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1(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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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순희 부산동구청장 예비후보가 3월 1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까지 6.3지방선거 부산 기초단체장 선관위 등록 신청자는 여야 포함 8명으로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6명 등 총 8명으로 유순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서구동구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유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와 관련해 “2년전 총선준비과정에서 지역 구석구석 원도심을 누비면서 국회에서 나랏일도 좋지만 생활정치 영역에서 구정을 살피는 게 훨씬 더 보람 있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의 시원이자 뿌리인 동구는 한극 근대역사의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부산역, 부산항, 북항 재개발 등 광역 인프라의 핵심을 품고 있음에도 극심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원도심 공동화, 노후 주거환경이라는 3중 위기에 직면, 지역이 생기를 잃어가고 있고 청년층의 인구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젊은 인구들이 정주하여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람이 돌아오는 동구, 북항시대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우선 유순희 예비후보는 ▲사람이 돌아오는 동구 ▲북항 재개발 연계 경제 르네상스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동구 ▲아이가 꿈꾸고 청년이 뿌리내리는 동구 ▲교통 생활환경 등 숨 쉬는 동구 ▲디지털 혁신 스마트 행정 동구 등 7대 핵심정책을 개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동구는 1985년 대비 45%인구가 감소됐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도 32.%에 달하는 등 노후 건축물이 63%, 구 재정자립도도 전국 기초단체 하위 3위건에 머물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부산 최저인 52%, 중학생 최근 10년간 감소 수 14%, 버스 노선 부족 등 배차간격 평균 34분으로 생활지표가 낮고 인구 경제 복지 교육 도시재생 여성 교통 7개 분야 동시 위기에 처해 있어 통합적 해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 이를 위한 정책 해법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동구내 빈집 DB구축 청년 신혼 부부 대상 리모델링 지원,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빈집공가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임기내 빈집 200호 활용 ▲청년 창업 주거복합공간마련과 신혼부부 정착 패키지 추진 ▲유학생 외국인 재외동포 정착지원을 위한 동구 거주 외국인 외지인 생활편의센터 운영, 부산출신 귀환청년 ‘동구 드림백’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항시대를 기회로 도시재생, 경제혁신을 통한 북항경제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했다. 북항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초량 이바구길 관광 고도화, 동구 창업창업생태계구축 등 정책을 통해 진시장 초량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스마트 앱을 개발 상권을 살리고, 야시장, 푸드트럭 상설 운영 등 시장내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역사문화도시 동구 북항 부산대첩기념관 및 기념공원 건립, 이바구길 야간경관조성, 폐공장 근대건물 리노베이션, 좌천 범일 노후공단 재정비 소상공인 특화 스마트 공방단지 전환, 청년 스타트업 입주공간 50팀 유치, 항만물류 특화기업유치 등 구청장 직속 경제살리기 TF운영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인프라를 전면 강화하고 위험지역 안전과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안을 마련하는 등 동구여성일자리허브센터 신설, 북항 해수부 관련 기관 입주에 맞춰 해양 물류 행정분야 여성직업훈련과정 신설, 경력단절여성 로컬창업가 전환 프로그램 운영, 기업연계 유연근무제 확산 캠페인, 여성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모성권 확대 등 젠더 감수성 기반 행정체계구축을 위한 성평등 정책관 직위 신설, 각종 위원회 여성 40% 이상 확대를 통해 양성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평등한 동구 정책을 강력히 피력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품위 있는 노년, 든든한 동구 정책도 펼 것이라고 정책을 소개했다. 동구형 커뮤니티케어 기반 노인돌봄 체계 구축, 독거노인 전담 사례관리사 배치, AI스마트 돌봄기기 홀로노인 가정 보급, 치매안심동구 등 산복도로 구간 장애인 노약자 이동보조 수단을 강화하고 구청 공고시설 무장애 공간을 전면확대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 통합 지원망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유 예비후가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청년과 여성 교육 문화 정책을 통해 젊은 인구가 동구로 유입되는 정책 부분이다. 폐교 위기 학교 대상 작은 학교 살리기 특화 프로그램, 인근 대학 연계 특화 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작지만 강한 동구형 교육 생태계 구축, 근대 역사 해양 글로벌 문화를 접목한 동구만의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도 제시했다.

 

청년 문화 창작 거점 공간 조성안도 제시했다. 구내 유휴공간 청년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전환, 창작 스튜디어 공연장 북카페, 동구청년마켓 정기 개최와 소셜미디어 쇼핑몰 운영지원 등 청년창업가 판매 플랫폼 겸 문화축제로 육성하고 집적화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생활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비자를 적극 활용해 부산외국인 유학 졸업생 동구 유치전략안도 담았다.


도시재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는 유순희 예비후보는 산복도로 생활SOC강화, 노후 주거지 에너지 효율화 개선 지원, 안창마을 수정5동 등 노후 밀집구역 재개발 가속화 주민합의체 구성 지원, 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 등 이태리 친퀘테레, 아말피식 건축 특례 조례로 산복도로 경관개선을 유인하고 스마트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빈집 리사이클링 5개년 계획 수립 등 안전한 동구와 교통접근성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안도 발표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스마트 행정, 디지털 혁신 동구를 열어가겠다는 유순희 예비후보는 "35년여 취재 현장 경험과 균형 감각, 다양한 사회 인적네트워크를 쌓으면서 지역사회와 깊은 신뢰를 쌓아 온 만큼 구정 운영에 십분 활용할 것이다. 섬세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열린 구정을 핵심 정책 속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예비후보는 "여성이 이끄는 동구의 변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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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부산동구청장 예비후보, 시의회 브리핑룸서 출마선언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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