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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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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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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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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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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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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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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봉래초, 남열 해돋이 바다에서 배우는 도전과 성장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 고흥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흥군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연계 서핑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다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서핑 전문 교육기관인 고흥원데이서프와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서핑의 기본 원리와 안전 수칙을 배우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지상 훈련과 바다 실전 서핑에 참여한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 2명당 강사 1명을 배치해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일정에 따라 1~2학년은 6월 10일과 7월 9일, 3~4학년은 6월 24일과 7월 10일, 5~6학년은 6월 15일과 16일에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래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총 8시간을 편성했으며, 학생들은 학교 통학 차량을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한다. 체험 전에는 교통안전, 승하차 질서, 현장 체험학습 예절, 시설물 보호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 후에는 소감 나누기와 보고서 작성 활동을 통해 배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5일 사전답사를 실시해 체험 장소와 이동 동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6월 9일에는 각 학급에서 버스 안전교육, 공중도덕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관련 주제 독서 활동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대체 교육을 제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서핑을 배우는 과정에서 반복적인 연습과 도전을 통해 인내심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또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세윤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찬우 학생(봉래초 6학년)은 “첫날에는 여러 번 넘어졌지만, 이튿날에는 보드 위에 안정적으로 서서 파도를 타고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바다 위를 달리는 느낌이 정말 멋지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래초등학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나로도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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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봉래초, 남열 해돋이 바다에서 배우는 도전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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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탄소중립선도학교 수업 공개…“생태시민 역량 키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2026년 탄소중립선도학교인 매성중학교가 18일 영어 교과와 환경교육을 융합한 ‘생태전환교육 교외 수업 공개’를 운영하며 학생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 공개는 전남교육청이 올해 선도모델 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생태전환 교육 수업 공개’ 사업의 하나다.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과 융합형 생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에는 강송희 교사의 지도로 1학년 7반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과목의 ‘Make a Difference in Our Community(우리 지역사회에 변화 가져오기)’ 단원과 연계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했다. 또 학교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안을 주제로 모둠 토의를 진행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길렀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 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탄소 배출이 발생하는 공간과 상황을 직접 찾아 분석하고, 이를 학교 지도에 표시하는 ‘Our Green School Map(우리 학교 녹색 지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후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영어로 정리해 공유했다. 완성된 지도는‘갤러리 워크(Gallery Walk)’ 방식으로 발표자가 다른 모둠으로 이동하여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영어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업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다 함께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다짐하며 교실 안 배움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매성중학교는 2학기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태전환 교육 수업 공개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송희 교사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은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어 탄소저감의 관점에서 수업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선도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교 지도를 활용해 탄소 발생 구역을 직접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생태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은화 교감은 “탄소중립선도학교의 핵심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있다”며 “학생 주도형 교과 융합 수업을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생태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성중학교 사례와 같이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전남형 탄소중립 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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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탄소중립선도학교 수업 공개…“생태시민 역량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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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성과 톡톡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금)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들의 상생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이 1학기 동안 현장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심유치원과 인근의 협력 유치원들이 서로의 자원과 시설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소규모 유치원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놀이 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 등을 함께 편성‧운영하여 1학기 동안 유아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권역별 겸임관리자(원장‧원감)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이끌었다. 현장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지닌 교육적 의의와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유치원들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의 구체적인 현장 적용 방안과 우수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연찬회의 열기는 현장의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졌다. 중심유치원과 협력유치원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공동 연구와 수업 나눔을 전개해 왔다. 