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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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화) 보성 새싹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영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어린이집 0~5세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해에는 218개 기관, 5,347명의 영유아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의 9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5종, 참여형 공연 3종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 쏙쏙 뽑아요, 친구가 나와요 ▲ 손끝으로 만나는 친구들 등 0~2세 대상 오감 중심 체험 활동 ▲ 바다 탐험대, 숨은 물고기를 찾아라 ▲ 빛을 건너는 정원 등 3~5세 대상 체험 및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 새싹어린이집 교사는“농촌 지역 특성상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았다. 아이들도 활동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교육·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영유아가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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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전남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D-30 실행체계 본격 가동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단장 윤양일)은 6월 28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7월 1일 공식 출범을 한 달 앞두고 본청 팀장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추진 로드맵과 실무협의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 출범 전 핵심 기간인 6월의 주요 업무 일정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육행정분야 6월 추진 로드맵 및 부서별 준비사항 ▲교육정책분야 실무협의체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현재 교육행정분야는 9개분야 12개 실무협의체가 운영 중이며, 교육정책분야는 7개분야 22개 실무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교육행정분야에서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한 통합교육감 선출과 조직 확정을 계기로 ▲조직 개편 ▲예산 편성 ▲사무공간 정비 ▲정보시스템 통합 등 분야별 준비 업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서 공통 준비사항과 조직개편 관련 이행 과제를 안내해 부서별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정책분야에서는 양 교육청 실무협의체가 마련한 자치법규 통합안과 사업 운영 방향 정비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분야 자치법규 22건 ▲보건·건강교육 분야 조례 12건 ▲다문화교육·성평등교육 분야 조례 8건 통합안 마련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 영향이 큰 일부 분야는 통합 초기 안정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통합하기로 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주요 쟁점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윤양일 추진단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각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는 출범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끝까지 세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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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부산 사회복지계, 민선 9기 시장 후보들과 ‘복지부산 8대 의제’ 약속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선 9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 사회복지계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공식 제안하며 차기 부산시장 후보들과 정책 약속에 나섰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지난 5월 22일 부산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복지부산 요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련된 정책 의제를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향후 시정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산지역 30여 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참여하는 연대 조직이다. 연대 측은 지난 9개월간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거쳐 ‘복지부산 8대 지역의제’와 ‘48개 직능의제’를 도출했다. 이날 정책제안 발표를 맡은 김종건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탁상공론으로 만든 정책은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체감하며 만든 정책이야말로 시민이 변화를 느끼는 살아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복지부산 8대 의제’는 ▲부산형 통합돌봄 구축 ▲격차 없는 공평한 복지 인프라 ▲복지일자리 로드맵 수립 ▲부산형 복지플랫폼 구축 ▲부산 청년 공생수당 ▲무장애 동행도시 부산 ▲복지 중심 행정 개편 ▲부산 복지서비스의 질적 대전환 등이다. 행사에는 여야 부산시장 후보들도 참석해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수용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부산 사회복지 현장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부시장급 ‘사회복지 정책특보’를 임명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역시 특유의 친근한 소통 방식으로 참석자들과 교감하며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과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을 직접 논의하는 소통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이한 후보도 서면 답변을 통해 정책 의제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성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자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권”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부산의 미래와 시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사회복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와 저출생, 돌봄 위기, 지역 간 복지격차 등 부산이 직면한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안정된 처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오늘 제안된 8대 복지의제와 48개 직능의제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검증해온 정책 과제”라며, “차기 부산시정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고 예산과 제도로 반드시 실천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인을 지키는 일이 곧 시민을 지키는 일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는 현장을 존중하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부산 사회복지계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부산 시민은 말만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복지현장의 절규에 행동으로 응답하는 ‘복지시장’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의 약속이 단순한 선거용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예산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325만 부산시민과 2천여 개 복지시설, 10만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20만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후보자들의 약속이 실제 정책과 공약으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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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삼기초 학부모회, 1박 