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가 지난 12월 22일(월) 목상고등학교 인동관에서 개최된 ‘2025년 도전! 목포 골든벨’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도전! 목포 골든벨은 목포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며 목포와 우리나라 역사 전반을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 민주주의·평화·인권의 가치, 기본적인 시사 상식 등을 문제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민주 사회의 핵심 가치를 학습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 대표 94명의 학생들은 교과 학습을 넘어 지역사와 현대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시사 감각을 겨루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목포와 우리나라의 역사,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한 퀴즈 문제를 풀며, 역사적 사고력과 시사 이해력을 바탕으로 골든벨을 울리는 기량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준 학생에게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김승준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나라의 역사를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관익 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역사를 단순히 암기하는 데서 나아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과와 연계한 목포고등학교의 학교자율 독서 인문 교육, 다양한 체험형 학습과 탐구 활동 등 목포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글로컬 인재 육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 시민 의식과 비판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