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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괌·후쿠오카·오사카, 저비용 항공 타고 간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인천-괌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3월 말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4월 중순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여 괌, 후쿠오카, 오사카로의 다양한 하늘길이 열리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진에어의 인천-괌노선, 에어부산의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국제노선 신규 취항 계획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6월 항공법 개정시 항공운송사업 면허체계를 개편(정기·부정기항공운송사업 → 국제·국내·소형항공운송사업)하고 국제 운송사업 면허 기준도 대폭 완화하여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용이해진 결과이다. 진에어의 인천-괌노선 노선은 4월20일부터 주 7회(일 1회) 운항될 예정이며, 에어부산의 후쿠오카-부산노선은 이달 29일부터 주 7회(일 1회) 스케줄로 운항된다. 에어부산의 부산-오사카 노선은 4월26일부터 주 7회(일 1회) 운항 예정이다. 인천-괌노선은 현재 대한항공 1개 항공사만 하루 1편 운항중이나 진에어의 신규 취항으로 인해 매일 1편 더 추가됨에 따라 괌 여행객들에 대한 다양한 운항 스케줄 및 항공운임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 수요가 높은 후쿠오카, 오사카로 가는 부산발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부산지역 이용객들의 항공 스케줄 및 항공 운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지방공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비용항공사의 국제 정기편은 지난해 10월 제주항공의 인천-오사카/키타큐슈/방콕 취항을 시작으로 진에어의 인천-방콕 취항(2009년12월) 등 현재 총 5개의 노선이 운항중이다. 이번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신규 취항과 더불어 여행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운항 스케줄 및 항공운임의 제공으로 이용객의 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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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1년, 80% 이상 만족
    ‘공부하는 학원축구 육성’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초중고 축구리그’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초중고 축구리그’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지도자 82.4%와 학부모 81.9%는 리그제 시행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0년 1월 21일까지 31일 간 실시한 ‘2009 초중고 축구리그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축구협회는 리그 참가 초중고 축구선수 및 학부모, 지도자 등 현장 당사자를 대상으로 제도 변화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성공적인 리그제 운영을 위한 의견 파악을 목적으로 시즌 후 전국 623명(최종 유효표본, 선수 250, 학부모 248, 지도자 125)을 대상으로 조사했다.특히 지도자 중 88%가 리그제로 인한 경기력 향상 여부에 긍정적으로 평가(향상 60.8%, 보통 27.2%) 하고 있어, 리그제 출범이 학업과 경기력에 동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 초기 선수 성적 및 진학 문제를 이유로 반발도 있었지만, 실제 수업참여로 학업성적 향상 효과와 많은 경기 수를 치르며 기량 향상 효과가 드러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지도자 32%, 학부모 28.2%는 선수들의 학업, 학력 성취도가 향상됐다고 답했다.지도자들은 리그제 시행으로 팀(60.8%), 선수(60%) 경기력 향상 효과 및 선수 체력유지, 부상위험 감소(44%) 등 과거 토너먼트제 대비 경기력 향상 측면을 리그제 시행의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았다.학부모들은 학부모의 자녀 경기 참여율 확대(66.9%), 자녀 교우관계 향상(47.6%) 등에서 만족도를 보였다.리그제 시행으로 인한 선수들의 의식 변화도 뚜렷했다.78.5%의 초중고 선수들은 리그제 시행 이후 일부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에 참여한다고 답했으며, 수업 집중도 역시 37.6%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또한 교우관계에도 초중고 선수 49.2%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다.대부분 처음 축구를 시작하는 초등생의 경우 리그제 시행 이후 변화가 두드러져, 52.4%가 수업 집중도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으며, 교우관계도 57.1%가 긍정적 변화를 체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러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도 지적됐다.당초 축구협회는 리그제 시행으로 기존 토너먼트대회보다 팀운영비와 학부모 지원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이 항목에서 지도자(43.2%)와 학부모(58.9%)가 변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오히려 증가했다는 의견(지도자 24.8%. 학부모 19%)도 만만치 않았다.또한, 지난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리그를 진행했던 방식 대신 향후 토요일에만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의 휴식시간을 보장 한다는 개선의견(78.4%)이 다수를 차지하기도 했다.축구협회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2010년 리그에서는 일요일 휴무 보장 및 혹서기인 7, 8월 경기 지양, 의무 휴식일제 도입 등 보완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한편, 2009 초중고 축구리그는 전국 58개 권역 초중고 학원과 클럽 등 총 576개 팀이 참가해 기존 학기 중 전국 토너먼트 대회 대신 주말, 공휴일, 평일 방과후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진행됐다.한편 올해 초중고 축구리그 개막전은 오는 6일 중앙고와 대동세무고의 경기 등 301개 경기가 권역별로 동시에 개최되며, 대학축구리그는 11일 단국대와 광운대의 경기 등 31개 경기가 권역별로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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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7
