발전(Green Energy) ▲녹색인프라 및 그린수송(Green AI Infra)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9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전략1. 녹색분권(Green Democracy) 광주형 AI-그린뉴딜의 핵심은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는 시민 참여형 ‘시민에너지 발전소’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앞으로 에너지 거버넌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민주도의 마을, 학교단위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태양광을 생산하는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를 만들 예정이다. 또 (재)광주그린에너지산업진흥원과 태양광발전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략2. 녹색 발전(Green Energy) 광주시는 공동 주택에서부터 공장, 산업단지, 제2순환도로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해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국가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 그린뉴딜사업의 핵심인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 아울러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으로 ‘수소도시 광주’로 발돋움해나갈 예정이다. 전략3. 녹색인프라 및 그린수송(Green AI Infra) 광주시는 AI, ICT, IoT와 연계한 에너지 클라우드 구축 및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자립도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AI를 기반으로 광주시 전역에 국민DR*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AI 클라우드를 구축해 분산화된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한다. 또 2045년까지 전기‧수소차는 약 34만2,083만대, 전기‧수소충전소는 약 2만9,583대를 보급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수소경제로 발빠르게 전환해나갈 예정이다. * 국민DR(Demand Response, 소규모 수요자원거래 / 에너지 쉼표) :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으로 보상받는 수요 반응제도 AI-그린뉴딜 실행을 위한 재정투자 확대 및 투자환경 조성 광주시는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약 24조4,7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비 4조 312억원, 지방비 2조 2602억원, 민간투자 18조 802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는 국비와 시비를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2025년 이후에는 민간ㅌ우자를 통해 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대규모 그린투자펀드를 조성하여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기대효과 이용섭 시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청정도시 ▲떠나는 도시에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 실현과 함께 ▲시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도 대전환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청정도시 단계적으로 미세먼지의 주범인 석탄화력 발전을 그린에너지로 전환하고 노후 경유차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하면 40MW 수소연료전지 1시간 가동 시 91만명의 호흡량 정화효과를, 110KW 수소전기차 1시간 가동 시 43명의 호흡량 정화효과를 낼 수 있다. 또 2045년 태양광 1,645MW, 수소연료전지 827MW 설치용량의 목표가 완성되면 CO2를 89%까지 감축시키고 원전 1기를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떠나는 도시에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 광주시는 글로벌 흐름을 선도하여 RE100 광주를 실현하게 되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해 해외로 이전하려는 국내공장이나 해외공장이 광주로 돌아오는 리쇼어링 효과는 물론 에너지소비도시에서 그린에너지 수출도시로 변신을 꾀한다. 시민 일자리와 소득 증가 시민들은 주택 및 아파트 한 가구에서 태양광 1KW와 소규모 ESS 3KW를 설치하면 현재 기준 월 2만원, 연24만6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계약전력 90KW 빌딩에서 태양광 30KW와 ESS 90KW를 설치하면 현재 기준 월 63만3천원, 연 759만2천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 광주시는 생산유발 30조491억원, 부가가치 유발 9조8,599억원, 고용유발 13만4,815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추진체계 광주시는 시민 주도 에너지 분권 기반 확립을 위해 시민참여형 에너지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한다 시장과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에너지정책위원회’, 산학연관 실무추진단인 ‘에너지정책지원협의회’, 38개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에너지시민협의체’, 에너지 정책‧교육‧홍보를 전담하는 ‘에너지시민실천단’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경쟁력은 안전‧환경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AI-그린뉴딜 정책 추진배경에 대해 “녹색혁명을 광주발전의 호기로 삼아 세계의 녹색시장을 우리의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인류가 직면한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해 우리경제구조를 저탄소 친환경 성장모형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정부정책을 뒷받치하면서 광주의 도시 경쟁력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경쟁력의 핵심은 안전과 환경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늘 발표한 광주형 AI-그린뉴딜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불평등을 없애는 탈탄소 청정 도시로의 대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안전 광주를 실현하는 담대한 전략이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는 향후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로드맵, 그리고 디지털 뉴딜과 휴먼 뉴딜 정책들을 신속히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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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광주광역시 동구, ACC 주변 고층건축물 높이는 낮추고 ‘빛과 예술’을 입힌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고층건축물 건축 시 무등산 조망권을 보장하고 문화전당 경관 훼손을 막고자 ‘ACC 중점경관관리구역’ 건축물 높이를 낮추는 경관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는 ACC 주변경관을 보전·관리해 경관조망권역을 형성하고자 ‘ACC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경관법’ 및 ‘2030 광주광역시경관계획’에 따라 ACC주변 자연경관 즉 무등산의 연속적인 시각통로를 확보하고 주변 상업·문화시설과의 조화를 이룬 경관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다. 