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7․8번째 확진자의 감염원 및 이동 동선 파악에 속도가 붙고 있다.목포시가 지난 26일 전남도에서 발동한 행정명령을 근거로 목포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자 및 동거 가족인 아들의 GPS와 통신기록, 교회 예배 참석 사항 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목포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전남도와 목포시는 확진자 및 주변인 진술, 거주지 주변 CCTV 영상자료 등을 토대로 감염원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확진자의 일관성 없는 진술로 이동경로 확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정확한 감염원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이에 전남도와 목포시는 전남 7ㆍ8번째 확진자의 심층 역학조사 협조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찰과 전남도․목포시 역학조사반의 조사결과 특히 주목되는 점은 확진자 부부가 지난 3월 5일 무안 만민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이다. 이 예배에는 서울 등에서 온 70여명의 신도가 참석했으며, 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사결과를 근거로 전남 7․8번 확진자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둘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 심층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감염원 조사와는 별개로 확진자의 추가적인 동선을 최대한 신속하게 파악해 공개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곧바로 진단검사 실시, 자가격리, 방역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27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상·하수도 요금 부과기준 업종이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인 수용가로, 매월 사용량이 100㎥ 이하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3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50% 감면돼 부과된다.
기 납부한 3월, 4월 요금은 5월 부과요금에 감면액을 적용해 정산하고, 나머지는 6월 요금에 정산해 고지할 예정이다.
김재식 시 하수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신임 감사위원장에 이갑재 감사원 부이사관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과 및 기동감찰과를 거쳐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국방감사단 제2과장, 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이 내정자는 감사원 출신으로 풍부한 감사 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함께 투철한 공직관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감사위원장 직을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년간의 감찰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 예방 감사를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사전예방 및 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해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대시민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감사위원장은 진정·비위·청원사항 조사 및 감사결과 처분,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 수행, 공직기강 확립 등 감사위원회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업무능력과 성과에 따라 총 5년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광주시는 감사원과 임용절차 등의 협의를 거쳐 4월초 이 내정자를 감사위원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오월어머니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광역시 오월어머니들이 광주주먹밥 도시락 518개를 만들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고 있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감염병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총 4개의 의료기관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다.
이번 주먹밥 제작은 광주은행이 1000만원의 비용을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최, 오월어머니집 주관으로 추진됐다.
광주주먹밥 도시락 세트는 찰밥과 고소한 참기름, 깨를 버무린 찰주먹밥과 김으로 주먹밥을 감싼 5·18원조주먹밥 등 2종의 주먹밥과 취나물, 계란말이, 미니토마토, 과채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27일에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제공한데 이어, 31일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2곳에 전달한다.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오월어머니들과 함께 정성껏 주먹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쌍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광주주먹밥 도시락 100개를, 26일에는 광주주먹밥 판매업소인 다르다김밥·주먹밥이 남구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에 광주주먹밥 도시락 9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범시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4월 5일까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인 등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일제방역활동을 광주시내 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7일 이용섭 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휴대용 분무기와 행주 등으로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 등에 소독제를 배포하고, 시설물을 세척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광주 시내 전 지역에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또 자율방범대원과 공무원, 시민 등 450여 명은 이날 오후 상무지구 등 광주시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6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외출 자제 및 모임 연기, 전화·인터넷·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4일에는 대중교통시설 일제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무지구, 구시청사거리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캠페인을 병행한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종교·체육·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등이 진행되지 않아) 판로가 막혀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대규모 농축산물 구매에 들어갔다.
27일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농축산물 구매 행사에선 몇 시간 만에 농산물 꾸러미 341상자, 쌀 10kg 56포대, 딸기 242상자, 키워 202봉지가 판매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농가 돕기에 앞장서서 많이 구매했다”며 “구매한 농축산물 품질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교직원들이 하루에 구매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총 1212만 8000원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부교육감, 각 국장, 동·서부교육장, 교육연구정보원장, 농협 광주본부장, 영업본부장, 평동조합장, 교육금고지점장 등이 함께 했고 약 6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관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생산 농가의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지역농가 돕기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계획’을 세우고 4월 5일까지 실행에 들어갔다. 시민들도 구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무지구와 염주지구 학사농장, 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 남구 로컬푸드,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평동농협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독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집콕독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인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책 읽기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직접 추천하는 서평이벤트와 함께 사회적 치유와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도서 소개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 동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jdonggu1)과 이메일(hjyang2018@korea.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서평과 함께 코로나19 종식기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응모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두드림’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책을 읽고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는 기회를 통해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집콕독서 운동으로 좋은 책을 함께 추천하고 읽으며 다양한 생각을 소통함으로써 인문도시 동구의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인홍)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1일 토요일 실시 예정이던 토요특별시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로교통공단은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월 1회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 심각 단계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강화 움직임에 따라 이를 잠정 중단키로 하고, 시험 응시 예약자들에게 개별 문자·전화 등으로 시험 연기 및 변경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김인홍 시험단장은 “4월 이후에도 확산 추세에 따라 토요특별시험 실시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을 원하는 분들은 사전에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2020년 3월 25일(수)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및 교외 생활지도를 했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면서 3월 3일부터 매주 1회 군청,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25일)도 유관기관 연합 생활지도 점검단들은 pc방, 코인 노래방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돌아다니며 손 세정제 비치와 시설 소독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직접 소독하여 바이러스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선도했다.