  • 우포늪·순천만 등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10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4일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 대상지역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자연의 보전가치를 비롯, 관광자원의 매력,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지표와 15개 세부지표에 대한 환경·관광·홍보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정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생태계 보전계획,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예산을 패키지로 지원해 차별화된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녕 우포자연학습관(좌), 순천 갈대숲탐방로(우) 생태관광 모델사업 대상지 10곳은 ▲경남 창녕군 우포늪(내륙습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연안습지) ▲경기 파주시(비무장지대) ▲강원 화천군(비무장지대) ▲충남 서산시 천수만(철새도래지) ▲경북 영주시 소백산자락길(산·강) ▲전북 진안군 데미샘과 마실길(산·강) ▲강원 평창군 마하생태관광지와 백룡동굴(화석·동굴)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해안자원) ▲제주도 거문오름과 서귀포생물권보전지역(섬) 등이다. 정부는 선정된 대상지의 생태자원 보전, 인프라 조성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추진전략 및 예산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관계부처 실무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생태관광모델사업컨설팅단’을 구성해 각 사업지역에 대한 자문 및 진행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폐선철로의 테마 녹색관광 사업지’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지는 강원 춘천(남이섬역~김유정역·23㎞)과 경기 남양주(구팔당역~운길산역·8.8㎞), 경남 김해(모정터널~낙동강교·4㎞, 장방리~좌곤리·8㎞) 등의 폐선철로와 경북 군위 화본역, 전북 군산 임피역 등 간이역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사업지에 레일바이크와 관광테마열차, 철도 체험시설 등을 조성해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성일 관광레저기획관은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5월 이후 본격적인 조성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향후 관광수요 및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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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6
  • '공부의 신' 되려면 비염 관리부터!
    학교에서 무시 받던 오합지졸 꼴찌들이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하나씩 터득해가면서 일류대에 가게 된다는 내용의 모 드라마가 요즘 화제다. 이 드라마를 본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진정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일단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코’ 의 건강상태는 학습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 평소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서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코의 건강과 학습능력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코 건강과 학습의 상관관계 코의 건강은 학습능력을 좌우한다. 코를 통해 들어온 산소는 뇌로 전달되어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활발하게 두뇌활동을 할 경우, 뇌 혈류량이 증가해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통로가 되는 것도 바로 코다. 비염이 있는 학생들 중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혀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산소부족 현상을 야기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뇌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항상 머리가 개운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염 같은 코 질환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공부방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공부환경’ 이다. 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코에 자극이 덜해 호흡이 원활하게 되고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비염으로 인해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수험생을 위해 ‘비염증상을 완화하는 공부환경’의 조건을 알아보자. 비염증상을 완화하는 공부환경 1.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먼지를 제거한다 외부의 공기가 실내보다 탁할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실내 오염도가 실외에 비해 10배에서 100배까지 높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1~2시간 간격으로 충분히 환기하면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2. 천으로 만들어진 소파, 카펫, 커튼은 사용을 자제한다 비염 질환을 가진 이들의 80%는 집 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집 먼지 진드기는 사람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과 비듬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침대, 카펫, 이부자리, 천 소재 소파 등 천으로 이루어진 환경에 특히 많다. 