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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방문 쑨시엔위 중국 주광주 총영사…중국인 유학생 격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사진. 쑨시엔위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왼쪽에서 여덟 번째) 광주대학교가 3일 쑨시엔위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가 학교를 방문해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학교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김혁종 총장, 전정환 국제교육원장, 신근수 생활관장, 구한(경영학과·2년) 학생 등 중국인 유학생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불편함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를 믿고 이 상황들을 이겨나가자”면서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는 광주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 “중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병원 치료와 비자 문제 등으로 불편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간담회 이후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를 방문해 대인 소독 장치(방역 에어샤워기), 열화상 발열 감지시스템. 소독 관리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기숙사에 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전화 통화를 하며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광주대에는 중국인 유학생 104명이 재학 중이며, 현재까지 55명이 입국해 19명이 기숙사에 격리조치 중이며 3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광주대는 매일 두 차례 SNS와 전화로 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외출 자제를 당부하며 예방수칙 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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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제40주년 5·18행사위, 전국상임행사위원장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명예행사위원장)과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전국상임행사위원장단이 국립5·18민주묘지 구묘역을 참배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제40주년 5·18기념행사를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러내기 위해 지난 1월 지선 스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전국의 시민사회 대표 10명을 전국상임행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참배에서 이용섭 시장과 전국상임행사위원장단은 5·18 영령들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의 실천적 계승을 위해 확실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역사적·헌법적 위상 정립 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전국상임행사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제40주년 5·18행사위로부터 기념행사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뒤 전국화·세계화 방안 등 각종 5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상임행사위원장들은 40주년 행사의 의미와 과제로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40년을 향한 새로운 정형을 찾아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기념행사 사업방향으로 미래세대인 청년을 행사로 주인으로 해 전 국민, 나아가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은 울분과 분노, 과거 속 광주에 머무르지 않고 승리와 축제, 화합과 통합의 5·18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5·18 기념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하기 위해 오는 5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전국상임행사위원장 여러분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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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전남교육청, 신토불이 밥상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오는 새 학기부터 급식을 하는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해당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신토불이 밥상의 날’이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신토불이 급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밥상의 날’ 은 도내 농산물 중 22개 시·군 지역 별 공통 식재료를 월 별로 정해 집중 사용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운영된다. 단위 학교 별로 월 1~2회 날짜를 정해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출하시기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식재료를 선정하게 된다. 우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지역 별로 쑥, 미나리, 딸기, 오이, 파프리카, 감자, 양배추, 사과, 애호박, 오이고추, 버섯(표고, 새송이), 고구마, 대봉말랭이, 시금치 등을 집중 사용할 계획이다. 이후, 계절 별로 제철 지역 농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꾸려 ‘신토불이’ 급식을 실현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신토불이 공동식단 연구회’를 운영해 180여 종의 신토불이 식단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어가는 신토불이 급식이야기’라는 책자를 발간해 최근 모든 학교에 배부했다. 앞서,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순천 지역 모든 학교에서 ‘신토불이 밥상의 날’을 시범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동안 순천 지역 학교들은 △ 단호박 Day △ 버섯 Day △ 고구마 Day △ 무 Day 등으로 ‘신토불이 급식의 날’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순천 지역의 ‘신토불이 급식의 날’ 시범 운영 결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자율적 식생활 관리 능력을 갖게 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오는 새 학기부터 ‘신토불이 급식의 날’이 도내 전 학교로 확대되면 ‘건강 Up! 바른 인성 Up!’ 식생활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급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 지향적인 신토불이 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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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담양군, ‘사랑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3일 군청과 보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와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사랑병원, 혜림종합복지관, 자연과 사람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군청과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 장소를 방문해 헌혈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창평한마음요양병원, 창평우리병원, 명문요양병원, 담양참사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재직자 등도 이동차량을 찾아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2회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혈액 확보와 함께 백혈병 등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담양 군민 중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경우는 보건소 의약관리계(☏061-380-3981~4)로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10매)에 한해 기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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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신임 김완 함평교육장, 코로나19 비상대책으로 업무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교육지원청 제29대 신임 김완 교육장이 3. 1. 자 부임과 함께 함평관내 모든 교직원에게 코로나19 대비를 당부하는 업무메일을 발송하며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 직원이 참석하는 3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짧은 인사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감염병 위기상황 안에서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실효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는 김 교육장의 ‘교육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교육철학이 담긴 행보이다. 김완 교육장은 1982년 5월 신안지도동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겸백초등학교 교감,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학다리중앙초등학교 교장, 삼서초등학교 교장,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3월 1일 자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인사를 통해 “미래의 행복을 준비하는 교육과 현재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지닌 당당한 학생’을 기르는데 지원과 신뢰”를 당부했다. 특히,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사회 삶의 원리를 통한 신뢰받는 학교 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교실 현장의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 지원행정을 주문”했다. 김완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경험으로 펼쳐질 함평 교육천지에 함평군민과 교육가족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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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전남교육청 ‘한국창의예술고’ 23일 개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 예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신홍주)가 오는 23일(월) 광양에 문을 연다. 예술계열 공립 특수목적고인 한국창의예술고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3주 개학연기 조치에 따라 오는 23일(월)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 학교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양시 마동 3만 5,649㎡ 부지에 320억 원(광양시 지원 134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한 한국창의예술고는 총 9학급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학과는 창의음악과와 창의미술과로 구성했으며, 학년 당 학급은 창의음악과 2개 반, 창의미술과 1개 반으로 편성했다. 