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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의 꿈 응원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싸이월드와 2600만 일촌이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러 나선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은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미대 입시 준비생 임재하 군이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인 임 군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들로 채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꿈을 등록, 일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득표를 얻어 드림피플의 자리에 올랐다. 임 군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서로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SK컴즈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대 교수나 전문작가 등으로 전문 서포터즈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험생들에게 선배 미술가로서 멘토링을 해주고 작품에 대해 조언을 해주게 된다. 또 미대 수험생들의 작품을 선정해 ‘드림 전시회’도 개최해 임군의 꿈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드림캠페인 팀장은 “드림피플 김 준 군의 꿈으로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힘내라 대학생 캠페인과 같이 이번 꿈 역시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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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2011 우수벤처 채용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10월 5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수벤처기업 160개사(현장참여기업 60개사, 온라인박람회 참여기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인재채용에 나서는 ‘2011 우수벤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슈어소프트테크(주)와 EMC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주)엠가드 등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60여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대졸청년층, 고교졸업자, 40대 이상의 시니어 등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박람회는 `사전매칭시스템`을 도입해 채용매니저가 현장 참가기업의 세부 채용요강을 미리 파악해 구직자와 직접 연결하여 매칭 성공률이 기존 박람회에 비해 높을 것으로 기대 되며, 당일 방문 구직자를 위해 현장 매칭컨설팅도 함께 운영해 성공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 “타로카드 취업운세”, “면접코디” 등 특별 부스를 함께 마련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우수벤처 채용박람회는 그동안 특정계층에 한정된 박람회와는 다르게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고졸채용존’,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시니어채용존’, ‘대졸채용존’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구인기업을 찾아 입사지원 상담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1 우수벤처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시간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되며, 현장참가가 어려운 구직자는 1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venture.scout.co.kr)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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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서울메트로, 나눔 장학생 모집에 앞장 선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한 부모 가족 또는 조손가정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이다. 접수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공사와 1:1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서울메트로 장학금 지급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장학금이 조금이라도 더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이미 상반기에 30명의 장학생을 선발 바 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장학생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지급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서 훗날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학생들의 마음속에도 전해져 이들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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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다문화가족’ 범위 확대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는 10월 5일부터 귀화자와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족, 귀화자와 귀화자로 이루어진 가족까지 다문화가족의 범위가 확대된다. 