영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개학 전까지 꾸준히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학교에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며 매주 고생하는 생활지도 점검단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지난 3월 26일(목)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신안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모국어(이중언어 강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화상교육 방법’ 연수 및 ‘모국어 온라인 학습 안내장’을 작성하여 모든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이 연수는 휴업의 장기화에 따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신안군가족센터 나라별 모국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및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사용 및 학습방법을 나라별 모국어(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로 번역하여 SNS와 전화로 다문화 가정에 안내했다.
신안군가족센터 박향란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문화 가정 방문 지도 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각 나라별 모국어 온라인 가정학습 안내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지도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신안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철주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에 따른 모든 관내 학생들과 가정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으며, 신안군과의 협조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겠다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는 3차 휴업연장에 따라 지역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생생활교육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주・야간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지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와 경찰서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사업주 대상으로 자가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휴업연장에 따라 위기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학생과 보호자가 겪고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위로하고 방역물품을 제공하였으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여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Wee클래스 미 배치교 순회상담 관련 안내, Wee센터 내방상담 홍보 등 다각도로 학생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장성모 교육장은 “다행히 아직까지 해남에는 확진자가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모두 안전한 개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어린이 놀이시설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 및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이하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도교육청에서 희망 신청을 받아 광양교육지원청 1곳이 선정되었으며 도교육청 산하 기관 최초 시범사업(사업비 50,000천원)으로써 관내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등학교 52교(53개소)를 대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지속적 증가와 이용 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놀이시설 관련 안전정보 및 시설 위치 등 현황 정보 제공은 전무한 상태이다. 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놀이시설 안전 정보가 체계화 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놀이시설 안전정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관리주체의 안전점검 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조정자 교육장은 관리시스템이 운영 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되고 더불어 효율적 업무처리도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SNS·현수막·전화로 이어가고 있는 일련의 희망 확산 사업들이,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광산구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의 특별한 영상 콘텐츠들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지역사회로 시나브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 콘텐츠들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가·단체들이 광산구의 ‘SNS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공연활동을 할 수 없는 예술인·단체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7일 현재 광산구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는 5개. 각 콘텐츠는 2~5분 내외로 희망 메시지와 장르별 공연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26일 업로드된 주홍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작가의 모래를 이용한 동영상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남녀가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모습, ‘건강하게 우리 다시 만나요’ 메시지와 다가올 행복의 장면 등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음악그룹 ‘프롤로그’는 자작곡 ‘다시 합시다’를 부르고, 타악그룹 ‘얼쑤’는 대북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사회 희망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시민은 페이스북 댓글에 “중독성 있다. 다양한 희망 메시지 영상이 지루했던 일상의 악센트가 되고 있고, 다시 힘을 내는 계기를 줬다”고 반겼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올린 트롯 가수 진이랑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힘든 시기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광산구의 SNS 희망릴레이 캠페인은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고, 총 10개 콘텐츠가 제작·전파될 예정이다.
25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앞 건물, 구 청사를 비롯한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립도서관, 버스승강장 등 104곳 외벽에 ‘으라차차, 힘내요’로 시작하는 크고 작은 현수막 설치를 마쳤다.
이 현수막들은 시민에게 다가온 봄을 알리는 동시에, 시각적으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위로·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현수막에는 응원 문구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메시지들이 더해져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주송정역 앞의 ‘송정역 새벽기차는 들어옵니다’, 광산구청의 ‘개나리는 핍니다’, 월곡시장의 ‘도다리쑥국 내음 진동합니다’,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의 ‘수완 왕버들에 연두빛깔 새잎 돋습니다’ 등이 대표적인 현수막들이다.