첫 신입생은 지난해 11월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55명(창의음악과 35명, 창의미술과 20명)을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학생 교류 및 지도교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준비에 공을 들여왔다. 이 학교가 개교해 운영에 들어가면,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예술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분야 우수인재 육성과 전남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2일(월) 오후 한국창의예술고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이 지리에서 “영화 ‘기생충’의 예에서 보듯 문화·예술의 힘은 참으로 크다.”면서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한국창의예술고를 또 하나의 예술고가 아닌, 모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예술 명문고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기술,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예술인재를 육성하겠다.”면서 “이것만이 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와 지역민들의 열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홍주 교장은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안고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 교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예술로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창의융합형 예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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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1913송정역시장 임대료 인하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이 2일 하남2지구 골목상권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와 함께 ‘광산 행복 2020(이엉이엉)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액해주는 임대인 20명 이상을 발굴해 알리고, 참여를 ‘이어(20)’가자는 취지다. 지난달 24일 1913송정역시장 건물주들이 시작한 광산구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움직임은, 이달 2일 하남2지구 골목상권까지 전파됐다. 하남2지구 임대인 4명은, 이날 상생협력의 의미로 11개 상가 임차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10∼30%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산동 하남메가박스 상권 임대인 2명은 30∼50%, 수완나들목 상권의 임대인 2명은 10∼30%, 신창중 주변 상권 임대인 1명은 10%의 임대료를 각각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상생협력 행렬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어룡동 선운 상권 임대인 8명도 임대료 인하에 뜻을 더하기 위해 세부 논의 중이라고 광산구는 알려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상생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나서준 임대인들의 결단에서 골목상권의 희망을 본다”며 “광산구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더해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 062-960-8421)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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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광주광역시 동구, 코로나19 확산 대응 일제방역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3일 다중이용시설 일제방역에 나섰다. 동구는 이날 오전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공직자,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 3곳과 종교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동구 전역에 걸쳐 809개소에 대해 일제방역을 했다. 이날 방역에서 구청 소속 공직자들은 각 부서별로 나눠 남광주·대인·산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13개 동에서는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위치한 종교시설과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일제방역을 했다. 방역은 소독차량과 휴대용 분무소독기 등의 소독장비는 물론 시설물 세척을 위한 면장갑과 행주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이 동원됐다. 남광주시장 방역활동에 참여한 임택 동구청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3개 동과 구청 주민안전과에 휴대용 소독기를 비치하고 주민들이 무상 대여해 자율적으로 방역소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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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슬로시티 청산도 느림우체통 1년 만에 개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 동안 설치한 느림우체통을 1년 만에 개봉하여 엽서 360통을 수취인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나에게 또는 지인에게 보낸 엽서를 1년 후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잊고 있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손 편지를 전하는 느림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명물이다. 느림우체통은 2007년에 처음 설치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추억을 담은 4,000여 통의 엽서를 전달했다. 느림 엽서를 이용하려면 범바위 전망대에서 엽서를 받아 사연을 적은 후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준다. 이번에 발송한 엽서에 담긴 사연도 다양하다. ‘결혼하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고 지냅시다.’라며 백년해로를 다짐하는 부부의 사연, ‘나는 여전히 널 잊지 못하고 남을 사랑하기 힘들다. 1년 후의 너는 죄책감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사연, ‘1년 뒤에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직장은 구했을지 궁금하다.’며 취업 준비생의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사연을 담고 있다. ‘내년에 중학교에 올라가는데 공부 열심히 할 테니 용돈 좀 올려 달라’는 사연 대신 귀여운 그림으로 대체한 엽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사연을 대신한 그림이나 아이들의 귀여운 낙서 등도 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느림우체통을 올해에는 봄의 왈츠 촬영장에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청산도의 풍광 사진을 배경으로 느림 엽서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송현 관광과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의 느림우체통은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추억과 낭만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며, “청산도를 방문하여 꼭 한번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받는 사람의 주소를 기재하지 않았거나, 글씨 확인이 어려운 느림 엽서 8통은 발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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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광주광역시 남구, ‘雨오면 침수’ 칠석동 일대 정비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공원 주변 비닐 하우스 일대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대촌천으로 방류하는 농배수로의 용량이 부족해 침수가 발생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3일 “칠석동 일대 농업용 배수로를 정비하고, 대촌천 준설을 통한 배수문 정비를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칠석동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르면 4월부터 본격 시작돼 올해 연말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칠석동 주민들에 따르면 고싸움놀이테마공원 인근 일대는 국도 1호선 도로 확포장으로 인한 유로(流路) 변경으로, 집중호수가 내릴 때마다 유량이 증가하고 빗물이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침수 현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대촌천으로 방류하는 배수로의 용량이 작고, 대촌천 수위 높이가 배수로 수위와 같아질 경우 자연 배수가 불가해 주변 농경지 침수가 잦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대촌천 준설 및 배수문을 정비하고, 한꺼번에 더 많은 물이 배수로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배수로 확장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까지 정비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침수지역인 칠석동 일대의 하수 흐름이 크게 개선돼 침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인명 피해 등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칠석동 일대에서는 그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었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대촌천과 이 일대 배수로가 정비되기 때문에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뿐만 아니라 영농 불편사항도 최소화 돼 지역민들의 소득증진 기여 및 삶의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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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광주광역시 서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시설에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예비비로 편성된 국비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했다. 이에 서구는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56곳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마스크 2만여 장과 손 소독제 8천여 병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근 서구는 광주시에서 지원된 마스크 5,900여장을 감염병 취약계층 및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배부를 완료 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 만큼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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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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