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3(목)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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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2026년 4월 22일(수) 오후 3시, 해남제일중학교에서 교육장 공감소통 너른마당을 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 요구를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너른마당에는 조연주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이 함께 참석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학교가 겪는 교육활동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이 현장 중심 지원 행정을 보다 촘촘히 펼쳐가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제일중학교는 이날 협의에서 미래다움을 키우는 AI교육 활성화와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독서인문교육 지원, 학생 교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AI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용 데스크탑 지원과, 초·중학생의 학습 연계를 위한 플랫폼 계정 연동 시스템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AI튜터 활용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남지역 작가 인력풀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해남의 삶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독서인문교육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체육수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 체육관 대관 지원 필요성도 제안됐다. 폭염 등 계절적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였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제안된 사항들을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신속히 검토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교육장 공감소통 너른마당은 학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AI교육, 독서인문교육, 교육활동 여건 개선 등 학교에서 제안한 사항들을 세심히 살펴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함께 갖춘 해남다운 인재를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가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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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제일중에서 「교육장 공감소통 너른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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