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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교육청,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방학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안내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방학을 앞둔 도내 모든 학교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안내했다. 안내에 앞서 지난 4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종목을 구성했다. 또한, 일선 학교 초·중·고 체육 (전담)교사로 이뤄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해,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가능한 경기 규정(15종목 33개 경기 규정)을 마련해 6월에 학교로 안내했다.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마련된 경기 규정은 △스포츠클럽 종목(농구, 배구,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넷볼, 킨볼, 탁구) △체력종목(버피텐, 플랭크, 푸시업, 크로스홉) △민속운동(양발제기차기, 투호) △뉴스포츠종목(사이클스태킹,저글링) △표현종목(치어리딩, 릴레이창작댄스) 이다. 모든 종목은 비대면 1인 경기 방식의 개인전을 기본으로, 2~4인이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할 수 있는 단체전도 세부 종목으로 마련했으며, 가정과 학교, 주변 공터 등 장소에 상관없이 수행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짐에 따라 학생들의 수행 영상을 촬영한 파일을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 방법을 학교로 안내했다. 구축된 플랫폼에서는 학교가 원하는 방학 과제, 원격 수업 과제, 교내 리그 등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소속 학교 학생들은 해당 플랫폼에 가입해 자신의 수행 영상을 개인 휴대용 단말기로 쉽게 제출할 수 있다. 본 플랫폼은 하반기에 실시할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도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경기 규정을 안내하고 이를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공모 △활성화 지원단 구성 △영상 제출을 위한 플랫폼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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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제주도교육청, 2022 대입수시모집 상담 및 컨설팅 확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7일(토)에는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2022학년도 수시모집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2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 활동의 일환이며, 코로나19 대비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입정보 제공 부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명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1 맞춤형 비대면 화상상담을 제공한다. 화상 상담은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을 받은 후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해 20명의 상담교사들이 20개의 채널을 확보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중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3월초부터 꾸준히 진행돼 온 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 활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시모집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학지원 및 대입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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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소통과 참여, 존중의 학교 문화 실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을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의 학생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실시된‘2021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은 △1부: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 공유, △2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건의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협 학생(남원중 3)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진행됐던 와바(Waba) 걷기, 벼룩시장, 급식 메뉴 추천제 등의 학생 자치회 주도 학교 행사 추진 상황을 다른 학교와 공유했다. 김○환 학생(대정중 3)은 민주적 자치회 회의를 통한 학생생활규칙 제·개정, 캠페인 활동 사례들을 발표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양○은 학생(서귀중앙여중 3)은 본관에서 체육관까지 우산이 없을 경우 비를 맞는 학생이 많아 학교에 비가림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학생자치회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따른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원청 각 부서의 의견 및 협의 과정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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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의 정서 ‧ 행동 지원’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특수교육) 진미영 장학사가 그 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학생 위기행동 대처 및 인권친화적인 행동 지원의 실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과 팀 협력 지원 사례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관리 및 대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가장 고민되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정서 ‧ 행동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따른 영향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지원을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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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제주교육청, 다양한 고졸취업 지원정책 한눈에 쉽게 만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특성화고 인식을 개선하고, 특성화고가 시행하는 고졸취업 지원 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슬기로운 학교생활–고졸취업편'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고졸취업편'에 담긴 대표 지원정책은 △현장실습 수당지원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이다. ‘현장실습 수당지원’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월 60만 원을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산업체에서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다. 기업현장에서 지도하는 ‘기업현장 교사’에게도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은 직업교육을 받은 유능한 기술‧기능 인재의 취업을 활성화하고, 스무살 직장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해당 학생에게는 취업과 동시에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에게 장기 근속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생이 월 12만 5천 원을 2년 동안 적립하면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만기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3~5년)로 연장가입 시 최대 8년의 장기적인 목돈마련이 가능한 제도다. ‘운전면허 취득지원’은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제주도내 모든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고졸 취업 시 가장 선호하는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2020년도부터 학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성훈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다양한 고졸 취업 지원 정책을 충실히 홍보해 특성화고 희망을 키울 것”이며, “능력 중심 사회에서 고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성화고를 고민하거나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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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제주도교육청·제주해경, ‘물놀이 안전교육 영상자료’ 제작·배포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유·초·중·고등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교육 영상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 형태로 제작됐으며, 제주 대표 인기밴드 ‘사우스카니발’이 특별출연해 제주어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교육받는 제주의 학생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총 5분 19초 길이의 영상에는 △해안가 위험표지판 안내 △물놀이 전 구명조끼 착용 △해양파출소 구명조끼 무상대여 △해양사고 119 신고 △생존수영(누워뜨기)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영상자료를 국제학교를 비롯해 유·초·중·고·특수 318개 학교에 배포 예정이며, 여름방학 전까지 교육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영상은 제주해양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 /channel/UClRl0N0AtLUMtRWCLKs5zXQ)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교육청 강승민 