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3월 2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79호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조직 몰입 향상을 위한 기업현장교사 현장 훈련(OJT) 실행 능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학습근로자의 담당 직무와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이 조직 몰입에 미치는 정(+)적 영향력은 기업현장교사의 OJT 실행 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더 커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기업현장교사의 OJT 실행 능력이 한 단위(1점) 증가할 때, 학습근로자의 직무 만족, 훈련과정 만족 수준이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조건부 효과)은 각각 약 0.036, 0.033씩 증가했다.
즉, 일학습병행 훈련 진행 중 학습근로자가 담당한 직무와 훈련과정 대한 학습근로자의 긍정적 평가가 학습근로자의 조직에 대한 정서적 애착과 유대감 증진에 미치는 영향력은 기업현장교사의 OJT 실행 능력 수준에 따라 가변적이라는 것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는 23일 관내 학생 다중이용시설 중 PC방, 노래방, 오락실,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영압읍사무소, 삼호읍사무소 등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오늘 방역소독은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지역사회연합생활지원단이 함께 지난 3주간 관내 학생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시설 업주들이 자체 방역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영암지원청은 영압읍과 삼호읍사무소에 방역소독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 두 기관은 곧바로 방역소독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함께 방역소독에 참가했던 박상렬 영암읍 방제팀장은 “비록 지금 영암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기는 하지만 유비무한 정신으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고 피력했다. 또한 무보수 봉사활동으로 지역방역팀을 구성하여 본업 시작에 앞서 이른 시간에 봉사활동을 전개한 영암읍과 삼호읍 지역방제팀은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음 주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다중시설 업주들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 방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김영권)는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이 즐겨 찾는 오락실, PC방, 노래방 키즈카페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의 협조를 요청했고, 학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외출을 주문했으며, 가급적 휴업기간에는 다중이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계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있어 불가피하게 학생 다중시설 방역소독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학교 전광판 내용 편집 작업을 완료하여, 소위 ‘전광판 빛짜기’를 완성하였다고 3월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광판 빛짜기를 하여, 그 교훈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한다는 뚜렷한 교육적 의도에 의해 실행한 학교 현안사업, 빛짜기 사업이라고 한다.
김형규 교감은 “학교가 창의적으로 만들어 낸 빛짜기 문구를, 전광판에 표현하는 일이 멋집니다.”고 밝히고 이어서 “전광판 빛짜기에 감각이 뛰어난, 우리학교 정민희 교무행정사가 있어서, 전광판 감상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시가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라며, “우리 학교의 삼대미막(三大美幕) 빛짜기를 하였는데, 이것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를 주제로 했습니다. 전광판 빛짜기를 통하여, 구례중학교와 지역사회에 새 빛이 비치고 반짝입니다.”라고 말했다.
배태진 교무부장은, “우리학교의 삼대미막, 아름다운 현수막 문구는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 내 입은 산수유 화수분 예쁜 말이 계속 나와요, 타인능해 구례를 자랑하며 본받습니다’의 셋이지요.”라고 설명하고, “이제 섬진강, 지리산, 타인능해 운조루, 구례 산동 산수유꽃 등이 우리학교 전광판에 은은하고 밝게 흐르는데, 보는 학생과 보는 주민의 마음에, 구례의 맑고 밝은 정신이 반짝반짝 새겨지고 심어져서 자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부장은, “빛짜기 몇 개만 더 소개하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외출을 최소화하여 타인과의 만남은 자제합니다, 전화 인터넷 SNS 등 온라인으로 소통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합니다 등이 빛으로 흐릅니다. 또한,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아름다운 구례십경, 제1경 노고단 운해 제2경 반야봉 낙조, 제3경 피아골 단풍, 제4경 섬진강 청류 제5경 산동 산수유꽃, 제6경 섬진강 벚꽃길, 제7경 수락폭포 제8경 천년고찰 화엄사, 제9경 오산과 사성암, 제10경 노고단 설경’, 등등 이지요. 전광판에 새 빛 가득합니다.”고 자랑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지난 3월 19일(금)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낮은 온라인 학습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하여 다문화센터 모국어(이중언어 강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정학습 방법’ 연수 및 ‘통역 안내장’을 작성하여 모든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이 연수는 휴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습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학습이 안내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학습 사이트 및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관련 사이트 사용 및 온라인 학습방법을 나라별 모국어로 안내하여 학생들의 학습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함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교사가 다문화가정터 나라별 모국어 담당 교사들에게 초·중 학교별 온라인 학습 종류 및 접속 후 사용 방법, 학습 결과, 과제물 확인 등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한 후 이 활용 방법을 가정학습 안내장으로 작성하고, 나라별 모국어 담당 교사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영어의 4개 국어로 통역하여 밴드와 전화를 이용하여 각 마을별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께 안내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기영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휴업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있고, 학교에서 안내되는 온라인 학습의 이용 방법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함평교육지원청의 각 나라별 번역을 통한 온라인 가정학습 안내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학생지도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함평교육지원청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에 따른 모든 관내 학생들과 가정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겠다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3월 21일 토요일 광양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만들어가는 수학수업연구회) 회원들이 모여 진지하게 수학수업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찾아가 보았다. 광양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일환으로 선정된 「만들어가는 수학수업연구회」는 2019학년도 10월부터 현재까지 초등 수학 교육과정-수업변화 30시간 연수를 통해 15명의 교사가 함께 하게 되었으며, 초등 수학 교육과정-수업개선, 교과서 재구성 실습을 통해 수학수업의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이 전학공 모임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광양마로초등학교에서 5시간 연수를 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함양 및 초기 수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느라 열기가 후끈하다.