2일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5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함께 캠프 를 즐기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11가족, 총 37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학교 내 ‘우리함께까페’에 모인 참가자들은 야간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운동장과 교정 곳곳에서 가족별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영화 상영’은 교내 초악관에서 진행됐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은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운동장과 초악관에서 자유 놀이와 밤하늘 아래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 강○○는 “아이와 함께 익숙했던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 학부모회장 최○○는 “이번 ‘달빛 달팽이 시네마’ 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요섭 교장은“학교 문을 활짝 열고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가정과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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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순천왕지초, 학생회 주관 ‘왕지 버스킹’으로 등교길에 꿈을 싣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의 아침 등교 시간이 학생들의 환호와 음악 소리로 가득 찼다. 5월 28일(목) 등굣길, 순천왕지초 강당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왕지 버스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교사 중심의 행사 운영에서 벗어나,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학생회와 지원자들로 구성된 ‘버스킹 운영단’은 이른 아침부터 무대 장치를 직접 설치하고, 등교하는 관람객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 지도를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를 이끌었다. 특히 행사의 꽃인 사회자 역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무대에는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4팀의 공연팀이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랩, 동요,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등굣길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학생이 모여 친구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어느새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변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지금까지 6학년 친구들에게만 보여주었던 무대를 전교생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설레었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표현해보니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버스킹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뿌듯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왕지초는 앞으로도 학교교육목표3 문화 향유 교육을 통한 문화 예술을 즐기는 교양있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생 주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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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보성교육지원청, 기억하고 배우며 실천하는 민주주의 실현!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5월 28일(목) 광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2026.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전·현장·사후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운영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체험학습은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할 수가 있었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이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 체험교육을 확대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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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울림, 다시피는 꽃” 서부공연 펼쳐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지난 5월 27일(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인 “울림, 다시피는 꽃” 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학생들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 39명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로, 예술적 도전과 협력 속에서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인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과 민주주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냈다.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은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어울림학생문화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뮤지컬 예술작품 창작 및 공연 활동을 4년째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공연한 ‘울림, 다시피는 꽃’은 공동체와 민주주의의 소중함, 연대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승화시키며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참여 학생들은 밴드팀 연주부터 연기·노래·안무에 다문화 학생들을 포함한 우리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협동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준비하며 생생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각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에 응집하며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실천하게 됐다. 공연을 참관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음악과 춤으로 능숙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열정적으로 연습한 것이 느껴진다.”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욱 생동감있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의 뮤지컬 공연은 예술을 통한 화합과 역사교육의 장이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역사의식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학생 모두가 예술적 소질과 올바른 역사관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11월 ‘하랑’의 하반기 정기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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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 원 증액 편성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정예산(본예산)보다 5,010억 원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5월 29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7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4억 원, 기타 이전수입 8억 원, 기금전입금 105억 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추경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남교육청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410억 원보다 11.3% 증가한 4조 9,42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편성 당시 큰 폭의 예산 감액으로 제기됐던 미래 교육 사업 위축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 교육 투자를 전면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정예산의 세입 결손으로 지연됐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 고유가·고물가 대응 교육현장 지원 ▲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기반 조성 ▲ 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 ▲ 미래교육 기반 조성 ▲ 지역 연계 교육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고유가·고물가 직격탄 학교 현장 550억 원 ‘밀착 지원’ - 먼저 최근 중동발 고유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안정 예산 550억 원을 편성했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급당 50만 원씩 인상하는 등 총 389억 원을 긴급 수혈하여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 운영난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 편의 지원에 79억 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36억 원,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23억 원을 투자하여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IB 프로그램·늘봄·AI 교육 등 ‘교육 서비스 질’ 향상 -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교육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전문가 양성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13억 원을 투입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탄탄·도약 프로젝트 등)에 76억 원을 계상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늘봄교실 운영에는 94억 원을 편성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 중점학교 운영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 지원에 106억 원,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48억 원, 질문과 성찰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에 15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16억 원) 및 체육시설 보수·확충(79억 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69개교 추가, 14억 원)도 포함됐다. 교육통합 선제적 대응 및 지역 상생 교육모델 고도화 지원 - 다가오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초기 비용 29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7억 원, 통합협의체 운영 3억 원, 통합교육청 CI 개발 및 정책홍보 3억 원, 공무원증 재발급 3억 원 등이다. 추경에 반영하여 집행하기에는 시일이 촉박한 교육행정기관 현판 및 공인 제작 등의 사업 21억 원은 예비비를 활용하여 통합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19억 원, 교육발전협력지구 운영에 30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본수요 사업 및 학교 신·이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비로 2,150억 원, 빈틈없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사업 등에 519억 원을 계상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본예산 당시 크게 감액되어 우려를 낳았던 미래교육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라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 12일(금)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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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전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지원 위해 학교 정보업무 대폭 경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정보업무 경감 TF’를 운영해 AI 기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TF는 AI·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인해 증가한 학교 정보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장애 대응 및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TF 운영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유·무선 인프라 장애 대응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교육연구정보원이 중심이 되는 일원화된 지원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단위학교에서 수행하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전산 일반 등 정보업무를 폐기·이관·지원·유지 체계로 재정비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아울러, 반복적 행정업무와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는 폐기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안성 검토 및 교육 등은 교육지원청과 상급기관으로 이관한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관리대장 현행화, 네트워크 구성도 관리 등은 교육지원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통합 또는 지원 수행하도록 개선해 학교 단위 업무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정보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AI·디지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TF 결과는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를 구조적으로 재편해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현장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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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 민선 9기 ‘5대 공약 청사진’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욱 후보가 민선 9기 부산진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5대 공약 청사진’을 공식 발표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성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월 28일 열린 정책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부산진구는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찾는 도시로 변화해 왔다”며, “이제는 그 변화가 구민 삶 속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부산진구의 미래 전략으로 ▲경제활력도시 ▲가족행복도시 ▲복지건강도시 ▲생활안전도시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청년과 일자리가 살아나는 경제활력도시’를 위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교통·쇼핑·문화·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부산진구 중심축을 완성하고, 미래형 산업단지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행복도시’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에서 부산진구가 함께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건강도시’ 비전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통합돌봄 체계 확대와 보건소 신축·이전 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구민 건강과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해 동서고가도로 철거 절차를 임기 내 마무리하고, 재활용사업소 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천 수질 개선과 빈집 정비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서면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와 로컬 관광자원 개발, e-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생활권 문화예술 공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지난 4년간 기반을 다진 대형 사업들이 중단 없이 이어질 때 비로소 부산진구의 미래 경쟁력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김영욱은 이미 시작된 변화를 구민 삶 속에서 완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단 없는 부산진구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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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제9회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 5월 29일(금)·30일(토) 이틀간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금), 30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5. 