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격리자들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을 구성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시민 대상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강화한 조치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격리자와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광역단위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 구성·운영 ▲생활치료센터 전담 심리상담 체계 구축 ▲‘마음건강주치의’를 통한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은 재난심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전문요원 66명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문자전송 등을 통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격리자 중 자가격리가 힘든 격리자들이 입소한 생활치료센터(광주소방학교 생활관, 5·18교육관) 입소자에 대해서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담한다.
특히,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신건강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광주시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음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국가감염위기 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하게 지속되면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상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코로나19 심리지원단 전화번호
격리자 및 일반시민 코로나19심리지원단(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 1577-0199(24시간 핫라인) 동구코로나19심리지원반(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 062-233-0468 서구코로나19심리지원반(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 062-350-4195 남구코로나19심리지원반(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 062-676-8236 북구코로나19심리지원반(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 062-267-5510 광산구코로나19심리지원반(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 062-941-8567
확진자 및 가족 국가트라우마센터 ☎ 02-2204-0001~2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업인 ㈜텔스타홈멜과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개발 기업인 ㈜인포웍스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했다.
이용섭 시장은 17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텔스타홈멜의 임병훈 대표이사와 국내 최초 NPU기반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개발보드를 출시한 ㈜인포웍스 박현주 대표를 잇따라 만나 광주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텔스타홈멜은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 설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확보했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스마트공장 플랫폼 공급기업 컨소시엄의 의장사이기도 하다. 또 텔스타홈멜은 지난해 4월 KT와 ‘5G Edge Cloud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논의 중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통해 KT가 가진 5G 기술과 텔스타홈멜의 공정·자동화 분석 솔루션을 융합하고 발전시켜 산업 현장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센서 정보를 에지 통신센터에 모아 실시간 공정을 모니터링 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불량률을 예측하고 각 공정의 장비들을 효율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소품종 다량생산 시스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져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하면서 능동적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빛그린산단의 스마트팩토리사업 추진을 위해 그린카진흥원KT텔스타홈멜과 협업체계를 갖추고 논의 중에 있으며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텔스타홈멜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을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지역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텔스타홈멜은 현재 TF팀을 그린카진흥원에 파견했으며 향후 광주지역에 인공지능연구소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인포웍스는 인공지능(AI) 시대 핵심인 신경망처리장치(NPU, Neural Network Process Unit)가 내장된 RK1808 칩셋 기반의 산업용과 학습용으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임베디드 개발보드 ‘Rex Basic’을 출시한 업체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장기간에 걸친 실증이 필요한 자율주행 차량의 객체인식 제고와 고장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량 내외부 융합센서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인포웍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면서 “한편으로 광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자동차산업을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자율주행차 센서 개발을 통해 광주 미래자동차 생산과 연구 환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3월부터 난임시술 건강보험적용 횟수 소진자를 대상으로 연 4회까지 난임 시술비를 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지원을 모두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한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80%을 초과한 건강보험적용 횟수 소진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성의 건강권 보호 등을 고려해 연 4회 횟수 제한을 뒀지만, 평생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해 난임부부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희망자는 건강보험적용 횟수 소진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1~2월에 건강보험적용 횟수 소진자 중 자비를 들여 난임시술을 한 대상자도 소급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난임지원 확대는 지난해 11월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소통 광주’에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횟수 소진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제안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어 토론방이 개설되고, 시민권익위원회의 정책권고 과정을 거쳐 광주시가 즉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뤄졌다.