최근 개최된 동구건축위원회에서는 ACC 주변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고층 건축물로 인한 문화전당 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무분별한 건축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동구건축위는 ACC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위치한 서석동 A번지상 건축계획을 4차례 심의한 결과 도로변에서 13m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를 42m이하 12층으로 결정했다. 또한 경관지구 외부 후면은 60m이하 18층으로 하면서 18m 높이차가 생기는 건물외벽에 ‘커튼웰 미디어파사드’(벽면을 스크린으로 꾸미는 것)를 설치해 동구에서 추진하는 문화전당권역 ‘빛의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디자인 경관을 고려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제기돼 온 고층건축물로 인한 ACC 주변 경관단절 우려를 ‘미디어파사드’라는 새로운 대안을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서석동 해당 건축물 높이는 83.4m, 26층으로 계획했고 지난해 광주시 경관위원회에서 6차례 심의를 거쳐 63m이하로 통과시켰으나, 동구는 다시 건축물 높이를 42m이하로 최종결정했다. 앞으로 동구는 ACC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경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동구 경관조례를 개정하고 동구경관위원회를 구성·운영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떠오르는 ICT기술을 활용해 회색도시 건축물에 빛과 영상예술로 옷을 입히는 미디어파사드가 새로운 도심관광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빛의 정원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구축을 통해 문화전당권역을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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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군공항소음 피해보상, 민간공항과 형평성 맞춰야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가, 21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소음 피해 정당 보상 실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군지협과 해당 지자체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이 민간공항 피해 보상 및 지원과 형평성을 맞춰 피해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도록 촉구하는 자리였다. 군사시설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전국 시·군·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는, 강문수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준호 한국공항공사 차장과 박영환 한국항공소음협회장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나아가 각 지방의회 의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앞서 군지협 소속 16개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은 민간항공 보상·지원과 형평성 보장 등이 담긴 법령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채택하고, 서명부를 작성했다. 이 서명부는 평택시가 대표로 국방부에 전달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반세기가 넘도록 국가 안보를 이유로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는 군소음 피해 주민이 관련 법령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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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김녕초, 제3기 제주 세계자연유산(만장굴)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김녕초등학교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4, 6학년 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제주 세계자연유산(만장굴)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의 세계자연유산을 이끌어갈 맞춤형 창의인재인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오는 8월 29일까지 두 달간 이론강의, 만장굴 현장답사 실습, 자료조사 및 토론, 현장시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김녕초 어린이들은 세계자연유산 해설사로 양성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해설 활동 기회를 통해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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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20-07-21
  • 함평월야중,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 아로마 향기로 풀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21일 새로운 추세로 떠오르면서 향초와 디퓨저 등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친 심신과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기 위한 향기 제품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학생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향기치료 체험을 파비아로마 이순애 대표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아로마테라피 활용 현황과 피부적용, 발향요법, 천연아로마 향수 만들기, 천연모기 퇴치제 및 버물리, 시즌별 아로마 활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쑥, 감꽃, 장미꽃, 아카시아꽃 그밖의 다양한 식물들의 잎과 뿌리가 정서 치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게 되었으며, 꽃과 잎을 우린 용매와 정제수 등의 재료를 통해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물에서 추출된 향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고, 생활 속 용품들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또한 지난 2월에 화장품계열 첫 국가고시인 맞춤형 화장품조제 관리사란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됐다. “향기 요법을 통해 심신을 안정 시켜준다”는 뜻의 아로마테라피는 최근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평소 아로마 향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더욱 흥미가 생기고,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수업하느라 힘든데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더 좋아 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애 교사는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아로마 향기도 기분 전환 등 심리적 안정을 주고, 요즘처럼 학교생활과 