수학수업개선에 열정이 있는 교사들이 함께 해서 행복하다는 박영훈 교수님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은 하루 아침에 쉽게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끈기있게 함께 해주는 선생님들이 대단하다”고 광양의 선생님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자발성과 동료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광양에서 더욱 활성화되어 동료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연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개학 연기에 따른 새학기 학생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3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6주간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원 350명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의 생활교육 원격직무연수 30시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원격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 연수가 어려운 조건에서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교사에게 필요한 학생생활교육 관련 내용을 원격연수로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 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비폭력대화,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사례로 배우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실이 숨 쉬는 생활교육, 결정적 순간의 대화 등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 됐다.
김용대 교육장은“생활지도 방식이 처벌과 규율 중심에서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면서“징계와 처벌보다는 따뜻한 생활교육과 관계회복을 통해 학교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자.”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으로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됨에 따라 20일(금)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긴급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11개소) 이용 학생들이 사용할 교재와 도서를 휴원 기간 중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배부를 완료하기로 협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완도의 지역아동센터는 성광지역아동센터를 비롯 11개소(완도읍 5, 신지면 2, 청산 1, 생일 1, 노화 1, 보길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교 272명의 학생들이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교재구입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완도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4만원의 학습용 교재 및 도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에 집행을 완료할 방침이다.
장기명 학교지원센터장은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중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와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지원청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 가자”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3차 휴업 연장에 따른 학생들의 가정학습을 지원하고 독서활동을 장려하고자‘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하 DLS) 활용’및‘찾아가는 학급별 이동도서관’운영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긴급돌봄에 참여하지 않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한 도서를 유선으로 신청하여 대출해주는 방안을 제시한 것인데, 담임교사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여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해당 도서를 전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DLS의 경우 회원가입 후 도서에 대해 학생들 간에 토론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독서·토론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급별 이동도서관’운영을 통해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담임교사가‘학년별로 선정한 좋은 책’또는‘한 학기 한 권 읽기’활동을 위해 선정한 책 등을 직접 마을별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대출해주거나 택배서비스를 활용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책을 대출한 학생은 선생님이 제공한 독서활동지를 토대로 ▲책 읽고 한 줄 소감쓰기 ▲ 학교(학급) 홈페이지 독서마당에 독후감 쓰기 ▲DLS에 독서 소감 글 남긴 후 공유하기 ▲학교 홈페이지에 마련된 전자도서관 이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가정에서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학급별 이동도서관’방안을 기초로 학교 실정을 고려해 더욱 구체화시킨 작천초 이진희 선생님은“개학 3차 연기로 인해 가정에서의 독서활동이 자칫 소홀히 되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에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해 준 아이디어는 우리 작천초와 같은 소규모학교에 효과적인 독서교육 지원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학교는‘찾아가는 학급별 이동도서관’을 지난 3. 20.(금)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3차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 수요일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현황을 점검하면서 온라인 학습지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지원 방안을 학교 관계자들과 모색했다.
아울러 휴업 종료 후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하여 교사가 다양한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과제 제시 및 피드백을 실행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지원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3차 개학 연기로 예상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고, 차질 없는 취업준비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교과학습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관련 내용을 1주일 단위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직업계고 1학년에게는 교과(국어, 영어, 한국사), 컴퓨터 관련 자격증 교육(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을 제공한다. 2학년에게는 교과(공업입문 등 10개 전문교과), 컴퓨터관련 자격증 교육(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인문학 관련 자료를, 3학년에게는 취업(생활)영어, NCS연계 면접지도, 직장예절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에 PC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내 47개 직업계고는 휴업기간 중 주간 별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이용해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 중심으로 SNS, 단톡방, 필요시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지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직업계고 맞춤형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휴업기간을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당당한 전남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휴업기간 중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면서 “특히,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 예절, NCS연계 면접, 취업준비영어, 취업준비 교육 등을 통해 취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월)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이 장기화함에 따른 일선 학교의 혼선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급 학교에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산출과 학생평가 방향 등을 안내했다.