그러므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는 특수천이나 플라스틱 커버를 사용하며, 소파는 가죽이나 나무 등의 소재로 이루어진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실내공기를 40~5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실내공기가 너무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가습기는 세척을 잘 하지 않으면 세균의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자주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습기 대신 옷을 빨아 널어두면 가습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분무기에 물을 담아 수시로 공기 중에 뿌려주면 일시적으로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코 아래쪽에 물 묻힌 거즈나 솜을 붙여놓고 자면 호흡기 점막 건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4. 커피대신 생강으로 차를 만들어 수시로 복용해 비염을 완화한다 공부할 때 흔히 각성효과를 노려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이 많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으로 일시적인 각성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오히려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비염 증세를 가진 학생에게는 커피대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과 계피를 2대1 비율로 달여 마시거나, 생강과 꿀을 1:1 비율로 섞어 3~4일 정도 재운 후 수시로 마시면 알레르기 비염에 따른 코막힘 증세를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 5. 집중력이 떨어질 땐 아로마오일을 사용한다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더 잘나오는 친구들이 있다. 대부분 집중력이 높기 때문.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시원한 박하향으로 졸음을 쫓고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는 페퍼민트, 기억력을 강화시켜주는 레몬이나 로즈마리 오일을 티슈나 손수건에 1,2방울 떨어뜨려 책상 앞에 놓아둔다. 머그잔에 물을 붓고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코로 들이마시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아로마 램프에 물을 넣고 라벤더, 유칼립투스, 파인 오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 후 약 20분정도 가열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0분 정도 가열 후 램프를 끄면 램프에 남아있는 열기로 인해 향이 지속되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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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8
  • 대망의 2010년 범띠 해, 호피무늬가 대세
    대망의 2010년 호랑이 해, 호피무늬의 스타일이 뜨고 있다. 호피무늬를 활용한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원피스, 코트, 속옷에 까지 다양하게 적용된 강렬한 섹시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대망의 범띠 해에 유행하는 호피무늬의 아이템을 시도해 보자. 자신도 미처 몰랐던 색다른 트렌디함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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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6
  • ‘복부비만’에 관한 잘못된 상식 5가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대다수의 공통 감량목표 부위인 복부비만. 모든 사람들이 관심갖는 뱃살빼기이니만큼 그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전국 35만 다이어트회원들의 커뮤니티인 엔젤다이어트(www.AngelDiet.co.kr / 대표이사 강재학)에서는 복부비만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5가지를 발표하면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걷기 등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1. 똥배를 집어넣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똥배의 주된 원인은 배 안에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고, 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한 근육 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똥배 치료(?)에는 윗몸 일으키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복근의 힘이 매우 약해 배에 가스가 차면 배가 심하게 나오는 여성의 경우 윗몸 일으키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배를 열심히 주무르면 지방이 분해되어 배가 들어간다? 그럴 듯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내장지방이 분해될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가만히 누워있으면 운동을 시켜주는 기계나 벨트로 배를 진동시키는 방법도 효과가 별로 없다. 3. 관장 또는 장세척을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인체의 장 기능은 정상적인 식사에 잘 적응하도록 되어 있다.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관장을 하거나 장 세척을 하면 장 기능의 정상 리듬이 깨져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은 차치하더라도 관장이나 장세척이 복부 비만을 치료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배 운동을 해야 똥배가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빠지기 원하는 부위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부위운동은 그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똥배의 경우 배 운동이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시킬 수 있는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 사우나를 열심히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뱃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사우나를 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사우나 후 체중이 어느 정도 줄어들지만 그것은 지방이 빠져서가 아니라 몸의 수분이 빠졌기 때문이다. 사우나 후에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다. 