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를 맞고 있는 교육현장 속으로 뛰어 들었다. 평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자주 하는 장석웅 교육감은 유·초·중·고 개학 3주 연기 이후 교육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및 새 학기 준비상황 등을 살피느라 오히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일(월)과 3일(수) 순천·여수·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 학교와 유치원의 방역대책, 긴급 돌봄 현장을 살핀 장 교육감은 5일(목)에는 나주 지역 초등학교와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공공도서관을 찾았다.
장 교육감은 특히,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정보화교육 업무를 총괄하게 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해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온라인 학습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빈틈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장은 도내 초·중학교 2,455개 학급 1만 8,507명에게 ‘전남e학습터’를 통한 사이버 가정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학급 단위 온라인 커뮤니티인 ‘위두랑’과 연계한 사이버 학습 및 생활지도 상담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공백을 메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온라인학습인 만큼 창의융합교육원이 초·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와 긴밀히 협력해 온라인학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해 유튜브 강의 등 다양한 대안도 면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앞서, 장 교육감은 나주 영강초등학교와 영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도 들러 긴급 돌봄 신청자 및 운영 현황, 전담교사 배치상황, 점심제공 여부, e학습터 운영 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나주공공도서관을 방문, 휴관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대책과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방역과 돌봄, 온라인 학습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나주 지역 교육 현장 방문에는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과 최명수 의윈도 함께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는 교육 가족들에게 힘을 보탰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고등학생 유권자들의 첫 선거 참여가 임박함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선거교육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목)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선거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선거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지난해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8세 선거권을 가진 학생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선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핫(HOT)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가 된 전남 학생(2020년 4월 16일 기준 만 18세,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은 6,0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선거교육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해 효율적인 교육을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선거관리위원회의 강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선관위는 △ 왜 선거교육인가? △ 교사용 교육교재 구성 △ 학생용 교육교재 구성 △ 선거제도와 선거절차의 이해 △ 학생 유권자의 선거운동 △ 선거정보 습득 및 활용 법 △ 건전한 선거문화 등 학생유권자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18세 새내기 유권자에 대한 선거교육에 나서고 있다. 학교에서의 위법한 과도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허용되는 경우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우선돼야 하며, 학생 정치활동 참여 관련 사항 학교 규칙 제·개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청소년주권자교육),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개정선거법 교육 등 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추진중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주권자교육을 강화해 선거권을 가진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핫라인 구축을 비롯해 학생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일 담양 초·중·고 학교장 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응 비상대책 학교장 회의를 담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와 긴급돌봄 운영, 학생감염 차단 등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 방침 전달과 함께 지자체인 담양군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하여 최형식 담양군수를 초청하여 경청올레를 운영하는 등 긴급하게 마련됐다. 또한 회의 운영으로 인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참석을 자제 할 것을 안내하고 모든 참석자는 회의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사전, 사후 방역 실시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회의에서는 3월 2일 발표된 교육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교육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과 3월 4일 실시된 「코로나 19 대응 관련 2020. 2차 교육장 영상회의」자료를 토대로 긴급돌봄 2차 운영, 개학 연기에 따른 전남 e-학습터, 위두랑, 구글 클래스룸 등 온라인 학습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에서의 실질적인 운영도 강조했다. 또한 교직원 복무 처리 철저, 학생들의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대한 주의점을 안내하고,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유치원,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및 손소독제 등 물품 지원,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안내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 및 지역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창평중 나영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국가 위기 상황이지만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개학 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도 개학 연기에 따른 혼란,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까지 잘 대응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으로 이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길 부탁한다.”며 “교육지원청도 학교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인 3월 16일부터 2주일 동안 재택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5일 임시 학무회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인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일 동안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전면 차단하고, 재택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사태 추이에 따라 재택수업의 기간 연장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기존에 구축돼 있는 e-class 시스템을 이용해 ▲과제물 활용 수업 ▲온-라인 원격수업 ▲K-MOOK나 한국방송통신대의 유사과목 수강 대체 ▲ 추후 보강 등의 방법으로 수업결손을 막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의 경우 에버렉(EverLe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하고, MS Office365 팀즈를 통한 실시간 화상강의 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택수업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운 실험실습 교과과정은 4월 이후로 미루되, 평일 아침과 밤 시간, 주말과 휴일, 공휴일 등을 활용해 학기 내에 보강을 마치기로 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약 1,200명의 교원과 약 25,00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진행하더라도 필요한 접속용량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초유의 상황인 만큼 네트워크 등에서부터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영문매뉴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재점검해 재택수업의 질적 수준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올해부터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시민안전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광주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자연재해, 사고, 범죄피해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광주시민과 광주시를 체류지로 신고한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1년 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1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1년 365일 보장되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재난·안전/시민안전보험소개를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관실(062-613-4923)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02-6900-220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민안전보험소개 바로가기 : 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840
한편, 시는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요 네거리 전광판, 지하철 역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선진적인 안전복지제도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3월 5일 2주간의 ‘코로나19’ 안정화 기간을 마치고 안정화 기숙사에서 퇴소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상철 총장은 지난 2월 18일과 19일 입국해 면학관에서 2주간의 안정화 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100여명의 유학생들과 만나 안정화 기간을 건강하게 잘 마친 노고를 치하하고 퇴소를 축하했다.