지난 4월 4일 공포된 ‘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이 10월 5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그간 ‘출생시부터 한국인’인 자와 ‘외국인 또는 귀화자’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한정되었던 다문화가족의 범위는 ‘인지 또는 귀화로 인한 한국인’과 ‘외국인 또는 귀화자’로 이루어진 가족으로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결혼이민자(국적미취득자)와 혼인귀화자를 근간으로 산출해 오던 통계수치의 변경도 불가피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2011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를 합한 21만명이 다문화가족정책의 주요대상이었다면, 이후에는 기타 사유로 인한 귀화자 4만명 정도가 추가되어, 25만명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여성가족부 김중열 다문화가족과장은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이 귀화해 한국국적을 얻은 경우 같은 한국계 중국인과 혼인하면 지금까지는 법적으로 다문화가족이 아니었지만, 앞으로는 다문화가족에 해당된다는 의미”라며 “변경된 통계산출 기준을 2012년 1월 기준 통계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등 현황조사를 주관하는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개정 다문화가족지원법령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매 5년마다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을,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국무총리 소속으로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여성가족부에 ‘실무위원회(위원장 여성가족부차관)’를 설치·운영하고, 관계부처 과장급 공무원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에 기존의 교육·상담, 서비스 정보제공 이외에,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일자리 정보의 제공 및 연계 등이 추가된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될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초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전문가 자문·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내년 9월까지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정책수요자인 다문화가족의 범위가 확대되는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내실화에 역점을 두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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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30
  • 대학생 70%는 '전면무상급식' 반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학생 10명중 7명은 ‘전면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이 대학생 1,992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동안 ‘3+1 복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무상급식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질문 1)’라는 질문에 응답자 1,992명 가운데 42.1%(839명)가 ‘취약계층 집중 지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30.1%(600명)는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으로 답해 ‘전면무상급식’ 반대 의견이 7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면 ‘전면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27.8%(553명)에 그쳤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질문 2)에는 응답자 중 52.6%(1,048명)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어26.0%(517명)는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 21.4%(427명)는 ‘취약계층 집중 지원’이라고 각각 답했다. ‘무상보육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질문 3)에 45.1%(899명)는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면 31.9%(636명)는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을, 23.0%(457명)는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각각 선택해 54.9%가 ‘전면적 무상보육’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상의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질문 4)에 38.9%(774명)는 ‘찬성’을 표했다. 반면 34.7%(692명)는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 26.4%(526명)는 ‘취약계층 집중 지원’이란 입장을 각각 표했다. 응답자 중 61.1%는 ‘전면적 무상의료’에 반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소득의 몇 퍼센트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적당한지’를 묻는 질문(질문 5)에 응답자 가운데 48.3%(965명)가 ‘15% 이상 30% 미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40.5%(806명)는 ‘15% 미만’이라고 답했다. 소득 중 30% 이상을 세금으로 내겠다는 의견은 약 11%에 그쳤다. 자유기업원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성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고려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상명대학교 상지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교육대학 숭실대학교 안동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항공대학교(가나다 순) 등 전국 28개 대학의 대학시장경제강좌 ‘시장경제의 이해’ 수강생 1,9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학시장경제강좌(http://lecture.cfe.org)는 자유기업원이 전국 30여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개설한 ‘시장경제의 이해’라는 정규학점 강좌다. 자유기업원은 이를 통해 대학생에게 저명한 경제학자와 유명 CEO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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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602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2011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02명의 명단을 확정, 9월 28일 18:00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461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총 35,386명이 응시하여 평균 76.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행정직 428명, 기술직 126명, 외무직 48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190명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하여, 지난해 33.2%에 비해 1.6%p 감소하였다. 