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정 부산해운대구의회 의장, 부산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선출
16개 구·군의회 소통과 연대 강화…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제고 앞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부산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8월 27일 부산 북구의회에서 열린 8월 월례회에서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심윤정 신임 회장은 해운대구의회 최초 4선 의원으로, 그동안 안정적인 의정 운영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이번 선출은 부산지역 16개 구·군의회가 지역별 현안을 넘어 지방의회의 공통 현안에 대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구심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윤정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구·군의회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고 협력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부산지역 구·군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도 중요 과제로 꼽힌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부회장에는 성낙욱 부산진구의회 의장과 원명숙 금정구의회 의장이 선임됐으며, 사무총장은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이 맡는다. 감사에는 강경미 서구의회 의장, 대변인에는 김재현 동구의회 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심윤정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한 부산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가 16개 구·군의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구·군의회 간 소통과 연대 강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통과를 위해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기초의회의 인사권과 예산권 독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기초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협의회가 어떠한 공동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