29.~5. 30.)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등 ■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해 투표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관내와 관외로 사전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내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언제든지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보관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 위원회별 사전투표자수, 사전투표소별 관내·관외 사전투표자수 공개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진행상황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자수인 ‘위원회별’ 사전투표자수와 각 사전투표소별 방문자 기준 투표자수인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수를 관내와 관외 사전투표자로 구분하여 1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 공정선거참관단, 전국의 사전투표 과정 참관 전국적으로 13개 팀, 10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은 각 지역의 사전투표 과정을 참관한다. 5월 29일(금), 30일(토) 이틀간 사전투표 개시·진행·마감 및 투표함의 이송 및 보관, 5월 31일(일) 관외 회송용봉투의 구·시·군선관위 접수 및 투표함 투입과 보관 등의 과정을 참관한다. ■ 선거인이 집중되는 사전투표소는 질서유지 등을 위해 경찰 1,100여 명 배치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는 선거인과 투표관리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질서가 유지되는 가운데 평온하게 사전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인이 집중되는 약 300개의 사전투표소에 이틀간 경찰인력을 1,100여 명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인 6월 3일(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만 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5-28
  • 부산교육청, ‘질문하는 학교’ 우수수업 사례 나눔 행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오는 5월 29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0여 명과 함께 질문하는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우수 수업 사례’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과 질문으로 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길러 주는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우수 선도학교를 말한다. 교육부 선도학교 중 부산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등 모두 7곳의 선도학교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선도학교 4교(중 3교, 고 1교)가 참가해 질문하는 학교 관련 운영 및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나눔 행사는 낙동고 수석교사가 ‘빌둥(bildung)으로 다시 보는 수업과 평가’란 주제로 질문 중심 수업 및 평가를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특강에 나선다. 이어, 선도학교별로 ▲질문, 교실을 넘어 학교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및 질문 수업 사례 ▲질문은 어떻게 배움의 깊이가 되는가 ▲브니엘, 질문해 성장하고 등의 주제로 다양한 우수 수업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학교 현장은 이번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이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로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실현되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그 질문이 삶과 연계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질문 중심 교육의 실천과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5-28
  • 강진 계산초, 강진만 생태 보전 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 3학년 ‘강진만 초록지킴이’ 학생들이 지난 5월 27일(수) 강진만 생태공원과 강진호수공원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 ‘공생의 길 프로젝트’ 탐사를 진행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배웠다. 이번 탐사는 학생들이 강진만의 생물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생태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지역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 특히 멸종위기종과 보호 생물을 살펴보며 작은 생명도 함께 지켜야 할 대상임을 이해했다. 학생들은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강진만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탐사했다.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두꺼비갯민달팽이 등 보호가 필요한 생물을 관찰했다. 족제비싸리, 구실잣밤나무, 매꽃 등 주변 식물도 자세히 살펴보며 강진만 생태계가 지닌 풍부한 가치를 확인했다. 탐사 과정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한 나뭇잎 멀리 던지기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만 갈대밭을 따라 걸으며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고, 현장 곳곳에서는 “강진만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다.”, “작은 생물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학생들은 강진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지를 탐사했다. 수달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수달이 머물렀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을 찾아보며 야생동물의 생활 터전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학생들은 수달이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 살아간다는 설명을 듣고, 호수와 하천을 지키는 일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임을 배웠다. 호수 탐사 뒤에는 수질 개선을 위해 사전에 만든 EM흙공을 호수 곳곳에 던지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EM흙공이 물 환경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정성껏 참여했다. 작은 실천이 호수를 깨끗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에는 인근 카페에서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생은 “붉은발말똥게를 직접 보니 책에서 볼 때보다 훨씬 신기했고, 앞으로 갯벌 생물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수달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수달이 살 수 있는 깨끗한 호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는 “강진만은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있는 배움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학습을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 보호, 생물 다양성 보전, 수질 개선 실천과 연계한 후속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탐사와 관찰, 놀이, 환경정화 실천을 통해 생태계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몸으로 익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자연을 배우고 지키는 학생 주도 생태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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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강진교육지원청, 5개교 연합 해외역사문화탐방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관내 5개교 학생과 교원들이 함께하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은 강진대구중학교, 강진작천중학교, 강진칠량중학교, 덕수학교, 병영중학교가 연합하여 추진했으며, 교원 12명과 학생 26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참가단은 2026년 5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일대를 