그러나 외무직의 여성합격률은 62.5%로, 지난해(57.1%)에 비해 5.4%p 상승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9세로 지난해 30.7세에 비해 약간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8~31세가 34.1%로 가장 많았으며, 24~27세가 24.4%로 그 뒤를 이었다. 응시연령상한이 ‘09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36세 이상 합격자가 11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8.3%를 차지, 전년보다 0.5%p 증가했다. 한편, 공직채용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여성 17명[우정사업본부(일반) 3, 선관위 5, 감사 2, 검찰사무 1, 산림자원 1, 일반토목 1, 전산개발 3, 전송기술 1]이 추가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신청한 합격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도 통보된다. 최종시험인 면접시험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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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인천시, 무정차'취업알선 일사천리' 플랜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는 28일 취업 미스매칭해소, 취업연계무한지원사업인 '취업알선 일사천리' 플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은 ‘기업들은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구직자는 일할 곳이 없다’고 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업 해소와 실시간 일자리 연계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공사(公私) 구분없이 무정차(Non-Stop) 취업알선 시스템을 구축하는 실천사업을 발표했다. 현재 인천관내 취업알선기관은 공공취업 알선기관으로 시, 군구 취업센터 12곳,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2곳, 여성, 노인일자리센터 등 26곳, 사설(유료,무료) 직업소개소가 396곳, 총 440여곳이 있으며 1일 평균 약 15,000명의 인원이 직업소개소를 통해 취업알선을 받고 있다. 이번 무정차(Non-Stop) '취업알선 일사천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원스톱 취업지원기능 강화를 위하여 민원콜센터 120을 운영, 취업 통합정보제공, 고용부 고용정보망(Work-net) 연계운영, 40여개 공공취업지원기관 사업추진사항 공유를 통한 100,000여명 취업지원을 전개한다. 청년구직자 취업지원확대사업으로는 청년취업 신문고(긴급취업알선), 취업캠프(200명), 취업교실(240명), 전문계고․대학 졸업예정자, 전역장병 등 예비구직자 취업준비캠프(2,000명), 청년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일용근로자 지위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으로는 일용근로자 지위향상을 위한 야간직무교육(1,500명), 일일근로자 취업환경개선을 위한 직업소개소 담당자교육(1,000명), 안정적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직업소개 단속강화사업을 전개한다. 관내 공공취업지원기관 간 허브기능 담당사업으로는 취업지원담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교육청, 관내 전문계고․대학 취업지원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운영, 시 일자리지원 사업 중복예방 및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취업지원사업으로 찾아다니는 취업지원사업, 퇴직(예정)자 전직지원서비스 사업, 청년층 대상 직업훈련을 통한 청년층 취업률 제고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미스매칭해소를 위한 능력개발 사업으로 직업훈련 ‘핸즈앤툴(Hands&Tool) 프로젝트와 책읽는 중소기업 혁신프로그램 ‘인오메가’ 플랜을 추진하여 구직자, 재직자가 창의적인 혁신을 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러한 미스매칭해소 위한 주요 20여개 사업전개와 취업지원기관간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하여 안정된 일자리에 대한 2012 한해동안 100,000명 이상의 취업알선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천시관계자는 “취업알선기관의 연계과 혁신을 통해서 구직자와 구인자의 미스매치해소를 최적화하여 희망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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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전국체전 성화, 국내 최초 내륙뱃길을 통해 봉송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K-water(사장 김건호)는 전국체전 성화를 경인아라뱃길에서 요트로 봉송한다고 밝혔다. 제92회 전국체전의 성화는 9월 30일 강화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경인아라뱃길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31개 전 시·군을 거쳐 10월 6일 대회 개회식장에 도착한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 첫날에는 국내 최초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에서 경기용 요트 14척으로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K-36 요트 2척, 옵티미스트 10척, 모터보트 2척 등으로 구성되는 성화봉송단은 K-36 선두요트에 성화를 싣고 경인항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터미널까지 18㎞ 뱃길 구간을 요트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홍수피해예방, 녹색물류실현, 레저·관광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10월 중 운영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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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 ‘내일배움 카드제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구직자가 취업의 벽 앞에서 절실하게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능력과 기술이다. 그러나 직업훈련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고 훈련과정을 찾는 것도 쉽지않다. 