체중 조절을 목적으로 한번에 1시간 이상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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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 수상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Best Bodyshell'상을 수상하였다. 유로카보디 어워드(EuroCarBody Award)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특히 The new E-Class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The new E-Class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은 독일 '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best-looking car'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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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수상 비행장 시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섬, 강변 등 오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항공레저 관광수요에 대비해 ‘수상비행장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기준은 수상항공기 정박장과 항공기를 육상으로 올리는 경사대, 승객을 정박장으로 이동하는 탑승로와 오염방지시설 등 필수시설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수상항공기는 주로 15인승 내외로 물 위에 이·착륙하기 위한 착수대의 길이는 최소 200m, 폭은 60m, 수심은 1.2m 이상이면 운항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판단했다. 또 정박장의 길이는 운영하는 항공기 수보다 3대가 더 정박할 수 있도록 하고 폭은 6.5m 이상으로 한다. 경사대는 폭 9~12m, 수심 1.2m 이상으로 설계하고 탑승로 폭은 2~2.5m, 길이는 4.5~15m로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수상비행장 설치·운영에 필요한 항공법령과 기준을 내년 5월까지 정비해 도서지역 등에서 수상항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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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19.6℃의 실내에서 내복 입으면 난방온도를 22℃로 높인 것과 같은 효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복장과 온맵시복장 착용에 의한 피부온도 변화와 온맵시복장 착용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실험을 위해 일반복장은 런닝을, 온맵시복장은 내복을 선정하였으며, 성인 남성 4인과 마네킹 1대를 대상으로 일반복장과 온맵시복장 착용시의 평균 피부온도 및 의복내 습도 등의 측정실험을 실시하였다. 내복 착용의 효과를 피부온도로 분석한 결과, 일반복장에 비해 평균 피부온도가 겨울철 평균 실내온도인 22℃에서는 0.7℃(0.5~1.0℃), 실내 권장온도인 19℃에서는 0.6℃(0.4~0.8℃)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평균 피부온도 : 이마, 가슴, 아래팔, 허벅지, 종아리의 5점의 피부온도의 평균 ※ 2007년 겨울 공공장소의 평균 실내온도 : 22.2℃(에너지시민연대) 22℃에서 일반복장 착용시와 19.6℃에서 온맵시복장 착용시의 피부온도가 같은 것으로 나타나 내복의 착용만으로 난방온도를 2.4℃ 높이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복 착용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산정한 결과,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난방온도를 2.4℃ 낮추면 공공·상업부문에서 연간 115만TOE의 에너지 절감과 함께 344만톤의 온실가스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 ※ 2007년 공공·상업부문 난방에너지 사용량 : 6,884,000TOE 2007년 공공·상업부문 난방관련 CO2 배출량 : 20,480,000톤 (온실가스 배출량 = 에너지원별(전력, 가스) 사용량 × 에너지원별 배출계수) ※ TOE : Ton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쿨맵시복장 착용에 의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여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에 발표하는 온맵시 복장에 의한 효과와 합산하여 산정한 결과, 여름철 노타이와 반팔셔츠, 겨울철 내복의 착용만으로 연간 156만TOE의 에너지와 546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0억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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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5
  • 2008년 최다 수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2008년 주요수술통계'에서 지난해 치질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27만명으로 전체 수술환자 134만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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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경기도-삼성에버랜드, 복합레저 관광단지 조성위한 협약 체결
    경기도와 삼성에버랜드(주)는 용인 에버랜드 일대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관광단지로 지정,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1일 오후 2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삼성에버랜드(주) 박병주 전무는 용인 에버랜드 관광단지 조성관련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에버랜드(주)는 관광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도는 동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에버랜드(주)는 급증하고 있는 관광수요와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히 밀려오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형태의 시설확충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었으며, 경기도는 도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3차례에 거쳐 에버랜드의 관광단지 지정 