먼저 학사일정은 수업일수를 종전의‘190일 이상’에서 ‘180일 이상’확보하되 1학기와 2학기의 수업일수의 균형을 맞추도록 했다. 단, 방학을 이용한 교원 자격연수, 시·군 단위의 중학교 겸임수업, 초·중학교 운반급식 등의 상황을 고려해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여름방학에 포함하도록 권장했다.
수업시수는 수업일수가 10일 감축됨에 따라 1단위가 17회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의 경우 1단위를 기준으로 1~2회 감축하되 1, 2학기 모두 조정할 경우에는 16회로, 한 학기만 조정할 경우에는 15회 조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초·중학교도 1년 34주 기준에서 32주 기준으로 산출하도록 안내했다.
수업일수와 수업시수의 감축에 따른 학습 보완은 휴업일 중 정규수준에 준하는 원격학습으로 관리하고, 학기 중에는 성취기준에 기반해 교육과정 재구성·운영 등을 통해 보완하도록 했다.
현재 휴업일중에도 다양한 원격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관리가 이뤄지고 있고, 학교현장에서는 새로운 원격학습방법에 대해 다양한 교원연수도 행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한 교사는 “원격학습방법에 대한 연수가 낯설지만,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방안이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수중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양한 원격학습방법으로 심리적 거리는 오히려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업일수 감축으로 “지필평가 횟수가 줄어들지 않겠는가”라는 지적과 관련, 도교육청은 지금까지도 교과의 성격에 따라 수행평가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지필평가를 1회 실시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우려할 일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학생, 교원들의 여건 및 교과의 성격에 따라 학교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학기당 지필평가를 2회 또는 1회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휴업 4, 5주차는 학교교육계획서를 비롯한 각종 계획서 등을 수정보완하고, 학생들의 원격수업은 정규수업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4월 6일 수업 시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출신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있는 지도교수와 연구실 선후배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편지와 마스크를 보내와, 국경을 초월한 사제지간의 깊은 정을 재확인했다.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지구환경과학부)는 최근 중국인 유학생 대학원 제자인 심정(沈靜) 학생으로부터 다소 어눌하지만 정성을 다해 우리말로 꼭꼭 눌러쓴 안부편지와 마스크 한 꾸러미를 선물로 받았다.
심정 학생은 이 편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세계에 만연하고 있다.”며, “이 특별한 시기에, 저는 교수님과 가족, 그리고 연구실 선배님과 후배들을 매우 걱정이었습니다(하고 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광주광역시는 저의 도(두) 번째 고향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나의 가족 같습니다.”라며 “저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날(동안)에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라도 교수님께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드리고 싶습니다.”고 밝힌 뒤, “그래서 저와 남편이 친구의 도움으로(을 받아) 의료수술용 외과마스크 100개와 KN95마스크 10개를 구입했다. 이 110개 마스크를 우송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심정 학생은 끝으로 “교수님과 가족, 연구실 선배와 후배들이 안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편지와 소포는 지난 3월 8일께 베이징에서 발송됐으나, 국제운송이 여의치 않은 탓인지 지난 19일에야 도착했다.
허민 교수는 “우리 대학의 많은 교수님들도 유사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 사정도 어려울텐데 전남대 출신으로서 연구실 선후배들을 챙기려는 제자의 정성이 기특하고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용인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29번째(용인-29) 확진자의 동선 확인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직·간접 접촉자들의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용인-29 확진자(49·남)는 27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11~14일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뒤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나주를 방문한 용인-29확진 동선은 빛가람동 소재 △**모밀(13:30~13:55) △한국전력 본사 로비 접견실(14:08~16:12) △**호텔(16:40~18:25) △**담, ***회관(18:30~21:20) △**호텔(22:36~)로 확인됐다.
다음 날 18일은 **식당(09:30~09:35)과 **호텔(~10:54)을 거쳐 자가용으로 광주시로 이동했다.