이런 어려움을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극복, 취업과 전직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9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내일배움 카드제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취업 및 전직에 성공한 사례로, 훈련과정 선택부터 배움의 길을 이어나가며 겪었던 어려움 등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사례수기, 사진 등 관련 자료를 공모전 홈페이지(www.naeilcard.kr)로 제출하면 되고 응모작품의 분량은 최소 A4 1장 이상(한글, MS-word, 줄간격160%, 10p)으로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3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1점(상금 300만원), 우수작 2점(각 상금 100만원), 장려작 7점(각 상금 10만원), 가작 10점(5만원 상당의 상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작품은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훈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고용센터 훈련상담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미용 직업능력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성공 스토리를 구직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일배움카드제도가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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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 영흥화력본부, ’2011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 본부 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영흥도의 청정한 바다와 시원한 해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달리는 ’2011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가 주최하고 영흥화력본부가 주관하며 영흥화력 5, 6호기 증설 공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 기술로 완공된 풍력 상용화 단지의 위용을 알리고 영흥도의 쾌적한 자연 환경과 지역 관광에 적합한 수려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는데 그 주안점을 둔 상징성 있는 행사다. 참가 범위는 약 한달전 부터 전국 마라톤 동호회 및 지자체 동호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 받았고 전년도 대회 참가자수가 약 1,000여명을 넘은데 이어, 올해 대회는 9월 27일 현재 집계 상황으로 1,3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접수되어 있어 전년도에 비해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좋은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빛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출전 종목으로는 하프코스, 10Km, 5Km 구간으로 운영이 되고 영흥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소장골, 영흥 동화마을, 붉은노리 해변 등 영흥도 일원과발전소 내 송림이 우거진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로서 상쾌한 해풍과 천혜의 바다풍경이 펼쳐지는 등, 해변 마라톤대회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인천 중부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붉은노리 해변 등지의 일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은 원활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영흥보건소와 우리병원 등에서는 앰블런스 차량 동원과 구급 의료진을 지원 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별 참가 선수들에게는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를 상징할 수 있는 ‘고급기념 티셔츠‘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고 하프코스와 10Km 코스 완주자들에게는 개인 기록 계측칩을 통한 기록증과 완주메달 그리고 간식이 제공 된다. 또한 코스별 2.5Km마다 급수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대회 집합장소에서는 임시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을 운영하는 등 두 번째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대회 시상내역을 살펴보면, 하프코스 남·여 1~3위에게는 50만원~20만원의 상금이 시상 되고, 10Km 코스 남․여 1~3위는 30만원~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영흥포도 30박스, 고구마 50박스, 다시마 50박스, 상추 40박스, 영흥 김 50톳이 행운 상품으로 주어지고 구성원 20명 이상의 선착순 10팀에게는 유류지원비 20만원,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텐트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영흥화력본부의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흥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모든 이웃과 함께 하는 커다란 화합의 장으로 삼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정기적이고 지역의 상징이 되는 행사로서 꾸준히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영흥도, 선수들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마라토너들의 천국이 되도록 검토 하겠습니다.”라고 영흥 해변 마라톤 대회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문의는 영흥화력본부 홍보파트 070-8898-3092 , http://yhbeach.com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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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9-27
  • edm유학센터, 유학사기 피해자 ‘무료 어학연수 지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 www.edmuhak.com)가 최근 연이어 일어난 유학원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 중 총 10명을 선발해 다음달 초 예정대로 유학 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 초 서울 역삼동의 한 영국 유학원 대표가 학비를 가지고 종적을 감춰 많은 학생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edm유학센터는 본사가 국내 공식 입학 원서 접수를 맡고 있는 영국 어학기관과 협의하여 피해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학생 선발은 위너스 영국유학컨설팅 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cafe.daum.net/victims-meeting) 운영자를 통해 여전히 유학 의사가 있다고 밝혀 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재 최종 7명이 기존에 등록했던 학교를 우선으로 인원, 수업기간, 학비 등을 조율 