방문하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동북아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1인당 130만 원의 해외역사문화탐방 경비를 지원하고, 강진교육지원청에서도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된 교육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학생들은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동북열사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교과서 속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일본군 731부대 유적지를 찾아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비인도적인 만행과 전쟁의 참혹함을 배우며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현장 체험 활동과 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중앙대가, 성 소피아 성당, 조린공원 등 하얼빈의 대표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건축양식을 경험했으며, 극지박물관과 동북호림원 방문을 통해 자연생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를 직접 현장에서 보니 더욱 기억에 남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학생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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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빛가람중,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빛가람중학교(교장 반옥기) 사이클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5세 이하 여자 사이클 단체추발(2km) 종목에서 은메달(2위)을 목에 걸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난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한 빛가람중 사이클부는 2학년 학생 선수들 중심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3학년 선수가 주축인 다른 지역 강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팀워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은메달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평일 방과후는 물론 저녁, 주말까지 반납하며 흘린 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버텨낸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 최고의 기록을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선수대표인 ○○○(2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정말 많은 땀을 흘렸다”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다음 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짧은 말 속에는 대회를 준비하며 견뎌온 시간과 더 큰 꿈을 향한 굳은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명수 감독은 “평일 방과후와 저녁 시간, 주말을 활용해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기술 연습을 병행해 왔다”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었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 준 코치님의 열정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윤 코치는 “학생들이 훈련을 정말 성실하게 임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매우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멘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옥기 교장은 “2학년 학생 중심의 사이클부가 전국대회에서 이처럼 뜻깊은 성과를 이뤄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은메달은 학생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중학교 사이클부가 보여준 이번 은메달의 의미는 단순한 순위에 머물지 않는다. 서로를 믿고 함께 달려온 시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마음,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다시 페달을 밟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더욱 빛나는 성과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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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강진동초, 테니스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신일섭) 6학년 김예울 학생이 지난 5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테니스 여자 초등부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결승전에서 김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하고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내며 기세를 올린 김 선수는, 2세트에서 상대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결국 2세트마저 6-3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그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노력의 결실을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증명해 낸 순간이었다. 대회 기간 내내 전남 유소년 테니스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김예울 학생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자랑이 됐다. 김예울 학생은 "5월 23일부터 시작된 대회 기간 동안 매 경기 긴장도 됐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뻐요.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감독·코치님, 그리고 학교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테니스 선수가 되겠습니다." 강진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예울 학생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김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김예울 학생. 이번 금메달 획득을 발판 삼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할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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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부산천사의학교 윤소연 교장의 끝없는 아이들 사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에 특수학교는 외곽진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 대체로 많다. 하윤수 前교육감은 아이들의 통학시간이 너무 길어 차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특수학교를 외곽에서 교통 인프라가 잘 돼 있는 곳으로 옮기는 정책을 펼쳤고 김석준 교육감도 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부산 사하구 괴정에 위치한 천사의학교(교장 윤소연)가 그중에서도 돋보인다. 진성학원은 2001년 1월 20일 특수학교인 부산천사의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그해 3월 2일에 유치부 과정 3 학급의 특수학교로 개교했다. 부산천사의학교 발달지체 영아반은 기본 생활능력 신장, 탐색과 표현의 능력 향상, 양육자와 발달지체 영아 간의 관계향상, 발달지체 영아 자신의 존중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유치부는 언어생활, 사회생활, 탐구생활, 건강생활, 표현 생활 영역에서 학생의 실태, 학부모의 요구, 교원 조직, 지역사회의 실정 및 특수성,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특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젊고 활기찬 윤소연 교장을 필두로 16명의 교직원이 학생들과 하나의 몸이 돼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영양과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급식실의 환경 개선으로 아이들과 직원들의 건강과 또한, 영양식단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고, 오래된 건물임에도 흠잡을 데 없이 공간이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어 윤소연 교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윤소연 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어나고 있지만 학급 수와 학교시절 확충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한 학급에 많은 학생이 배치돼 개별 맞춤형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는 학생별 특성과 장애 정도에 따라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지만 교사 수와 보조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그리고 아이들 통학의 어려움이다. 