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주간인물 위클리피플=이선진, 이준영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남성토탈클리닉에서 ‘진짜 남자’를 만드는 의사
장주현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 원장


“아이고, 이걸 말해야하나?” 남성의원에서 상담 받는 사람들 대다수의 반응이 이렇다. 성문화가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일지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남성 질환에 대한 인식은 폐쇄적이고 익숙하지 않다는 증거이다. 그렇기에 남성의학을 세상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의술을 통해 남성 의학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있어 <위클리피플>에서 만나보았다.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 장주현 원장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_취재 이선진, 이준영 기자 / 글 이준영 기자

 


남성들이여, 솔직해져라

남성의원에 간다는 것은 왠지 꺼려진다. 모든 남성들이 그럴 것이다. 고민만 하다가 결국 다음으로 미루거나 방문을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트루맨 남성의원의 장주현 원장은 “60~70대 어르신들부터 20대 젊은이들까지 남성 질환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다”라고 말한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남성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절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노년에도 부부관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남성 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보통 비뇨기질환이 소위 말하는 ‘나쁜 짓’을 해서 생긴다는 속설도 잘못된 것이다. 장주현 원장은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은 일반적인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 비뇨기 질환이다”라고 설명하면서 “편하게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다른 합병증으로 치료가 어려워지기 전인 증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고 설명했다. “솔직하게 전문의와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를 가져다줍니다.” 또한 트루맨 남성의원은 100% 남자 간호사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성토탈클리닉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 역 근방에 위치한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 장주현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이 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비뇨기과 수술·치료는 물론이고 남성체형성형까지 해결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장주현 원장은 “요즘 남성의원에서 한 가지 분야만 전문적으로 하는 것보다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서 종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하며 “트루맨 남성의원은 비뇨기과 수술, 남성체형성형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외형을 개선시키고 남자들의 자신감도 회복시키고 있기 때문에 <남성토탈클리닉>이라고 소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성의원이라면 성기능 개선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데 남성체형성형이라니 상당히 이채롭다. 최근 남성들도 외형적인 부분에 관심이 높아져 트루맨 남성의원에서는 여성형유방증 (여유증) 수술, 복부지방흡입, 복근성형, 허벅지지방흡입, 엉덩이지방흡입, 액취증·다한증 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발달하여 여성의 유방처럼 봉긋해지는 현상으로 보통 여성호르몬 증가로 인한 유선조직의 민감한 반응과 가슴부위의 지방과다 축적으로 발생한다. 장주현 원장은 “트루맨 남성의원의 수술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며 안정적이다" 라고 말하면서 “흉터가 적고 가슴의 라인도 살려 모양도 보기가 좋으며 합병증 확률도 낮아 수술 받은 환자들이 모두 만족해한다”라고 강조했다.

복부지방흡입과 복근성형, 허벅지지방흡입 등 지방 제거를 위해 트루맨 남성의원에 내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장주현 원장은 “지방흡입을 통한 군살제거 뿐만 아니라 복근라인을 잡아주는 성형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체형성형은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1~2개월의 기간 동안 압박복을 꼭 착용하고 수술 후에는 조심스런 자세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에게 맞는 치료가 가장 좋다

트루맨 남성의원은 비뇨기과 수술 전문병원으로서 당연히 비뇨기과 치료도 뛰어나다. 특히 장주현 원장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지정하는 ‘2013 올해의 세계 선도의학자’로 선정되었다. “SCI, SCI(E)에 발표한 논문들과 남성의학 분야에 대해 연구했던 것들이 나름 인정을 받아 운 좋게 선정되었다고 생각해요. 부끄럽네요.” 장 원장의 겸손한 대답 속에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장주현 원장을 포함한 트루맨 남성의원의 전문의들은 조기사정(흔히 말하는 조루), 발기부전, 남성 확대수술, 전립선 질환, 남성갱년기, 포경 수술, 정관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치료를 보여주고 있다. 장주현 원장에게 트루맨 남성의원의 특별함에 대해 들어보았다.

먼저 조기사정의 비뇨기과 치료법은 정답이 없다. 각종 약물요법과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신경차단술이다. “기존의 조기사정 수술은 신경 절단 수술이었습니다. 이상감각, 통증, 발기부전 등 부작용 확률이 높았었죠. 하지만 트루맨 남성의원 만의 신경차단술은 기존의 신경 절단 수술보다 합병증과 부작용이 훨씬 적습니다. 또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이후에 복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수술 부담이 적으면서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기부전 치료도 먹는 약, 주사제,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장주현 원장은 “요즘에 특허가 풀려서 다양한 약들이 많이 출시되어 예전보다 약값도 저렴해졌다”라고 말하며 “약과 주사제에도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 시행되는 보형물 수술도 안전하고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트루맨 남성의원은 굴곡형 보형물·팽창형 보형물 삽입수술에서 안전하고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

남성 확대수술은 자가 지방을 미세 주입하는 확대 방법과 대체진피를 통한 확대 방법 등이 있다. “필러로 확대하는 방법도 있지만 몸 안에서 물질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물컹거리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주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주현 원장은 “자가 지방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착률이다”라고 말하면서 “자가 지방을 주입하는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착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각종 수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주현 원장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바로 ‘그 사람에게 맞는 치료법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마다 신체적 특징이나 질환의 이유가 천차만별입니다. 남성 확대수술을 예로 들자면 마른 사람들의 경우 지방 생착률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확대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무엇보다도 환자분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맞춤형 수술·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출신의 장주현 원장이 비뇨기과 전문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했다. 장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물리학은 물론 재미있고 훌륭한 학문입니다만 당시에 저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좀 더 현실적인 학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장주현 원장은 포항공대 졸업 후 결국 수능을 보고 서울대학교 의대에 합격했다. “평생 동안 계속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타인을 치료하고 자신도 보람을 느끼는 의사라는 직업이 저와 가장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의대 생활의 어려움도 많았다. “물리학이 하나의 원리를 응용하는 학문이라면 의학은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많은 학문이라 처음엔 조금 힘들었죠.” 하지만 장주현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직접 환자를 대하다 보니 의학적으로, 인간적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다른 분야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치료가 필요한 비뇨기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연구와 치료, 그리고 수술에 뛰어난 비뇨기과 전문의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환자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에 되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수업시간에 들었던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친절과 봉사도 중요하지만 결국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었죠. 저희 병원이 비뇨기과 수술 전문병원이기에 이 말은 항상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임상 데이터가 모이면 논문 쓸 계획

장주현 원장은 남성의학 분야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에 연구할 부분도 많은 것이 남성의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환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주시고 치료받으셔야 임상 경험도 쌓이고 비뇨기과 연구도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장 원장은 “논문을 쓰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찾아보며 배울 수 있고, 최신 치료법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트루맨 남성의원에서 진료하면서 임상 데이터가 잘 모이게 되면 지금까지 치료·수술하면서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논문을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사적으로 유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성의식·성문화는 매우 억압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며, 아직도 이러한 문제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남자들이 대다수다. 하지만 비뇨기과 질환과 각종 성기능 문제들은 더 이상 이불 속에 숨겨 놓고 끙끙 앓고 있을 문제가 아니다. 장주현 원장과 같은 실력 있는 의료인이 있으니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한번 병원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감 넘치는 ‘진짜 남자’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Profile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병원 인턴 수료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가천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2013년도 IBC 선정 세계 선도의학자

現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現 대한남성과학회 정회원
現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現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회원
現 대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現 국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現 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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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맨 남성의원 왕십리점 장주현 원장 특별 인터뷰] 남성토탈클리닉에서 ‘진짜 남자’를 만드는 의사 '장주현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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