완료해 최종 배정이 완료됐으며, 현재 3곳의 학교에서 추가로 3명을 더 지원해주겠다고 나서 피해자 학생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총 10명의 학생에게는 약 1억 1천만원 규모의 수업료가 무료로 지원되며, 최종 배정이 확정된 학생들은 현재 edm유학센터를 통해 입학 수속 절차를 밟고 다음달 10월 초 출국을 앞두고 있다. edm유학센터의 서동성 대표는 “실제로 정확히 몇 명의 학생이 피해를 입었는지 자세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지만 다행히도 이들 중 일부라도 다시 유학을 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유학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분도 있었고, 꿈을 위해 간신히 유학자금을 마련한 분도 있었는데 이런 분들의 꿈을 빼앗는 유학사기 사건이 다시는 이 업계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 어학연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 정남호(26세, 대학생)씨는 “기존에 등록했던 어학연수 기관이 워낙 영세한 관계로 무료 학비 지원을 거의 포기하려 했었는데, 다행히도 edm유학센터 담당자 분이 기존보다 더 좋은 학교측에 연락해 가까스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됐다”며 “유학 업체를 통해 이미 한번 나쁜 일을 겪었던 터라 이번 무료 어학연수 건도 너무 조심스러웠는데 다행히도 별 탈 없이 이렇게 떠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7
  • ‘2011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주간’ 선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은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인터넷을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를 ‘2011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이하 아인세) 주간’으로 지정, 주간 선포식을 비롯,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인세 주간‘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서, 방통위를 비롯한 정부부처, 포털, 민간단체 등 65개 단체·기관이 참여하는 ’아인세범국민협의회'(의장 : 이어령)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운동의 범국가적 확산과 대국민 참여를 목적으로 한다. 첫 행사로 개최된 아인세 주간 선포식(9. 26, 15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는 이어령 아인세범국민협의회 대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허원제 국회의원, 범국민협의회 참여 기관장 및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5대 다짐 서약’ 및 주간 선포 세레머니 등을 진행했다. 아인세 5대 다짐 서약은 온라인 캠페인으로 기획, 아인세 주간 내내 아인세 홈페이지(www.아인세.kr) 및 주요 포털 등 아인세범국민협의회 회원사 홈페이지에 공지되므로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하다. 서약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봉사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이날 선포식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의 정착을 위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통해 우리나라가 ‘인터넷 선진국’에서 ‘인터넷문화 선진국’으로 재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빈 등 참석자들도 인터넷의 편익과 함께 그 폐해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올바른 이용자문화를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주간 선포식을 전후하여, 아인세 대토론회(주관 : 아인세포럼)가‘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토론회에서는 제1부 ‘인터넷 거버넌스와 자율규제’, 제2부 ‘SNS 시대의 인터넷여론과 시민사회’, 제3부 ‘소셜미디어시대 인터넷리터러시와 시민’ 라는 주제 하에 총 23인의 각계전문가가 참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그밖에도 아인세 주간 중에는 아인세 거리캠페인(27일 13시30분, 광화문 KT올레스퀘어), 인터넷 孝앨범 증정식(28일 14시, 키사아카데미), 인터넷윤리학회 창립 기념세미나(29일 15시, 키사아카데미), 인터넷드림단 지역문화행사 및 윤리체험전(30일 13시, 부산 BEXCO) 등 총 37건의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 관심 있는 인터넷 이용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7
  • 나홀로 아동, 29.6%로 나타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여성가족부는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홀로 남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나홀로 아동)안전현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나홀로 아동’(자기보호아동) : 하루에 1시간 이상 혼자 또는 초등학생이하의 아동끼리만 집에 있는 13세미만의 아동·청소년 아동대상 성폭력사건의 최근 경향이 ‘홀로 남은 아동’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대책을 마련·추진하기 위하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 16개 모범지역 대상 지역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학부모 및 교사 등 정책수요자들의 정책욕구 및 정책제안도 함께 조사했다. 우선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16개 지역의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종합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단계별 접근으로 추진됐다. ※ (FGI) 16개 지역연대 모범지역중 대도시(서울 동작구), 중소도시(충북 청주시), 농어촌지역(전북 군산시) 등 총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초등학생의 성폭력 등 위험이나 기타 안전에 대한 욕구 파악을 위한 FGI를 실시(’11. 