공부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애 파비아로마 대표는 고흥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원 한약학과 박사로 졸업하고, 광주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천연화장품 강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우수제품 박람회 전시, 대나무박람회와 서울 기프트쇼 코엑스 천연비누 전시,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홍콩 베이징 등 수많은 강의와 전시를 비롯해서 국립순천대학교 천연화장품 공모전 우수상, 광주 대표 수공예품 공모전 광주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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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순천대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수목진단센터가 지난 17일 산림청으로부터「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의사 국가자격 및 나무병원 등록제 시행이 이루어짐에 따라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을 연차적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광주·전남권역에서 순천대학교가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 동아대학교가 신규로 지정됐다.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통해 올해 후반기에「수목치료기술자 양성 교육과정」을, 내년 전반기에는 「나무의사 양성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각 과정은 주말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수강생 40명 규모로 교육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순천 요금소로부터 5분 거리의 서면 부속농장에 있는 지역협력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지역협력관은 양성기관 전용 강의실과 실내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산림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부속학술림과 인접해 있다. 순천대 부속학술림에는 13,000여 본의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어 수목학을 비롯한 주요 교과목에 대한 현장실습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김경희 수목진단센터장은 “수목 진료 관련 업종 종사자들과 학생들이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 이수를 희망해 왔었는데,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양성기관 지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2013년 12월 18일 산림청에 의해 광주·전남권역의 수목진단을 담당하는 수목진단센터로 지정받아 광주·전남·제주지역 생활권 수목에 대한 무료진단 서비스 제공, 수목 건강관리 이론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 운영, 수목진료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수행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수의 교수진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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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순천시, ‘포스트 코로나 교육대전환 호남권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는 교육부, 전남교육청과 함께 2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호남권 지역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1부 행사에서는 ▶지방교육자치를 만드는 순천형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사례, ▶코로나 시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는 순천인(人),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동천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정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기 결정력을 갖는 지역에 대한 배움의 확장을 강조하며 순천의 실천사례가 의미있음을 말했다. 또 포럼 2부 행사 정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의 어떤 협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천시는 ‘2020년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치 강화, 지역의 차별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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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7-21
  • 전남교육청, 갈등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1일(화) 초등 교감, 교장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순천 일원에서 ‘평화·통일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해방 이후 좌우익 갈등의 역사 속에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수·순천 10·19 사건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의 뿌리를 찾고, 분단을 극복하는 평화의 필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등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여수 14연대 주둔지, 중앙동 집회장, 만성리 위령탑에서 여순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진행과정을 들었다. 이어, 순천역과 장대공원, 동천제방, 매산동, 순천대, 순천 위령탑을 돌아보며 제주4.3진압을 거부한 14연대의 봉기와 토벌과정에서 희생된 슬픈 역사의 흔적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여수와 순천 지역에서 있었던 민족 간 학살의 현장을 보며 역사를 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픈 과거를 통해 미래세대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관심을 갖고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의 학생과 교사들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며, 갈등을 이해하고 평화를 이루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진행됐으며, 오는 9월 22일(화)에는 중등 교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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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강진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영어 그림책 읽기 교실(맞춤형 교사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미배치(순회)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영어 그림책 읽기 교실(맞춤형 교사 연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어 그림책 읽기 교실’은 강진교육지원청이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교실 수업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원어민 강사가 신청교사의 학급을 방문해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수업의 전 과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수를 희망한 교사 중 상당 수가 저경력교사로 학생·배움 중심의 즐거운 영어수업 구현을 위해 연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교사는 연수 전 사전 협의과정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수업을 설계하고, 연수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연수를 신청한 군동초 김다은 교사는“이번 연수를 위해 원어민 교사와 사전에 협의하는 과정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어 그림책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단위수업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구체적인 수업 방법에 대해에 대해 알게 된 부분이 많았다. 