교사들은 함께 모여 공동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이는 곧 유치원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로 이어졌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연찬회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했다”며 “특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이웃 유치원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설계한 덕분에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풍성한 놀이 중심 수업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정은 “1학기 동안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이 보여준 성과는 겸임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끈끈한 연구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1학기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2학기에도 더욱 내실 있고 발전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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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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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남초, 토종벼 손모내기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남초등학교(교장 우기윤)가 6월 18일(목),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에 맞춰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토종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씨를 뿌리기에 좋다는 ‘망종(芒種)’과 낮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夏至)’ 사이의 시기적 의미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대식 농기계를 사용하는 대신, 옛 선조들처럼 흙을 직접 밟고 허리를 굽혀가며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절기의 흐름 속에서 기계의 편리함 대신 땀방울의 정직한 가치를 택한 학생들은 학교 텃논에 모여 못줄의 붉은 표식에 맞춰 손수 키운 모를 정성껏 심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흥남초는 올해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화하여 4학년과 6학년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생태 수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간 계획에 따라 생태 텃밭과 텃논을 동시에 책임 운영하며 주도성을 높였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 단계에서는 유치원부터 전학년이 품앗이 형태로 일손을 보태며 연대와 협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학생들이 심은 모는 지난 4월부터 직접 교내 나무 아래에서 흙을 채취하고 체를 쳐 상토를 만든 뒤, 정성껏 볍씨를 파종해 못자리에서 길러낸 토종종자인 '흑향쌀'과 '멧돼지찰벼'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토종종자의 볍씨 발아부터 모판 관리까지 전 과정에 아이들의 손길이 직접 닿아 그 의미를 더했다. 맨발과 맨손으로 텃논에 들어선 학생들은 진흙의 낯선 감촉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으나, 이내 진지한 태도로 줄을 맞춰 나갔다. 손길은 서툴렀지만 전교생이 정성을 다해 일손을 보탠 덕분에 텅 비어 있던 텃논은 이내 푸른 모들로 가득 채워졌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못줄을 넘겨주고 발을 맞춰가는 모습은 하나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자아냈다. 학부모회 역시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린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수박과 포슬한 찐 감자로 풍성한 새참을 준비해 행사의 정을 더했다. 우기윤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절기의 흐름에 맞춰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흙을 만지며 토종종자를 손으로 심어보는 과정은 교과서를 벗어나 자연과 직접 연결되는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경험”이라며 “화학비료와 석유, 농기계 없이 흙의 생명력을 살리는 전통 농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과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손수 상토를 만들고 키워낸 작은 모를 하나하나 손으로 흙 속에 뿌리내려 주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다 같이 땀 흘리고 쉼터에 앉아서 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은 것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남초등학교는 이번 손 모내기 이후에도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2학기 이삭 관찰, 손으로 직접 풀을 뽑는 김매기, 그리고 품앗이로 진행되는 전통 낫질을 이용한 벼 베기와 탈곡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생태 시민 교육을 한층 더 심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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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남초, 토종벼 손모내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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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황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천장현)는 지난 6월 17일(수) 'AI야 함께 놀자'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6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탐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관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23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각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중점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로봇 슈퍼 챔피언십 ▲메이킹 프로젝트 ▲AI 주행 미래 모빌리티 ▲프롬프트 엔지니어 체험 등 AI 기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과학 부서의 ▲업사이클링 햄스터 쳇바퀴 만들기를 비롯해 독서교육, 다문화교육, 보건교육, 방과후학교, 체육,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창의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부서뿐만 아니라 창의융합원, 발명교육센터, 보건소, 학부모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정리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주도형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갔다. 행사를 기획한 교사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통합적 체험교육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고 말했다. 천장현 교장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한 사용자를 넘어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중앙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AI·디지털 선도학교와 AI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남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AI와 창의과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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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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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가족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가 지난 6월 11일(목) 저녁 6시, 학교 운동장을 싱그러운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며 ‘음악으로 여는 여름 이야기-가족과 함께하는 고성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으로 2년째 이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을 맞아 교육 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친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고성초등학교가 ‘진도군 지정 문화예술연구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과정 속에서 다져온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부터 최신 K-pop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앙상블 힐러스의 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고성초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은 전교생이 함께 ‘진도아리랑’을 합창하며 예향 진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회장 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닌,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고,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효선 교장은 “작년에 이어 교육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수 있어 무척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호흡하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품은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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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가족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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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소규모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6월 17일(수)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옥곡중학교, 진상중학교, 광양진월중학교, 광양다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 소규모 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AI 모션전문가, 심리상담사, 응급구조사, 방송아나운서, 힐링푸드연구가, 조향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체험에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은 직업체험과 함께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미래교육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체험실, 디지털 기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미래형 학습 환경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와 직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새롭게 개관한 창의융합교육관에서 AI 관련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소규모중학교 학생들도 학교 규모나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직업체험, 진로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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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소규모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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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꿈길 따라 넓혀가는 진로 세계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가 지역사회 특수교육의 허브로서 장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며 '2026 꿈길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과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무안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무안 