박 총장은 이날 유학생들과 만나 “힘든 2주간의 안정화 기간을 잘 견뎌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부모님을 떠나 타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학생들은 이날 안정화기간 동안 유학생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상철 총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위엔솨이씨(스포츠레저학과 4년)는 “인천공항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를 마련해주고 기숙사에서 2주간의 안정화기간을 보내는 동안 철저한 방역은 물론,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 로 건강하게 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도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곧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장훙웨이씨(한국어교육원)는 “한국에 도착해 안정화기간을 보내는 동안 중국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해 매일 영상 통화로 안심시켜 드렸다.”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철 총장은 지난 2월 28일 안정화기간을 보내고 있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유학생 파이팅! 호남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는 중국어 응원 메시지가 담긴 ‘깜짝 간식’을 전달 한 바 있다. 이에 유학생들은 단체 문자방에 간식꾸러미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지난 4일 오후 4시 광산구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 흰색 방역 마스크와 야구 모자를 눌러 쓴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들어와 민원 창구 탁자에 말없이 종이가방을 둔 다음 서둘러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당시 창구에 있던 동 직원은, 이미 걸려온 민원 전화를 받는 중이어서 종이가방에 대해 이 시민과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내용물이 뭔지 묻지 못했다.
동료들과 종이가방을 살피던 직원은 종이가방의 열린 틈으로 ‘필요한 곳에 써 주세요’란 노란색 메모를 봤고, 이런 사실을 동장에게 보고했다.
동장과 직원들이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종이가방 안에는 천원권 12매와 네 종류의 동전 1,439개를 합한 242,620원이 들어있었다.
동은 익명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위기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반려식물’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1인가구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저소득 독거세대 195가구에 ‘찾아가는 원예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을 제공한 바 있다.
그 후 지원 대상자에게 5점 척도로 사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93명 중 152명(78%)이 ‘만족’, 142명(73%)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공기정화는 물론 반려식물을 통해 힐링을 한다는 답변도 평균 4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대상자 인터뷰에서는 “식물을 키우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많이 든다”, “물주기 등 규칙적인 관리로 적적함이 해소됐다” 등 실생활에서 반려식물 지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지난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 은둔형 외톨이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해 지금까지 모두 455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했다. 더불어 원예치료 자원봉사자가 대상세대를 직접 방문해 식물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반려식물을 통한 독거가구 돌봄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 ‘반려식물 잘 가꾸기 독거가구 선정’ 이벤트, 전문 원예치료 등 대상자가 반려식물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반려식물이 1인가구의 따뜻한 가족이 돼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독거가구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 지자체중 전국 최초로 수립한 ‘동구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는 ‘1인 가구에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지원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일빌딩 245’에 이어 ‘충장 22’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들 건물은 외관보다 이색적이고 독특한 건물이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공 건축물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명칭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인 구 전일빌딩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사격으로 건물 외벽과 10층 천정 탄흔자국 245개와 도로명 주소가 ‘금남로 245’라는 점이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해 ‘전일빌딩 245’로 최종 명명됐다.
이와 함께 동구가 도시재생 3대 거점시설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가)충장센터도 이달 중 개관 예정에 있다.
충장로 5가 구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곳은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이 22개라는 점과 도로명 주소가 ‘충장로 22번길’이어서 ‘충장 22‘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명칭은 지난 1월 22일부터 10일간 동구청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한 지역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최종 건물명이 결정됐다.
‘충장 22’는 전체면적 1,147㎡에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 전시공간과 공유오피스 22개로 구성돼 있다.