시는 역학 분석을 통해 동선이 파악된 22일 오후 확진자가 들렀던 호텔, 한전, 식당 내·외부 방역 소독 작업과 해당 시설 종업원들에 대한 검체 결과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검체를 받은 접촉자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접촉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시는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확진자 동선 파악 후 즉시 방역 소독작업을 마쳤고 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확진자 방문에 따른 불안감 확산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4월 3일까지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7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계(061-380-2768/396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사전평가를 통해 최종 각 건강위험요인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는 24주 동안 진행되며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기기(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순위에 오르면 인센티브도 제공 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Wee센터는 3월 18일부터 보성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상담인 사이버상담과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상담은 카카오톡의 1:1 오픈 채팅방을 이용한 것으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대면상담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안이다. 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조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보성 관내의 각 학교에서는 학교연락망을 활용해 가정에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사이버상담과 전화상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협력하고 있다. 이는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채팅상담에 접속한 한 학생은 ‘한동안 밖에 나가지 못해 무척 답답했는데 채팅상담의 기회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며 자신처럼 상담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다면 채팅상담을 권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안전과 안부가 궁금했는데, 사이버상담과 전화상담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 다행스럽다.’며 언제든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앞서‘전남형 고교학점제 일반고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0일(금)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일반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반고 연구․선도학교로 신규 지정된 7개 교를 포함해 20개 교의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운영계획을 최종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희민 중마고 교사는‘2020 고교학점제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방안으로 ‘학기 집중 이수제’를 권장했다. 이어 모둠별 원탁토론에서는 본인 소개하기, 우리학교 운영계획과 중점프로그램 소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대안 토의, 교육청에 요구사항, 모둠토론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옥 목포제일여고 교사는“우리 학교는 학생 진로희망을 고려한 5개 계열(의학계열 등) 추가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연구학교로서 걱정이 컸는데, 이 기회로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수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 컨설팅과 교원 연수를 강화하고 온라인공동교육과정과 학교연합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대학연계 과목 개설, 강사풀 구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시는 20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육군 제31사단(제95보병연대 4대대)과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합동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도로 방역에 이어 미실시 구간에 대한 추가 방역으로 시의 요청에 따라 군부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방역은 육군 제31사단에서 지원받은 제독 차량 2대를 활용해 광양경찰서의 교통지원 아래 차량 통행이 많은 광양읍과 중마동 일원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생활화와 각종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공방의 거리 건물주 6명이, 착한 임대료 대열에 합류해 1~3개월 동안 10~100%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19일 현재,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 공방의 거리 상가는 총 11곳이고, 그 금액은 약 43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중 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다시 돌려주며 고통분담에 함께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임대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공방의 거리를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청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가림막 설치는 최근 중앙부처 공직자 등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직자의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민원실과 민원안내 데스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 바 있다.
이날 투명 가림막이 처음 설치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ㄱ공무원은 “그 동안 점심시간에 많은 인원이 몰려 식사를 하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며 “식탁에 투명한 가림막이 설치되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광주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임산부, 만성질환자, 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장거리 출퇴근 공직자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무실에 밀집해 근무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구내식당 휴무를 주 4회까지 늘려 공직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근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에는 일일 청결의 날을 운영하며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사 내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청사 출입문을 일부 폐쇄하고 2개 출입문에 열감지카메라와 대인소독기 등 방역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 광주광역시청 앞.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광주시민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대형 탑차 한 대가 이용섭 시장 등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시청을 빠져나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응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실은 기부물품 차량이 대구로 출발했다.
차량에는 각계의 광주시민들이 대구를 응원하며 기부한 물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대기업은 물론 광주지역 중견기업, 사회적기업,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너나 할 것 없이 뜻을 모았다. 이렇게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인 물품은 방역물품, 건강음료 등 12종 3115세트 5400만 원 상당에 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상품도 상당수 포함됐다.
나눔테크는 1913 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상품인 김부각 500세트와 수제국수 500세트를 기부했으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는 양동시장에서 남도 대표상품인 완도김 330박스와 1913 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상품인 김부각 330세트를 구입해 기부했다.
문화인광주는 ‘코로나 이김!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동시장 대표 물품인 완도김 50박스를 구매해 대구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차량에 실었다. 곽귀근 대표는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어린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정성을 담은 재능기부 물품도 관심을 끌었다. 민간어린이집광주연합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제작한 수제마스크 1200개를 기부했다. 이숙희 회장은 “대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농협광주전남본부 홍삼 100세트 ▲참든건강과학 야채수 180상자 ▲월드코스텍 살균수 15통 ▲㈜디자인앤본두 식혜음료 300상자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 김치 20상자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빛여울수 240상자 등을 전달했다.
이용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민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광주시민의 위대한 시민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의 온정어린 나눔이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기부물품 전달차량을 맞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광주의 응원이 대구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병상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대구 환자들을 위해 확진 환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주시의사회 달빛의료지원단과 조선대학교 병원 간호사들은 대구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민들이 대구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마음을 전한 기부금품은 총 59건 10억 5000여 만원 상당에 달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초·중·고 휴교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대체식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상적으로 학기 중 점심은 학교급식 이용, 조·석식과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도시락이 제공됐으나, 개학연기로 인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세대의 지원대책으로 마련됐다.
지원식품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지 않고, 대체식품으로 구성했다.
대체식품 꾸러미는 2주일분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한 햇반·우유·시리얼·사골국·수프·견과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관내 한부모가정·조손세대 등 128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포장 및 전달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용태)에서 수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세대 아동들의 영양이 걱정 된다”면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