지역 4개의 중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교 간 연계와 지역 중심 진로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함평영화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키링 만들기) ▲제과제빵(초코휘낭시에 만들기) ▲농생명(레몬청 만들기) ▲제과제빵 (코코넛 롱쿠키 만들기) ▲대인서비스(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영역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 기능을 익히고, 작업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함평영화학교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균 교장은 “함평영화학교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무안 지역을 비롯한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지역 내 특수교육의 중심지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를 밝히는 특화된 진로 교육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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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꿈길 따라 넓혀가는 진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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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고,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6월 10일(수)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6.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과 담당 교사와 선배 서포터즈가 각 교실을 직접 찾아가는 '교과 순회형'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이동 혼선을 막고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 ‘내 꿈을 채우는 과목 선택 가이드북’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가이드북에는 △행사 참여 에티켓 및 교과 탐색 기록 △2022 개정 교육과정 한눈에 보기 △우리 학교 교육과정 읽기 △계열별·대학별 이수 권장 과목 안내 △공동교육과정 활용 가이드 △나의 과목 선택하기 등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알차게 담겼다. 학생들은 이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를 받고, 선배 서포터즈의 실제 수강 후기를 공유하며 모의 교육과정 설계 및 선택과목 설문에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선배 서포터즈의 생생한 수강 경험 공유는 신입생들의 효율적인 과목 선택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이드북에 담긴 구체적인 자료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생생한 수강 경험담을 듣고 나니, 내 진로에 맞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전 교육부터 교실 순회 교과 안내, 모의 교육과정 설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연한 대응 역량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체 의식을 적극 함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고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체험과 모의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선택과목 조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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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고,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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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역사문화탐구’ 현장 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지난 6월 17일(수) 목포 관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관내 교장, 교감, 교원을 대상으로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를 초청해 ‘2026 목포역사문화탐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며 삶의 터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과 연계한 역사 탐구활동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자발적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지원해 목포역사문화탐구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관내 교장, 교감, 교원들이 참여해 목포의 주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폈다.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는 각 공간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인물, 지역사회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목포 역사문화탐구 수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양동교회를 시작으로 만인계터, 불종대소공원, 오거리문화센터,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 등을 탐방했다. 양동교회에서는 전남 근대문화 전파의 의미를 살피고, 만인계터에서는 지역민의 생활사와 공동체 문화를 되짚었다. 불종대소공원에서는 근대소방시설에 담긴 도시의 기억을 확인했으며,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목포항과 오거리 일대의 문화 변화를 탐구했다. 대중음악의 전당에서는 목포 대중가요와 근대건축, 지역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에서는 개항 이후 형성된 상업지구와 근대도시 목포의 변화를 교육과정과 연결해 바라보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탐방 지점에서 목포의 역사와 문화가 학생들의 삶, 지역 정체성, 민주시민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탐방 자료와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목포역사문화자료집 제작과 관내 학교 성과 확산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의 흔적과 시민의 삶이 함께 축적된 살아 있는 배움터이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수업으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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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역사문화탐구’ 현장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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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초, 우리 차 지원사업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칠량초 학생들이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5·6학년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17일(수) 전교생 중 5·6학년 학생들이 먼저 녹차를 마시며 차의 향과 맛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원 사업을 신청해 실시하게 됐다. 사용한 찻잔은 2주 전 창작도예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찻잔을 살펴보며 “조금 기울어졌다”, “누가 만든 잔일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즐겁게 차를 마셨다. 6학년 심민정 학생은 “말차는 마셔봤지만, 녹차는 처음 마셔봤다. 녹차가 달달한 말차와 달리 약간 쓴맛이 났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가 만든 잔으로 차를 마시니 못생겼어도 잘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차를 마시다 보니 자꾸 더 마시게 되었는데 잔이 작아서 여러 번 따라 마시니 다음에는 더 크게 만들고 싶다. 차 마시기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학교가 정말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차를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차 문화와 다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칠량초의 따뜻한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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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초, 우리 차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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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나주 의(義)교육 실천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6월 17일(수)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나주교육 빅뱅」 실현과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교(원)장 현장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변정빈 교육장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국가폭력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성찰하며 학교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적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정빈 교육장은 방명록에 “부디 평온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나주 의·온·예 교육 구현을 통해 정이 넘치고 평화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 빅뱅」의 핵심 가치인 「나주 의(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의와 책임, 공동체 정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인권·공동체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나주 불회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독도를 방문해 영토주권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026년 4월에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5월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병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제주4·3평화공원 추모를 통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성찰하며 「나주 의(義)교육」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 의(義)교육은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의로운 행동으로 이어가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을 통해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주 