‘충장 22’는 앞으로 ▲충장로4·5가 뷰티산업과 연계한 코워킹&코리빙 프로그램 개발 ▲ACC 연계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주변 콘텐츠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1980년 5·18민주항쟁의 자취를 간직한 ‘전일빌딩’과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원지인 충장로5가에 위치한 ‘충장센터’가 의미 있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주민 김영남(60.충장동)씨는 “숫자가 들어간 명칭에서 여타의 건물과 차별화가 느껴진다”면서 “단순히 공간이 갖는 의미가 아닌 숫자에 녹아든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 22’가 동구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옛 충장로4·5가의 명성을 되찾는 사랑방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으로 자료 대출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홍보한다.
홈페이지를 활용한 전자책 및 오디오북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http://jsecc.jne.go.kr) 로그인 한 뒤, 화면 우측의 ‘전자도서관’으로 들어가면 전자책과 오디오북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책은 13,925권, 오디오북은 6,696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책을 직접 검색하거나 주제별로 구분된 카테고리를 통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자료의 뷰어앱을 미리 설치해야 이용 가능하며 뷰어앱 다운로드는 전자도서관 ‘이용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회관에서는 인당 최대 2권씩 예약신청을 받아 무인대출반납기로 대출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실직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 긴급 생활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은 순천시(허석 순천시장)와 순천시의회(서정진 의장)가 긴급회동을 통해 결정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이 아닌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근거는 ‘순천시 저소득주민생활안정지원조례’로 지원대상은 2월 28일 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 시민 중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영세자영업자, 근로자, 비정규 노동자 등으로 실직, 폐업, 휴업 등 생계위협에 처한 가구다.
선정기준은 2020년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로, 재산 1억1천8백 만 원이하, 금융‧현금 1천만 원 이하 가구이며, 자동차는 일반재산으로 적용하고 주택청약저축과 보장성보험은 금융재산에서 제외한다.
이번 선정기준은 코로나19 사태 회복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신청은 신분증을 소지한 대상자 및 관계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통장거래내역,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또한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신청내용이 사실임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이 필요하다. 조사 및 대상자 결정은 신청서류 확인 일로부터 8~10일이 소요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조사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지원기준은 1인 가구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50만이며, 현금 대신 순천사랑상품권을 총 2회 이내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고 철부지급(轍鮒之急)이란 고사성어가 생각났다. 물고기가 물이 없어 죽을 둥 살 둥 팔딱거리는 절박한 상황에 예산과 절차상 문제로 지원이 늦어지면 물고기는 죽는다는 생각으로 의회와 긴급하게 협의하여 예산을 지원하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 또한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인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순천시의회 또한 시민들이 어려움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순천시와 협의하여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다시 회생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순천시 의회는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회복지과(☎749-6225)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 한의사회(플러스배한의원 배진석회장)는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구지역 의료인 및 봉사자를 위한 보양식 한약제 1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광역시로 보냈다.
배진석 회장은 “일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지역 봉사자들의 위로와 건강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소중한 희망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순천시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재능기부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치료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순천시와 협약하여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한방진료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기간 동안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기 초 교사와 학생 간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해 학습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한 e-에듀케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휴업기간 중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을 안내하고, 담임교사가 문자메시지 발송 등 1:1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 지도 및 가정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광영초(교장 백금숙) 윤다온 교사는 전남e학습터의 ‘위두랑’톡톡 등을 이용해 학생들과 환영 인사를 나누고, 클래스 대화방에서 학생들의 학습 진행상황에 대한 지도 및 조언을 하는 등 적극 소통하고 있다.
광양다압중(교장 이혜정)에서는 담임교사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6명을 직접 가정방문해 학교에 대한 안내와 새 교과서를 직접 배부해 주는 등 휴업 장기화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력 손실을 방지하고, 개학 이후 순조로운 수업 적응을 위해 2, 3학년의 과목 별 예습과제를 안내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고3 학생들은 개별 면담 실시, 예습과제 제시, 수행평가 과제 제시를 해 학습을 돕고 있다. 더 나아가 6개 일반계고 교장들의 실질적인 학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가 예정돼 있다.