또한 읽기 전, 읽기 중, 읽기 후 활동을 어떻게 진행할지 함께 고민해나가면서 각 단계별로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향후 영어수업을 해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동안 원어민 교사를 접할 기회가 없던 아이들이 원어민교사와의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 역시 이 연수에 대해 만족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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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장성 동화초, 학생들을 위해 온 마을이 뭉쳤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교장 박헌주)에서는 매주 수요일, 정규수업이 끝난 후 아주 특별한 교육 활동이 시작된다. 수요일만 되면 학생들은 수업이 얼른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왜냐하면 도서관에는 ‘책 먹는 여우’가, 영어실에는 ‘낭만 소잉’이, 텃밭에는 ‘어린 농부학교’, ‘국궁’이 학생들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사실 ‘책 먹는 여우’, ‘낭만 소잉’, ‘어린 농부학교’는 동화골 마을학교 프로그램 이름이다. ‘책 먹는 여우’는 흥미로운 책을 읽고, 주제를 정해 토의‧토론을 하는 부서인데 가끔 책갈피 만들기, 북 아트 등의 재미있는 체험도 곁들여진다. ‘낭만 소잉’은 ‘Sewing(바느질, 재봉)’이라는 영어단어에 착안해 만든 재봉틀 부서이다. 학생들은 재봉틀을 이용하여 양말이나 쿠션 등의 물건 만들기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어린 농부학교’는 교내 텃밭 가꾸기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부서로서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6학년 이○○ 학생은 “낭만소잉 부서에 들어와서 재봉틀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실력을 키워서 여러 가지 생활용품들을 더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5학년 임○○ 학생은 “책 먹는 여우 부서에서 재미있는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의‧토론도 할 수 있어서 생각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4학년 김○○ 학생은 “어린 농부학교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다보니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고, 농사짓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장○○ 동화골 마을학교 사무장은 “마을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학년 담임 박○○ 선생님은 “학생들이 재봉틀을 다루고, 작물을 가꾸는 모습을 봤는데 제법 전문가의 모습이 느껴졌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우리학교는 마을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작물을 길러보고, 재봉틀로 물건을 만들어보는 일은 도시학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일이다. 앞으로도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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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함평고, 도서관을 점령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고등학교(교장 양훈)가 2020년 학교도서관문화진흥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정렴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교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담당교사와 책벌레 리더스(학생들)가 함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프로그램 활용도서, 운영물품비, 문화체험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함평고는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을 도서관 축제주간으로 운영하면서, 전교생 대상으로 독서와 관련된 3·4행시 짓기, 시집 필사하기, 독서하는 선생님 사진에 투표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시(詩)를 까다롭고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시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려는 취지로 기획한 ‘시집 필사하기’ 행사는, 선정된 다섯 편의 시집 가운데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골라서 준비된 종이에 작품을 그대로 베끼어 쓰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교 전체의 독서풍토 조성을 위해 이벤트성으로 마련한 ‘독서하는 선생님 사진에 투표하기’는 많은 교사가 행사에 동참하여 독서 모습을 사진 촬영 한 후 학생들이 스티커를 부착하여 투표하는 형태로 관심과 흥미가 더욱 집중됐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하민 학생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행사가 처음이라서 더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시집 필사하기는 작품을 고르고, 직접 옮겨쓰고 읽어보니 감정이입도 되고 시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독서 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는 생님들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고, 책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고,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훈 함평고 교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되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독서능력이 함께 신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고는 앞으로 ‘사연이 있는 사랑의 책배달 편지’,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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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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