의·온·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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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나주 의(義)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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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운영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청죽골꿈나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7일(수) 한재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2025년 시작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사회 체험처와 연계한 다양한 K-FOOD 관련 체험을 통해 담양 지역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직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재초를 시작으로 하여 신청한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재초등학교 3학년은 “담양 제빵왕 프로젝트”를 주제로 담양의 특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K-FOOD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창업가 정신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시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역 체험처인 ‘담빛학당’에서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과 떡갈비를 활용한 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햇으며, 제과 제빵사의 역할과 관련 자격증, 직업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먹시 곶감 머핀 만들기 체험, 스마트 팜 탐방, 백향과 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과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6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상품 개발 과정 및 제과제빵 분야와 K-FOOD를 연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역의 농산업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미래 식품산업과 창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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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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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서다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소속 영재교육원 로봇팀(팀명: ARC)이 세계 무대에서 강진교육의 저력을 힘껏 보여주었다. ARC팀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6월 4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핵심가치(Core Values) 부문 최종우수상(Core Values Award Finalis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국 98개 팀이 참가했으며, ARC팀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로봇팀들과 당당히 겨뤄 강진 학생들의 협력, 도전,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세계 무대에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결과는 ‘강진에서 세계로! 글로컬 미래교육 1번지 강진’을 추구해 온 강진교육의 성과로 지역 교육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도전과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ARC팀은 강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AI 기술과 로봇 공학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산을 세계 공통의 언어인 과학기술로 풀어내며, 강진에서 시작된 탐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RC팀의 세계대회 도전은 동원육영재단의 후원과 강진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지며 극적으로 성사되었기에, 학생들은 이렇게 열린 기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지역이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세계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되돌려주었다. 학생들의 노력도 눈부셨다. 학생들은 대회 전까지 매주 3일 이상 모여 영어 발표를 준비하고, 심사 질의응답에 대비한 영어 회화 훈련을 이어갔다. 동시에 프로토타입 제작, 로봇 설계,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전략 수정까지 병행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 갔다.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연습은 멈추지 않았다. 학생들은 숙소에서도 밤늦게까지 발표와 질의응답을 점검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값진 성과로 바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ARC팀 팀장인 작천중 3학년 이소은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 발표와 심사 질의응답이 가장 두려웠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우리가 준비해 온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 학교와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핵심가치 부문 최종우수상(최고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강진교육의 큰 자랑”이라며, “강진의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협력, 도전, 문제해결력은 미래 교육이 길러야 할 핵심 역량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강진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고, 자신의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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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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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특별시,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 만든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와 소통할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7일(수) 준비위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시민소통위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통위는 이 자리에서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향후 운영 체계 및 로드맵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소통위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이다. 학부모·학생·시민사회·대학·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준비위는 특별시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잇따르면서 위원 구성을 당초 120명 규모에서 늘려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통위 조직은 김노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등으로 운영된다. 6개 분과는 ▲기획정책분과 ▲청년학생진로분과 ▲시민사회학부모분과 ▲교권행정인사분과 ▲전남광주상생분과 ▲다함께어울림분과 등으로 나뉜다. 소통위는 준비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한다. 통합교육청이 본격 출범한 뒤에도 시민과 교육청을 잇는 상시적 소통 기구로서 정책의 설계부터 집행,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끊김 없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배우고 이 땅에서 정정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교육거버넌스의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분과별 회의를 정기 개최하고, 지역 공청회와 공식 누리집 운영을 병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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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특별시,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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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학부모 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위한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의 진로 및 취업 사례 공유와 현장 중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처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정책과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지도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세탁분류, 바리스타, 간병보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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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학부모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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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로초, 전남도립국악단 초청 ‘깍지 손 국악’ 가무악희 공연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이로초등학교(교장 허혁)는 지난 6월 10일(수),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역 유관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 가락과 춤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목포이로초 1, 2, 3, 5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관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학교를 방문한 전남도립국악단은 조용안 예술감독을 필두로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 사물부 등 총 36명의 대규모 전문 단원들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체육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기대감은 첫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환호성으로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사물놀이 악기(괭과리, 징, 장구, 북)의 역동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울림을 자랑하는 대형 큰 북 연주가 펼쳐져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태평소, 피리, 대금, 해금 등 전통 국악 관현악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메들리를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화려한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부채춤과 신명 나는 사자춤, 상모돌리기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모두가 꽃이다’, ‘숲을 이루자’ 등 자연과 조화를 담은 깊이 있는 국악 창작곡이 연주되어 감동을 더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는 단원들과 학생 300여 명이 체육관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손을 맞잡고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장식하여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어냈다.