안전복지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김상협 경감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안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 뿐 아니라 성인도 영상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해양경찰청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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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 원생 코로나19 확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서귀중앙초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도교육청은 7일 오후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주요 결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당초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7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자가격리자가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서귀중앙초등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 대해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원격수업 전환 후 학생 및 교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했으며, 긴급돌봄 참여학생 방역조치를 강화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중앙초 건물 전체에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 전국 및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며 학생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가 진정 되도록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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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제주도교육청, 고등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 발간・보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를 발간, 보급하고 있다. 최근 N번방 사건,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이해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범죄 예방에 대한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학습자료에는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디지털 성범죄 유형별 사례, 피해자에 공감하기,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유관기관 등이 안내되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퀴즈 및 사례별 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성범죄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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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제주 동광초,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2일 본교 4학년,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도내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섬아이 뮤지컬』극단에서 학교를 방문해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및 따돌림 문제의 사례를 접했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과 친구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 및 따돌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고, 친구들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운동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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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으로 동백꽃 피울 것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 입장을 내고,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 처럼 여야 합의로 역사적인 입법이 이뤄져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3월 제주와 전남교육청은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며 “4‧3 73주년을 맞아 전남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 학생들과 역사적인 첫 공동수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그 때 4‧3특별법처럼 여순 특별법도 제정의 결실을 이뤄서 오는 10월 전남에서 만나자고 기약한 바 있다”며 “제주4‧3과 여순10‧19가 평화‧인권교육으로 따뜻하게 연대하는 과정에서 특별법이 염원하는 여순 10‧19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희망이 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맞잡은 손, 같이 걷는 걸음에서 평화와 인권, 상생의 동백꽃이 피어나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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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제주교육청, 성폭력 예방교육 시작은 경계존중교육으로부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24일, 25일 2일간 초등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의 시작은 경계존중교육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할 학교 및 제주시교육지원청 관할 학교 교사 대상으로 나눠 2일간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 대상 성폭력의 특성 △성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및 방향 △성폭력 예방교육의 실제 △경계존중 교육의 이해로 이뤄졌다. 경계존중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권리의 중요성과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상대방이 경계를 침범할 경우 ‘No’라고 말할 수 있고 ‘No’가 수용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특히, 아동에게 ‘No’라고 말하도록 가르치기 전에 어른들이 먼저 아동의 ‘No’를 존중할 준비가 돼야 함이 강조됐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경계존중교육의 중요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방향 등에 대해 성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질 높은 연수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25
  • 우도초·중학교, 우도 환경을 스스로 지킨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우도초·중학교는 환경과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작년부터 우도의 이곳저곳을 동아리시간을 통해 다니면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한 정화 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아름다운 우도 해안이 쓰레기로 오염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지난 주말(6월 19일, 20일)에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은 우도면사무소에 관광객들의 올바른 쓰레기 처리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몸으로 깨닫고 우도 지역과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고, 작지만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 향상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24
  • 제주도교육청, 2021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도내 초․중․고 교원 총 95명(기별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2021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Ⅰ~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지역별 유적지 답사를 통해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역사교육 전문가인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해 △6월 19일 구좌읍 △6월 26일 한림․애월읍 △7월 3일 서귀포 서부 △7월 10일 서귀포 동부 △7월 17일 조천읍 등 5개 권역별 항일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상도리 해녀항쟁기념탑, 세화리 해녀항쟁집결지(오일장터), 세화리 문도배 지사 생가 터,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하도리 오화국 지사 생가, 하도리 부덕량 지사 묘, 행원리 강일빈 지사 생가 등을 답사하며 구좌읍 지역의 항일운동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지역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을 중심으로 집필위원을 구성·위촉해 지역별로 분류한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소재 지역의 역사와 연계해 학생회(어린이회)와 동아리가 중심이 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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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제주도교육청, 2학기 방역 인력 확대 배치해 2학기 전면등교 준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를 위해 2학기 도내 모든 학교의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올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역 인력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한 학교방역망 구축 사업으로, 6월 현재 876명이 학교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는 기존 방역 인력 851명에서 25명이 늘어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추가 수요를 반영했다. 방학 중 방과후 및 돌봄교실 등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인력 배치 일수 연장을 위한 예산 1억 4,000만을 추가로 학교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2학기 방역 인력 확대 배치를 위해 추경예산 18억을 확보했다. 