둘째, 학생의 건강, 정서 상태 파악을 위한 교사-학생 소통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 담임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전화통화,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셋째,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 광양시에 휴업 중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PC방을 중심으로 방역을 요청, 완료했다. 또한, 광양경찰서와 지역사회연합학생생활지원단이 연합해 합동교외생활지원단을 운영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학생생활지도 관련 학부모 안내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학부모들과 감염병 예방에 힘을 함께 모으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 1~2월 중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집중 지원했고, 개학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지역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마스크를 각 급 학교 및 광양청 마스크 보유분 2만 5,317매를 협조 받아 지역민과 지자체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및 확진자 관리로 애쓰고 있는 광양시 보건소를 방문해 위로하는 등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
조정자 교육장은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항상 광양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교육공동체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위기를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여성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미꽃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렴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여성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했다
김영길 교육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이겨내야 한다”면서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농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73만3,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을 지역사회 감염병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 직원들이 지난 3월 3일 ~ 4일 이틀 동안 자발적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했다.
특히, 이 성금에는 지난해 10월 열린 도교육청 체육대회 먹거리마당 운영 수익금도 포함됐다.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 지역 감염병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에게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과 비상식량세트 등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무안의 특산물인 양파즙 20박스를 대구시의사회에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전남교육 가족의 뜻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월 29일부터는 군의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등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 체크를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29일부터 금일읍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약산 당목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승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읍 청년회와 부녀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완도군청년연합회에서는 근무 인력을 지원하고,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JCI완도군청년회의소, 완도군방범대연합회,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 보길면 이장단 등에서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등에서 발열체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차량 통행이 많고 인력 보충이 시급한 장소와 시간대에 인력이 지원됨으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발열체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읍청년회 안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지금은 누구 할 거 없이 힘을 보태야 하므로 읍사무소와 협력하여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대한적십자 완도지구회,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완도읍 번영회, 바르게살기연합회, 로타리클럽, 신지 부녀회, 보길면 이장단 등 각계각층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위해 생수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가 시민의 복지 증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분야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광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역의 청년, 여성, 고령층 등의 일자리는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40대 중장년 일자리 현장 등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먼저 4월까지 기존 일자리사업과 연관성이 큰 복지, 문화관광, 환경, 도시재생, 교통건설, 산업경제 등 8개 분야의 일자리사업을 우선 시행한다.
특히, 분야별 실·국장을 팀장으로 현장 전문가, 학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일자리사업 발굴단을 구성하고 소관분야별 일자리에 대한 실태 조사와 분석, 토론 등을 거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한다.
광주시는 새롭게 발굴된 일자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존 일자리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발굴단계에서부터 일자리사업 전문가가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발굴된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 일자리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신규 일자리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각 사업부서에서는 세부 실행계획 수립, 소요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우수부서에는 포상금과 일자리사업 성과평가(BSC) 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당 공무원에게는 ‘이달의 공무원’ 우선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 e-스포츠 소프트웨어(SW)개발자 지원사업 등 신규 미래 일자리사업과 청년, 어르신, 신중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많이 어렵지만 시민의 복지 증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광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발굴과 함께 기존 일자리사업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남구청이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손잡고 피해자 인권보호에 나선다.
남구는 5일 “범죄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등 금전적 지원 및 심리 상담 등을 실시해 이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광주지방검찰청 소속 범죄 피해자 지원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 기관에서 남구 관내 범죄 피해자에게 지원한 현황을 보면 총 63명에게 9,172만원 상당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에 범죄 피해자 24명에게 1,800만원을, 2018년 23명에게 3,009만원, 2019년 16명에게 4,363만원을 지원해 해가 거듭될수록 지원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지원 대상자의 피해 상황과 가정환경을 고려해 범죄 피해자 가정에 생계비를 비롯해 장례비, 치료비 등이 지원되기도 했다.
남구는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추진함에 따라 범죄 발생 직후부터 회복까지 피해자에게 상담과 경제 지원, 의료 지원, 법률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피해자 인권 보호 및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 피해자 지원 신청은 ‘범죄피해자 긴급구호 전화번호(☎ 062-1577-1295)’를 누른 뒤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남구 관계자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 보호 및 피해에 따른 회복을 돕고, 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취약계층‧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2000매를 긴급 확보하고, 이를 해당 주민 4000여명에게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군은 자체 확보한 마스크 9000매와 지역 내 6개 사회단체에서 전달을 부탁한 3000매의 마스크를 임산부,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정신질환자에게 5~6일 이틀간 지급 완료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을 통해 배부하고, 고위험군 주민에게는 보건지소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은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힘쓰겠다”면서 “주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3월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학교‘실습포장’(실습장소)에서 수확한 한라봉 3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한라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지역으로 전달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김정·김기남 학생(자영생명산업과 3학년)은“ 1년동안 땀흘려 재배한 한라봉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