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로초 한 학생은 “국악기로 평소 부르던 동요를 들으니 정말 새롭고 신기했다”며 “체육관 전체를 울리는 커다란 북소리를 들을 때는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이로초등학교 관계자는 “예술단원과 학생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모습에서 교육적 문화예술 체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느끼고, 건강한 문화 소양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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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로초, 전남도립국악단 초청 ‘깍지 손 국악’ 가무악희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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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풍초, ICJ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유엔 사무총장에 평화 서한 발송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 학생들이 작년 1년 동안 땀흘려 제작한 장편 영화 ‘할머니, 나와 민들레’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2026 ICJ 국제영화상(ICJ 어워드)’ 공식 상영작 및 개막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이번 쾌거는 전 세계 2,500명이 넘는 독립영화 제작자 및 예술가들의 출품작들과 당당히 경쟁해 이루어낸 결과다. 영화가 상영될 2026년 ICJ 어워드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국제문화저널(International Cultural Journal)’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예술 축제다. 청풍초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9월 12일 우크라이나 서부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우즈호로드 성’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맥스 서 국제영화제와 협력한 ‘Cinemain Schools’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최전선 인근 지역을 포함한 100개의 현지 학교에서도 동시 상영돼 현지 어린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크라이나 현지의 지속되는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영화제가 안전하게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청풍초 학생들은 스스로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로 결심했다. 지난 6월 12일(금), 청풍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ICJ 국제영화제 연계 평화 서한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영화 출품에 머무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든 시각 매체 언어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주체적 세계시민’으로서의 효능감을 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쟁으로 일상을 빼앗긴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지하철역에서 공부해야만 하는 인권 침해 상황을 다각도로 탐구했다. 이어 브레인 라이팅 토의와 인권 감수성 검증 과정을 거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에게 보낼 평화 서한을 작성했다. 아이들은 “우리가 1년 동안 열심히 만든 영화가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상영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면서도, “전쟁과 폭격은 어린이들에게서 학교에 갈 권리, 친구를 만날 권리, 안전하게 자라나 멋진 어른이 될 기회를 빼앗아 간다”고 잔인한 전쟁의 실상을 꼬집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부탁드립니다. 영화제 기간만이라도 폭격을 멈춰주세요. 우크라이나 친구들과 우리가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는 평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교생의 마음을 모아 호소했다. 청풍초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평화의 편지와 영상은 실제 유엔(UN) 본부 및 관련 국가 대사관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제 현장 부스에도 함께 전시될 수 있도록 송부해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한 청풍초 교사는 “우리가 보낸 작은 편지 한 장이 당장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평화를 이야기하고 경계를 넘어 연대하는 경험을 통해, 국제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청풍 영화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상 매체로 세상과 소통해 온 화순 청풍초등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이, 멈추지 않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평화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국제사회와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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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풍초, ICJ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유엔 사무총장에 평화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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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6일(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 강진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의 품에서 그리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학생·학부모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베트남 유학생들과 올해 신설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1학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및 국내 이주배경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이들의 다정한 소통 파트너가 되어줄 강진고등학교와 영암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유학생들의 든든한 한국 부모님이 되어줄 강진 학부모회연합회 및 남도오군 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유학생 대표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에 이어, 강진 교육공동체의 정성을 담은 ‘웰컴 기프트(Welcome Gift)’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이주배경 학생, 한국 학생,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Glocal Family’ 모둠을 구성해 자기소개와 모둠명을 정하는 등 친밀감을 쌓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야외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친환경 체험, 안전체험, 드론축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윤영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낯선 강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학생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며 “강진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유학 생활이 단순한 학업의 기간을 넘어 눈부신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맺어진 Glocal Family 인연이 지속되어, 유학생들이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강진을 ‘나의 두 번째 고향’으로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 등 다각적인 체류형 교육·정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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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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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서중,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6월 16일(화) AI실에서 ‘온다(溫多) 다문화 DAY’를 운영했다. 본교 이주배경학생 13명과 함께 3월부터 세종한국어 교재를 통해 학습한 문법, 어휘, 표현 및 한국 문화, 상식 문제를 활용한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와 한국 문화 어울림 활동으로 “윷놀이와 합죽선 꾸미기”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의 규칙을 알려주고, 모둠별 게임 활동 진행을 통해 협동심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참여했다. 아울러 ‘합죽선 꾸미기’ 활동에 참여한 크리스나(3학년 재학 중, 네팔 중도입국) 학생은 “한국 전통 그림인 민화를 바탕으로 하여 한 명 한 명이 직접 그리고 꾸며봄으로써 한국 전통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서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네팔 등의 여러 나라에서 입국한 학생들에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같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귀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삼호서중학교는 학교현장에 갈수록 이주배경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필요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공존교실을 아우르며 지속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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