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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무료 운전교육’ 대상자 범위 확대…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편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은 2014년도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한 후 현재까지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인 무료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취업 알선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5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장애인운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도 무료로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79조의2(공단의 부대사업)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해당 기관 또는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 한부모 가정은 한부모 가족 증명서, 장애인은 장애인 복지카드 혹은 증명서 등으로 증빙할 수 있다. 이인재 단장은 운전지원센터 확대 개편과 관련해 “지금껏 장애인에 국한되었던 무료 운전 교육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었다. 올해도 약 180여 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운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 구청·보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에게도 운전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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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부산교육청, 교육부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7일 오전 10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경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앞으로 늘봄학교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위원 7명, 이태순 해빛초등학교장, 학부모, 늘봄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연포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과정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사항 청취 등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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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청동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챌린지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22일(금) 오후 1시 45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두 번째 주자였던 박형준 부산 시장의 지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했다. 안 의장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생각하며, 평소 돌봄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공공성을 통한 선진도시 부산을 꾸준히 강조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안 의장은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단체 제기,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손을 마주잡으며 ‘우리 집에 왜 왔니’ 협동 놀이를 했다. 단체 제기와 딱지치기를 통해 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서로 친해지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안 의장은 딱지를 잘 접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딱지를 접어주고 요령도 가르쳐주는 등 참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의회 캐릭터 ‘부름이’도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우리 집에 왜 왔니(꽃 찾기 놀이)”의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늘봄과 같은 돌봄· 교육분야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이나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각도로 마련했다. 안성민 의장은 늘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늘봄학교 챌린지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기쁘고, 의회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 의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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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대덕대학교 김남윤 교수에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3월 25일 대덕대학교에서 드론항공부사관과 학과장 김남윤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우수 부사관 및 초급 장교 확보 방안, 국방 제도개선, 현역 처우개선, 예비역 일자리 창출 등 군 관련 다양한 정책 발전 제안, 농촌지역 농산물 수확(봉사활동), 예비 우수 부사관후보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덕대학교와는 2023년 국방브릿지아카데미 제1회 행사로 군 우수 부사관 및 초급 간부 획득을 위한 제도 소개, 예비역 지원제도 소개 , 병과 소개, 장학금 지급 행사를 진행하며 시설 지원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해준 김남윤 교수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대덕대학교 드론항공부사관과 등 10여개 군사학과가 있으며 매년 3사 생도 4~50명을 보내고 있으며, 육∙해∙공군 부사관 육성에 앞장서는 대학교이다. 앞으로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와 대덕대학교는 우수 초급간부 육성을 위해 상호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윤성열 의장은 "군에 필요한 우수 초급 간부 육성을 위해 국방부, 3군 본부에 정책 발전을 제안하고, 예비역 간부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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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국민의힘 부산 남구의원들, 박재호 국회의원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 통과 협조 촉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에게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남구의원들(의장 박미순, 부의장 서성부, 의원 고선화, 김철현, 박경숙, 박창현, 이종현)은 3월 25일(월)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 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에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해 조속히 법안을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른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부산 남구로 이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남구를 지금보다 더욱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박재호 의원이 산업은행 이전을 자꾸 미루는 이재명 대표의 눈치만 보다 남구주민의 염원이 무산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노골적인 반대로 남구 발전에 발목을 잡는 민주당에 경고를 보내며, 박재호 의원은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보다 330만 부산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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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은하수학교 공동선언식서 청소년 격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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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이 아이들 미래 놀이터로 변신!"…들락날락 12곳 더 생겨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2일(금)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 구·군비 5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단 등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랑 놀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등 협업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꼬마 메이커스’ 등 다채롭고 우수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12곳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가 순차적으로 개관하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15분 도시와 연계해 시민 여러분의 집 가까이에서 부산에 사는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 집과 가까운 ‘들락날락’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busan.go.kr/bschild)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2차 구군 공모를 통해 15분 도시 부산을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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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 남구형 어린이집 지원 위한 재무․회계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3월 19일 동명대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실무경력과 보육의 전문성을 갖춘 남구 보육행정전문가가 직접 교육했으며, 1부 '2024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2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예산의 이해, 어린이집 회계 문서 관리 및 지도점검 사례중심 교육으로 2시간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일관되고 신뢰감 있는 남구형 어린이집을 위해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상시적인 보육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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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완도군, ‘찾아가는 주민 참여 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참여 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월 21일에는 완도읍과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 육지권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제도의 참여 폭을 넓히고자 성인들 대상으로만 진행되었던 교육과 달리 주민과 고등학생 등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 및 목적 ▲올바른 제도 활용법 ▲타 지자체 우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까지 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등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런 제도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해 다양한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 말씀을 통해 “주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주민참여는 지방자치 제도가 확대되어 갈수록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예산 편성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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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국립남도국악원. 