앞으로 현재 배치 기준을 유지하면서, 학교에서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상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추경을 포함해 방역 인력 확대를 위한 지원 예산은 총 49억 규모다.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은 “학교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방역인력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학교별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면서 적정 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특히 추경 예산을 기반으로 2학기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하면서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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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21-06-2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기념 ‘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열리며 주말을 제외한 기관 개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비대면 문화교류에도 활용돼 일본 자매도시 초·중·고교 환경·미술 등 관련 수업시간에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한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4개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이 표현됐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도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현재 교육 현장의 모습이 반영돼 우리의 실천이 지구에게 닿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소와 탄소중립 등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18
  • 제주도교육청, 내가 꿈꾸는 학교 함께 만들어봐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설문 참여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학교상, 교사상, 학생상)에 대한 활동 결과를 홈페이지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설문에 참여하려면 홍보포스터 QR코드 클릭하거나 설문지 URL(http://ksurv.kr/?d=46561)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기 △사진·그림·UCC 제작하기 △토론 수업 주제로 운영하기 △학생자치회에서 주제로 채택하여 협의하기 △교직원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기 등 제주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활동 결과는 도교육청(지원청)홈페이지 첫 화면 메인 배너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는?’을 클릭하여 탑재할 수 있고,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존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는?’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구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미래교육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18
  • ‘제주 올레길’ 품은 서귀중앙여중!!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학교스포츠클럽 봉사단 학생들이 주체가 돼 전교생 ‘올레길 걷기’를 지난 5월 2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학교 내 1코스부터 9코스까지 약 1km의 올레길을 조성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 수업의 장기화와 실내 활동량 증가로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함에 따라 생겨나는 체력 저하, 비만율 증가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사들과 학생들의 지혜를 모아 제주도의 특성을 살린 올레길을 교내로 옮기게 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교생이 교사들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서귀중앙여중에서만 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올레길을 걸으면서 학교에서 제작한 스탬프북에 코스마다 마련된 스탬프 도장을 찍어 모으는 재미를 추가해 동기유발을 시킬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모은 스탬프 실적은 연말에 개최하는 학교축제인 목련예술제와 연계해 축제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쿠폰으로 인센티브가 주어져 저조했던 WABA 운동의 참여율을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즐거운 학교생활과 다양한 신체활동 확보를 위해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침 시간을 활용해 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년 단위로 주 1회 수업 시작 전 30분 동안 골프, 얼티미트, 플로어볼, 넷볼, 배구 종목 중 원하는 종목에 참여해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뇌를 깨우는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개인적으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를 1교 1스포츠로 선정해 체육수업 및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레길 걷기와 스포츠클럽 운영 등 모든 활동은 학생자치회와 스포츠 봉사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의 주체가 돼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학교를 이끌어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올레길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과 비만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15
  • 제주교육청, 제주 항일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7일 종달초, 태흥초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제주도내 15교(초 10교, 중 3교, 고 2교) 45학급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의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지역 역사교육에 조예가 깊은 퇴직교원 5명을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제주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도외에서의 항일운동 △민족종교 항일운동 △일본에서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중국에서의 항일운동 △제주해녀항쟁 △해녀항쟁 이후 항일운동사 △조천만세운동 10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별 신청을 받아 명예교사가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해 2교시 블록수업으로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주지역 항일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된 ‘2021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은 참여 학생과 교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 더욱 많은 학교로 확대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08
  • 제주 사계초, 세계와의 관계 맺음 자연과의 연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사계초등학교에서 6월 4일 ‘우영팟가꾸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동안 학생들이 정성들여 가꿔 온 무농약, 친환경 재소인 상추, 치커리, 깻잎 등을 수확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첫 활동으로 시작된 우영팟가꾸기는 지난 5월 17일 첫 수확을 하고 급식 시간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직접 심고 가꾼 보람을 느끼며, 채식의 중요성과 기후 변화 등,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전 준비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교어린회를 중심으로 포스터 및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며, 무농약, 친환경으로 가꾼 채소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판매하고, 세계와 관계 맺고 자연과의 연대를 위한 활동이라는 것과 수익금에 대한 기부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수확은 학생들이 교육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금 활동은 인근 식당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이 열심히 가꾼 유기농 채소를 홍보·판매하고, 수익금의 사용처를 알리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함께 참여한 식당 주인과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적극 협조했다. 제주 사계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한 나와 타인의 삶, 세상, 자연과의 연대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6-07
  • 제주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7,128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유형과 수준을 직접 접할 수 있어,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자율격리자 등 시험장 학교에서 응시가 불가능한 응시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응시한 후 답안을 온라인 제출하면 채점하여 성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https://icsat.kice.re.kr이고, 기간은 2021. 6. 3.(목) 11:20∼6. 4.(금) 21:00까지 운영된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6월 30일(수) 9시부터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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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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