위해 중앙정부에 협의를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고,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관광단지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관광단지는 2014년 기준 1,1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면적 13,234천㎡, 사업비 15,650억원(기 투자액 5,650억원 포함)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조성되며, 신규 발생되는 일자리 수는 관광단지 조성시 16,600명(한국은행 산업별 취업유발계수 참조), 향후 운영시 2,500명으로 총 19,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미 운영 중인 세계 10위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가족형 숙박시설, 휴양스포츠시설, 문화교육시설, 모터파크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조성되어 자원형·테마형 복합 레저관광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될 2014년 즈음에 에버랜드 관광단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의 상징성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 특히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협약체결은 대한민국 거점 관광지 및 테마파크로서 21세기 동아시아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에버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주는 엔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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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 식약청, “화장품의 피부흡수정도 이제 과학적으로 평가하세요”
    앞으로 화장품이 피부에 흡수되는 정도와 그 패턴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이 관련업체에 제시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화장품의 피부 흡수정도와 흡수패턴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제시한 ‘생체외 피부흡수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피부는 크게 표피·진피·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에 적용한 화장품은 원료의 종류 또는 형태에 따라 그 흡수정도 및 흡수패턴이 달라지고, 화장품을 바른 부위의 피부 상태 등도 피부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에 바른 화장품이 피부의 각 층에서 어떤 패턴으로 어느 정도 흡수되는 지 여부는 화장품의 효능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화장품의 피부흡수정도 및 흡수패턴을 평가하기 위해 ▲적절한 시료 준비방법 ▲피부투과장치를 통해 투과된 시료의 양 ▲시료가 흡수된 피부를 분석하는 방법 등 피부흡수시험에 대한 상세한 시험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화장품의 피부흡수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일반 소비자들이 좀더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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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0
  • 녹색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녹색성장에 대한 모든 정책과 미래기술, 녹색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녹색성장체험관이 열린다. 녹색성장과 관련한 국내 첫 상설전시관인 녹색성장체험관은 녹색성장위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다. 녹색성장체험관은 그린홈·그린카·그린에너지·녹색국토·녹색다짐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중고생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대작전, 2020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온라인(www.egg.go.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방문객에게 친환경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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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승무원이 뽑은 최고 겨울철 추천 여행지 ‘삿포로’
    ‘설국’(雪國)의 도시 삿포로, 태평양의 최고 휴양지 하와이, 알프스 겨울 도시 취리히가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겨울철 추천 여행지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이 연말·연시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15일 동안 실시한 ‘올 겨울 승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전차 응답자 2010명 중 17%인 342명이 뽑은 삿포로가 1위에 올랐다. 겨울 철 ‘눈의 도시’로 유명한 삿포로는 스키 등 동계 스포츠를 만끽 할 수 있으며, 매년 2월 초 열리는 겨울 페스티벌인 ‘삿포로 눈 축제’, 온천 등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알프스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214명)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으로 편리하게 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상 낙원 하와이(210명)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겨울철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뽑히는 일본 유후인(由布院) 등을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134명)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해진 아키타(94)명도 추천 여행지가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를 비행하면서 유명 여행지를 체험해 본 승무원들이 추천한 겨울 여행지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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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내년 일본관광객 실은 크루즈선 포항온다!