특수학교는 지역별 편차가 커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다. 통학 버스 부족이나 긴 이동 시간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중증장애 학생은 이동 자체가 큰 부담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인식문제이다. 학교 신설과정에서 주민 반대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과 이해 부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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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곡성교육지원청, 농산어촌유학 가족 소담회(笑談會)로 ‘유학, 마음을 잇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26일(화) 곡성 멜롱살롱에서 관내 농산어촌 유학생 학부모와 지자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곡성 농산어촌유학 가족 소담회(笑談會)’를 개최했다. ‘곡성 유학,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소담회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및 유학마을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지원청·곡성군청·곡성군미래교육재단 등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곡성교육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죽곡 유학마을 이준성 대표의 실제 유학 생활 사례 공유,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한 행정·주거·교육 분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곡성 지역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K-푸드 융합교육 관련 멜론 생육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곡성의 자연환경과 작은 학교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도시를 벗어나 흙과 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농촌 유학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동시에 유학 생활의 지속성을 위한 현실적인 건의사항도 가감 없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정기적인 소통 창구 개설 ▲주거 시설 인근 환경 개선 및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장기 거주 유도를 위한 유학 제도 개선(가구당 제한에서 인당 제한으로 변경)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단순 소모성 예산 지원보다는 “현지 아이들과 유학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스포츠 교실, 체육관 등 지역 교육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 유학 가족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깊이 있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심치숙 곡성교육장은 “이번 소담회는 유학 가족들의 솔직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곡성 농산어촌유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청 및 미래교육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부모님들이 제안해주신 주거 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정주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곡성군 관내에는 삼기초, 죽곡초, 오산초, 곡성중, 석곡중, 옥과중 등에서 총 36가정, 53명의 초·중등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어우러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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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해남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학생들 ‘해남 義’ 품고 세계와 만나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5월 26일(화)부터 해남 지역 작은학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해남 작은학교 중학생 독서인문 글로컬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군교육재단과 협력해 운영되며, 학생들이 사전 독서와 탐구활동을 통해 형성한 생각을 세계 속에서 확장하고 ‘해남 義’와 ‘AI 윤리’를 중심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첫날 학생들은 중국 톈진의 오대도와 이탈리아풍경구를 탐방하며 역사 속 공동체 정신과 연대의 가치를 살펴보고, 해남의 정신인 ‘義(의)’와 연결해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중국 톈진사범대학교 부속중학교 학생들과 ‘AI’를 주제로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서로 다른 교육환경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음악 창작, 경극 예술, 친환경 발명, 지리 탐구, 항공모형 만들기, 전통 공예 등 6개 주제의 AI 기반 프로젝트 학습(PBL)에 참여하며 함께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중국 톈진사범대학교 부속중학교와의 교류는 처음 추진된 국제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은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과 협력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으며,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은 BYD 신에너지 자동차 과학박물관을 방문하여 AI 기술과 최첨단 전기자동차 기술이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모습을 탐색했다. 이후에는 베이징 국가박물관, 만리장성, 자금성 등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와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인문학 탐방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글로컬 탐방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고민한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남다움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함께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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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학비연대·특성화고노조와 잇달아 노동 존중 정책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및 특성화고 청년 노동자 단체들과 잇달아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도 후보는 5월 27일 인천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와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 측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각종 차별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 복지의 핵심 주체인 교육공무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 후보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도 후보는 “여러분들이 제시한 의제의 핵심은 결국 차별 해소, 고용 안정,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밖으로는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안으로는 우리 교육청과 노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AI·디지털 전환 시대 노동중심 교육철학 재정립 및 교직원·학부모 노동인권 연수 의무화 ▲상호 존중을 위한 교육공무직 호칭 ‘선생님’으로 통일 ▲학교 구성원 모두 평등한 복무 체계 마련 및 적정 인력 충원을 통한 노동강도 완화 등이 포함됐다. 이어 도 후보는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인천지부와도 연이어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도 후보와 특성화고노조는 ▲안전한 사회 진출 지원 ▲노동존중형 현장실습 환경 조성 ▲특성화고 내 정당한 노조 활동 보장 등을 골자로 한 정책 과제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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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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