2024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3월 30일 협동조합 손에손에 초청공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협동조합 손에손에 초청공연 창작연희극 <엿장수 허쟁강>를 선보인다.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중들 가장 가까이에 있어서 가장 소외되었던 품바, 각설이, 엿장수 등 사라져가는 퍼포먼스를 현대적 작품으로, 가족과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정서의 주제로 호소력 짙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엿을 파는 엿장수 허쟁강을 통해 아련한 기억 속의 떠들썩한 장날을 재현한다. 엿장수의 화려한 입담과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전통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떠돌이 삶의 애환 속에 펼쳐지는 인간 본연의 정, 그리고 애뜻함과 그리움, 사랑을 느껼 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과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4년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교육,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국민의 문화쉼터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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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한국생명운동연대,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얼마 전 김포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근래 들어 우리 사회는 유명 연예인 사망사건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 외로움,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독거노인, 1인 가구. 청년, 장애인 등의 자살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 등 32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월) 국회에서 강기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4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오웅진 신부 등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지도자,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실 행정관, 이형훈 보건복지부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 후 국회의사당 주변 거리에서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 거리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상임공동대표 무원스님은 “사회구성원이 자살충동을 느끼지 않는 건전하고 화합하는 지지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심각한 자살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이 지역 특성에 충분히 부합되지 못하고 적절한 예산 투입이 이어지지 않아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조현동 화백) 위촉, 생명존중상(박인주 이사장, 나눔운동본부)과 공로상(강만호 대표, 생명문화경남) 시상에 이어 자살시도자모임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의 ‘제4회 생명존중의 날 선포 배경과 의미’ 낭독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학계사회지도자들의 ‘생명존중선언’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는 “정부의 자살대책 성공은 자살대책기본법제정, 지방정부의 자살예방 역할 명문화, 자살대책을 보건복지부는 물론 범부처 차원의 확대와 대통령직속자살대책위원회 설치 그리고 중앙행정부 주도방식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중심 지역민관협력거버넌스를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 제1 주제를 발표한 하상훈 원장(생명의 전화)은 “지역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민관공동생명존중위원장이 주관하는 민관협력기구 발족, 지자체단체장이 직접 주도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행, 지자체 단체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한 조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종교사회단체가 참여한 지역자살대책협의체 활용, 긴급강화기금 조성 등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제2 주제를 발표한 이범수 교수(동국대학교)는 “중앙정부의 효과적 자살예방국가전략 수립에 지자체가 정부의 전략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며, 일본이 자살률 감소에 성공은 2006년 자살대책기본법 제정 후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범부처적 체재 운용과 지역자살대책긴급강화기금 800억 원을 조성,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여러 민간조직들과 협력해 대책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우리도 지자체 주도하에 지역의 민간, 종교 등이 협력한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신설,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후 토론회에서는 성공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 배미남 부센터장(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이건석 센터장(양평군자살예방센터), 그리고 229개 지자체 자살예방실태를 조사 분석한 양두석 센터장(안실련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기 과장(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이 참석해 지자체의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한계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실행정관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은 국가로서는 매우 중요한 책임과 의무이기에 오늘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대통령실도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5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4월 11일(목)부터 6월 14일(금)까지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해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동두천 지역의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자원 및 체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양성해 학생의 삶과 앎이 연계되는 로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25
  • 대한항공, “창립 55주년, 임직원 걸음 모아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3월 22일(금) 창립 55주년 기념 걸음 기부 캠페인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5500만 원을 강서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Stronger Together’를 실시했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걸음수 1억 5500만보를 달성하면 5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수를 훌쩍 넘은 3억 140만 6597보를 기록했다. 모인 걸음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여섯 바퀴, 인천-미 로스앤젤레스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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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영유아 발달·특성 고려, 수준 높은 유보통합 모델 설계·반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3월 20일(수) 서울시교육처에서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희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첫 만남으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유형별 어린이집 대표 5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중앙 단위인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과정 진행 중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담 조직을 구성(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해 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서울시청의 추진 과제별 담당자 38명으로 이뤄진 사무 이관 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자치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간담회의 의견을 정리해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통합 모델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어서 의견청취 기관 및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교직원·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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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 위한 재능기부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6일과 28일 유명 유튜버와 치어리더팀이 부산형 늘봄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일 선생님' 이벤트는 이들이 부산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 의사를 밝히며 추진하게 됐다. 