    “내년 일본관광객 실은 ‘닛뽄마루(日本丸)’ 크루즈선 포항온다”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는 크루즈선 ‘닛뽄마루(日本丸)’호가 내년 4월 2일 포항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3일 ‘닛뽄마루(日本丸)’호의 기획자 모리타 유카씨를 포함한 사전답사팀 7명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팀은 1박2일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포항공대 일대와 대성사, 구룡포 일본인거리 등을 답사하고, ‘닛뽄마루(日本丸)’호가 입항할 포항항과 그 주변거리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2일 ‘닛뽄마루(日本丸)’호의 입항전까지 일본관광객을 모객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주, 부산 등의 옵션투어도 가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5월 포항에 입항했던 ‘후지마루(ふじ丸)’호에 이어 두 번째 ‘닛뽄마루(日本丸)’호 입항에 따라, 포항을 방문하는 일본 대규모관광단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보고, 관광편의시설과 국제적인 해양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다른 크루즈선의 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990년 첫 취항을 시작한 크루즈선인‘닛뽄마루’호는 2만1903톤의 규모로 최대 532명까지 수용가능하며, 일본은 물론 세계일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 각지를 항해중이며, 과거 몇 차례 제주항에도 입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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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4
  • 기아차,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단 모집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SOUL)이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Andy Warhol)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 전시회를 후원하고,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입힌 ‘앤디 워홀 아트카’를 제작한다. 기아차는 전시 기간동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앤디 워홀의 작품을 쏘울에 입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쏘울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고객들이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단 모집 이벤트’는 쏘울에 대한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으로 매달 15명에게 한 달간의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홍보 블로거 모집 이벤트’는 게시판에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 희망 이유 등 사연을 남기면 심사를 거쳐 4개월간 앤디 워홀 아트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매월 10만원 상당의 유류상품권을 제공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당첨자를 12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부상한 쏘울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할 것”이라며 “예술적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통해 디자인 기아(Design Kia)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는 앤디 워홀의 자화상을 비롯, 마릴린 먼로, 마오쩌둥 등 세계적 인물의 초상화 등 대표작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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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 소니코리아 알파, ‘제주 사진 여행’ 상품 선보여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여행사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작가주의 소니 알파와 함께 떠나는 제주 사진 여행 3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주 사진 여행’ 상품은 지난 10월 알파의 공식 모델인 배우 소지섭이 제주의 풍광을 담아내는 ‘작가주의’ 컨셉트를 표현한 네 번째 CF에 등장했던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정해, 평생 제주만을 렌즈에 담아왔던 김영갑 작가의 정신과 사진의 자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박 3일 여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사진 여행’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일몰이 아름다운 협재 해수욕장과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제주의 아름다운 광경을 느낄 수 있는 섭지코지, 광치기 해안, 제주 올레길, 성읍 민속 마을 등 제주의 명소들을 두루 경험하고 황홀한 제주의 풍경을 즐기게 된다. 특히 소니의 ‘작가주의’ 컨셉트에 맞춘 출사 여행인 만큼 김영갑 작가의 사진들이 전시된 두모악 갤러리를 비롯해 김영갑 작가 촬영 스팟 및 알파 CF 에 담긴 촬영 장소 또한 두루 경험하게 된다. ‘제주 사진 여행’ 출발일은 12월 14일과 2010년 1월 11일 총 2회에 한정되며, 출발일 기준 2박 3일 동안 여행은 물론 해물뚝배기, 돔베고기 정식 등 제주만의 특식과 함께 조랑말 승마 체험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여행 상품 가격은 22만9천원으로 하나투어 메인 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는 12월 한달 동안 제주 사진 여행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사진 여행 상품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준중급형 DSLR 알파 550을 증정하며, 2등 5명에게는 알파 380, 3등 20명에게는 김영갑 작가 저서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5일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소니코리아 알파 프로덕트 매니저 배지훈 팀장은 “알파의 ‘작가주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김영갑 작가의 자취와 그의 작품세계를 알파 고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출사 여행 상품인 ‘제주 사진 여행’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알파 CF속 등장했던 제주의 황홀한 풍광과 함께 함께 김영갑 작가의 사진에 대한 정신을 느껴보는 뜻 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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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7