이런 희망 메시지를 활용한 ‘응원 메시지 SNS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광산구는 다음달 1일까지, 현수막 희망 메시지 사진에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더해 SNS로 전파하는 시민 6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자신의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을 광산구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16~18일 광산구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 중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아동·보육시설, 구립도서관 등을 이용했던 시민 22,868명에게 전화·문자·가정방문으로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이는 감염증 사태로 인한 시민의 불안과 외로움을 덜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안부 살피기에는 시민 18,868명이 답했고, 응답자 중 62%가 꾸준한 관심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광산구는 밝혔다. 아울러 광산구는 이 과정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구립도서관에서 차타고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각종 시설의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손씻기 위생교육 애니메이션 등도 만들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각 시설 재개관에 대비해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고, 시설 정비도 꼼꼼히 해나가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몸의 거리는 유지하더라도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깝게 해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며 “광산구가 시민들께 드리는 위안을 바탕으로 감염병을 극복하고, 모두 똘똘 뭉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5일부터 2일간 센터 이용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활동 교구와 마스크·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이 담긴 ‘기억총총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에 보따리를 받은 어르신들은, 초기 치매환자로 사회적 고립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목적으로 지난 달 초까지 운영됐던 ‘치매환자쉼터’ 이용자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센터는 가정에서도 어르신들 스스로 인지자극을 할 수 있도록 퍼즐 맞추기, 채색놀이 교구를 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가정에서도 인지자극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보따리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센터 등록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관리도 꼼꼼하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기억총총 보따리는 센터 등록 치매 어르신들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치매안심센터(062-960-6930)에서 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식당과 집단 급식소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감량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다량 배출사업장 목표 관리제’를 추진한다.
남구청은 27일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목표 관리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관내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이 188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 급식소 77곳과 사업장 규모가 200㎡ 이상인 일반 음식점 111곳이 다량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4월 29일까지 목표 관리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 모집하며, 올해 연말께 평가를 실시해 집단급식소 3곳과 일반 음식점 10곳 등 총 13곳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수 사업장 선정은 전년도 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 내에서 실천한 사례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집단 급식소 3곳에는 총 1,600여만원 상당의 무지개 식판 600장이 제공되며, 일반 음식점 10곳에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는 생분해성 잔반 포장용기 2,500개가 제공된다.
목표 관리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2-607-3605)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감량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목표 관리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관내에 소재한 다량배출 사업장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도평초등학교가 3월 26일 한 학부모로부터 마스크 100장을 기증받아 고마움을 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학이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크지만, 이 학부모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퇴근 후 저녁 시간과 주말 시간에 틈나는 대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면마스크를 한 장 두 장 만들기 시작했다.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 면마스크는 일회용 필터를 사이에 끼워 넣어 활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경제적이고 위생 청결에도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모양이 세련돼서 착용했을 때 건강과 멋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를 한 학부모는“특별한 봉사를 해 본 적은 없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평범한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으며, 사소한 자신의 재능이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스크를 만드는 동안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학교관계자는“마스크를 저학년인 1학년에 먼저 배부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 재능, 비용을 들여 소중한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해 주신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4월 6일 개학 발표에 따른 단위학교의 개학 준비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교육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리형 온라인 학습 서비스 활용을 유도한다.
단위학교는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등을 활용한 학교별, 학급별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해 원격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4월 6일 개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정규수업에 준하는 수준의 원격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개학을 준비하는 동안 교원 연수를 통해 관리형 원격교육 서비스의 사용 방법을 익히고, 교과별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한 수업 자료를 개발해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미 3월 초에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 활용 안내 동영상을 제작‧배포했고,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밴드도 개설‧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원격교육 대표 교원을 중심으로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학교급별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활용 원격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0일 관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실시간 묻고 답하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격교육을 위한 수업 콘텐츠 확보를 위해 교사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광주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밴드에는 현재 1,6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교과별로 17개의 밴드를 통해 교과별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직업계고의 경우 온라인 콘텐츠 확보를 위해 티클리어, HRD 콘텐츠 네트워크(NCS), 이코리아텍, 에듀넷의 직업기초능력평가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2019년까지 초등 116개교에 3,950대의 스마트 패드를 보급했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원격교육을 위해 학교 스마트기기 2,600여 대를 추가 보급했다. 또 원격교육을 위한 학교 스마트 기기 대여 물량으로 180대를 확보했고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대여할 예정이다.
원격교육에서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정보화 지원 전체 대상에게 원격학습 부속 기기인 화상캠 및 마이크 기능이 포함된 헤드셋을 보급했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저소득층 대상 학생에게는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원격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원격교육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원격교육 시범학교는 송정초, 대촌중, 지산중, 서강고 등 총 4개교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개학하는 등교일까지이다. 4개의 원격교육 시범학교는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교육의 일반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시교육청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종식 시까지 원격교육 준비를 철저히 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