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서울)이 2023년에 열리는 2023 ISU(국제빙상연맹)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ISU(국제빙상연맹)은 어제(2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2/23 시즌과 2023/24 시즌 국제대회 개최지를 결정했으며, 2023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서울)로 공식 발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지난해 12월 관리단체 지정해제 이후 연맹 정상화 및 빙상 종목 부흥을 위하여 올해 1월 국제빙상연맹에 국제대회 유치신청을 진행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2020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으로 잠정 연기되어 최종 취소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2016년 서울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인 만큼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3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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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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