특히, 토론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이용섭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경제적 부담, 심리·육체적 고통을 모두 감수하면서라도 아이를 낳을 수만 있으면 뭐라도 하겠다는 난임부부들의 절박한 사정을 외면할 수 없다’고 의지를 비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1월 광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2300만원을 투입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39개 한방 병·의원이 참여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은 체질 및 건강상태에 맞는 한약과 침구치료 등 전문적인 한방치료로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난임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구성·지원하고, 난임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난임부부의 심리적 부담 완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11월 시 정책제안 플랫폼에 난임 부부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긴 글들을 보며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난임 부부들이 건강하게 소중한 아이를 꼭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4월 6일로 미뤄진 유·초·중·고의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공백 최소화 대책을 수립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미 3주일 미뤄졌던 유·초·중·고의 개학 연기를 2주일 더 연장해 4월 6일 개학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들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학사일정도 조정된다.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휴업일은 수업일수를 10일 감축하며, 수업일 감축에 비례해 수업시수도 줄일 방침이다.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에 대비해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이 단장을 맡는 ‘신학기개학준비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지원단에는 방역지원팀, 학생학습지원팀, 행·재정지원팀을 두어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학교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및 비치, 수업환경 안전 확보, 교직원·학생·학부모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안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등 개학 전 준비사항을 확인·지원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개학 연기에 따른 추가 긴급돌봄도 기존처럼 계속 제공한다. 긴급 돌봄은 학습온 사이트 등을 활용한 교사의 학습 지원과 학생의 자율활동 중심으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중식을 지원한다. 16일 현재 유치원의 경우 긴급돌봄 운영학급수는 799곳이며, 5,275명이 실제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173학급이 운영중이며, 1,41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 학습지원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EBS 온라인 학습방과 e-학습터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통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관리형 온라인 학습 시스템 운영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한 자율형 온라인 학습을 병행 지원한다. 교사들은 온라인 학습방을 활용해 학습 콘텐츠, 핵심 개념 중심 수업 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 생활지도는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SNS 단톡방 등을 활용해 수시로 학생 개별 상담 및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학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 동안 학부모 온라인 상담 주간을 운영해 가정과 연계한 학업 및 생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부의 대입 일정 변경안이 발표되면 이에 맞춰 대입 일정을 분석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BS 수능 특강 등 수능연계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수시와 정시에 따른 각각의 수험생 대비 전략을 정리해 안내한다. 또 2021~2023 대학 입시의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동영상을 제작 보급하고, 빛고을 꿈트리의 실시간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원을 강화한다.
휴업 기간 동안 학교시설에 대한 방역·청소 및 방역물품 확보 등 학생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초·중·고의 개학이 연장되면서 학원에 대해서도 학사 일정을 고려한 추가적인 휴원 연장을 권고하며, 학교체육시설도 4월 5까지 개방 금지가 연장된다.
방학 중 비근무자인 교육공무직은 3월 23일부터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미뤄진 개학에 맞춰 모든 학교의 방역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학생 수업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이 무등산증심사, (사)자비신행회와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70세대에 ‘사랑의 영양가득 밑반찬’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에서 특히, 부자가정 아동들의 영양공급을 위해 밑반찬박스(돼지고기·닭고기·김치찌개·장조림 등)와 간식박스(수제피자·음료 등)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무등산증심사와 (사)자비신행회,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협조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의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지역사회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지난달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 공직자 가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퇴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동구청에 따르면, 안모(36)씨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용산생활체육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직근로자로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가족은 최근 안씨의 퇴직금 857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기부했다.
어머니 오연옥(65)씨는 “주변 어르신들에게 깍듯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했던 착한 아들이었다”면서 “아들의 평소 뜻을 잇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퇴직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퇴직금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인은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던 성실한 공직자였다”면서 “후원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3시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났다.
운남동에 따르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70대 할머니가 찾아와 현금 30만 원이 들어있는 흰 봉투를 조용히 전달하고 갔다는 것. 직원이 성금 기부 절차에 따라 성함과 연락처를 물어보았으나, 이 할머니는 대답 대신 “그동안 나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으니, 이제 나라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이 할머니는 자리를 떠났다고 운남동 관계자는 밝혔다.
운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국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16일 구청앞 광장에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후원된 1350만원 상당의 차량(모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과 천지장례식장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서구청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발맞춰 소외되는 여성들의 복지를 위해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초원로타리클럽이 후원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량은 관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바램’에 전달,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시설과 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아가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 관련 학생 상담활동을 강화한다.
학교별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뉴스레터 1호를 안내하여 과도한 불안감 없애기, 자녀 불안 도와주기, 불안 조절 방법 등의 상담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교사연수, SNS 등을 활용한 공유로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교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는 마음방역(코로나19로부터 마음건강 지켜요!) 내용을 학급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공유하도록 안내했으며, 특히 불안이 높은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학교 Wee클래스, 지원청 Wee센터,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연락망을 사전 안내하여 위기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리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상담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오는 3월부터 가동되는 가운데 전라남도보성교
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잊지 않고 지켜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정기회,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사안처리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방향이 징계가 아닌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성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심의위원회의 운영과 회의 진행 및 유의사항, 피․가해학생의 조치 등이었다.