3 ~ 4월) ※ (설문조사) 16개 시군구 모범지역내 전체 초등학교(3학년, 5학년)의 학생(20,354명) 및 학부모(3,246명), 교사(1,204명)를 대상으로 아동의 상황별 위험 인식 및 피해 경험, 그리고 상황 대처법 또는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11.4.9~6.3) 이번 현황조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자기보호아동의 추정규모) 학교와 방과 후 활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갔을 때 하루 1시간 이상 혼자 또는 초등학생 아이들끼리 지내는 아동(‘자기보호 아동’)은 29.6%로 추정된다. * 전국 규모로 추정시, 전국 초등학생 328만명중 97만명으로 계산 (자기보호 아동의 하루 중 자기보호 시간) 하루에 3~5시간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경우가 24.2%이며, 5시간이상도 23.5%에 달해 자기보호 아동 중 1/4의 아동은 장시간 방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기보호 아동의 상황) 자기보호 아동의 44%는 1주일에 5일 이상 혼자 지내는 것으로 나타나, 나홀로 아동의 절반가량은 1주일 대부분을 방과후 성인의 보호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보호 아동의 경제적 실태) 자기보호 아동은 저소득층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39.7%), 저소득층 가정 아동 10명 중 4명이 자기보호 상태에 있으며, 가족의 경제적 수준이 낮아질수록 자기보호 아동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보호 아동의 방과 후 활동) 자기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집에서 하는 가장 주된 활동 두 가지를 고르게 한 결과, 숙제 등 공부를 한다는 아동이 55.6%로 가장 많았으나, TV 시청을 주로 한다는 아동도 43.3%로 매우 높았으며 또한 인터넷이나 휴대폰 게임을 한다는 아동도 20%에 달하고, 그냥 집에서 논다는 아동이 15%, 놀이터나 공터에서 논다는 아동이 17%나 됐다. (아동의 안전 불감증) 유괴나 성폭력, 폭력 등을 당할까봐 걱정한다고 답한 전체 아동(자기보호+성인보호)은 10~15%에 불과하는 등 아동의 안전 관련 불안지수는 100점 만점에 25점으로 매우 낮았다. (안전과 관련된 사건 및 사고의 경험)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이나 폭력물 등 유해 콘텐츠를 접해 본 자기보호 아동은 16.1%였으며 부모나 성인의 보호를 받는 아동(11.4%)에 비해 훨씬 더 많았다. 폭력 피해 경험에서도 자기보호 아동의 29.3%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성인보호 아동(23.3%)에 비해 훨씬 더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의 높은 성폭력 관련 피해 경험) 자기보호 아동을 성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통념과 달리 남아의 피해 경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안전을 위한 아동행동요령 실천 정도) 자기보호 아동은 부모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비해 안전 관련 행동요령에서 준비가 훨씬 덜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다고 답한 자기보호 아동의 학부모는 88%였지만, 이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눈다는 자기보호 아동은 35%에 불과했다. (학부모의 자녀 보호 실태) 방과 후 자녀만 집에 혼자 있게 하는 이유로 학원시간 때문이라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고, 맡길 곳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7.0%였다. 그 외에 비용 때문이라는 응답이 8.1%,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는 응답이 2.8%, 정보 부족 1.7%로 나타나 아동을 맡기고 싶어도 맡기지 못하는 부모들이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책임을 맡은 한림대 신경아 교수는 “자기보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①전사회적 차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교육의 전면적 실시, ②방과후 돌봄 서비스의 체계화, ③방과후 돌봄서비스 인력의 체계적 육성, ④돌봄환경 정비와 공간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⑤전방위적 사회적 안전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여성가족부는 조사된 아동 안전관련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및 성폭력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피해자 보호조치 실행토록 하는 등의 아동성폭력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연대 표준화 및 운영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조진우 국장은 “정부의 성폭력범죄 대책의 궁극적 지향점은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통한 아동대상 성범죄 예방 강화”라고 보고 “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동참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연대 중심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성폭력범죄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토록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아동 안전대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잘되고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비교, 원인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지역연대 운영 점검 평가 및 우수기관 인증제를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6
  • 서울시, 중·고생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위탁운영 기관으로서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개소, 한부모가정의 초기발생 시점부터 개별 한부모 가구의 특성에 맞춰 초기상담, 위기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부모가족은 "하나" 즉 하나로서 온전하다는 의미로 한 명의 부모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모두 다 맡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사회 일부에서 바라보는 한부모가족은 한 쪽 부모의 부재 혹은 부모의 이혼이라는 이유로 양부모가정과 다른 편견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서울시 윤기환 저출산대책담당관은 이러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가족의 하나인 한부모 가정이 양부모 가정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가정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편견 해소 캠페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위와 같은 취지에서 꾸준히 지속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한부모가족의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이며, 글(시, 수필), 그림(포스터, 만화), UCC 의 3가지 분야 중 택 1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시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하면 되며, 접수는 10월 9일까지이며, 발표는 10월 14일이다. 분야별 대상자 3명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29일 한부모가족 “싱글벙글축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시 한부모 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02-861-3020)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6