  • 44년만의 9월 황사가 미친 대기오염도 영향 ‘미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71개 도시에서 측정된 2009년도 9월 대기오염도 월평균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평균 대비 NO2, O3, PM-10이 각각 10%, 9%, 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환경기준 오염물질에 대한 전국의 대기오염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이 0.031ppm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남. 이는 0.007ppm으로 최저값을 보인 제주도에 비하면 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미세먼지(PM-10)는 인천과 경기에서 52㎍/㎥, 49㎍/㎥으로 타 지역에 비해 최대 1.8배 높게 나타났다. 지난 9월 21일 발생한 ‘황사’는 이례적으로 44년 만에 나타난 ‘9월 황사’로서, 다행히 국내 대기오염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번 황사는 기간이 짧고 강도가 약해 서울의 경우 월평균을 약 1㎍/㎥ 정도로만 증가시켰다. 환경부는 앞으로 전국 대기오염 실태조사결과에 대한 자료를 취합 (2~3개월 소요)하여 매월 제공할 예정이며, 원인규명 등 정밀분석은 대기환경월보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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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7
  • ‘DMZ’ 세계적 생태관광지로 만든다
    정부는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저탄소형의 지속가능한 생태녹색관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사 비무장지대(DMZ)의 관광자원화 사업, 폐선 철로와 간이역의 관광 명소화 사업,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한국의 생태관광지 10곳을 선정 발표한다. 지난해 여름 경기 연천에서 철책선을 따라 걷는 외국인 관광객들. 지난 한 해 DMZ를 다녀간 외국인은 76만 3천6백60명으로 안보관광과 생태관광을 겸한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놀러 온 제이콥 크레거(26) 씨는 10월 8일 하루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 투어를 다녀왔다. 크레거 씨가 돌아본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 경기 연천군 열쇠전망대에서 군복으로 갈아입고 철책선을 따라 나란히 걷는 길이다. 이곳은 국내외 관광객이 유일하게 철책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DMZ 구간으로 거리는 1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철책선 안쪽으로 생태계의 보고인 DMZ를 체험할 수 있다.생태녹색관광은 외국인들 사이에선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선진 외국에서는 이미 에코 투어리즘, 그린 투어리즘, 지속가능한 여행 등 ‘생태’와 ‘녹색’을 앞세운 여행이 붐을 이루고 있다. 2004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는 생태관광이 1990년대 이후 매년 20~34퍼센트 성장해 다른 관광보다 3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영국의 여행 전문지 <트래블 위클리>는 2012년까지 생태관광이 세계 관광시장의 25퍼센트를 점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 기준으로 생태관광이 세계 관광시장의 7퍼센트를 차지하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의 성장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을 기준으로 추산한 외래 관광객 대상 생태관광의 경제적 가치는 외래 관광객의 5퍼센트인 50만명, 관광수입 5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홍성운 사무관은 “한국에서도 소득 증가와 주5일제 시행에 따라 백두대간 트레킹, 문화생태 탐방로 걷기 여행, 갯벌과 연안생태 관찰 여행 등 생태녹색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한다. 연말까지 생태관광지 10곳 선정 발표생태녹색관광은 생태관광과 녹색관광을 합친 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생태관광은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녹색관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저탄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형태’를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녹색관광과 윤종석 과장은 “최근에는 녹색관광을 생태관광이 포함된 상위 개념으로 사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올해 녹색성장위원회가 수립한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는 생태관광을 위한 녹색성장 계획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는 11개의 람사르 습지(물새 서식지)가 등록돼 있다. 사진은 면적이 1백70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 늪. 생태녹색관광은 관광자원 유형별로 크게 △국립공원, 갯벌, DMZ, 세계자연유산 등 생태관광자원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 관광자원 △천연기념물, 민속마을 등 문화관광자원 △슬로시티 등 생활관광자원으로 나뉜다. 환경부는 산, 강, 습지, 섬 등지를 생태관광지 30선으로 발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적 특성이 독특하고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생태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올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 설치된 생태관광 컨설팅단에서 생태관광지 선정과 홍보 마케팅 방안, 친환경 관광 인증제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 사업 가운데 현재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DMZ의 관광자원화 사업, 폐선 철로와 간이역의 관광 명소화 사업,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DMZ와 3개 시도의 10개 시군에 걸친 접경 지역을 PLZ(Peace Life Zone), 즉 평화·생명지대로 명명하고 관광자원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북 분단과 대치의 공간이 아닌, 청정 자연이 잘 보존되고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2010년까지 PLZ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한 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5천5백16억원을 들여 3개 시도에서 37개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생태관광 안내 브로슈어. 