백남근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심의가 초‧중‧고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그만큼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학생 간 진정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성교육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보성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처리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회복 기능 강화 현장지원 방안으로 학교 관리자와 학교폭력 담당교사의 연수 및 연찬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3월 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미래사회와 혁신전남교육 방향에 부합하는 학생과 현장중심의 문화예술프로그램 혁신을 위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교육혁신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3월 17일에 1차 협의회를 통해 운영현황 및 과제를 파악하고, 25일 2차 협의회에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모색하여, 31일에는 문화회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 분야별 설명 및 협의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혁신 T/F팀에는 전형권 전남교육청 정책기획 장학관 및 고일석 전남교육청 혁신교육 장학사, 이문정 중등교장, 황선정 초등교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정책혁신부장, 아시아문화원 교육사업본부장, 극단 대표 강용복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T/F팀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관행적이었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운영 형태를 깨고 현장과 교육청 및 외부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학생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혁신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정혜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관련 단체와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시범 운영중인 학교정보화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각급 학교의 안정적 전산망 구축과 정보화기기 최적화,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2개 교육지원청(장성, 장흥)을 지정해 학교정보화지원센터를 시범 운영중이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관내 25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정보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 학교의 정보화기기에 대한 장애 상담 부터 기술지원, 현장 방문조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지원청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29차례 현장을 방문해 9종의 정보 관련 대장을 제공했으며, 통합 유지관리 계약을 통해 PC와 노트북 1,680대에 대해 유지관리를 해줬다. 이 기간 처리해준 장애관리 건수만 해도 총 2,144건에 이르고, 부품지원 실적도 113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총 951만 8,000원(전년 대비 34.4% 절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교원의 업무 경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관리와 전산장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성과에 대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장성교육지원청이 최근 지원 대상 학교 교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가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향후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학교 교사들은 “학교정보화지원사업이야말로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정책”이라며, “이 사업이 다른 지역에도 확대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정보화 지원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올해도 관내 유·초·중·고 24개교에 대해 학교정보화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래 행정지원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훨씬 더 만족할 수 있는 학교정보화지원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전산망 구축 및 정보화기기 최적화, 교직원 업무경감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오늘 교육부는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우려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전문가들의 학교 휴업 지속 권고에 따라 지난 번 두 차례에 걸친 개학연기 조치에 이어 또 다시 개학을 4월6일로 연기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유·초·중·고등학교의 휴업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한숨과 걱정, 맑은 봄 햇살처럼 재잘거리며 금방이라도 교문을 들어설 아이들을 기다릴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저로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전남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급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최소화 및 학생 생활지도 등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왔습니다.
8천여 명에 달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특수학생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고, 3,400여개의 학원·교습소 그리고 PC방 등 다중 출입 업소 관리·지원 및 방역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하며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특히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e학습터’, ‘구글클래스’, 전남 교사들이 만든 ‘안녕학교.com’등을 통한 온라인 학습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전남의 선생님들은 위기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전남의 모든 교육가족들이 우리 교육청을 믿고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먼저, 소중한 학생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학교에서 안내한 각종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에 가입해 매일 담임 선생님과 만나 배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부과한 학습과제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PC방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스스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당부 드립니다.
학부모님 학생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국가적 위기상황이니 만큼 복무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의 건강은 곧 학생들의 건강이며 전남의 교육력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주시고,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휴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활동 대책 마련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휴업 기간 동안 자녀의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늘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선생님과 수시로 연락하며 자녀의 학습과 생활지도 문제도 함께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삼가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님 여러분,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교육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온 교육가족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이 위기는 머지않아 극복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봄과 함께 활기찬 새 학기,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협력의 경험들은 혁신전남교육의 미래를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전남교육을 믿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7.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온라인 학습 및 학생 생활지도, 방역 등 강도 높은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17일(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두 차례의 개학연기에 이어 또 다시 4월 6일(월)로 개학을 연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처럼 각 급 학교 휴업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응 및 학습공백 최소화 등 분야 별 후속대책을 마련해 일선 학교와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운영중인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수업결손을 최소함은 물론 개학 이후 학교교육과 연계되도록 학생 관리 및 콘텐츠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 담임교사들은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 운영하고 전화 및 SNS를 활용해 하루 2회(오전, 오후) 이상 학생의 동향을 파악하도록 했다. 또, 학년 별 적정 예습과제를 부여해 관리하고,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www.plasedu.org)’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동화책을 추전합니다’ 등 독서 기반 과제를 제시해 휴업 기간을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학 연기로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새 학년 교과서를 오는 3월 20일(금)까지 면대면 배부하면서 과제제시와 생활 상담을 병행하도록 했다. 또, 오는 3월 23일(월)부터는 출근교사 근무 비율을 기존 30%에서 3분의 1로 상향하고, 최저 근무 교사수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등 교원복무 기준을 강화했다.