  • 교과부, '제5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기술사회(회장 한영성) 주관으로 9월 24일 서울대학교(문화관)에서 “기술사의 미래! 기술강국 구현!”을 주제로 '제5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가 최고 엔지니어인 기술사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통해서 기술사들의 자질향상과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2개 분야, 89개 종목의 기술사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각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선도한 기술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술사가 미래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조율래 교과부 연구개발정책실장도 참석하여 기술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초고층건물의 세계적 트랜드”라는 주제로 이리형 청운대학교 명예총장의 특별강연과 “과학기술의 세계경영”이라는 주제로 정근모 조지메이슨 석학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외에 30여개 세션별로 국내외 기술동향, 신기술사례 등의 다양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술사들을 발굴하여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 (재)덕원장학회(이사장 이헌경)가 후원한 덕원기술대상(1명) 및 덕원기술상(5명)을 시상했다. 기술사는 과학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보유한 국가 최고의 기술자격자로서, ‘11년 9월 현재 22개 기술분야 89개 종목에 40,848명이 배출되어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5
  • 직장 내 성차별 1위는 ‘연봉차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직장생활 중 가장 많이 느끼는 남녀 성차별은 ‘연봉차이’와 ‘술 강요’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인회원 107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차별이 가장 심각한 것에 대해 설문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연봉차이’에서 상대적 허탈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직장 생활에서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성차별 항목을 고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9.2%가 ‘연봉차이’와 24.2%가 ‘술 강요’를 꼽아 묻지마 성차별은 회사 내 보이지 않는 경계의 벽을 만들고 개인 스스로 성차별에 대한 피해의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많이 느끼는 성차별은 ‘외모 신체적 발언’(12.7%)였고, ‘야근과 특근’(11.4%), ‘성적인 농담’(9.0%), 기타(3.5%) 순이었다. 직장인은 어떤 상사를 가장 싫어할까? 이 질문에 두 명 중 한 명은 부하직원이 하는 이야기는 절대 귀 기울이지 않는 ‘절대 복종형 상사’(33.1%)와 자신의 실수를 결코 인정치 않는 ‘오만형 상사’(21.8%)라고 답했다. 이는 갈수록 부서간 커뮤니케이션과 직장 선후배, 동료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를 엿 볼 수 결과였다. 이어 ‘우유부단형 상사’와 ‘기분파’가 각각 14.1%를 차지했으며 ‘칭찬에 인색한 상사’(10.5%)와 ‘직원 평가시 감정이 개입된 상사’(6.4%)를 싫어한다고 응답했다. 이와함께 가장 싫어하는 동료 유형을 물었다. 여기에 직장인들은 ‘게으름과 핑계’(38.5%)를 일삼는 동료와 가장 일하기 싫다고 응답해 성실함이 부족한 사람은 회사입장에서나 직장인 사이에서도 신임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리고 말만 앞서고 행동은 취하지 않는 ‘언행불일치’는 21.8%였고, 불만만 잔뜩 쌓인 ‘투덜투덜 유형’이 20.4%를 차지했다. 이외 ‘말대꾸하는 사람’과 ‘아부쟁이’는 각각 10.3%, 9.0%였다. 한편 업무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이 무엇이냐고 묻자 10명 중 4 명은 ‘인터넷 뉴스 보기’(39.2%)라고 답해 학창시절 수업시간 몰래 하는 딴짓이 만화책 보기라면 직장인들의 딴짓은 업무시간 몰래 인터넷 뉴스보기였다. 이어 ‘동료와 잡담하기’는 19.2%였고 ‘인터넷 쇼핑’과 ‘메신저 대화(문자)’가 각각 14.1%를 차지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 카페 관리’라고 응답한 이들은 9.0%였으며 기타는 4.4%였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4
  • 공무원시험 지방직 합격선 4년 만에 하락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9월 서울시 7·9급 최종 합격자 명단 발표를 마지막으로 올해 지방직 9급 시험이 모두 매듭지어졌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2008년 이후 최근까지의 지방직 합격선을 정리했다. 2011년 지방직 시험은 선발인원 증감세와 경쟁률의 반비례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응시율 역시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시험에 이어 필기시험 100분 실시 2년차에 접어들며 시험의 난도 및 합격선 변화에도 뚜렷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필기시험 결과 서울시를 포함한 전 지역 시·도의 합격선이 지난해 시험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이후 계속 상승세를 기록하던 합격선의 변화도가 4년만에 하향세로 돌아선 것. 각 지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올해 시험에서 합격선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경상남도로 각 시·군 중 최고점이 지난해 95점이었으나 올해는 80.5점에 그쳤다. 이어 강원도(88점→78점), 전남도(89점→81점)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험가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점수 변화도의 요인으로는 과락자가 속출했을 정도로 어려웠던 국어과목의 난도 및 영어과목의 변별력 조정 실패 등이 이유로 들고 있다. 한 수험 전문가는 “지방직 시험은 통상 국가직 시험 이후 치러지기 때문에 출제경향이 유사한 수탁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져 합격선이 계속 상승해온 바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올해 시험에서는 그간 나타난 이런 현상들 대신 시험 과목의 난도 상승으로 합격선이 대폭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합격선 하락세는 응시율 상승세와 대조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필기시험을 치른 지방직 채용의 평균 응시율은 68.7%를 기록해 지난해 64.8%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지방직 시험에서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서울시 시험의 평이한 난도이다. 