이 중에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7개 구간을 횡으로 잇는 총 5백45킬로미터의 테마횡단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주요하다. 또 연천의 물범 생태관찰센터, 철원의 두루미 생태관찰학교, 양구의 자연생태치유마을 등 생태체험 코스도 다양하게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박상희 주무관은 “PLZ에는 6개의 강과 1개의 평야, 2개의 산맥이 걸쳐 있으며, 산악지대부터 평야, 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생태 관광지”라고 추천했다. 2003년부터 외국인 대상 DMZ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DMZ관광의 장승재 대표도 “DMZ 관광은 안보관광 상품으로만 안일하게 승부를 걸 수 없다. 양구의 국립DMZ자생식물원, 화천의 DMZ평화·생태체험특구 등을 연계한 DMZ 생태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만들어 생태체험 관광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DMZ 등 접경지 평화·생명지대로 개발 관광자원화폐선 철로와 간이역을 관광 명소로 바꾸는 사업도 활발하다. 철도 개량 사업으로 인해 폐선된 철로는 10개 노선 1백65개 구간, 폐간이역 중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는 곳은 23개 역이다. 이 중에서 올 연말 일부 구간과 역을 우선 사업지로 선정해 내년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다. 폐선 철로 구간 4~6곳에는 레일바이크, 자전거 도로, 기차 펜션, 관광열차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폐간이역 4~6곳에는 전시실, 박물관, 휴게시설, 스튜디오, 전통찻집,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탐방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약 1천2백 킬로미터를 걷기 위한 길로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7개 길(3백47킬로미터)이 탐방로로 조성되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강화 나들길, 남한강 여강길, 동해 해안 트레일, 소백산 자락길, 박경리 토지길, 고인돌 질마재길, 정약용 남도유배길이 그것이며, 짧게는 31킬로미터에서 길게는 64킬로미터 구간이다. 이 길들은 옛길과 순례길의 역사문화형, 소설 배경의 예술문화형, 마을길과 농로의 생활문화형으로 나뉘며, 각 길에서 탐방 프로그램, 여행학교, 도보인증서제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 친환경 복합도시 새만금 녹색관광지로 도약한다새만금은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을 연결하는 대규모 방조제 간척사업으로 세계 최대 길이(33킬로미터)이며 그 면적은 4백1제곱킬로미터다. 서울 면적의 70퍼센트, 프랑스 파리 면적의 4배에 이르는 광활한 땅이 매립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새만금 토지의 용도를 농지 위주에서 다목적 복합 용도로 전환하고, 이 가운데 육지부 2백83제곱킬로미터의 23.8퍼센트인 67.3제곱킬로미터를 산업과 국제업무, 관광레저 기능이 어우러진 명품 복합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7일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새만금 명품 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3개의 디자인 안이 제시됐으며, 전문가 자문과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연말쯤 종합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명품 복합도시 중 17.1제곱킬로미터가 환경생태 용지로 조성되며, 어느 디자인 안이 채택되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질 보전과 방풍, 바람의 통로를 확보하는 친환경 계획이 포함된다. 물이 원활히 흐를 수 있고,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바람의 통로를 확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육지보다 3배 정도 강한 겨울 북서풍을 막기 위한 녹지와 생태 습지도 확보할 계획이다. 새만금 1단계 사업은 2010~2020년에 간척지 전체 면적의 84퍼센트가 개발되며, 2021년부터는 나머지 부지가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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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 1개월 날씨 전망(2009년 11월 21일 ~ 12월 20일)
    기온은 평년(-3~10℃)보다 높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음. 12월 상순에는 중부지방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높겠음.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평년(20~71㎜)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큰 가운데 강원도 영동 및 서해안 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음. 11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음. 12월 상순에는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 배치를 보이면서 강원도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겠음. 12월 중순에는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및 제주도 지방에서 평년보다 다소 많겠으나 그 외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주로 북편하여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음. 기온은 중부지방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높겠음.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에서 평년보다 많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지형적인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및 제주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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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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