먼저, 3월 26일 오후 1시 50분 문현초에서 EBS 프로그램 ‘호기심 딱지’에 출연해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김원구·박이안 씨가 재능기부에 나선다. 이들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학교생활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28일 낮 12시 50분 동궁초에는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2명이 학생들과 치어리딩 동작 등을 익힐 계획이다. 향후 부산교육청은 일일 선생님 재능기부 참여 희망자에게는 학교 섭외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기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유명인들의 재능기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지난 1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여했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챌린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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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 경주 불국사서 시산제 열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3월이면 항상 산악회의 산행으로 고속도로 휴게소가 몸살을 앓는다. 그리고 산악회의 시산제를 어디서 개최하느냐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사가 됐다. 얼마 전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출범했다. 3월 24일(일) 오전 7시 30분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회장 김성근)회원들은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새마을금고 앞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들었다. 1호, 2호 버스 두 대가 시동을 켜고 산을 좋아하는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때가 때인지라 국회의원 후보들이 인사하러 나왔다. 인원 점검이 끝난 뒤 두 대의 버스는 시산제 장소인 경주 불국사로 향하고 도착 후 80여 명의 산악회원들의 시산제 준비가 일사불란하게 준비되고 순서에 따라 시산제가 경건하게 진행됐다.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 김성근 회장은 시산제를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는 다른 산악회와는 다르게 1만 명의 회원이 있는 우리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회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회원들을 위해 움직일 것이고, 오늘 시산제로 우리 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더불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산제를 마친 남부 새마을금고 산악회 회원들은 청도에 도착 한재 미나리의 맛과 향을 느끼고 청도 지역경제를 위해 80여 명의 회원들은 싱싱한 미나리 한 다발씩 손에 잡고 버스에 오르는 것으로 이날 시산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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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임해누리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3월 23일 토요일 12시 임해누리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청렬)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7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용호동 이기대 입구에 위치한 '맛나 감자탕'에서 MC 김민의 사회로 총회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총회가 성료된 후 식사 시간에는 대의원들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청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들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병원이 잘 운영되고 있다. 좀 더 노력해서 부산에서 손꼽히는 요양병원으로 만들겠다. 대의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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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초심캠프 개소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가장 집중 관심을 받는 곳이 부산의 낙동강 벨트와 부산 남구 지역구이다. 부산 남구갑·을이 하나의 지역구로 합구되면서 현역의원 두 명이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2선을 넘어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다. 지난 3월 23일(토) 오후 2시 부산 대연동 부산은행 사거리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바로 이날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캠프명 '초심캠프'가 열렸다. 이날 6층에 위치한 초심캠프는 많은 참석자로 인해 참석자들이 안과 밖에서 따로 행사를 지켜봤다. 수백 명의 인파에 박수영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병찬 MC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 행사는 선거법을 지키려는 진행자와 참석자들의 협조로 무난히 진행됐다. 이영근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게 세워진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게 여러 동지들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고, 세상을 떠난 故서용교 남구 국회의원 부인이 나와 연설을 할 때는 모두 숙연해졌다.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수호를 위해 비록 한반도 반 쪽에 국가를 세웠지만 지금 번영된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다. 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면서, "지금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남구를 부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 것이다. 산업은행 이전으로 부산 남구의 발전을 앞당기고, 유엔 문화거리를 만들어 남구에서 수많은 국가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선거법 때문에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해, 밖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다가가 큰절을 올리고 안에서 했던 이야기를 짧게 다시 말하는 해프닝이 지지자들에게는 감동을 주었다. 제약이 많이 따르는 선거법이 후보자들에게는 분명 답답한 면도 있겠지만 나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들이었다. 이어서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의 연설문을 끝으로 박수영 의원과 배우자 그리고 선대위원장들이 필승의 글이 새겨진 떡케익 커팅을 끝으로 이날 초심캠프 개소식은 마무리가 됐다. 초심캠프의 주인공인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현재 부산남구갑 국회의원이며,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前경기도행정1부지사, 前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국민의 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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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초심캠프에 지지선언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22대 총선을 향한 열기가 하루가 다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현역의원들 간의 빅매치가 있는 곳 중에서 부산 남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인구 하한선에 걸려 남구갑·을이 합구가 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른다. 여야 캠프마다 선거운동이 한창이고 각 사회단체 등에서는 정책과 인물을 보고 지지선언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그중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초심캠프에 찾아와 지지선언을 한 '테크노밸리포럼'이 화제다. 테크노밸리포럼 이상봉 의장과 위원들은 3월 22일 오전 11시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및 스마트팜 연계 공약 제안서' 전달과 함께 부산 남구 박수영 의원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테크노밸리포럼 이상봉 의장은 "박수영 후보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기술 발전과 사회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번영하고,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지지가 후보님의 승리로 이어지고, 그 승리가 우리 모두의 승리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수영 후보에게 우리의 믿음과 희망을 담아 강력한 지지를 밝힌다.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부산과 남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리 모두가 꿈꾸는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테크노밸리포럼은 교수, 기업가, IT 및 창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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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전남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3월 22(금), 23일(토)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실장과 선배 영양교사들을 특별 강사로 위촉해, 신규 영양교사들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현장 소통을 통한 열린급식 운영 △학교급식 예·결산 관리 △K-에듀파인과 NEIS를 이용한 식단작성·품의·검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식품알레르기 및 영양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신규 영양교사들은 반부패 청렴 다짐 선서의 시간을 갖고, 학교급식 부패행위 근절과 공정‧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선배들의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로서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준 멘토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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