상반기 시험 중 유일하게 비수탁제로 실시되는 서울시 시험은 그간 높은 난도 및 지엽적 문제로 ‘특유의 출제경향’을 보이며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여 온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시험에서는 수탁제 시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다 수 출제됐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매년 어려운 난도를 보였던 한국사는 기본이론을 묻는 수준에 그쳤으며 다른 과목들 역시 지엽적인 문제가 감소하거나 그 난도가 낮아져 한결 수월했다는 반응이다. 오는 2012년 시험 대비가 본격화된 지금, 이같은 합격선 하락 등으로 인한 출제경향이 내년 시험에도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각 시험은 과목별 난도 변화를 통해 변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 시험의 특징으로 나타난 일부 과목 난도 상승 및 지엽적 문제 감소 등은 내년 시험에서 다시 변화를 보일 수 있음을 유념해 수험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3
  • 장애인들로부터 좋은 반응 '책나래 서비스'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나래’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책나래 서비스는 시각 및 1·2급 중증장애인들이 우체국택배를 통해 무료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책나래’ 서비스 이용 건수가 7월, 150건에서 8월에는 48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참여 도서관 수도 7월, 12개에서 8월에는 33개로 늘어났다.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관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7월에는 48건, 8월에는 115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의 이용 건수가 두드러졌다. 7월에는 전체 이용 건수의 32%인 48건이었으나 8월에는 83%인 404건을 기록했다. ‘책나래’ 서비스는 6월 29일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우편서비스이다. 장애인들이 전화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점자도서, CD 등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가 집으로 배달해주며, 반납할 때도 도서관에 신청만 하면 우체국택배가 방문해서 수거한 후 도서관으로 반납해준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3
  • 인천시, 전국 초·중교 교장선생님 초청 팸투어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전국 123개 초·중학교 교장선생님 130여명을 초청하여 21일부터 2박 3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서울.경기지역 현장학습담당교사 100명을 초청하여 시행하던 것을 전국 초·중학교 교장선생님 130명을 초청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지리적 여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도와 근대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개항거리, 첨단 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송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팸 투어는 학생현장학습이 체험학습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사전에 담당 교사들이 강화도, 개항거리, 차이나타운 등 역사현장을 방문하여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여 도시생성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항공사나 여행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급업자들이 자기네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 또 초청되는 사람들은 기사화하기 위해 기자들이 포함되기도 하고, 홍보에 도움이 되는 유관인사들도 있으며 아울러 상품개발을 위해 여행업자들이 초청되기도 한다. 이 'Fam'은 '텔레비전'을 '테레비'로, '에어컨디셔너'를 '에어컨', '매스커뮤니케이션'을 '매스컴', '리모트 컨트롤러'를 '리모콘' 등으로 줄여쓰기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만든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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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2
  • 서울시교육청,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를 9월 23일부터 25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파크텔에서 '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Do Dream)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개 지역교육청, 7개 평생학습도시(마포, 영등포, 양천, 강서, 관악, 성북, 강동)와 2개의 자치구, 151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함께 즐기는 5관, 희망을 열어가는 서울평생교육'을 소주제로 서울시내의 5관(박물관, 미술관, 공연관, 도서관, 체육․수련관)을 활용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타내는 '평생학습 5관 테마관'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하여, 행사의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 나눔 바자회'와 '우수평생교육강사 한마당'을 직접 주관․추진토록 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의 주요 내용은 만남마당,발표마당(공연발표,작품전시회,우수사례발표),학술마당, 체험마당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평생교육기관의 평생학습 성과물을 발표․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어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일반 시민에게는 평생학습의 동기부여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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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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