긴급 돌봄교실도 4차 수요조사를 거쳐 개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식비도 추가 지원한다. 또, 빈 틈 없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출입 자제와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학에 대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축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전문소독업체에 의뢰해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아이들의 건강과 배움을 한 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전남교육가족들에게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장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전남의 선생님들은 위기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안내한 각종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에 가입해 매일 담임 선생님과 만나 배움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PC방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스스로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교사들을 향해서도 “학부모, 학생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온라인 학습 및 생활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적 위시상황이니만큼 복무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들에게도 “휴업 기간 자녀의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자녀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PC방, 노래방 등 다중시설 출입을 삼가도록 세심히 살펴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0년부터 마이스터고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고, 2022년부터는 직업계고 전체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등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을 제시해 학생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구성해 전남의 실정에 맞는 ‘전남형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선도학교 운영, 컨설팅지원단 구성 및 운영, 학점제 도입 관련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1차 연구학교로 2개 교(2018~2020), 2차 선도학교로 4개 교(2019~2021)를 선정한 데 이어 3차 선도학교 8개 교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전남 도내에서는 마이스터고 4개교(한국항만물류고, 여수석유화학고, 전남생명과학고, 완도수산고)와 연구 및 선도학교로 지정된 특성화고 10개교(순천효산고, 목포성신고, 여수정보과학고, 진성여고, 나주상고, 다향고, 영암전자과학고, 목포공고, 영광공업고, 호남원예고)가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3월 17일(화)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전남도내 직업계고 교원, 컨설팅현장지원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연구․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업계고 학점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3차 선도학교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정익희 컨설턴트의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순천효산고 최은하 컨설턴트의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3차 선도학교 8개 교를 2개의 분임으로 나눠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업계고 학점제 안정적 도입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업계고 학점제가 현장에 착근되도록 현장지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도의회 문행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은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간 중 계획하고 있는 경북, 제주 등 지방 방문지로 전남이 일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문 의원은 “15년 전 중국 저장성 대표 신분으로 전남을 방문한 이후 시진핑 주석은 기회가 되면 전라남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바 있다”며, “이번에 방한이 이루어지는 시점이 시진핑 주석의 전남 방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를 관통해 중국으로 향하는 환황해 서해안선 고속철도 시발역 소재지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에서 한반도 평화 경제교류 발전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할 수 있게 된다면 남북 평화교류 촉진과 동북아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국제행사로 예정되어 있는 전남 중국어권 인재육성 프로그램 출범식에 중국 지도자의 축원 메시지가 나온다면 ‘한·중 청년교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올해가 전남의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한해이고, 전라남도는 현재 천시, 지리, 인화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기이며, 전라도 정도 천년 이래로 주변국 국가 원수가 전라도를 방문하는 일은 역사에 남는 일이 될 것이며 수교 30년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뜻을 모은 결과 총 1,291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해조류 쌀국수 12,000개를 구입하여 17일 대구시와과 경산시에 보냈다.
이번 대구·경산 지역 위문품 지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봉사자와 자가 격리된 주민 및 취약계층이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톳)로 만든 즉석 식품을 전달하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모금 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와 응원을 담아 보낸 물품이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우리 모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완도군과 완도군 전복생산자연합회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수성구, 질병관리본부에 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을 440Kg를 보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관광·농수산·안전 등 10개 분야의 우수 시책을 선정한다.
이번에 목포시는 맛의 도시 조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맛’을 가장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낙점하고,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해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측면도 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맛의 도시 선포식’ 개최, 맛 브랜드 선점에 나서 전국적으로 ‘맛 하면 목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또한, 맛의 도시에 걸 맞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 으뜸맛집 선정 및 책자·지도 리뉴얼, 목포9미(味)대첩 등을 추진하며 목포 음식의 관광상품화에 주력했다.
아울러, ‘맛의 도시’의 성패는 민간의 동참에 달려있다는 판단 하에 교육·간담회, 지도·단속 등 음식업소의 음식문화서비스 개선에 집중했으며, 범시민적 참여를 위해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러한 시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2019년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은 7백만 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중 상당수는 맛을 찾아온 식도락 여행객이었으며, 시가 지난 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관광객이 밀집하는 곳에서 음식점 이용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1% 이상이 청결‧친절‧맛 전 분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목포의 맛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맛은 목포가 가진 최고의 비교 우위 자원으로 자영업, 특히 음식업소의 비중이 높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면서 “맛이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하는 효자상품이 되도록 앞으로도 맛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기간 동안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및 핵심역량 지도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유·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0.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원 전문성 신장 원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수업혁신,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및 회복적 생활교육, 기초학력과 문해교육 등 30여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교원 1인당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휴업 기간인 3월 16일부터 수강 신청과 동시에 연수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1기(2020. 3. 16 ~ 2020. 4. 27.)와 2기(2020. 4. 27.~ 2020. 5. 29)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많은 교원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에 교원들이 원격 연수를 통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배움중심수업으로의 수업혁신 및 학생자치, 회복적 생활교육 등의 연수를 통한 배움이 현장에 잘 적용되어 학생과 교사가 모두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수업혁신을 위해 앞으로 <현장맞춤형 연수>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0. 1. 1.자로 적용한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에 따르면, ‘학원 강사 등 학생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직업은 겸직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영리업무 및 겸직행위에 대한 사항을 대폭 강화하였다. 그동안 사교육 간접광고 등 문제가 되어 왔던 광주예술고등학교 전문실기강사의 학원강사 겸직이 2020학년도부터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9. 12. 10. 단위학교 전공실기강사 임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해당 학교의 2020학년도 전공 실기강사 임용에 관한 규정」에 학원장 및 학원 강사의 채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등 관련 지침 준수를 통한 학생지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에 대해 우리단체는 환영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도 초반에는 적극적으로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을 준수하였다. 2020학년도 광주예술고의 전문실기강사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학원장 및 학원 소속 강사는 지원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자격조건을 명시하였으며, 총120명 채용 예정자 중 119명이 학원강사가 아닌 자가 채용 확정되는 등 학교가 사교육의 근접을 막고 진로와 진학의 균형 잡힌 교육지원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광주예술고는 특정분야 전문실기강사 채용이 7차례 공고되는 등 유능한 강사를 영입하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고, 단 1명(디자인 분야)의 채용 건에 있어 학원강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에 요청하였으며, 교육청은 2020. 3. 10.자로 학교 측의 요청을 승인해주었다. 광주시교육청이 세운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에 대한 원칙을 스스로 깨트려버린 것이다.
특수목적고인 광주예술고의 특성상, ‘유능한 강사가 학생들의 실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소위 명문대학 진학 합격률을 높일 수밖에 없는 현실’, ‘개인의 한 가지 특기를 바탕으로 한 실력 향상이 학업성취의 중요한 요소로 인정되고 있는 현실’은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는 공교육 정상화 및 주입식 경쟁교육 반대를 외쳐온 광주시교육청의 방침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
이처럼 광주나 전남 등 일부 교육청들은 계약제 교원 지침을 명백히 위반하였음에도 지도감독을 하지 않고, ‘방과후학교 및 특성화교육 강사와 달리 유능한 강사를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 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보다 대학입시에 대한 성과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결국 예술분야의 교육과정은 상급학교 진학을 전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곧 학교가 개학하므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권이 침해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전문실기강사 채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은 교육청, 학교, 시민단체가 같은 입장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분야 전문실기지도강사 채용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함에도, 관련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특정분야의 학원강사 등 꼼수 채용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광주예술고와 광주시교육청은 행정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특수목적고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심각히 진단해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